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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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61회 | 20010921 | 6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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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 내용
사법고시 1차를 패스한 전형적인 고시생 영준(김유석). 꼬질꼬질한 츄리닝과 슬리퍼 차림이 평상복인 그에게도 대학시절부터 사귀어 온 희정(유선)이라는 여자친구가 있다. 하지만 몇 년째 고시 준비에만 매달려 있는 영준이 불안한 탓인지 희정도 예전같지 않다. 힘들어하는 영준의 전화를 귀찮은 듯 끊어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선물받은 목걸이를 소중히 걸고 다닌다. 급기야 영준 몰래 소개팅 자리에 나가기도 한다. 안 그래도 고시를 패스한 동기놈이 스트레스 팍팍 주는데, 희정까지 속을 썩여 영준은 미칠 지경이다. 같이 고시를 준비하는 선배 상식 (엄춘배)은 희정과 성관계를 맺으라고 충고하고…. 오랜만에 만난 희정의 냉랭한 태도와 못보던 목걸이에 영준은 마음이 심란해 제대로 공부도 안된다. 무언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 영준은 노점상에서 싸구려 반지와 최고급 반지 케이스를 사서 희정에게 선물한다. 오늘따라 괜히 우울한 척하며 칭얼대는 영준이 무언가 꿍꿍이 속이 있는 듯 하다. 희정과 성관계를 맺기 위한 영준의 시도는 계속되는데…. 드디어 영준이 고시를 패스했다. 희정은 집안 좋은 MIT 유학생에 관심을 쏟으며 유혹하려는 친구들이 속물같아 보인다. 자신에게는 고시까지 패스한 사랑하는 영준씨가 있기 때문…. 하지만, 희정은 고시를 패스한 영준에게 밀려드는 유혹들이 걱정이다. 영준에게 고급 양복까지 선물하지만, 영준의 태도가 무언가 심상찮다. 영준이 자기 몰래 선을 본다는 사실을 확인한 희정은 위기감을 느낀다. 이제는 희정에게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기. 희정은 영준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유혹하려는데…. 결국 영준과 희정은 결혼을 하고, 고시를 준비하던 상식은 고시식당 주인이 되었다. 영준은 고시를 준비중인 후배들 앞에서 사랑의 소중함과 사회지도층의 책임의식을 강조하며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걸어갈 것임을 다짐한다. 00:00:00- 타이틀 00:00:41- 전CM 00:04:13- 사법고시 1차를 패스한 전형적인 고시생 영준 00:05:21- 계륵- 그다지 가치는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 - 영준 몰래 소개팅 하러 나간 영준의 여자친구 희정 - 소개팅 나간 희정 때문에 고민인 영준 00:24:19-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 - 희정과 성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영준 00:38:51- 사랑하기 때문에 - 고시해 합격한 영준이 불안한 희정 - 영준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유혹하는 희정 . 갑자기 시골에서 올라오신 희정의 부모님 00:58:36-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01:04:1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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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60회 | 20010914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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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전쟁 내용>
