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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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16회 | 20021227 | 7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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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 내용>
기수(공형진)는 영화가 파산한자 형 기철(송병호)의 집으로 들어간다. 과거 기수를 좋아했던 형수 유경(김세아)과 그 사실을 알고도 결혼한 형 기철은 기수가 형의 집에 들어간 후 정체 모를 냉담하고 기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기수와 유경, 기철은 같은 대학을 다니며 함께 어울렸던 사이다. 유경은 기수를 좋아했지만 유경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기수는 유경을 떠나 보내고, 평소 유경을 좋아했던 기철은 유경과 결혼한다. 유경과 결혼한 기철은 지난 일에 대해 복수하듯이 유경을 무시하며 살고 있고, 유경 또한 삶에 대한 희망을 버린 채 하루 하루 버티듯 살아가고 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기수는 단지 이런 상황에서 탈출하고 싶을 뿐이다. 한편 미선(박지아)은 가정 형편상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단란주점에서 일하며 동생을 뒷바라지해 왔다. 동생 지선(김민경)은 멋진 여대생이 되어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 미선은 술집 종업업인 자신의 인생에 대해 때늦은 미련과 회한을 느껴 무작정 술집을 그만 두지만, 동생 지선은 행여나 언니가 자신의 인생에 짐이 될까봐 잔인한 말을 퍼붓는다. 한편 이들의 관계를 화해시키려고 노력하는 지선의 남자 친구 석호(이종수)는 미선에게 공부를 다시 시작할 것을 제안하고, 미선은 석호의 자상한 위로에 끌리기 시작한다. 00:00:00- 타이틀 00:00:21- 전CM 00:04:23- 그 남자 이야기 - 파산하여 형 기철의 집에 얹혀살게 된 기수 - 기수에게 일은 안하고 영화만 할거냐고 핀잔을 주는 기철 - 아내 유경을 학대하는 기철 - 대학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기수에게 냉담하게 말하는 유경 - 기철의 외도 모습을 목격한 기수 - 영화 찍다 교통사고가 나서 파산했다는 기수 - 자신을 버린 기수와 함께 살기 힘들다는 유경 - 기철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유경 - 유경에게 화구를 선물하는 기수 - 기수와 유경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본 기철 - 무작정 집을 나온 유경을 따라가는 기수 - 바다가 보고 싶다는 유경에게 떠나자고 하는 기수 - 기수와 유경의 사이를 의심하는 기철 00:42:06- 그 여자 이야기 - 대학에 다니는 동생 지선에게 단란주점을 그만 뒀다고 말하는 미선 - 일 그만 둔 미선을 축하하고 위로하는 지선의 남자친구 석호 - 자기 욕심만 차리는 지선, 지쳐서 쉬고 싶은 미선 - 미선에게 미술을 다시 시작해보지 않겠냐는 석호 - 예전에 다니던 미술학원 원장에게 도움을 청하는 미선 - 지선에게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석호 - 미선에게 석호와 사귀냐고 비아냥거리는 지선 01:13:3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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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15회 | 20021220 | 7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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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행복했을까?>
CNN 동아시아 지역 특파원인 영선(신소미)은 홍콩에서 아버지 지일 (현석)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하여 대전의 한 양로원에서 초라한 지일을 발견한다. 자신이 보고 싶어 거짓말을 했다는 지일은 옛날 영선을 키워준 은자(박현숙)가 위독하다는 말을 한다. 영선은 통영으로 가서 어린시절 자신을 돌봐주던 은자의 장례를 치른다. 영선이 10살때, 지일은 전라남도 무안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한숙은 고등학교 교사였다. 지일은 약국 일은 팽개치고 사업에 뛰어들어 가산을 탕진했다. 지일에게 지치고, 출세욕이 강했던 엄마 한숙은 아이들을 남겨둔 채 미국으로 유학 길에 오르고, 영선과 영진 두 자매는 고아 아닌 고아가 되어버렸다. 어느 날 영선은 아버지가 데리고 온 보조약사 은자를 만나게 된다. 지일이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아지면서 영선은 은자에게서 어머니의 따뜻함을 느낀다. 한편 시집도 안간 딸이 영선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 못마땅한 은자 어머니는 은자에게 집으로 돌아가자며 손을 잡아끈다. 