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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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81회(봄을 탄다) | 19950519 | 59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6:04- 일로써 자신감을 가지며 사는 노처녀인
- 유정은 직장 후배가 사귀는 같은 직장 - 내의 후배 남직원을 우연찮게 자신의 - 집에 데려왔다가 자신의 생활 속에서 - 느끼게 되는 남자의 존재에 대해 - 가벼운 흔들림을 느끼면서 외로움을 - 가지게 된다.그 외로움은 점점 커져 - 급기야는 사랑의 갈증으로까지 번지고 - 그 후배에 대한 마음은 사랑이 - 아닌가하는 의혹으로 발전되어 그녀의 - 생활 전체까지 흔들림을 느끼지만 결국 - 그에 대한 감정은 자신이 타는 봄에 - 불과하다는 확신으로 끝을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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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80회(크레파스와 담배) | 19950505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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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6:35- 만화가게 주인 한민수는 아내와 사별한지
- 6년이 지난 홀아비다.인생에 있어서 - 거창한 꿈한번 못 꾸어보고 홀어머니와 - 장모,아이들에 치여 근근히 살아가나, - 내색 한번 안하는 낙천적이며 다정다감한 - 그의 성격이다.그리고 딸이 넷이있다. - 그의 집에는 남아 선호사상을 부르짖으며 - 만수를 재혼시켜 아들손자를 보는것이 - 소원인 까다롭고 트집잡기 좋아하는 - 변덕쟁이 어머님과 괄괄하고 털털한 남성적 - 기질의 경상도 할매인 장모님까지 같이 - 살고 있다.이 장모는 외동딸인 미숙이 - 죽고 시골집까지 빚 때문에 처분한 뒤 - 오갈데가 없어 사위집으로 올라오나 며느리를 -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사돈인 만수모와 - 견원지간이 된다. - 그런데 어느날 만수의 만화가게에 지수라는 - 인물이 등장한다.그녀는 패션 카달로그을 - 만들면서 만난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남자와 - 사랑에 빠지나 남자가 떠난 뒤 그가 - 사는 곳이 만화방 앞집임을 알아내 그 - 남자를 매일 보기 위해 만수 만화방의 - 단골이 된다.만수는 차분하고 단아한 - 이미지의 그녀를 점점 좋아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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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9회(제부도) | 19950428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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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6:15- 한 여자가 제부도를 찾아가고 있다.
- 스치는 곳마다 얼마 전에 같이 왔었던 - 한 남자의 추억이 묻어있다.그들은 - 협궤열차를 만나 신기해 했었고 해안에 - 다다라서 군인의 검문을 받은 뒤 네시 - 반까지 돌아오라는 얘기를 듣고 바다로 - 난 길을 건넜었다.횟집들이 쭉 모여있는 - 거리에서 그녀는 그때왔던 횟집으로 - 돌아간다.변함없이 아줌마가 아이를 업고 - 장사하고 있다.회를 시키고 갯벌에서 - 조개를 줍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 - 그녀에게 해지기 전에 나가실 건가요 아니면 - 밤 10시나 되야 다시 길이 나는데 - 그렇지 않으면 우리 방을 하나 빌려줄 수 - 있어요라고 똑같은 말을 한다. - 그때 그는 아니라고 곧 나갈 것이라고 - 쌀쌀맞게 대답했었다.그리고 나서 그녀의 - 어깨에 팔을 얹어왔고 피하는 그녀에게 - 왜 그래,오늘.어쩔 수없는 걸 너도 - 알잖아하고 말했다.결혼을 해야 할 것같아, - 어쩔 수가 없잖아 하고 말 할 때와 - 똑같은 어투로.소나무숲 앞의 갯벌에 앉아 - 흐느끼고 있을 때 그는 다가와 그만 가자 - 길이 사라지기 전에 라고 말했다.그런데 - 그의 고물차가 시동아 안 걸려 손보느라고 - 30여 분을 허비했고 매표소에 도착했을 때 - 사내는 늦었다고 돌아오라고 말했고 그는 -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차를 몰아갔다. - 중간에 이르렀을때 물이 차 올랐고 차는 - 더이상 나갈 수 없게 되자 그는 나보고 - 내려서 뒤를 좀 봐 달라고 다시 돌아가야 - 겠다고 말했었다.나는 내려서 이미 발목까지 - 차오른 길을 조심스럽게 걸어왔고 뒤돌아 - 보면 후진 기어를 넣은 그의 차가 - 움직이는 게 보였었고 점점 거세지는 물쌀 - 때문에 나는 앞만 보며 걸었고 그가 나를 - 보며 차를 몰아오리라는 생각에 열심히 - 걷고 또 걸었다.