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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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41회 | 20010406 | 64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고슴도치> 내용
그 남자 헌제(김일우)는 서른 넷의 이혼남이다. 딸을 하나 두고 있고 동화 삽화가로 일한다. 예민하고 대인 기피증이 있고, 때로 심한 자기 열등감에 빠지는 그에게도 그를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그것도 둘씩이나. 그러나 한 여자는 그의 자기 폐쇄적인 면에 지쳐서 떠나가며, 다른 한 여자는 그의 이런 면을 궁굼해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떠나가는 여자 의 이름은 연화다. 연화(고정민)는 애 딸린 이혼남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자기 안에 갇혀 움직일 줄 모르는 헌제 에게 지쳐 그를 떠난다. 미련을 가들 남긴채, 헌제는 연화와의 이별로 더욱 굳어진 자신의 껍직 속으로 들어간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다가온 씩씩한 여자, 그녀는 명신(조하나)이다. 어설프게 팔동작을 해대다 팔 빠지고 턱 빠지고, 헌제는 아줌마들 틈에 섞여 수영을 배운다. 씩씩하게 외쳐대는 스물 일곱의 명신의 구령에 마춰 서. 철인 삼종 경기와 레슬링, 수영 등 모든 운동에 달인인 명신은 헌제 의 그런 어설픈 모습에 호기심이 생긴다. 그렇게 다가가기 시작한 명신 은 헌제의 단단한 껍질을 자신만의 엉뚱하고 적극적인 방식을 하나씩 뚫 고 들어간다. 어리둥절 휘말려 들어가는 헌제, 그러나 헌제의 가슴엔 연 화에 대한 그리움이 늘 함께 한다. 더구나 떠나갔던 연화는 다시 헌제 앞에 나타나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 헌제의 흔들림, 그 날 술에 잔뜩 취한 헌제를 명신이 업어다 밤새 보살핀다. 그러나 갑자기 진전되 듯한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헌제는 부담스러워 한다. 명신은 아랑곳하지 않고... 헌제의 화실 벽엔 연화의 흔적이 있다. 늘 연화를 떠올리게 만들던 흔적이. 어느날 명신이 페인트를 가져다 헌제의 허락 없이 그 벽을 깨끗이 지우자 불같이 화를 내는 헌제를 보며 명신은 섭섭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헌제 는 연화가 결혼한 남자가 자신의 친한 친구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그 친구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이혼남이다. 헌제의 조금 열렸던 마음은 다시 상처받게 된다. 그로 인해 명신도 상처를 받게 되고... 한동안 명신이 사라진다. 그동안 현제의 가슴엔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일지만, 다시 돌아온 명신 앞에 여전히 헌제는 웅크리고만 있다. 그러나 명신은 헌제를 향해 밝고 환한 예의 그 미소를 짓는다. 헌제의 마음의 문이 다시 닫히지 않을 만큼 화안한 미소를. 헌제 등에 삐죽삐죽 솟았던 고슴도치 가시는 모두 사라져 버린다. 00:00:00- 타이틀 00:01:01- 전CM 00:04:34- 이혼남 헌제에게 이별을 말하는 연화 00:07:05- 헌제가 다니는 수영장의 수영 강사 명신 - 동화 삽화가 헌제 00:14:57- 헌제에게 관심 보이는 명신 00:20:08- 헌제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는 연화 - 혼자 술마시고 취한 헌제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명신 00:30:42- 명신에게 회사 일을 부탁하는 헌제 00:37:18- 친구와 술 마시고 명신에게 도움 요청 하는 헌제 - 자신의 친구 부인이 된 연화와 만난 헌제 00:45:02- 헌제에게 선 보러 간다고 하는 명신 - 연화에게 프로포즈 하는 헌제 00:55:14- 유진을 데리고 동물원 놀러 가는 헌제와 명신 00:59:3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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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40회 | 20010330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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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소년은 울지 않는다> 내용