준수한 외모의 타고난 바람둥이 이청수(김정균)와 사랑의 순수성을 믿는 감수성 많은 여자 석예진(조하나)은 연인사이다. 예진에게 싫증을 느낀 청수는 어느 날 갑자기 예진에게 이만 헤어지자고 말한다. 그 순간 예진은 자신이 청수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리고, 청수와 예진은 서로에 대해 큰 충격을 받는다. 임신 중절 수술을 하자고 설득하는 청수의 말에 예진은 분노한다. 다시 한번 청수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예진은 청수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며 절대 용서하지 않으리라 다짐 한다. 예진의 동료이자 룸메이트인 윤정은 예진을 위로하며, 차라리 임신 중절을 권유하지만 예진은 절대 중절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윤정과의 대화에서 법적 대응을 생각을 하게된 예진은 청수를 혼인빙자간음죄로 고소하고, 그녀만의 전쟁은 시작되는데…. 00:00:00- 타이틀 00:00:41- 전CM 00:04:14- 타고난 바람둥이 청수와 순수한 사랑을 믿는 예진 - 헤어지자고 말하는 청수에게 임신했다고 말하는 예진 00:10:36- 서로에게 충격을 받은 청수와 예진 - 예진에게 임신 중절 수술을 하자고 설득하는 청수 - 예진을 피하는 청수, 다른 여자와 있는 청수를 보고 분노하는 예진 - 아이를 빌미로 결혼하고 싶지는 않지만 임신 중절 수술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예진 - 혼인빙자간음죄로 청수를 고소한 예진 - 마음이 불편한 예진, 예진에게 따지는 청수 00:24:19- 혼인빙자간음죄로 소송을 시작한 예진과 청수 - 재판을 받는 청수, 혐의를 부인하는 청수 - 마음이 약해진 예진을 설득하는 윤정 - 청수의 여성 편력에 대해 증언하는 오피스텔 경비 - 진술이 엇갈리는 청수와 예진 - 갈등이 심해지는 청수와 예진 - 예진의 다른 남자 승도에 대해 증언하는 윤정 00:41:40- 마음이 흔들리는 청수와 예진 - 과열되는 법정 공방에 마음이 불편한 청수 - 추억의 물건들을 정리해서 청수에게 돌려주는 예진, 마음이 착잡한 청수 - 청수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는 예진, 단지 섹스 파트너일 뿐이었다는 청수 - 배신감을 느낀 예진, 재판에 지게 생겼다는 변호사에게 완전히 빠져나가고 싶었다는 청수 00:53:57- 재판이 끝난 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청수와 예진 - 정리되지 않은 감정 때문에 괴로워하는 청수와 예진 - 무죄 선고를 받은 청수 - 재판에 진 예진을 위로하는 변호사 - 재판에 이기고도 괴로운 청수, 이사를 하는 예진 - 떠나는 예진을 쫓아가는 청수 01:03:52-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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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59회 | 20010907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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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도장을 찍다> 내용
조금은 조숙한 고등학생 도영(이지수). 도영은 같은 학교 선배 현우 (이현균)를 짝사랑하지만 현우는 수정(김혜정)이라는 선배와 사귀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도장을 만들고 그 도장으로 만번을 찍으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동네 도장 가게 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은 도영은 학교 곳곳에 도장을 찍으며 흐뭇해 하고 드디어 만번째 날 현우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00:00:00- 타이틀 00:00:41- 전CM 00:04:13- 같은 학교 선배 현우를 짝사랑 하는 도영 00:08:17- 현우와 사귀고 있는 수정을 질투 하는 도영 00:10:16- 도장 가게 가는 도영 00:16:51- 현우를 생각하며 도장을 파는 도영 - 자신의 누나와 불륜관계인 도영의 아빠를 본 현우 00:22:31- 도영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현우 00:27:23- 우연히 아빠의 불륜현장을 목격한 도영 - 수정에게 머리 뜯기는 도영 00:38:32- 도영에게 선물 주는 현우 00:49:09- 현우의 전학 소식에 집을 찾아갔다 누나를 보게 된 도영 00:56:22- 자신의 이름이 찍힌 도장을 보고 도영을 찾아 간 현우 01:03:4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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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58회 | 20010831 | 7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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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내용
