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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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7회 | 19940803 | 5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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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677회 내용>
용식은 날이 너무 가물어 농산물이 말라 죽어가자 공연히 수남에게 짜증을 낸다. 수남모는 용식이 공연히 수남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을 보고 아빠는 그대로 되는거냐며 수남 의 일기장을 보여준다. 자신이 공부를 못해서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수남의 일기를 본 용식은 민망스러워한다. 문득 어릴적 김회장이 용식에게 하모니카를 불러주던 추억 을 떠올린다. 용식은 아들 수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수 남, 순영과 함게 가족 기차여행을 계획한다. 수남은 뛸듯이 기뻐하고, 순영도 도시락을 싸느라 분주하기만 하다. 00:00- 타이틀 - 출연: 김회장(최불암), 어머니(김혜자), 할머니(정애란) 일용모(김수미), 용진(김용건), 영남모(고두심), 용식(유인촌) 수남모(박순천), 일용(박은수), 복길모(김해정), 귀동(이계인) 응삼(박윤배), 명석(신명철), 박노인(홍민우), 김노인(정대홍) 이노인(정태섭), 창수(이창환), 창수처(이상미), 종기모(이수나) 숙이모(김명희), 섭이모(김정), 보배모(김혜옥), 쌍봉댁(이숙) 노마모(이미지), 아역-영남(김기웅), 복길(노영숙), 수남(김경수) 01:31- 전CM 03:52- 날이 가물자 예민해져 수남에게 화풀이하는 용식 - 논에서 물 퍼올리는 청년들 09:27- 일기쓰다가 잠든 수남, 일기보고 민망한 용식 - 기차여행 계획하는 용식 14:57- 여름 가뭄 걱정하는 노인들 16:24- 기차여행 준비에 들뜬 수남모 - 놀러가자고 떼 쓰다가 혼나는 복길 - 지도보여 계획 세우는 용식, 수남 22:24- 사진기 빌리며 어릴적 하모니카 추억 떠올리는 용식 - 용식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착잡한 용진 28:58- 용식과 떠나는 수남의 기차여행 - 친척 생신으로 여행에서 빠진 수남모 - 여행 간 수남이 부러운 복길 36:43- 고기잡이와 김밥 먹으며 추억만드는 용식, 수남 40:24- 김회장의 하모니카 수남에게 물려주는 용식 - 여행 대신 자장면 먹는 복길, 노마 44:50- 나빠진 시력에 안경 맞추는 수남 47:3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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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6회(홑이불 도깨비) | 19940726 | 3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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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5- 양지뜸 마을에는 요즘 유행하는 이른바
- 신세대 차림의 아이들이 승용차까지 타고 - 와서 천하대장군에 소변을 보고 동네 노인 - 들에게 무례하게 굴어 사람들의 주목거리가 - 된다.일용을 비롯한 동네사람들과 부녀모임 - 에서는 이 아이들을 혼내주자고 하지만 - 신문지상에서 알려진 바도 있고 해서 -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한다.한편,창수의 처 - 혜란은 더운 날씨탓에 겉옷을 벗고 손발을 - 씻다가 이 젊은이들에게 희롱을 당하는데 - 응삼이 이를 보고 혜란을 구하지만 코피가 - 터진다.이 무례한 젊은이들 때문에 마을 - 전체에 불안과 분노의 여론이 끓고 있는 - 가운데 젊은이들은 짝을 지어 수박서리에 - 나선다.창수와 혜란은 혜란을 희롱하던 경흥 - 이라는 젊은이가 수박밭에서 헛것을 보고 - 찾아들자 술을 잔뜩 먹여 잠재운 후 폐가에 - 갔다 놓는데 이 때문에 겁먹은 경흥은 - 나머지 친구들과 의견이 분분해지고... - 마침내 하루를 더 묵게 된 젊은이들은 일용 - 을 비롯한 동네 청년들과 아낙네들이 하얀 - 홑이불을 쓰고 놀려주자 혼비백산해 달아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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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6회 | 19940726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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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회 내용>