같은 고아 처지인 남편을 만나 아들을 낳고 살아오던 엄마(정애리). 그녀에게 세상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운전을 직업으로 하던 남편(박찬환)이 교통 사고로 사람을 죽여 교도소에 가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고가 내려진다. 손도 쓸 수 없다는 자궁암 말기. 갈 곳도 의지할 곳도 없는 상태에서 두산(유승호)과의 이별을 준비해야만 하는 엄마. 함께 기다릴 수 없다면 두산 혼자서라도 아빠를 기다리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엄마는 두산의 홀로서기 연습을 시킨다. 엄마는 아빠 후배에게 아빠가 출소 하기 전까지 두산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는데 두산은 친구들이 새 아빠가 생긴거라고 하자 엄마에게 결혼 반지를 사주려고 하고 앵벌이까지 하게 되는데... 어느 날, 엄마는 아빠가 계신 곳의 주소도 가르쳐 주고 놀이동산도 데리 고 간다. 00:00:00- 타이틀 00:00:41- 전CM 00:04:13- 남편을 교도소에 보내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엄마 00:12:36- 자궁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엄마 - 남편의 면회를 가서 자신의 병을 말하는 엄마 00:17:43- 학교 후배를 찾아가는 엄마 - 두산이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하는 후배 00:24:34- 아들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엄마 00:33:46- 후배에게 남편이 나오기 전까지 두산을 맡아 달라는 엄마 00:39:07- 아빠 후배를 새 아빠라고 놀리는 아이들 - 엄마에게 결혼 반지를 사주고 싶어하는 두산 00:49:43- 목욕탕 가는 길에 도둑으로 몰리자 고아라고 하는 두산 - 두산에게 고아가 아니라고 외치게 하는 엄마 00:54:35- 두산에게 아빠의 주소를 알려주고 놀이동산 가는 엄마 01:02:52- 아빠와 엄마의 산소를 찾은 두산 01:03:5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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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39회 | 20010323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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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애인> 내용
매일매일을 따분하게 살고있는 치과의사 명진(성현아)은 3류 여가수 하연(조하나)과 자동차 접촉사고가 난다.하연은 급한 일로 명진 차를 타고 가버리고 황당한 처지의 명진은 하연의 차를 타고 하연의 오피스텔 로 찾아간다. 그 곳에서 하연을 넘겨받아 일류가수로 키우려는 만호(박형 준)를 만나는데 명진은 하연을 대신해서 하루 아침에 밤무대 가수가 된다. 명진의 집에서 주인 행세를 하던 하연에게 명진은 서로 바꿔서 살아보자 고 제안을 하고 명진은 하연이 된 채 만호와 사랑에 빠지는데... 어느 날, 명진의 약혼자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 00:00:00- 타이틀 00:00:36- 전CM 00:04:13- 최과의사인 명진과 클럽 가수 하연 00:09:46- 교통사고 접촉 사고 난 명진과 하연 - 카센터에서 명진의 차를 훔쳐 달아 나는 하연 00:13:57- 더럽혀진 옷 대신 하연의 옷을 입고 하연의 집에 가는 명진 - 명진이 하연인 줄 아는 만호 - 밤무대 가수가 된 명진 00:30:38- 명진의 집에 있는 하연을 만나는 명진 - 하연에게 바꿔 살자고 제안하는 명진 00:33:36- 하연 행세를 하며 만호와 클럽 가수 일을 하는 명진 - 하연이 만호와 함께 있는 것을 본 명진의 약혼자 - 명진에게 사랑을 느끼는 만호 00:50:44- 서로 사랑하게 된 만호와 명진 00:56:44- 파티장에서 여의사의 모습인 명진을 보게된 만호 01:03:4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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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38회 | 20010309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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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야기> 내용
