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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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0512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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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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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2324 ~ 0020 (52분)
인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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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진
기획: 정호식
연출: 조준묵
조연출: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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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나레이션: 김종성,이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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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진
극본: 김선미,이석준 촬영: 김종진,이충희 조명: 김용삼,황명호 무술: 백경찬 미술: 양지희 종편: 박순미 VFX: 이성구 음악: 김준석 OST: 성훈(브라운 아이드 소울) , 스텔라장 <날 알아줄까>, 김연지 <마음의 말>, 담소네공방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
방송내용
00:00- 프롤로그(1937년 난징 대학살을 담은 유일한 영상 마기 필름)
00:15- 타이틀
02:00- 최초로 난징학살을 서양에 알린 작가 아이리스 장의 자살
- 2004년 11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변에서 30대의
중국계 여자가 머리에 총을 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녀의 이름은 아이리스 장, 지난 96년 난징대학살을 고발한 논픽션
[난징의 강간 (The Rape of Nanking)]으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던 작가였다. [난징의 강간] 출판 이후,
아이리스 장은 난징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인권을 위해
싸우는 행동주의자의 상징이 됐다. 유명 작가로, 미국내 중국
인권운동의 대명사로 부상하고 있던 그녀는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일까? 무엇이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
- 캘리포니아 클라라 카운티 고속도로변 자살 현장
. 돈 레이(당시 현장출동 경찰) 인터뷰
- TV 뉴스, 신문 보도 내용
- 아이리스 장, 일본 대사와 미 PBS 방송 대담 장면
- 이이리스 장 장례식
- 경찰 단순자살 결론/죽기 하루전 총을 산 스포츠용품점
14:41- 아이리스 장의 <난징의 강간>
- 기자 출신 아이리스 장이 두번째 작품인 <난징의 강간>을 출간하게 된 배경
. 아이리스 장 어머니 인터뷰
19:41- 잊혀진 '홀로코스트' 난징 대학살
- 아이리스 장은 난징대학살을 인간이 인간에 대해 저지른 만행중 가장
끔찍한 사건으로 평가했다.
별다른 저항이나 전투가 없었던 상황에서 자행된 대학살은 일본군이
중국에 공포를 주기 위한 목적에서 공식적으로 저지른 발작이었다.
일본군은 백기를 든 포로는 물론이고 어린 아이, 노파 할 것 없이
배를 가르고, 사지를 자르는 등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30만이 넘는
사람들을 ‘도살’ 했다.
그러나 희생자들은 침묵해야 했고 학살자들은 망각했다. 아이리스
장은 난징대학살을 잊혀진 ‘홀로코스트’라 일컬으며 다시 쓰기 시작했다.
- 당시 난징전 참가 일본인 인터뷰
- 전 난징대학살기념관 부관장 인터뷰
31:37- 난징의 쉰들러 욘 라베
- 당시 독일인 사업가 욘 라베는 중국 난민들의 피난처였던 안전지대의
리더로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살아 있는 부처'로 불리웠고
난징 대학살을 막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었다
- 난징대학살기념관 관장 인터뷰
- 욘 라베(난징국제안전구 대표)의 사진과 서신들
- 베를린에 살고 있는 욘 라베의 손녀
39:33- <난징의 강간>, 논쟁의 불씨가 되다
- 난징 대학살을 "20세기 최고의 거짓말"이라 주장해온 일본은,
97년 출간되자마자 60만부를 넘기며 미국인들에게 난징대학살을 알린
<난징의 강간>을 주목, 그리고 일본에서 출판되지도 않은 책을 비판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개최, 아이리스 장은 일본 우익의
협박에 시달리게 되고 난징 대학살의 진실 공방에 불씨가 됐다.
- 난징 대도살 기념관
- 난징 대학살 생존 할머니 인터뷰
- 미국 매릴랜드 국립문서보관소
- 2000년 오사카 20세기 최대의 거짓말 난징대학살 철저검증 집회
- 수잔 레비너(<난징의 강간> 편집자) 인터뷰
48:45- 에필로그
48:45- 다음주 2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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