양지뜸 마을에는 요즘 유행하는 이른바 신세대 차림의 아이들이 승용차까지 타고와서 천하대장군에 소변을 보고 동네 노인들에게 무례하게 굴어 사람들의 주목거리가 된다. 일용을 비롯한 동네 사람들과 부녀회원들은 이 아이들을 혼내주자고 하지만 신문지상 에서 알려진 바도 있고해서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한다. 한편, 창수처는 더운 날씨 탓에 겉옷을 벗고 손발을 씻다가 젊은 이들에게 희롱을 당하는데 응삼이 이를 보고 창수처를 구하지만 코피가 터진다. 무례한 젊은이들 때문에 마을 전체에 불안과 분노 의 여론이 끓고있는 가운데 젊은이들은 수박서리에 나선다. 창수와 창수처는 경흥이라는 젊은이가 수박밭에서 헛것을 보고 찾아들자 술을 잔뜩 먹여 재운 후 폐가에 갔다 놓는데 이 때문 에 겁먹은 경흥은 나머지 친구들과 의견이 분분해진다. 하루 더 묵게 된 젊은이들은 아낙들의 홑이불 귀신에 혼비백산해 달아난다. 00:00- 타이틀 - 출연: 김회장(최불암), 어머니(김혜자), 할머니(정애란) 일용모(김수미), 용진(김용건), 영남모(고두심), 용식(유인촌) 수남모(박순천), 일용(박은수), 복길모(김해정), 귀동(이계인) 응삼(박윤배), 명석(신명철), 박노인(홍민우), 김노인(정대홍) 이노인(정태섭), 창수(이창환), 창수처(이상미), 종기모(이수나) 숙이모(김명희), 섭이모(김정), 보배모(김혜옥), 쌍봉댁(이숙) 노마모(이미지), 아역-영남(김기웅), 복길(노영숙), 수남(김경수) 01:30- 전CM 03:52- 양촌리에 놀러와 민폐끼치는 젊은이들 - 섣불리 혼내지 못하는 동네 노인들 09:27- 젊은이들 혼내고 싶어도 나서지 못하는 아낙들 11:18- 젊은이들에게 희롱당하는 창수처, 돕다가 코피난 응삼 - 박노인 문병 간 청년들 16:18- 수박서리 계획하는 젊은이들 17:04- 창수처의 이야기에 계략 세우는 아낙들 20:39- 수박서리하는 젊은이, 환청듣고 소리치는 보람 - 창수 집으로 도망 온 경흥, 물에 술 탄 창수처 29:23- 폐가에서 깨어나 넋나간 경흥, 나무에 옷 걸린 재진 32:13- 마을 귀신전설 말하는 쌍봉댁, 겁먹은 젊은이들 35:21- 귀신 이야기로 의견 분분한 젊은이들 - 귀신 준비하는 아낙들 38:25- 귀신 행세하는 아낙들 보고 혼비백산하는 젊은이들 - 도망간 젊은이들이 통쾌한 사람들 43:5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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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5회(그날이 오면) | 19940719 | 4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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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양촌리 김회장댁과 일용이 엄마를 중심으로 한
- 순박한 농촌모습을 극화한 농촌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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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5회 | 19940719 | 4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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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회 내용>
보배모는 친정모의 양촌리 방문이 그리 달갑지많은 않다. 친정모는 마을 사람들에게 미용을 해준다며 이야기를 하고 보배모는 그런 친 정모가 부끄럽기만 하다. 친정모에게 파마를 한 수남모는 망쳐버린 머리에 따지기 시작한다. 불만을 털어놓은 보배모. 한참 뒤에 친정모는 텔레비전을 보며 하 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힘겹게 이유를 털어놓는다. 전쟁통에 큰 아 들을 잃은 어머니는 아들을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미용 봉사를 한 일을 알게 된 보배모는 친정모의 마음을 이해해준다. 00:00- 타이틀 - 출연: 김회장(최불암), 어머니(김혜자), 할머니(정애란) 일용모(김수미), 용진(김용건), 영남모(고두심), 용식(유인촌) 수남모(박순천), 일용(박은수), 복길모(김해정), 귀동(이계인) 응삼(박윤배), 명석(신명철), 박노인(홍민우), 김노인(정대홍) 이노인(정태섭), 창수(이창환), 창수처(이상미), 종기모(이수나) 숙이모(김명희), 섭이모(김정), 보배모(김혜옥), 쌍봉댁(이숙) 노마모(이미지), 아역-영남(김기웅), 복길(노영숙), 수남(김경수) 01:32- 전CM 03:54- 머리 자르기 싫은 복길, 재봉틀 빌리는 수남모 09:19- 양촌리에 온 보배 외할머니 - 친정모 잔소리가 거슬리는 보배모 16:22- 새참 준비해간 노마모 17:58- 립스틱 바르고 혼난 복길, 파마해준다는 보배할머니 23:22- 양촌리와서 머리장사 하는게 창피한 보배모 25:03- 동네 사람들 미용해주는 보배할머니 - 망친 머리에 따지는 수남모 - 돈 요구하는 친정모에게 속상한 보배모 34:18- 머리자른 복길, 영남모에게 머리핀 선물하는 용진 36:23- 전쟁 때 잃은 큰 아들 생각에 우는 보배할머니 - 이해해주는 딸이 고마운 친정모 42:59- 보배모의 배웅받으며 서울 가는 친정모 47:2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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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4회(건망증 때문에) | 19940712 | 4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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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용진어머니는 시어머니 약 사는 일을 깜박