30대 후반의 정호(김갑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남부럽지 않을 성공을 이루었다. 그는 건축설계 사무소의 소장이고, 아내(박순천) 와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리고 가구 디자이너인 희수(이상숙)를 사귀고 있다. 그런 그에게 말기 간암이라는 사형 선고가 떨어진다. 정호는 아내에게 이혼하자고 말한다. 사랑하는 여인 때문이라고 솔직히 이야기한다. 충격을 받은 아내를 뒤로 하고 그는 희수와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00:00:00- 타이틀 00:01:01- 전CM 00:04:33- 간암 말기 판정 받은 정호 - 희수와 내연관계인 정호 00:11:25-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정호 00:14:47- 회사를 정리하는 정호 - 간병하겠다는 아내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하는 정호 00:25:40- 희수에게 일주일간 휴가를 내라고 하는 정호 - 정호와 헤어질 생각으로 회사에 사표 제출하는 희수 00:29:17- 시골 고향집 가는 정호 00:37:51- 희수와 함께 여행 간 것을 안 정호의 아내 - 희수와 제주도 여행 가는 정호 00:52:42- 정호에게 이별을 말하는 희수 01:00:24- 가정으로 돌아가는 정호 01:02:5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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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37회 | 20010302 | 6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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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주차장에서 생긴 일>
이 드라마는 한 인간이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인 상황을 통하여 자기도 똑 같은 상황을 겪음으로 타인의 상처를 깨닫게 된다는 인간의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면을 보여 준다. ---------------------------------------------------------------- 평범한 은행과장인 진원(김주승)은 주차장에 주차하던 중에 옆자리의 새 차를 들이받게 된다. 주위에 보는 사람도 없던 지라, 진원은 그 자리를 떠난다. 다음날 아침 흠집 난 차를 발견한 만복은 노발대발하고, 범인을 잡는데 혈안이 되고, 곧 그 사건은 조그만 아파트 단지의 화제가 된다. 진원의 아내 경숙(서혜린)은 자기 남편이 범인인 것도 모르고, 만복을 도와 전단을 나눠주며 범인을 비난하기에 열심이고, 주민들도 동조한다. 진원은 점점 불안해지고, 게다가 감사가 들어온 은행에서는 지점장의 거짓말로 자신이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아파트에서는 목격자 가 나타나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바람에, 만복과 큰 싸움이 벌어지는 등 점입가경이 된다. 진원은 악몽까지 꾸면서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카센터에서 흠집을 없애고 도색을 다시 하게 되고, 불안해하는 진원을 의심하던 아내 경숙은 진원에게 다그쳐 왜 그러느냐고 다그쳐 묻다가 마침내 진실을 알게 된다. 머리를 굴리던 경숙은 만복의 아내 (최란)에게 옷을 사주고 식사초대를 하는 등 일을 무마시키려 열심이다. 한편, 매일 아침저녁으로 방송을 해대고 요란을 떨던 만복 부부는, 지치 기 시작한 주민들에게 점점 인심을 잃어 가고, 어느 날 저녁 방송을 하던 중에 사건이 터진다. 쉬어야 할 저녁시간에 계속 방송이 나오자, 하나둘 씩 항의를 하다가 결국 주민 한 사람과 만복이 주먹다짐을 하게 되어 결국 파출소까지 가게 되는데.... 00:00:00- 타이틀 00:01:01- 전CM 00:04:34- 주차 도중 만복의 차를 박는 진원 - 새 차에 흠집이 난 것을 알고 노달 대발 하는 만복 00:10:44- 은행에서 일처리를 잘못해서 혼나는 진원 00:15:35- 차 범인을 잡는 다는 말에 마음이 안 좋은 진원 00:25:59- 은행에서 지점장에게 혼나는 진원 00:27:49- 목격자가 나타났다는 말에 긴장하는 진원 00:34:49- 부산으로 인사 발령 받는 진원 00:44:31- 만복의 처에게 선물 하는 진원 처 00:49:55- 방송하다가 이웃 주민과 주먹 다짐하는 만복 - 만복을 도와주고 용서 비는 진원 00:58:57- 진원의 차를 박고 연락처를 남기고 간 범인 01:00:5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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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36회 | 20010223 | 6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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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싶은 여자> 내용