그러나 매표소 사내가 - 나를 잡았을 때 비로소 그의 차를 돌아보니 - 따라오리라고 생각했던 그의 차는 나오지 - 않고 물 속에 파묻히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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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8회(아델라이데) | 19950421 | 5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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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6:33- 약혼 후 일방적인 파혼을 당한 채영은
- 자살을 결심하고 바다에 뛰어드나 어느 - 청년에게 구해져서 진해 까페에 - 피아니스트로 일하게된다. - 그곳에 매일오는 눈먼 노신사와의 - 만남을 통해서 삶에 새로운 희망과 - 용기를 얻고 해군 사관생도가 된 - 청년과의 만남이 결혼으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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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7회(마누라 지갑털기) | 19950414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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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6:00- 아내와 아이 둘을 거느리고 크레디트
- 카드를 일곱 개나 만들어 갖고 다니는 - 서른다섯의 고참 대리 나대용은 늘 - 용돈이 궁해 허덕인다.가끔은 남들처럼 - 사내답게 써보고도 싶지만,출근 때마다 - 알뜰한 아내 효선이 건네주는 점심 - 식대 겸 하루 용돈은 고작 삼천 원에 - 불과하기 때문이다.그러다보니 남의 - 담배 거저 얻어피우기,술값 밥값 안내려고 - 미적거리기,돈을 건 내기에서 져놓고도 - 우물쩍 넘어가기 등 그 치사한 수법으로 - 이미 직장 내에서 정평이 난 형편이다. - 또 돈 관리를 전적으로 효선이 하다보니 - 아이들에게도 영 체면이 말이 아니다. - 서과장의 접대비 전표를 보고 대용은 - 부러움 반,놀라움 반으로 곤혹스러워진다. - 점심 시간이 되어 김대리에게 이끌려 - 직원들과 추어탕 집에 들어간 대용은 - 전날 밤 내기 당구칠 때 빌려준 돈을 - 갚는 대신 밥값이라도 내라는 후배 - 김대리의 제안에도 끝내 버티다가 선배의 - 자질까지 언급되는 모욕을 당한다.결국 - 김대리와 화해 술을 마시면서 대용은 돈 - 관리를 직접하라는 김대리의 충고를 - 마음속에 깊이 새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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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6회(무지개 위의 삼중주) | 19950407 | 5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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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6:01- 오십 중반의 홀아비 상식은 딸 지원이
- 3살때 아내가 병사하자 혼자 딸을 키웠고, - 지원은 어느덧 고3이 된다.대입시에 - 떨어진 지원은 재수하던중 카페에서 만난 - 주한의 아이를 갖고 가출한다.딸의 뒤를 - 쫓던 상식은 불량배들에게 봉변을 당하려던 - 지원을 구출하고 아이들과 화해한다. - 주한이 군대 간 사이 지원이 만삭의 - 몸으로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다.그러나 - 흥분한 지원은 아버지에게 뛰어가다가 - 트럭에 치어 세상을 떠나고 아기만은 - 생명을 건진다.상식은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 손녀를 키운다.주한이 제대하고 집으로 - 오던 날 아장아장 걷는 화사한 꼬마의 - 웃음 뒤로 예쁜 무지개가 피어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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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5회(스스로 신화가 된 여자) | 19950331 | 6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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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5:47- 34세된 주인공 정희는 절망적인