- 잊어 남편으로부터 핀잔을 받고서는 해야할 -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일용처 또한 어머니 - 바지에 넣을 고무줄 사는 일을 잊어 시어머니 - 로 부터 잔소리 한마디를 듣고 일용어머니는 - 내려가는 바지를 추켜올리며 나간다.한편, - 여자들 모임에서 수다를 떨던 용식처 순영은 - 갑자기 반지 생각이 나 집으로 달려가는데 - 결국 반지를 찾지 못하고 가스렌지에 올려 - 놓은 백숙만 까맣게 태워먹는다.반지와 백숙 - 때문에 속상한 순영은 남편에게서 엎드려 - 절받기식의 위로를 받는데 아들 수남의 학교 - 당번임을 또 잊어버리고... 마침내 용진처는 - 시어머니로부터 동서가 이사 때 맡겨놓은 반지 - 를 찾아주면서 반지를 찾으면 주겠다던 여름 - 샌달을 요구하는데,순영은 애교를 부리며 없었 - 던 일로 하자고 한다.어머니는 가스렌지 하나 - 마음대로 사지 못하는 용진처(큰며느리)를 - 데리고 읍내로 나가 남편의 주머니에서 발견 - 한 돈으로 가스렌지와 샌달을 사준다. - 한편,읍내에서 거하게 취해 돌아온 아버지는 - 숨겨놓은 돈을 찾느라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 데 남편을 원망하던 어머니는 그돈이 자신의 - 보약을 지어주려고 모은 돈임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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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4회 | 19940712 | 4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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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회 내용>
어머니는 할머니 약 사는 일을 깜빡 잊어 김회장으로부터 핀잔을 받고서는 해야할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복길모 또한 일용모의 바 지에 넣을 고무줄 사는 일을 잊어 일용모에게 잔소리를 듣게된다. 한편, 부녀회에서 수다를 떨던 수남모는 갑자기 반지 생각이 나 집 으로 달려오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백숙만 까맣게 태워먹는다. 어머니로부터 수남모가 이사 때 맡겨놓은 반지를 찾아주며 주겠다 던 여름 샌달을 요구하는데 수남모는 애교를 부리며 없었던 일로 하 자고 한다. 어머니는가스렌지 하나 마음대로 사지못하는 영남모를 데 리고 읍내로 나가 김회장의주머니에서 발견한 돈으로 가스렌지와 샌 들을 사준다. 한편, 읍내에서 거하게 취해 돌아온 김회장은 숨겨놓은 돈을 찾느 라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데 김회장을 원망하던 어머니는 그 돈이 자 신의 보약을 지어주려고 모은 돈임을 알게 된다. 00:00- 타이틀 - 출연: 김회장(최불암), 어머니(김혜자), 할머니(정애란) 일용모(김수미), 용진(김용건), 영남모(고두심), 용식(유인촌) 수남모(박순천), 일용(박은수), 복길모(김해정), 귀동(이계인) 응삼(박윤배), 명석(신명철), 박노인(홍민우), 김노인(정대홍) 이노인(정태섭), 창수(이창환), 창수처(이상미), 종기모(이수나) 숙이모(김명희), 섭이모(김정), 보배모(김혜옥), 쌍봉댁(이숙) 노마모(이미지), 아역-영남(김기웅), 복길(노영숙), 수남(김경수) 01:30- 전CM 03:49- 건망증이 생긴 어머니, 백숙 사온 영남모 08:14- 반지 빼논 수남모, 일용모 고무줄 잊은 복길모 - 종기부와 다투는 종기모, 반지 생각이 난 수남모 14:44- 김회장 옷에서 돈 발견한 어머니, 반지 잃고 닭 태운 수남모 17:01- 논 둑 다지는 청년들 19:21- 반지 잃고 속상한 수남모, 김회장 의심하는 어머니 - 수남 학교가는 일 잊은 수남모, 바람 의심하는 어머니 31:29- 싸운 스트레스 막걸리로 푸는 종기모 33:05- 부부동반 모임 말 안한 김회장에 속상한 어머니 37:43- 김회장 돈으로 신발, 가스렌지 산 어머니 39:55- 돈이 없어진 것 알게 된 김회장 - 보약용 곗돈임을 알고는 마음 푸는 어머니 45:3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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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3회(용돈) | 19940705 | 4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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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일용어머니가 화투에 재미를 부쳐 여기저기