'나'(견미리)는 결혼한 지 6년 된 서른 두 살의 전업 주부이다. 한때는 꿈 많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무도 거들떠봐 주지 않는 아줌마이다. 어느덧 평범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나이가 된 것이다. 그녀의 남편(김창완)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그저 집과 회사만을 오갈 뿐인 착하고 이해심 많은 남자이지만, '나'의 불만은 바로 이 점이다. 어느 날, 이들 부부의 옆집에 젊은 신혼 부부가 이사온다.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드라마틱한 일상을 지내는 그들 부부의 모습에 '나'는 질투를 느낀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매일같이 그 집에서 과도할 정도로 싸우는 소리가 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늘 다음 날 아침에는 옆집 새댁이 멍든 얼굴을 한 채 나타나는 것이었다. 그런 일이 거의 매일 같이 반복 되자 '나'는 점점 더 옆집 신혼부부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옆집 남자(김형일)는 술버릇이 고약한 편이었다. 술만 먹고 들어오면 아내(김나운)를 죽일 듯이 패대는 것이다. 그런데, 웃기는 점은 아내 역시 지지 않고 남편에게 대들다가 한참을 두들겨 맞고는 또 이내 화해를 한다는 점이었다. 이 모습이 '나'에게는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왔다. '나' 는 그 속에서 부부 사이의 정을 느낀 것이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나'는 권태로운 일상에서 탈출하기 위해 옆집 부부의 스타일을 빌리기로 결심한다. '나'는 남편에게 맞기 위해 일부러 집안 청소를 하지 않은 채 여기저기 어질러 놓기도 하고, 남편에게 이유 없이 대들고.....그러나 아무리 해도 착한 남편은 되려 그녀가 저지른 문제를 말없이 수습하기만 할 뿐, 그녀 를 나무라거나 때리지 않는다. 할 수 없이 그녀는 옆집 남자의 예를 생각하며, 남편도 술을 먹으면 그렇게 폭력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남편에게 술을 먹여 보려고도 하지만, 술을 먹은 남편은 그대로 잠들어 버릴 뿐이다. 옛날 남자를 만나 러 간다고 해도 묵묵부답인 그녀의 남편. 결국 맞고자 하는 '나'의 계획 은 수포로 돌아간 채 '나'는 다시금 무료한 일상 속으로 빠져들고 만다. 그러던 중 우연히 주부사원을 모집한다는 생활정보지의 광고를 보고 한 사무실을 찾아간 '나'는 특이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그 아르바이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주부 매춘이었다. 외도 까지 간 것은 아니었지만, 결국 '나'는 고객으로 위장한 경찰에 의해 도매금으로 잡혀 들어가며, 심지어 취재 나온 TV 카메라에까지 찍히는 수모를 당한다. 경찰서로 찾아온 남편. 그의 얼굴을 본 순간, '나'는 드디어 남편에게 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남편 은 그녀에게 화를 내지 않고.......결국 '나'는 남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며 마구 하소연을 해댄다. 하지만.........남편이 그녀를 때리거나 그녀에게 화를 내지 않은 이유는 정말로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술 마시거나 이해심이 없는 사람, 잔소리하는 사람을 싫어한다던 그녀의 결혼 전 말을 듣고 남편은 그녀를 위해 많은 것을 참으며 살아왔 던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된 '나'는 비로소 얼마나 자신이 어리석었 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곤 장난으로, 한 번 때려보라고 말한다. 남편도 기분이 풀어져서 흔쾌히 그녀의 소망을 들어준다. 그것도 강펀치로. 00:00:00- 타이틀 00:01:01- 전CM 00:04:34- 부부 싸움 하는 옆집 부부 00:08:49- 드라마처럼 사는 옆집 부부에게 질투를 느끼는 나 00:15:31- 남편을 화 나게 하려고 일부러 집을 어지럽히는 나 00:21:12- 남편에게 술을 먹여 보는 나 - 첫사랑 만나러 나간다고 거짓말 하는 나 00:33:59- 채팅을 통해 외간 남자 만나러 나가는 나 00:44:37- 주부 매춘 아르바이트 했다가 경찰서 간 나 - 경찰서에 부인을 데리러 간 남편 00:52:24- 화를 내지 않는 남편에게 화가 나서 묻는 나 - 참으면서 살았다는 남편 00:57:14- 승진이 안됐다고 고백하는 남편 01:01:48-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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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35회 | 20010216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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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쓰> 내용