유흥업소 웨이터인 영욱(안재모)은 사채업자에게 빚을 지고 폭력배인 묵호(박성빈) 일당에게 쫓기는 신세이다. 어느 날 영욱은 그의 집을 찾아 온 경찰을 통해 10년간 만난 적이 없는 잊고 있던 누나의 사망소식을 전해 듣고 진해로 간다. 어린 시절 자신을 교도소에 보낸 누나에 대한 원망으로 시신 확인 요청을 거부하던 영욱은 뺑소니 차에 치인 누나의 보상금을 기대하며 시신을 확인하기로 한다. 그러나 기대했던 보상금은 누나의 아들인 조카 지훈(김영환)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어쩔 수 없이 지훈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보상금에만 관심이 있는 영욱은 조카 지훈에게 냉담하기만 하고 지훈에게 앵벌이까지 시키지만 구김살없이 자란 지훈은 영욱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뿐인 삼촌의 마음에 들기 위해 거리에서 열심히 구걸을 한다. 그렇게 함께 살면서 지훈이 역시 엄마를 그리워하는 순수한 어린아이일 뿐이라는 사실을 차츰 깨닫게 된 영욱은 지훈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바꾸어 간다. 나이트 클럽에 지훈을 데리고 출근하게 된 어느 날 클럽에 나온 사장 (정동환) 부부가 죽은 자신의 아들과 너무도 닮은 지훈을 보고 양자로 삼겠다는 제안을 한다. 지훈을 양자로 들이고 받은 대가로 5천만원을 받은 영욱은 지훈에 대한 복잡한 감정으로 술집에 나가는 여자친구 상희 (조여정)와 기분을 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상희는 영욱의 돈을 가지고 도망가버고, 묵호 일당은 영욱을 찾아 다닌다. 경찰에게 뺑소니 용의자 검거의 소식을 받은 영욱은 용의자 확인을 위해 유치원에 있는 지훈을 찾아 함께 진해로 내려가고, 용의자가 가족도 없고 가진 돈도 없어 합의금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알자 참을 수 없는 화가 치민다. 지훈을 보내라는 사장의 전화를 받은 영욱은 지훈을 떼어놓기 위해 지훈 에게 매몰차게 대하고, 지훈은 진해에서 도망을 쳐버린다. 지훈을 찾아 헤매다 누나의 집까지 이르게 된 영욱은 어린 시절 자신과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그 곳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누나를 용서한다. 바닷가에서 처음으로 지훈과 행복한 한 때를 보내던 영욱은 상희를 발견 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로 올라가지만 묵호 일당의 함정임을 알게 되는데... 00:00:00- 타이틀 00:00:25- 전CM 00:03:57- 사채 빚을 안고 있는 유흥업소 웨이터 영욱 00:06:38- 뺑소니 차에 치여 죽은 누나의 시신을 확인 하는 영욱 00:10:50- 보상금 때문에 조카 지훈을 집에 데리고 가는 영욱 00:21:59- 나이트 클럽에 지훈을 데리고 출근한 영준 - 사장으로 부터 지훈을 양자로 삼겠다는 제의 받는 영준 00:26:48- 사장에게 받은 돈을 가지고 도망친 상희 - 경찰의 연락을 받고 지훈과 함께 진해 내려간 영욱 - 사장의 전화를 받고 지훈을 보내는 영욱 - 진해에서 도망친 지훈 00:40:54- 지훈을 찾아 헤매다 누나의 집에 가는 영욱 00:50:17- 묵호일당의 함정에 빠져 맞는 영욱 00:59:44- 지훈을 사장네 집에 데려다 주는 영욱 01:07:40- 지훈과 둘이서 행복하게 사는 영욱 01:09:0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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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57회 | 20010824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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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합시다> 내용
한 아파트의 801호와 901호는 서로 앙숙이다. 민구(정호근)의 아내 정아 (김은수)가 몇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임신하여 신경이 날카로와진 상태에 서 901호의 진주가 밤마다 DDR과 노래방 기기를 사용하여 바로 아래층에 사는 민구네와 여러차례 다투다가 법정 소송까지 벌여 결국 민구가 이겼 기 때문이다. 법원에서 801호와 901호 분쟁의 판결이 나는 날, 이사오기 전부터 갈등을 빚었던 산부인과 의사인 현태(김승환)와 그의 아내 미숙(최란)의 이삿짐 이 802호로 운반되고, 이 과정에서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민구의 차를 일꾼들이 망가뜨린다.자신의 차가 부서져 있는 것을 본 민구는 당장 802 호 미숙에게 따지러 가고 미숙은 오히려 당당하게 맞서며 이삿짐 센타 일꾼들의 일방적인 행동이었다고 하며 화를낸다. 그러나 이삿짐 센타에 확인해본 민구는 미숙이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기 가 막힌다. 