- 대일그룹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 중책을 맡는다.그녀는 스승인 김교수와 - 결혼,전처 소생인 아이 셋과 자신이 - 낳은 쌍둥이 둘을 포함,다섯의 아이를 - 키우고 있는 맹렬 여성이다.그룹 오너 - 최회장의 명령에 따라 회사의 소생 - 업무를 떠맡은 정희에게 미국의 유수 - 경영 컨설팅 회사 고문으로 있다가 경영 - 정상화팀에 합류한 맹한규라는 남자가 -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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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4회(아내의 비밀) | 19950324 | 6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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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6:18-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권태를 느끼고
- 있는 지영은 성실한 남편과 두 남매를 - 두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 남부러울게 하나없는 가정주부다. - 지영은 첫사랑 연인이자 남편과는 친구며 - 동업자이기도 한 성일과 불륜관계에 빠져 - 있는데,그러면서도 아내와 엄마로서의 - 역할도 빈틈없이 잘하고 있다. - 그러던 어느날 지영은 낯선 청년이 - 현관 앞에 두고 간 소포를 받는데, - 소포로 받은 지영과 성일을 촬영한 비디오 - 테입을 보고 두려움에 빠진다. - 불륜사실이 남편에게 알려질까봐 두려운 - 지영은 낯선 청년의 협박전화를 초조하게 - 기다리는데 한밤중에 걸려온 전화는 아무 - 말없이 그냥 끊긴다.지영은 남편이 - 의심하는 것같아 두려움에 잠을 이루지 - 못한다. - 괴로워하는 지영의 모습에 마음이 아픈 - 남편은 모처럼 가족끼리 단란한 외식을 -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이번 일로 - 지영은 안락하고 평화롭던 일상의 삶이 -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새삼 남편의 - 존재를 재인식하고 남편에게 모든 걸 - 고백하고 용서받고 싶어한다.그러나 - 완벽주의자인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 몰라 두렵다. - 더이상 협박전화에 시달리기 싫은 지영은 - 전화코드를 뽑아버리는데 그러자 이번엔 - 누군가 집으로 침입할 지 모른다는 망상에 - 시달려 끝없이 현관문이 제대로 잠겼나 - 확인하다 우편함에서 협박자의 편지를 - 발견한다. - 지영은 남편한테 알릴 수 없어 성일과 - 약속장소에 나가는데 그곳은 남편이 - 청혼을 했던 장소여서 더욱 착잡한데, - 협박자는 끝내 나타나지 않는다. - 집으로 찾아온 성일이 부부를 보는 지영은 - 죄의식으로 괴로워 폭음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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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3회(자유 선언) | 19950317 | 5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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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6:03- 대학을 갓 졸업한 신세대 여성 인희와
- 진영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아파트에서 - 함께 살기로 한다.그리고 두 사람은 - 자유선언을 시작하고,자유를 위한 어떤 - 행동도 용서한다는 모토로 삶을 시작한다. - 진영은 차 세일즈에 나서고,인화는 - 학교 교사로 자기일에 충실하기로 한다. - 그러나 두 사람의 대조적인 성격으로 - 인해 곧 두사람의 생활은 파국을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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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1회(좁은문) | 19950303 | 7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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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5:42- 강씨는 종로 뒷골목 전당포에서 우연히
- 만난 그의 아내와 좀도둑질을 하면서 -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어느날 아들이 - 고무신을 사달라고 하자 아들 친구의 - 고무신을 훔쳐서 주고 이를 신고 간 - 아들이 친구에게 몹시 얻어맞는다. - 성장한 아들은 세무공무원이 되나 - 세무비리를 저지르고 부를 축적하며 - 살아간다.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비리가 - 발각되어 아들은 3년 6개월의 징역을 - 살게된다.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