무늬만 여자이고 남자보다 더 남자 같은 여자 정민수(박시은) 동네 건달 등과의 싸움질로 경찰서를 안방 드나들 듯하는 민수는 가족들에게 더 이상 여자로 사는게 귀찮다며 '성전환'을 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한다. 늘 민수 때문에 조마조마했던 가족들은 청천벽력 같은 선전보고에 대책을 강구하게 되고 그 책임을 큰아들 민철(최성국)이 대책을 마련하기 로 한다. 민철이가 식구 몰래 내세운 대책은 '신경 정신과 상담'... 민수 가 왜 저러고 다니는 가에 대한 철저한 문제파악을 하기 위해서였다. 민수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것만큼 고민이 컸던 민철은 대책 없이 윽박지르듯 닥터인 후배 종찬(박용하)을 만나보라 고 윽박지른다. 그러나 민수는 그것을 저번에 한번 선본 경험을 되살리며 선보라는 뜻으로 알아듣는다. 얼떨결에 선이 되어버린 민철은 선이 아니 란 말도 못한 채 선이라고 속이고, 민수도 나름대로 이제 더 이상 선보라 는 소리를 못하게끔 요절을 내줄 요량으로 내심을 숨기며 순순히 응한다. 드디어 상담을 받아 보는 날! 민수는 엄마와 민주와의 일대 전쟁을 치르면서 치마로 갈아입고 선 볼 장소로 나간다. 얼굴에 잔뜩 불만이 가득했던 민수는 종찬을 보자 그만 한눈에 그 사람에게 빠져 버린다. 제대로 종찬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호흡곤란에 생전 처음 느끼는 감정에 민수는 자신을 주체할 수가 없다. 종찬도 민철의 요구대로 상담이 아닌 것처럼 대화를 이끌어내려고 애를 쓰고, 그런 종찬의 질문의도를 전혀 눈치 못 챈 민수는 얼어서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면서 남자다운 모습을 숨기려 애쓴다. 여자다운 척 하려는 단순한 몸짓으로 인형을 만진 덕에 휴대폰의 인형을 선물 받은 민수는 감격, 감격 그 자체다. 종찬과의 만남 이후로 민수는 병든 닭처럼 도장에도 안나가고 눈에 밟히듯 종찬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지내지만 종찬에게선 그 이후로 연락이 오지 않는다. 민수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정태는 민수가 백팔십도로 변한 모습에 허탈감을 느끼며 민수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역부족이다. 민수가 종찬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더 시들시들해져 갈 때, 마침 종찬에게서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 민수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쁨에 사로 잡히는데... 드디어 데이트가 있는 날... 민수는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고 민주 의 방에 몰래 숨어 들어가 민주의 옷과 화장으로 종찬을 위해서 한껏 꾸민다. 그러나 처음 해본 화장이라 촌스럽기 그지없는데, 몰래 빠져나 가려는 계획은 대문 앞에서 온 식구에게 들통나고 만다. 약삭빠른 민주는 이 기회에 민수를 진짜 여자답게 만들 계획을 세우고 지도해 간다. 민수는 민주의 교육 덕분에 철저하게 종찬 앞에서 자기의 모습을 숨기려 하지만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종찬은 민수에게서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그래서 민철의 말대로 겁이 없는지 시험해 보려고 놀이공원을 찾지만 종찬 자신이 더욱 겁이 많아 제대로 파악되지도 못한다. 그러나 종찬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민수는 소매치기라는 비명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반응해 소매치기를 때려눕힌다. 그리곤 번쩍 정신이 들어 다시 얌전한 여자로 돌아오지만 종찬은 이미 그 모습을 봐 버렸던 것이다. 종찬은 터프함을 숨기고 자기 앞에서 내숭떠는 민수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여전히 민수에 대해 모르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 이후, 민수는 자신도 모르게 툭툭 튀어나오는 성격에 혹시 종찬이 알아버리지 않았을까 전전긍긍하며 돌발적으로 종찬을 찾아가는데... 00:00:00- 타이틀 00:00:41- 전CM 00:04:15- 왈가닥 소녀 민수 00:05:45- 성전환 하겠다고 하는 민수를 걱정하는 가족들 - 정신과 전문의 종찬에게 민수의 상담을 부탁하는 민철 00:11:07- 종찬을 만나 첫눈에 반하는 민수 00:18:41- 종찬의 연락이 없자 힘이 빠지는 민수 00:23:43- 종찬과 데이트 하는 민수 00:33:30- 민수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는 종찬 - 종찬에게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하는 정태 00:43:32- 종찬을 찾아갔다 옛 애인과 함께 있는 것을 본 민수 - 민수를 잊겠다고 하는 정태 00:55:46- 종찬이 정신과 상담차 자신을 만난 것을 알게된 민수 - 민수에게 키스하는 종찬 01:03:3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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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34회 | 20010209 | 6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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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434회 내용>