다음날 아침 길에서 서로 마주친 801호 민구, 정아와 802호 현태, 미숙은 말다툼 끝에 몸싸움까지 벌어져 경찰서에 가게 된다. 경찰서까지 간 네 사람은 계속 화를 삭이지 못해 다투고, 담당 형사는 서로 화해하기를 권 하지만 좀처럼 진정되지 않아 다음날 목격자 증언을 듣기로 한다. 목격자 로 나온 901호 진주엄마와 경비는 미숙에게 유리하게 증언하고, 형사는 두 사람의 증언을 들은 후 민구와 미숙에게 마지막으로 화해를 권한지만 둘은 절대로 양보를 못한다. 설마 검찰로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민구와 미숙은 검찰에서 조사를 받게 되고, 네 사람은 일이 확대 된 것을 걱정하며 서로 어떻게 할지 궁리를 한다. 정아는 자신들에게 자꾸 불리한 증언을 하는 진주엄마 에게 마음에도 없는 화해를 청하여 관계를 호전시킨다. 검사실에서 다시 목격자로 불려나온 진주엄마와 이미 미숙에게 뇌물을 받은 경비는 서로 반대되는 진술을 하게 되고, 민구와 미숙은 검사 앞에서 다시 한 번 화해 를 권유 받지만 서로 고집을 꺽지 못한다. 검사는 결국 두 집안 모두에게 잘못이 있음을 판결하고 벌금형을 내리는데....... 00:00:00- 타이틀 00:00:59- 전CM 00:04:35- 법정 소송에서 이긴 801호 민구네 - 이사하면서 민구의 차를 망가뜨리는 미숙 00:16:19- 현태와 미숙의 말다툼으로 경찰서 가게 된 부부 00:22:14- 목격자 증언을 듣고도 서로 화해 하지 않는 현태와 미숙 00:27:32- 검찰 출석 요구를 받는 민구와 정아 00:33:24- 검찰에서도 화해 하지 않는 현태와 미숙 00:47:18- 정아과 부딪친 미숙네 딸 - 갑자기 쓰러진 정아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 미숙네 00:58:50- 화해 해도 벌금을 내야 하는 현태와 미숙 01:00:55- 현태네 딸의 돌잔치에 모인 아파트 주민들 01:03:0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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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56회 | 20010817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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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 내용
딸 지윤(김지연)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50세의 영어 교사 미정 (송욱속)은 호텔 프론트에서 학창시절 친구였던 은숙(김청)을 만난다. 은숙 역시 딸 혜주(정다빈)와 혜주의 친구 준기(이민기)와 함께 30년만에 찾아온 제주도. 미정과 은숙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미정과 은숙, 그리고 지윤과혜주,준기가 함께 하는 저녁식사, 미정과 은 숙 사이의 알 수 없는 어색함은 계속 된다. 하지만, 미정과 은숙 사이의 어색함과는 달리 방송국 AD로 일하는 미정의 딸 지윤과 은숙의 딸 혜주, 그리고 혜주의 친구인 준기 사이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만 흐른다. 한편, 집안간의 결혼 약속을 한 혜주와 준기. 하지만, 혜주는 준기가 아닌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준기 역시 그런 혜주를 이해하고 돕는 친구 사이다.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난 부모들의 인연으로 지윤과 준기 사이는 급격히 가까워진다. 혜주는 사랑하는 사람이 제주도로 온다는 말에 준기와 지윤에게 도움을 청한다. 준기와 지윤은 혜주와 함께 마라도로 놀러 간다며 은숙에게 거짓말하고 혜주와 그 남자의 만남을 돕는다. 30년의 세월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둘 사이의 어색함과 경쟁심을 뒤로 한 채 미정과 은숙은 옛 추억들을 되새긴다. 하지만 작년에 별세한 은숙 의 남편 얘기만 나오면 긴장하는 미정과 그녀를 바라보는 은숙의 눈길에 는 30년전 제주도에서의 아픈 기억들이 배어 나온다. 00:00:00- 타이틀 00:00:35- 전CM 00:04:08- 제주도에서 25년만에 우연히 만난 미정과 은숙 00:08:56- 딸들을 데리고 함께 저녁식사 하는 미정과 은숙 - 애인과 만나려는 혜주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준기 00:16:08- 혜주를 도와주기 위해 데이트 하는 지윤과 준기 - 마라도에서 배가 끊긴 지윤과 준기 00:28:46- 30년전 추억의 장소에 함께 간 미정과 은숙 - 편지를 받았던 것을 회상하는 미정 00:38:06- 혜주에게 미정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은정 00:48:25- 지윤을 만나 자신의 부모와 미정간의 일을 