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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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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14회 | 20060202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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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타이틀
00:10- 하이라이트 01:31- 옥탑방 구양이(김성주) (개그 지망생 정구양군의 15전 16기, 아버지의 거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직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정구양군의 끊임 없는 도전, 세명의 젊은이가 살고 있는 2평 남짓한 옥탑방. 그 곳에 개그맨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이 살고 있다. ‘Mr. 빈’을 똑 닮은 정구양(26세)군의 16번째 도전, SBS 공채시험에서 만나 옥탑방에서 함께 살고 있는 이재호군과 콤비로 설 특집 MBC <전국개그자랑, 웃겨야산다> 에 도전하는데, 구양군과 재호군의 1주일 생활비는 1만원, 매일 매일이 만원의 행복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겨울나기, 함께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도전기회가 오면 과감히 일을 그만두고 개그 개발에 전념, 김치까지 동날땐 참기름에 밥을 비벼먹고, 추운 겨울이면 보일러가 동파해 물이 나오지 않아 씻지 못한다는데, 아무것도 없지만 꿈이 있기에 행복한 구양군의 가족애 발견) - 설 특집 <웃겨야 산다> 도전 . 제작진의 설득으로 광주에서 상경한 부모님 . 본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아들, 5년간 반대했던 아버지 포옹으로 격려 29:12- 굳세어라 미진아 (22살 어린 나이에 군대간 남편을 기다리며 두 아이의 엄마로, 미용실 보조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강미진 이야기. 2005년 한 해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남편 없이 아이를 키우며 밝게 살아가는 금순이의 실제 주인공 강미진(22)의 가족애 발견 사연) - 깜짝 이벤트/가족들 남편 부대로 초청 . 남편 태호의 부대 강당/남편 영상 편지/남편 커플링으로 프로포즈 . 대대장의 주례와 부대원들 앞에서 고교생 부부 4년만에 갖는 결혼식 54:47- 가족애 발견 사연 접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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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13회 | 20060126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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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타이틀
00:10- 하이라이트 01:30- 왜소증 소녀 차주영 수술하다(김성주) (주영이를 처음 만난건 작년 11월. 당시 주영이는 카메라에 대해 신경질 적인 반응과 불안증세를 나타냈다. 친구없이 왕따인 주영이에게 학교는 지옥같고 하루에도 수십번 죽고 싶다는 말을 하던 주영이, 그 후, 주영이와 가족들은 어떤 변화속에서 살고 있을까? 특히 키가 클 수 있는 일리자로프 수술을 하게 된 주영이. 다리 뼈를 늘리는 대수술 현장과 힘든 재활운동까지, 주영이 앞에 펼쳐진 새로운 환경은 또 다른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 방송 이후 주영이와 가족들이 보여준 변화된 모습, 이젠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는 주영이가 되겠다고 다짐) - 주영이 키 크는 수술 받는 날 . 송해룡 교수 인터뷰 . 정강이 뼈를 절단 다리를 늘리는 일리자로프 수술 4시간에 걸친 대수술 - 고통스런 재활훈련 . 수술 1주일 후 운동치료실/주영이의 고통스런 재활훈련 /문병 온 반 친구들과 선생님 - 희귀 난치병 환자를 위한 송년 음악회 . 나용희(왜소증 트롯 가수) 공연 무대 - 수술 후 첫 외출 .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제7차 LPK(한국작은키 모임) 정기총회 . 소모임 활동/회원들의 응원속에 열다섯 걸음 신기록 재활훈련 /주영이의 약속, 아파도 운동 열심히, 엄마 아빠에게 처음으로 감사 28:30- 선물(최은경) (한국에서 스웨덴어를 전공했던 이성준(34), 스웨덴으로 유학을 가서 공부중 클래스메이트였던 일본인 루미(36)를 만났다. 일본에서 뇌상마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이지메를 당했던 루미는 여차하면 죽을 각오로 복지가 잘된 스웨덴으로 떠나왔다. 