어린 영선을 두고는 절대 못 간다며 흐느끼던 은자는 결국 고향 통영으로 돌아가고 지일은 영진과 영선을 한숙이 있는 미국으로 보낸다. 통영에서 장례식을 마친 영선은 지일과 은자 사이에 난 딸 혜은에게 홍콩으로 가서 살자고 제안한다. 영선 자매는 은자 아줌마 때문에 어린시절을 행복하게 보냈는데, 돌아사신 은자 아줌마 그녀는 행복 했을까 궁금해 진다. 00:00:00- 타이틀 00:00:17- 전CM 00:04:19- 515회 내용 01:13:2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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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14회 | 20021213 | 7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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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유턴하다 내용>
운전 면허시험에 번번이 낙방하는 혜주(김여진)는 급기야 연습 중에 사고를 내 지도 선생까지 다치게 만든다. 한편, 주식으로 돈을 날리고 아내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한 운전 학원장 경석(김규철)은 단 한 명의 수강생이라도 놓칠 수 없는 절박한 사정인지라 미국에서 잠시 다니러 온 동생 명석(김유석)에게 혜주의 운전 교습을 맡긴다. 혜주를 가르치게 된 명석은 자기 주장이 센 혜주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혜주 역시 선생 답지 않게 불친절한 명석이 못마땅하다. 혜주는 밝은 모습과는 달리 수년 전 약혼자 승찬을 교통사고로 잃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승찬이 죽은 뒤 임신한 사실을 안 그녀는 혼자 딸을 낳아 기르고 있다. 어느 날 놀이동산 에서 혜주의 딸 은실을 본 명석은 은실이 혜주 언니 명주의 딸인 줄 착각 하고, 혜주 역시 명석의 조카 준민을 명석의 아들로 착각한다. 이후 혜주 에게서 강한 끌림을 받은 명석은 애당초 한국에 들어온 목적인 고추장 확보를 핑계 삼아 혜주와 함께 순창으로 짧지만 매콤 달콤한 여행을 떠난다. 혜주가 자신의 여자라고 확신한 명석은 준민은 형의 아들이고, 자신은 미국에서 인체공학을 연구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명석의 고백에 혜주는 망설이다가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말하자 명석을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다. 절망한 혜주에게 명석은 다시 찾아와 길을 유턴해왔다며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00:00:00- 타이틀 00:00:19- 전CM 00:04:21- 운전 교숩을 하며 사사건건 부딪히는 명석과 혜주 - 명석에게 혜주의 운전 강사를 시키는 경석 - 운전이 서툰 혜주에게 노골적으로 면박을 주는 경석 - 교통사고로 약혼자를 잃고 혼자 딸을 키우는 혜주 - 유턴을 못하는 혜주에게 화를 내는 명석 00:25:20- 아이들을 보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명석과 혜주 - 놀이공원에서 우연히 혜주를 본 명석 - 은실과 준민을 각각 조카와 아들로 오해한 명석과 혜주 - 서로의 처지를 오해한 명석과 혜주 - 유턴 성공 후 급격히 가까워지는 명석과 혜주 - 혜주가 운전면허를 딴 것을 축하해주는 명석 - 고추장을 사러 단둘이 순창에 온 명석과 혜주 - 혜주에게 같이 뉴욕에 가보지 않겠냐는 명석 - 서로 호감을 느끼는 명석과 혜주 00:46:57- 은실이 딸임을 밝히고 어렵게 맺어진 명석과 혜주 - 은실이를 일본에 데려가겠다는 명주 - 명석에게 은실이 자신의 딸이라고 고백하는 혜주 - 일주일만에 다시 혜주를 찾아온 명석 - 유턴하여 뉴욕으로 떠나는 명석을 붙잡는 혜주 01:14:4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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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13회 | 20021129 | 7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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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내용>