- 돈을 꾸어다 쓰자 일용은 그 사실이 부끄러워 - 처에게 용돈을 받아 어머니를 준다. - 쌍봉댁을 찾아가 아들이 용돈을 줬다면서 - 자랑하는데 때마침 건어물 장사가 지나가게 - 된다.건어물 장사의 마누라(봉구댁)는 - 일용네와 한때 형님 아우하며 같은 시장에서 - 친하던 사이다. - 회장댁에서 오랫만에 콩국수를 만들어 - 일용네에 보내 봉구댁 앞에서 일용네의 체면을 - 서게 하고,아버지는 마실 나가는 할머니께 - 용돈을 드려 어머니의 눈총을 받는다. - 한편,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일용과 일용처는 - 쌍봉댁으로부터 외상값과 어머니가 빌린 돈을 - 갚으라는 얘기를 듣고 화가 난다.일용은 - 어머니 손님이 온 줄도 모르고 냅다 소리를 - 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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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3회 | 19940705 | 5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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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회 내용>
용돈을 벌 겸 소일거리 삼아 화투를 치는 일용모가 복길모는 항상 불만이다. 하지만 일용은 재미삼아 하는 일이니 신경쓰 지 말라고 다독인다. 가게에 외상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 트럭 장수 부인을 만난 일용모는 예전 시장에서 알고 지내던 아우 임을 알게되고 반갑게 맞이한다. 자신이 돈에 매달려 외상 지고 사는 모습을 보이기 싫은 일 용모는 일부러 어른 행세를 하며 떵떵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우연히 일용모의 외상값을 알게 된 복길모와 일용은 화가나 부인이 있는 것도 모르고 화를 내고 일용모는 속이 상 한다. 부인에게 저녁을 대접하는 일용모는 떠돌이 장사를 해야만 하는 부인의 신세타령을 듣고는 마음이 찡해 온다. 떠나려 는 부인에게 일용모는 돈 봉투를 내밀지만 떠나기 직전 일용 모의 주머니 속에 다시 넣어둔다. 00:00- 타이틀 - 출연: 김회장(최불암), 어머니(김혜자), 할머니(정애란) 일용모(김수미), 용진(김용건), 영남모(고두심), 용식(유인촌) 수남모(박순천), 일용(박은수), 복길모(김해정), 귀동(이계인) 응삼(박윤배), 명석(신명철), 박노인(홍민우), 김노인(정대홍) 이노인(정태섭), 창수(이창환), 창수처(이상미), 종기모(이수나) 숙이모(김명희), 섭이모(김정), 보배모(김혜옥), 쌍봉댁(이숙) 노마모(이미지), 아역-영남(김기웅), 복길(노영숙), 수남(김경수) 01:32- 전CM 03:55- 화투만 치는 일용모가 불만인 복길모 - 맷돌가는 영남모, 친정모 용돈 타령하는 수남모 10:23- 일용모와 해후하는 트럭장수 부인 - 부인 앞에서 윗 사람 행세하는일용모 19:02- 용식이 챙겨 준 친정모 용돈에 기분좋은 수남모 20:16- 복길모의 외상값에 민망한 복길모 - 부인 앞에서 일용모 나무라는 일용 27:26- 저녁 대접하는 일용모, 신세타령하는 부인 34:10- 등록금 걱정하는 종기부부 35:04- 부인의 이야기에 마음 찡한 일용모 - 용진에게서 용돈받는 어머니 41:05- 김회장에게 떠도는 이유 말하는 트럭장수부부 45:09- 떠나는 부인에게 돈 건네는 일용모 48:3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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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672회(첫사랑의 코) | 19940628 | 4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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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3- 응삼이 포도나무집에 누군가 왔다면서
- 용식을 데리고 가자 나간다고 뾰로통해 있던 - 용식의 처 순영은 긴장하게 된다. - 어머니도 일용네로부터 남편의 첫사랑이 - 왔다는 얘기를 듣고 겉으로는 무관심한 - 척하지만 언짢아진다. - 그러나 ''정자''라는 이름의 여인이 우연치 - 않게 어머니 집을 찾아오고,어머니는 옷을 - 갈아입고 아들의 스킨로션을 바르는 등 - 들떠있는 남편의 눈치를 살피면서 공손하고 - 교양있게 행동한다. - 마침내 아버지와 정자라는 여인은 동네 - 어귀에서 옛일을 회상하게 되고 동네여자들이 - 입방아를 찧는 가운데 정자는 아버지께 오빠 - 소유의 땅을 처분하는데 도와달라고 한다. - 남편의 밝은 모습과 일용네의 은근한 참견이 - 싫은 어머니는 남편이 정자를 떠난 이유가 - 그녀의 코 때문이었다고 얘기해 그 말이 - 정자의 귀에 들어가게 하는데 그 때문에 - 정자는 아버지 앞에서 자꾸 코를 가리고 - 얘기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 어머니는 남편과 정자의 만남을 묵인하면서도 - 남편의 마음이 들떠 있는데 대해 가슴아파 - 하는데 때마침 종기네가 찾아와 정자가 땅을 - 팔려는 진짜 이유를 알려주며 그녀를 도와주지 - 못하도록 한다. - 약속을 정한 그날 아버지가 사실을 알았다는 - 것을 눈치챈 정자는 다른 땅을 처분했다고 - 하며 황급히 떠난다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