휠체어에 의지해 단신으로 힘든 유학생활을 이겨낸 루미, 그 와중에 힘든 몸으로 매끼 입맛이 까다로운 성준의 식사를 준비했던 루미를 '루미 같은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은 하늘에서 별따기' 라는 성준, 현재 만삭인 루미는 아이가 거꾸로 들어서서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있다. 2006년, 한 아이의 엄마와 아빠로 거듭나는 국적도 나이도 장애도 넘어선 성준 루미 부부의 사랑 이야기) - 하늘의 선물 '하나' 출산한 날 . 건강하게 태어난 딸 '하나' 를 보여주며 산모도 건강하단 말을 간호사로 부터 전해 들은 남편 성준은 기쁨의 눈물 . 시어머니의 축하와 격려속에 행복한 부부 54:53- 가족애 발견 사연 접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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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12회 | 20060119 | 5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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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사랑한다 태욱아(김성주) (태어난지 13일만에 심한 열병을 앓으며 요로 감염 증세를 나타냈다는 태욱이. 그 후 태욱이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점점 더 깊숙이 자기만의 세상속으로 들어 가버렸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태욱이만 보면 혹시 자신의 잘못 때문에 태욱이가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마음이 답답하기만 한데, 눈맞춤도 되지 않는 태욱이를 향해 끝없는 모정으로 짝사랑의 몸살을 앓고 있는 엄마 임정희씨, 태욱이 가족을 위해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형진이가 태욱이 가족을 찾았다. 형진이와 태욱이가 의형제를 맺은 사연, 그리고 의형제를 맺는 자리에서 태욱이 엄마 임정희씨가 눈물을 쏟은 사연,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보통 아이들과는 남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 고씨 집안의 장손 태욱이 가족의 행복 찾기) - 깜짝 이벤트 .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군과 어머니 태욱이 가족 방문 /형진이 태욱이와 의형제 결의/저녁 식사 27:11- 희귀병 소녀 시인 현영이의 희망일기(김성주) (어린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귀병 소녀 시인 김현영(19)양. 항상 밝고 명랑한 소녀지만, 현영이는 4년 전 부터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아파하다 2004년 6월 결국 희귀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30cm 앞에 있는 사물만 볼 수 있는 현영이는 지금은 엄마 얼굴도 제대로 볼 수 없다. 한참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입시 준비로 정신 없어야 할 나이에 집에만 있어야 하는 딸을 보며 마음아파 하는 어머니 정미숙(45), 벌써 4년째 이어지는 병원 생활이지만 현영이는 뇌종양을 앓고 있는 아이라는 것을 전혀 믿을 수 없을 만큼 밝고 명랑하다. 입원해 있을 무렵 투병중인 꼬마 환자들에게 시를 써 병동을 눈물바다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 현영이는 시 쓰는 실력 또한 수준급인데, 투병 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엄마, 아빠에게 못했던 말들을 시로 쓰기도 했다. 몸은 아프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아픈 사람들에게 더 큰 희망의 끈이 되려는 현영이와 그 가족들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 현영이 가족을 위한 저녁 식사 . 