해고당할 위기에 있는 여성지 기자 수진(김정란 )은 8년만에 재기하는 옛 애인 남궁성후(이기영)의 불륜 행각을 취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국장에게 남편의 사업자금까지 빌린 마당에 취재를 거절할 수가 없다. (과거1) 수진은 해외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공항 면세점에서 애인(진욱) 의 선물을 사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궁성후. 그와 수진은 한순간 사랑에 빠지게 되고... 공항에 마중을 나온 진욱(차광수)에게 수진은 청혼을 받는다. (현재) 수진은 성후를 취재하기 위해 동분서주 백방으로 알아보지만 그를 만날 수가 없다. 수진은 망설임 끝에 그의 부인, 영선(이상숙)을 찾아 나선다. (과거2) 그의 부인과는 과거에도 본 적이 있다. 진욱과의 결혼날짜가 다가올수록 수진은 더더욱 성후와의 사랑에서 헤어 날 수가 없게 되고... 급기야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성후와 함께 떠나기로 한 날 이 모든 것을 알고 온 부인의 방문을 받는다. 수진은 그녀에게 따귀까지 맞게 되는데... (현재) 그러나 반갑게 수진을 대하는 그녀. 놀랍게도 그녀는 성후와 이혼 후, 재혼까지 한 상태, 성후가 이혼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수진에게 영선은 묻는다. 왜 성후를 버렸냐교. 남편은 당신과 결혼하기 위해서 나와 이혼했다고 (과거3) 성후와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들어서던 수진은 그곳에서 놀랍게도 진욱을 만난다. 집에 다니러 가는 길이냐며, 수진에게 주말에 같이 내려가자고 하는 진욱.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면서 돌아나가는데 수진은 진욱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결국, 성후를 홀로 떠나 보낸다. 그 리고 진욱과의 결혼식날, 성후의 은퇴소식을 듣는다. (현재) 수진은 성후가 어느 별장에 여자와 같이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별장 앞에 도착해 수진은 그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진욱이 그녀를 잡는다. 찍지 말라고, 돌아가자며. 수진과의 말싸움 끝에 진욱은 털어놓는다.적어도 예전에 그를 사랑했다면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며...진욱은 과거 성후와의 관계를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비참한 심정으로 수진은 그들에게 마구 카메라를 들이댄다. 그리고 다음날 진욱은 편지 한 장을 남겨놓고 아이를 데리고 집을 떠난다. 못난 남편 때문에 과거의 사랑을 짓밟게 한 자신이 부끄럽다며.... 남편의 소식을 기다리던 수진은 현상 된 사진을 건네 받는다. 그리고 사진들 중에 여자의 얼굴이 또렷하게 잡힌 사진 한 장을 보고 놀란다. 여자의 얼굴은 다름 아닌 자신을 그대로 닮은 얼굴. 아직도 그는 수진을 사랑하고 있는 걸까...? 수진은 성후와의 아름다웠던 사랑을 추억으로 간직하며 사진과 필름을 태워버린다. 그리고 따뜻한 저녁을 준비하고 남편과 아이를 기다리며 깨닫는다. 사랑한다면, 나를 사랑한 두 남자, 이들처럼 해야 한다고... 00:00:00- 타이틀 00:00:41- 전CM 00:03:28- 옛 애인의 불륜 행각 취재를 맡게 된 여성지 기자 수진 00:06:50- 성후와의 첫 마남을 회상 하는 수진 - 진욱에게 청혼 받는 수진 - 지휘자 성후와 사랑에 빠진 수진 00:32:58- 수진이 남궁성후 취재 하는 것을 아는 진욱 00:37:53- 성후의 아내를 만났던 일을 회상하는 수진 - 성후와 출국 하지 않고 진욱을 선택 하는 수진 00:43:58- 성후와 이혼 후 다른 남자와 재혼한 성후의 전처 00:49:09- 진욱과 함께 성후를 취재 하러 가는 수진 - 성후와 수진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고 하는 진욱 00:53:53- 수진에게 편지를 남겨 놓고 아이와 집을 떠난 진욱 01:00:28-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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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33회 | 20010202 | 6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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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백번째 남자> 내용