이야기 해주는 혜주 00:54:13- 30년전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 미정과 은숙 - 지윤이 은정의 남편의 딸이라고 밝히는 미정 01:03:1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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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55회 | 20010803 | 7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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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끝 물고기> 내용
한때 잘나가는 영화배우였지만 스캔들과 사업 실패로 가정까지 잃은 지성(하재영)은 남해의 한 섬으로 향한다. 지성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절의 기억이 남아있는 그 섬에서 자살을 결심하고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진다. 하지만 술집 작부인 연정(신은정)과 그녀를 짝사랑 하는 병세(이동욱)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구출된 지성은 병세의 집에 머물 게 된다. 지성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연정과 병세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자신의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며 화를 낸다. 지성이 영화배우임을 알아챈 연정은 지성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가지만, 죽음을 결심한 지성 은 연정을 귀찮아하며 피한다. 한편, 연정은 자신이 요절할 운명이라는 점쟁이 노인네의 말을 듣고 당황해 한다. 배타고 온 귀인의 정기를 받아 야 살 수 있다는 점쟁이의 말을 듣고 연정은 지성을 떠올린다.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여 자살을 결심한 지성에게 연정은 삶에 대한 희망 을 심어주려 접근하지만, 지성은 그러한 연정의 태도를 영화배우에 대한 철없는 관심으로 치부해 버린다. 지성에 대한 연정의 관심에 질투심을 느낀 병세는 연정이 술집 작부임을 지성에게 알려준다. 밝고 낙천적인 연정의 모습에 그저 행복에 겨운 아가씨일 거라고만 생각 하던 지성은 연정이 술집 작부임을 알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손님으로 부터 도둑 누명을 쓰고도 인생에 대한 낙천적인 태도를 보이는 연정에게 지성은 뭔지 모를 감정이 싹터옴을 느끼는데... 00:00:00- 타이틀 00:00:39- 전CM 00:04:11- 남해의 섬에 와서 자살하는 옛 영화 배우 지성 - 지성을 구해내는 술집 작부 연정과 연정을 좋아하는 병세 00:09:02- 연정과 병세에게 자신을 내버려 두라는 지성 00:14:42- 점쟁이에게 요절한 운명이라는 말을 듣는 연정 - 배 타고 온 귀인의 정기를 받아야 살 수 있다는 점쟁이 00:21:08- 지성에게 질투심 느껴 연정이 술집작부라고 말하는 병세 00:31:49- 지성에게 삶의 희망을 주려고 하는 연정 - 지성과 데이트 하는 연정 00:46:37- 도둑 누명을 쓰고도 낙천적인 태도를 보이는 연정 00:51:59- 남해를 떠나려고 하는 지성 - 연정을 만나는 지성 00:59:41- 연정에게 하얀 드레스를 사주는 지성 - 연정에게 편지를 남기고 남해를 떠나는 지성 01:05:5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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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54회 | 20010727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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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채팅중> 내용