제작진이 주선한 라이브 카페에서의 저녁식사 /어머니의 선물, 현영이의 시집 <눈물앞에 웃음> /나무자전거, 현영이의 <슬픈 웃음> 작곡 노래 52:41- 가족애 발견 사연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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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11회 | 20060112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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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 하이라이트 01:30- 남규씨의 변신(최은경) (술과 성인 도박에 빠진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 김오례(49), 그녀는 둘째 아이가 태어난지 한달만에 죽었을때도 나몰라라 하고 집안에 신경쓰지 않는 남편의 무능력과 무관심을 고치기 위해 3번의 자살시도까지 했는데, 이런 상황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심각한 우울증에 걸린 아내와, 아내의 잔소리를 피해서 밖으로만 나돌고 싶다는 남편, 큰 딸까지 함께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기까지 김오례 부부의 가족애 발견) - 깜짝 이벤트, 스포츠댄스 교실 부부 초청 . 오례,남규 부부 댄스교실 초청, 3개월 댄스교습권 증정 /군대 간 아들과 딸 모인 자리에서, 남편 단도박 새해 약속 . 부부 함께 정신과 치료 28:31- 어머니 이젠 함께 울어요(김성주)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가 물려준 꼬리표, 혼혈아. “헬로우~ 튀기.” 주변의 놀림과 뭇매에 시달리던 명식(45세)에게 한국은 더 이상 모국이 아니었다. 맞지 않기 위해, 놀림을 당하지 않기 위해 치켜든 주먹이었지만 어느새 폭력전과 20범이 돼버린 명식, 취업을 하려해도 번번이 ‘진짜 한국인’을 원한다는 사회에 분노만 쌓여갔고, 가족이며 아버지의 역할이 뭔지 알 수 없던 그에게 결혼생활도 파국, 최근까지도 마음을 잡지 못해 결국 교도소까지 가게 됐던 아들을 지켜주던 사람은 바로 어머니, 식모살이, 거리행상 등 안해 본 일 없이 눈물로 아들을 키웠다는 72세의 어머니, 아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경찰서에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고, 순하던 아들이 난폭해진건 다 자신의 죄라 여겼던 어머니는 지금 병들고 최근 평생을 일해 처음으로 마련한 집이 불에 타면서 어머니는 하루가 다르게 꺼져가고 있었다. 아들 명식의 새로운 약속 "어머니 이젠 제가 지켜 줄께요") - 어머니를 위한 이동목욕차 .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이동목욕차 동원 /아들 명식 어머니께 내의 선물 54:08- 사연 접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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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10회 | 20060105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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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하이라이트 01:05- 내 사랑 '카스바의 여인' 가수 윤희상(김성주) ('카스바의 여인’으로 장안의 화제였던 트로트 가수 윤희상.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던 그가 갑자기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다. 2004년 10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척추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던 것 경추 5,6번의 심각한 손상. 병원에서는 그가 결코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을 거라고, 사실상 사형선고를 내렸는데, 하지만, 2005년 12월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내년을 위해 음반까지 준비하고 있다. 여전히 휠체어를 타고, 손가락조차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형편이지만 주위에서는 이마저도 기적이라고 말한다. 그의 기적 같은 재기을 있게한 아내 이인혜의 사랑과 헌신 이야기) - 윤희상 사고 이후 1년여만의 공연 무대 . 충남 당진 해돋이 축제 초청 가수로 출연한 윤희상 /목포에서 달려 온 어머니/ 아내 이인혜의 무대 인사 /윤희상 고마움을 표시로 아내에게 반지 선물 27:00- 너는 내 아들이다(최은경) (입양아 하연이를 위해 40년 서울 생활을 접고 강원도 횡성의 작은 마을로 귀농한 김신혜(51)와 네아들의 사랑의 이야기 다섯 형제의 어머니 김신혜. 큰아들 상연(21), 둘째 하연(15), 셋째 승리(11), 넷째 진리(8), 막내 호현(3)이가 모두 김신혜의 아들, 이 다섯명의 아들중 신혜씨가 직접 배 아파 낳은 아들은 큰아들 상연이 뿐 둘째부터는 가슴으로 낳은 자식들, 입양아들이다. 결혼 할 때부터 남편 유영선(52)과 입양을 약속한 신혜씨는 상연이가 5학년이 되던 해 6살 하연이를 입양했다. 그러나 게임중독, 폭력, 도벽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하연이. 