29세의 방송 작가인 '정윤'(김여진)은 <인터넷 사각지대>라는 르포 프로 그램을 제작 중이다. 문란한 성문화를 개탄하는 정윤을 함께 일하는 프로 듀서 '형석'(유태웅)은 항상 비웃는다. 남자동료들보다 술도 더 잘 마시 고 터프한 성격의 그녀가 사회적으로는 유능할지 모르지만 여성성에서는 뒤진다며 비웃는 형석. 그는 여러 여자를 사귄 플레이보이다. 지금은 아직 새파랗게 어린 리포터에게 호시탐탐 다가갈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함께 사는 친구 '화영'(박준희)은 전단지 광고모델이나 홈쇼핑 모델을 하고 있는 퇴물 모델이다. 사생활이 복잡하고 사랑에 실패한 화영은 정윤 을 데리고 용한 점쟁이를 찾아간다. 점쟁이는 화영에게는 가운 입은 남자 를, 정윤에게는 빨간 눈이 인연이라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날아든 중학 교 시절 첫사랑의 이메일에 정윤은 마냥 설렌다. 화영과 함께 나가던 정 윤은 아파트 앞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급한 마음에 첫사랑을 만나러 간다. 셀레임을 배반하듯 그는 이미 결혼을 앞두고 있다. 괜히 망원경만 사게 된 정윤. 첫사랑에 헛물을 켠 정윤은 사랑니가 너무 아파 치과에 갔다가 의사가 교통사고를 낸 석현(전현)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정윤은 밤중에 자신을 데려다주고 돌아가던 석현의 차를 보고 놀란다. 너무나 선명한 붉은빛의 헤드라이트! 정윤은 두 번의 우연과 '빨간 눈'의 예언 때문에 혹시 석현 이 운명의 상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한편 화영은 망원경으로 우연히 앞집 베란다에 널린 가운을 보게 된다. 빨래를 너는 남자는 석현. 다시 동네 슈퍼에서 우연히 석현과 만나게 된 화영은 그가 치과의사라는 사실을 알고 점쟁이의 예언을 떠올리며 과감히 접근을 시도한다. 정윤 역시 이번에는 잘해봐야지 결심하고 사랑니를 핑 계로 석현과의 만남을 유도하는데.... 그러나 정윤은 베란다의 천체망원 경으로 우연히 화영이 석현과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우정을 따르자 니 운명이 울고..운명을 따르자니 우정이 울어, 결국 정윤은 운명을 포기 한다. 정윤의 사랑이 실패할 즈음 형석이 짝사랑하던 리포터 역시 다른 프로 듀서와 깊은 관계인 듯 하다. 실망하는 형석을 위로해주며 술을 마시던 정윤은 형석과 얼떨결에 하룻밤을 보낸다. 형석과 정윤은 난감하지만 아무 일 없었던 척 일을 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1:02- 전CM 00:03:34- 모델 친구 화영과 함께 사는 29세의 방송 작가 정윤 00:06:15- 화영과 전집에 갔다 빨간 눈이 인연이란 소리 듣는 정윤 00:08:01- 첫 사랑의 연락 받고 나갔다가 망원경 사고 온 정윤 00:14:58- 치과에 갔다가 우연히 석현과 마주치는 정윤 - 망원경으로 석현과 화영의 모습을 우연히 본 정윤 00:30:28- 짝사랑 하던 리포터가 다른 PD와 깊은 관계임을 안 형석 00:35:55- 형석과 술마시다 하룻밤 보내는 정윤 - 임신했을까봐 걱정하는 정윤 00:44:40- 봉변당하는 정윤을 도와 주는 형석 00:51:35- 정윤의 생일 - 짝사랑 하던 리포터에게 고백하려다 못하는 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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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32회 | 20010126 | 6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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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내용
춘자(방은희)는 수정(이애정)의 어머니가 집을 나가버린 후 아버지가 들인 새엄마다. 수정은 춘자를 경멸하고 한번도 지금까지 어머니라고 부른 적이 없다. 수정은 그동안 작은 삼촌 집에서 살았었지만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어쩔 수 없이 춘자와 살아야 할 처지가 된다. 둘은 처음에는 서로를 싫어하며 으르렁 대지만 함께 아버지 산소를 갔다온 뒤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가졌던 편견을 지워간다. 00:00:00- 타이틀 00:00:33- 전CM 00:03:25- 새엄마 춘자와 아버지 장례를 치른 수정 - 춘자와 함께 살게 된 수정 00:12:35- 춘자에게 첼로 학원비 달라고 하는 수정 00:15:26- 춘자를 놀려줄려고 하는 수정 00:19:25- 수정에게 갈데가 있다고 가자고 하는 춘자 - 아버지 산소에 간 춘자와 수정 00:34:14- 춘자가 혼인신고 안한 것을 알게된 숙모 00:35:59- 사진찍고 마음 열기 시작한 춘자와 수정 - 춘자를 몰아내고 유산을 차지할 욕심이 생기는 숙모 00:42:09- 수정이를 데리고 도망간 춘자 - 수정이를 친 엄마에게 데려다 준 춘자 01:01:24- 꽃집을 하는 춘자에게 편지 보낸 수정 01:02:59-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