여대를 졸업하고 한때 디자이너의 꿈을 지녔던 전업주부'아줌마'인 주인 공 한문희(양희경). 세무사 승훈(현석)과 초등학생 아들(백성현)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문희는 권태로운 자신의 일상에서의 하나의 출구로 채팅을 시작 한다. 채팅의 상대 "남"은 제로니모라는 40대의 따 뜻하고 젠틀한 남자. 채팅을 통해 문희의 감성을 자극하는 말로 문희의 삶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섬세한 마음씀으로 문희를 감동시킨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남편이 무료쿠폰으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사주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문희는 아내 생일날조차 돈을 아까워하는 남편의 모 습에 분노를 느낀다. 어느날 한밤중 문희는 넷 상에서 사랑의 밀어를 나 누고 있는 모습을 남편에게 들키고 남편과의 갈등은 시작되는데, 모든 문 제를 제로니모와의 동침여부에 두는 남편의 모습에 문희는 다시 한번 남 편에게 환멸과 실망을 느끼며 이혼을 결심한다. 승훈과 법원에서의 만남 을 약속하고 문희는 마지막 인사를 하기위해 친구의 아이디를 사용해 넷 상에서 제로니모를 만난다. 그러나 제로니모가 문희를 새로운 넷 상의 여자인 줄 알고 문희에게 했던 달콤한 밀어를 친구에게 그대로 말하는 것 을 보며 문희는 잠시 말을 잃고 허탈하게 웃어버린다. 문희는 제로니모와 의 사랑이 현실이 아닌 순전히 자기의 상상의 세계에서 이루어졌던 몽상 이란 걸깨닿고 집으로 돌아간다. 00:00:00- 타이틀 00:00:40- 전CM 00:04:13- 현실과 다른 채팅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문희 - 아내의 채팅으로 전화가 계속 통화 중인 집 전화에 의문을 품는 남편 00:09:04- 돈 쓰기 아까워하는 남편에게 질리는 문희 - 자신의 생일이라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데려간 남편에게 감동받는 문희 - 무료쿠폰으로 계산하려는 남편, 자신의 생일날조차 돈을 아까워하는 모습에 분노를 느끼는 문희 - 식당에서 나와 회사와 집으로 향하는 부부 . 결국 과식으로 소화제를 사 먹는 문희 00:13:54-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까페에 들린 문희 - 메일과 똑같은 음악과 와인 이름에 채팅 상대를 떠올리는 문희 00:16:02- 남편에게 채팅하는 사실을 들킬뻔 하는 문희 - 채팅 속의 상대와의 달콤한 상상을 하는 문희 00:23:20- 남편의 휴가로 채팅을 못하게 된 문희 - 돈이 아까워 탈세까지 하려는 남편에게 질리는 문희 - 채팅을 하고 싶어 피씨방에 들어갔다 도망치듯 나오는 문희 00:27:13- 신문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한 친구를 보게 된 문희 -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 이야기를 이해하지 않는 남편에게 화가나는 문희 00:31:31- 한밤 중 문희의 채팅하는 모습을 발각하는 남편 - 친구에 비해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는 문희 00:38:27- 문희의 채팅 문제로 싸우는 부부 - 채팅 상대와의 동침여부에만 관심을 두는 남편에게 환멸과 실망을 느끼며 이혼을 결심하는 문희 00:45:50- 집을 뛰쳐나와 친구에게 찾아간 문희 00:48:25- 집나간 문희를 찾아가 집요하게 동침여부를 묻는 남편 00:53:04- 결국 이혼을 결심하는 부부 00:58:12- 다시 화해하는 부부 - 채팅 속에서의 사랑의 진실을 깨닫는 문희 . 친구의 아이디로 들어간 문희에게 똑같이 달콤한 말을 속상이는 채팅 상대에게 어이없어 하는 문희 01:03:0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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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53회 | 20010720 | 6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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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2> 내용
동반자살이라는 탈출구마저 거부당한 노부부의 마지막 행복찾기 중학교 음악 선생으로 정년퇴직한 주인공 순택(이순재)은 가장 평범한 행복을 추구하던 사람이다. 하지만 그의 자그마한 행복은 이미 큰아들의 급사, 둘째 아들의 출가, 딸의 빚보증 등으로 차츰 무너져 내리던 중 이었고 믿었던 친구마저 그의 처지를 외면하자 순택은 인생에 대한 희망 을 잃는다. 순택부부는 말없이 술잔을 나누면서 자살에 동의하고 경치좋 은 호숫가를 찾아간다. 하지만 모처럼 마음먹은 동반자살 기도마저 미처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중지되고, 두 사람은 바닷가에 앉아 '인생은 다 그런 거 아닌가? 얼마 남지 않은 해. 살아있을 때 애써 죽을 생각 말고, 죽어야 할 때는 살려고 버둥거리지 말자'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된다. 