아들의 방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신혜씨는 주위 사람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당시 고3이었던 친아들은 서울에 둔 채, 하연이만을 위해 대안학교를 찾아 횡성으로 왔다. 횡성으로 온 신혜씨는 하연이가 안정을 찾아 가자 수양부모협회에 위탁모로 등록, 승리, 진리, 호현의 어머니가 되었다.) - 깜짝 이벤트 스키장 나들이 . 눈코 뜰새 없는 엄마를 위해 스키장 가족 나들이 주선 /아이들이 엄마를 위해 만든 눈위에 쓴 촛불 글씨 '엄마 사랑해요' /성악과 수석 입학한 큰아들의 노래/하연이가 쓴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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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9회 | 20051229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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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하이라이트 01:02- 경화씨의 장미빛 인생(박소현) (주인공 유종석,유경화 부부는 결혼 10년차, 2년 연애 끝에 어렵게 결혼 했지만 지난 세월 도박, 외도와 폭력으로 아내에게 따듯한 정 한번 주지 못했다는 남편 유종석, 지난 7월 아내는 갑작스러운 복통과 함께 쓰러졌고 결국 33살의 꽃 같은 나이에 아내는 대장암 말기라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시집 와서 밖으로만 돌았던 남편을 대신해, 새벽부터 우유 배달, 아이스크림 가게 아르바이트, 도배일까지..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일만 했던 아내 유경화는 초등학교 1,3학년인 두딸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아내의 병이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것이라 자책하는 남편은 지난날을 반성하기엔 너무도 조급하고, 죽음의 끝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가족애을 다시 찾은 부부의 감동적 사연) - 가족사진 촬영 주선 . 결혼 후 처음 찍어 보는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남편의 반지 선물/딸 걱정하는 어머니, 제작진과도 사진 촬영 31:32- 보고 싶은 엄마(김성주) (귀염성 있는 외모와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CCM 가수 이민석(18) 겉보기에는 쾌활하고 건강한 청년이지만 민석이는 7개월 반 만에 일찍 출생, 인큐베이터에 산소가 과잉 공급돼 생기는 미숙아 망막증을 갖고 태어났다. 앞을 볼 수 없는 아들과 지금껏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단 한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다는 어머니 김현주(45), 서로의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마르지 않는 모자의 가족애 사연) - 깜짝 이벤트/가족을 위한 민석이의 공연 . 민석이의 피아노 반주와 노래 '엄마의 일기장' 56:58- 가족애 발견 사연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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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8회 | 20051222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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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하이라이트 01:11- 7세 연하 외국인 남편(박소현) (99년 방글라데시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한국행 전라도에서 산업연수를 하던 7살 연하 하시블(31)을 만나, 가족들과 주변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 동거 후 결혼신고를 한 이현미(38), 그러나 행복할 줄만 알았던 결혼생활이 남편의 의처증으로 위기를 맞게 되는데, 문화적 차이로 보기엔 너무 심각한 하시블 이현미 부부의 갈등, 그리고 사랑과 이해로 다시 찾은 사연) - 남편과 언니와의 화해 주선 . 동생 곁에 이사와 식당을 하던 언니를 돕는 아내를, 밤늦게 까지 술을 마시고 남자들과 어울린다고 오해하는 남편, 언니 집으로 식사 초대 - 깜짝 이벤트/결혼 사진 촬영 .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현미 부부에게 결혼사진 촬영 주선 28:45- 내 누이를 위하여...(김성주) (천안소년교도소. 높은 담장 아래에는 권투 연습에 한창인 장경진(22세), 곧 있을 신인왕전을 준비하느라 바쁜 경진이에게 이번 경기는 무척 소중하다. 항상 자신을 지켜주던 단 한 사람 누나를 위해 무언가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때 엄마가 집을 나간 후, 아빠는 가족을 돌보지 않았고 그때부터 가장 노릇을 해야 했던 어린 누나, 경찰서와 소년원을 오가며 방황하던 동생은 결국 천안소년교도소 까지 갔고, 다정한 모습 한번 보인적 없던 아빠 역시 교도소 신세, 옥바라지 하랴 생활비 벌랴 구순구개열이라는 장애를 갖고 있지만 수술 한번 못하고 공장일에 밤을 새는 누나를 위해 신인왕전에 도전하는 동생의 사연) - 12월 16일 신인왕전 도전 . 휴가를 내 응원 온 누나에게 전하는 동생 장경진의 영상메시지 . 33회 신인왕전 도전에 아깝게 실패한 동생 장경진 . 누나를 위해 도전했다 패한 동생을 안고 서로 우는 남매 . 후원자의 도움으로 누나 수술 53:54- 가족애 발견 사연 접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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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7회 | 20051215 | 5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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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5- 타이틀
06:09- 포기할 수 없는 내 딸 진영이(박소현) (16살 진영이는 벌써 몇달째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척에 집을 두고도 돌아가지 않는 진영이. 아버지 정동철(48) 역시 딸을 쉼터에 두고도 집으로 데리고 올 엄두를 내지 못 하고 있다. 진영이가 처음 집을 나간 건 작년 6월, 마냥 착하고 얌전한 줄로만 알고 있던 딸의 가출은 아버지에게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가출은 방황의 시작이었을뿐 그 후로 진영이의 비행은 계속됐다. 옷가게에서 옷을 훔치는 건 물론이고 찜질방에서 다른 사람의 휴대폰 까지 손을 대 집으로 경찰이 찾아오기도 했다. 심지어 남의 인터넷 쇼핑 아이디를 도용해서 수십만원어치의 물건을 사기도 했다. 딸의 크고 작은 잘못들을 수습하기 위해서 학교와 파출소를 수시로 드나들어야했던 아버지. 진영이 말고도 정신지체장애인 딸 진희(14)와 시각장애인 아들 준영(13)을 돌보는 일도 힘에 부친, 벼랑 끝에서도 포기 하지 않는 아버지의 사랑) - 아버지를 위한 딸의 깜짝 파티 . 딸 진영, 쉼터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미역국을 먹고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 . 진영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반성의 눈물 29:20- 생명을 나누는 아내(김성주) (천생연분. 부부는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 해서 ‘천생연분’이라고 종종 일컫는다. 그런데 부부로 만난 인연도 모자라 신장마저 나눠갖게 된 부부가 있다. 20여년간, 남편은 술만 마시면 가족과 이웃에게 행패를 부렸다. 가족들마저 외면했던 폭력적인 남편을 인내하고 변화시킨건, 다름 아닌 아내였다. 그 아내가 심지어는 남편에게 신장마저 나눠주기로 했다. 남편은 이제 그런 아내를 “다른 사람은 다 지옥가도 유일하게 천국에 갈 사람”이라고 주저 없이 얘기하는데... 세상에 다시없을 인연, 장두익(45), 김애숙(43) 부부의 감동적 사연) - 남편의 사랑 고백 . 무뚝뚝하기만 하던 남편, 다른층에 있는 아내의 병실에 꽃다발을 들고 방문해 사랑 고백 . 새벽부터 광양에서 달려온 삼남매의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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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6회 | 20051208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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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타이틀
05:24- 과일바구니에 담은 행복(김성주) (마흔 넘은 아들의 눈물 젖은 후회. 아들의 이름만 나와도 가슴이 벌렁벌렁 뛴다며 가슴을 쓸어내리시는 아버지 박종문(69)씨. 아버지가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하는 아들 박현철(41)씨! 멀게만 느껴지는 이 부자가 이번 주 '가족愛 발견' 주인공이다. 지난 20년의 세월, 술만 먹으면 집에 찾아가 온갖 행패를 부렸다는 박현철씨. 집에 찾아온 아들과 남편의 싸움을 차마 볼 수 없었던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밤새 온 동네를 돌아다녀야 했고, 결국 지난해 11월, 현철씨는 아버지 앞에서 농약을 마시기까지 이르렀다. 큰 아들인 만큼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었다는 아버지! 