순약은 아내(윤여정)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지하철에서 바이올린을 켜며 구걸을 시작한다. 00:00:00- 타이틀 00:00:39- 전CM 00:04:11- 친구 잔치에 초대 받아 간 순택 부부 - 화 나서 집에 들어 온 순택 00:17:06- 운전 배우는 순택 - 둘째아들의 출가와 보증 서 달라는 딸 00:32:40- 병에 걸린 아내 - 절에 가는 아내를 따라 가는 순택 00:41:48- 딸의 빚보증으로 돈 빌리러 다니는 순택 00:49:13- 아내와 호숫가에 자살하러 가는 순태 00:56:11-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순택 01:01:23- 아내의 치료비 벌러 지하철에서 바이올린 켜는 순택 01:03:5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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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452회 | 20010713 | 67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내용>
이치국(임호)은 대한건설 구매부 과장으로, 고지식하긴 하지만 나름의 양심을 지키며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전형적인 샐러리맨이다. 어느 날 구매부 사무실을 정리하다가 다량의 상품권 뭉치가 발견되고 동료들은 이 상품권을 나눠 갖고 주말에 펑펑 써버린다. 하지만 이들의 비리가 사내 전체에 알려지고, 격분한 이사(심양홍)는 상품권의 출처를 추궁한다. 문제의 상품권 다발은 1997년도 거래처 카드로 구입했었고 그 당시 이 과장이 대리로 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 과장은 궁지에 몰린다. 부장(이희도)은 누군가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며 이 과장에게 상품권을 받았다는 진술서에 도장을 찍으라고 압력을 넣는다. 자신의 결백을 주장 하던 이 과장은 직접 상품권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납품업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다 당시 열쇠 납품업자인 최한석(정명환)이 지금의 이사에게 건네준 뇌물임을 밝혀 낸다. 다급해진 최한석은 이사와 비밀리에 회동하고 회사에는 갑자기 또 다른 풍문이 떠도는데... 최한석이 건네려 한 상품권을 이 과장이 거절하자 최한석이 회의실 서랍속에 넣어 두고 간 채 5년의 세월이 흐른 것으로 되어 이 과장은 청렴한 직원의 표상으로 추켜세워 진다. 최한석 때문에 궁지에서 벗어나게 된 이사는 그 대가로 다시 최한석의 납품을 눈감아 주고 이 과장은 불량품 열쇠를 받을 수 없다며 버티다 이사의 호출을 받는다. 이미 최한석으로부터 뇌물을 챙긴 이사와 부장은 이 과장 에게 봉투를 건네며 열쇠를 받으라고 회유하지만 이 과장은 지난 상품권 사건의 주인공도 당신들이라며 이 사실을 사내에 밝히겠다고 엄포를 놓은 후 이사실을 박차고 나온다. 난감해진 이사와 부장. 밤늦게 허탈한 심정 으로 집에 돌아온 이 과장 앞에 아내는 이미 포장이 뜯긴 케이크 상자를 내 놓는다. 이사와 부장이 금일봉 봉투를 넣은 케이크 상자를 집에 배달 시켰고 이미 아내는 케이크를 꺼내어 먹은 것이다. 00:00:00- 타이틀 00:00:41- 전CM 00:04:13- 우연히 발견한 상품권을 나눠가진 직원들 - 사무실을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상품권 뭉치 - 유흥비로 상품권을 다 써버린 사무실 직원들 - 아내의 등쌀에 일찌감치 귀가한 치국 - 전무님의 장례를 핑계로 외박을 한 부장 00:24:32- 상품권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치국 -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상품권에 대한 글 때문에 이사에게 깨진 부장 -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상품권을 찾으러 다니는 직원들 - 상품권을 찾지 못한 직원들, 부장에게 책임을 지라는 이사 - 상품권이 왜 서랍에 있었는지 밝혀야하는 직원들, 책임을 덮어쓰게 된 치국 - 상품권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납품업체를 찾아다니는 치국 - 열쇠 납품업체 한석이 이사에게 준 상품권임을 안 치국 - 누명을 벗기 위해 노력하는 치국, 모른 척하는 부장 - 한석에게 청탁을 받는 치국 00:50:17- 뇌물과 청탁으로부터 양심을 지키려고 하는 치국 - 한석의 뇌물을 받고 납품 계약을 하는 이사와 부장 - 납품 계약을 하는 대신 상품권 사건을 포장한 이사와 한석 - 불량 납품으로 문제가 발생하자 한석에게 따지는 치국 - 상품권과 납품 계약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 치국 - 불량 물품을 반품 처리했다고 이사와 부장에게 보고하는 치국 - 치국의 집에 결혼 10주년 선물과 금일봉을 보낸 이사 01:03:4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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