하지만 이제 아버지는 아들 얘기만 나와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며 가슴을 쓸어내리시는데, 아들 현철씨도 아버지를 생각하면 두려운 생각이 먼저 든다고 한다. 어릴 적 집안에서 도둑으로 내몰렸을 때 자신을 쇠철로 묶고 매질을 했던 아버지! 아버지가 무서워 일주일동안 냇가에 나가 살면서 풀을 뜯어먹고 지내야 했던 기억들은 아직도 아들의 마음에 진한 상처로 남아있다. 진로도 결혼도 아버지의 강압적인 뜻에만 따라야 했다는 아들! 한번도 아버지 앞에서 털어 놓지 못했던 아들의 지난날의 이야기..., 이제 마흔이 넘은 아들은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다. 아버지의 마음을 채 읽지 못하고 살아온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자책. 지난날 아버지를 향한 원망은 이제 세월을 넘어 아버지에 대한 이해로 바뀌고 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려고 한다. 돌처럼 굳어버린 아버지의 마음을 녹인 아들의 뜨거운 눈물) - 전주시내 레스토랑에서 부모님과 저녁 식사 . 새벽부터 열심히 사는 아들의 모습 담은 영상을 보고 우는 아버지 . 아들 현철 부모님께 평생 처음 내복 선물, 눈물로 용서 구하는 아들을 안는 어머니 30:23- 돌아와라 내 딸 한나야(박소현) (오늘도 소주 한 병을 마신 후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한달째 연락이 두절된 딸을 찾아 나서는 아버지 홍재술(53), 초등학교 5학년때 어머니가 가출을 하고 나서부터 아버지가 해외에서 건축 일을 하며 집을 자주 비운 사이 어머니가 바람이 난 후부터 탈선을 하게 된 딸 한나, 중학교 때 퇴학을 당한 후 한나는 전국 각지의 다방을 전전하며 떠돌고, 나갈 때마다 아버지와 오빠에게 잡혀와 죽을 만큼 맞았다는 한나. 제작진의 어려운 설득 끝에 아버지를 만나러 가기로 한 한나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몇번의 설득 끝에 한나는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고, 아버지에게 그간 못했던 가슴의 한을 풀어놓기 시작하는데....) - 부녀간의 대화를 위한 제주도 여행 . 아버지를 위해 된장찌개를 끓인 딸과 몇년만의 저녁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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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발견, 5회 | 20051124 | 5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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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Title
00:10- 하이라이트 01:33- 이젠 딸로 받아들여 주세요(박소현) (아들에서 딸로 20년 살아온 트랜스젠더 신지은(28), 2남 3녀중 늦둥이 막내아들로 태어난 신지은. 어머니가 옥이야 금이야 키웠던 아들이었지만, 그녀는 결국 독립을 결심, 동시에 여자로의 수술을 단행. 2남3녀가 1남4녀가 된 후 가족들과 연락을 끊었던 지은, 가족을 다시 만난건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있었던 때, 한달 전 노환으로 쓰러지셔 막내아들을 애타게 찾으셨던 아버지를 9년만에 찾은 신지은) - 신지은(28)사연 소개 - 수원시 트랜스젠더 클럽에서 일하는 신지은 - 신지은의 생활 모습 - 조영찬(78, 아버지) 인터뷰 - 강경선(양어머니)를 찾은 신지은 - 9년만에 아들 아닌 딸로 아버지와 오빠를 찾은 신지은 . 딸이 된 아들을 눈물로 받아들인 아버지 25:40- 왜소증 소녀 차주영(김성주) (왜소증 소녀 주영이와 가족들의 희망 찾기! 126cm의 작은 키를 가진 왜소증 소녀 차주영, 한창 좋을 17살 여고 1학년 이지만 주영이는 하루에도 수십번죽고 싶다는 말을 한다. 남들과 다른 키와 외모 때문에 어려서부터 겪어온 놀림과 상처가 큰 주영이,늘 왕따였던 주영이에게 학교는 지옥과 다를 바가 없고, 유일한 피난처인 집에서 마저 외롭게 방치되고 있었다. 주영이에게 가족은 함께 하는 존재가 아니라 일상이 바쁜 개개인이 돼버린지 오래. 언제나 무뚝뚝한 아빠, 어느 순간 다가서기 어려워진 언니. 게다가 유일한 말벗인 엄마도 주영이의 치료비를 대기 위해 하루 17시간 이상 일을 해야 한다. 왜소증만큼이나 마음이 아픈 소녀 주영이가 처음으로 가족들에게 내 비친 진심. 그리고 다시 돌아본 가족의 자리 주영이와 가족들의 가족애 발견) - 차주영 사연 소개 - 김상우(담임교사) 인터뷰 - 차주영(17),어머니 인터뷰 - 왜소증 김세라(37)씨의 도움말 - 신주영의 반 친구들과의 인터뷰 - 주영이의 심리 검사/이호분(연세누리 정신과 전문의) - 김성주 주영이 학교 방문 데이트 신청 . 63빌딩 식당 가족들과 외식 깜짝 이벤트 . 주영이가 사랑하는 엄마에게 쓴 편지 - 고려대 구로병원/송해룡 교수 51:43- 가족애 발견 사연 접수 안내 51:59- 클로징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