30여 년 전, 정순(김영란)은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어머니였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남편(이희도)의 폭력을 피해 어느 날 새벽 아들 택우(임호)에게 계란을 사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골목길로 한 남자와 함께 사라진다. 30대 중반의 택우에게는 아들 동수와 부인 미란(김현정)이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떠난 기억과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은 택우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고 그것은 부인 미란을 어떻게든 잡아두려는 의처증으로 나타난다. 택우의 폭력에 시달리는 미란은 하루 하루가 고통스럽지만, 아들과 천성적인 밝은 성격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TV에 정순의 복어식당이 소개되는 것을 보고, 택우와 미란은 직감 적으로 어머니임을 알게 되고, 미란은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정순의 집을 알아낸다. 정순은 택우의 연락처를 알고 30여 년 만에 아들의 집을 찾아 가지만 택우는 냉담하기만 하다. 한편, 택우는 뜻하지 않은 뺑소니 사고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세상 천지 의지할 곳 하나 없는 미란은 어린 아들과 함께 정순을 찾아가 복어식당에서 일을 한다. 미란은 택우가 없는 동안 자신에게 친절한 이실장(송일국)에게 호감을 느끼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지만, 택우의 출소로 또다시 폭력에 시달리게 된다. 갈수록 심해지는 남편의 의처증과 이실장에 대한 사랑 때문에 미란은 마음이 흔들리고, 정순은 아들 택우를 생각하여 그런 미란을 다그치고 타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출소한 택우를 식당에 혼자 두고 정순과 미란은 절벽 위에 있는 절에 간다. 정순이 불공을 드리고 있는 사이 미란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주변을 수색한 경찰은 절벽 아래 바위 틈에서 미란의 목도리를 찾아내어 택우에게 건네며 미란이 죽었을 거라고 한다. 몹시 슬퍼하는 택우를 위로하며 정순은 엄마와 둘이 살자고 말한다. 시간이 흐른 후 택우는 정순과 그럭저럭 안정된 생활을 하고, 정순은 대전에서 이실장과 함께 잘 살고 있다는 미란의 편지를 받는다. 00:00:00- 타이틀 00:00:35- 전CM 00:04:38- 불우했던 유년시절 탓에 성격이 비뚤어진 택우 - 집을 나간 엄마, 함께 죽으려는 아빠 - 택우를 못찾고 돌아오며 돈벌어 찾겠다고 다짐하는 정순 - 방송에 나온 정순을 보고 엄마임을 알아보는 택우 00:15:11- 정순에게 찾아가 택우와 다른 이실장에게 호감을 느끼는 미란 - 미란의 연락을 받고 택우의 집에 찾아가는 정순 - 교통사고 후 뺑소니범으로 잡혀 감옥에 간 택우 - 아들 동수를 데리고 정순을 찾아온 미란 - 서로 호감을 느끼는 이실장과 미란 - 미란에게 고백하는 이실장 - 의처증으로 미란을 폭행하는 택우 - 택우의 편을 들며 이실장과 미란을 몰아세우는 정순 - 의처증 치료하러 가자는 정순에게 어머니 탓이라는 택우 - 정순에게 이실장한테 가겠다고 말하는 미란 01:07:09- 택우에게 죽었다고 속이고 이실장에게 미란을 보내는 정순 - 택우에게 미란의 목도리를 건네주는 구조대원 - 미란이 죽었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택우를 위로하는 정순 - 미란에게 편지를 받은 정순 01:13:4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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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12회 | 20021122 | 7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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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괴로워> 내용
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21살 수진(이유리)과 고시 준비생 종민 (김태현)은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하여 대학생 부부가 된다. 수진이 임신을 하고, 쌍둥이를 낳자 시모(전원주)와 수진부모는 병원으로 달려와 서로 자기들이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나선다. 수진의 산후 조리 때문에 아이들은 친정에서 당분간 맡기로 하지만 울고, 보채는 아이들 때문에 수진모(선우은숙)는 더 이상은 아이들을 못 키우겠다고 선언한다. 그 광경을 지켜본 수진부는 수진과 종민에게 미안해하며 '엄마가 갓난아기 였을때 보챈다는 이유로 수진을 마당에 집어 던져졌다'는 이야기를 하고, 수진은 충격을 받고 바로 짐을 싸서 아이들과 함께 시댁으로 향한다. 수진과 종민은 아기들을 키우며 매일매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일이 있을때마다 수진모나 시모에게 아이들을 맡겨가며 생활한다. 그러던 중, 아기가 아파 병원에 입원하고, 수진은 아빠로부터 '전에 엄마가 너를 안고 발이 부르튼 줄도 모르고 맨발로 뛰어 발이 다 까졌다'는 말을 듣는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가 된 수진은 섭섭함 보다는 친정 엄마를 이해하며 예쁜 구두를 선물한다. 또한 칭얼대는 아기들을 보면서도 친구들보다 먼저 결혼하여 아기 엄마가 된 자신을 대견스러워 한다. 00:00:00- 타이틀 00:00:19- 전CM 00:04:28- 임신한 수진, 낳자고 하는 종민가 싫다고 하는 수진 00:06:46- 수진의 임신에 대한 양가 부모의 반응 - 임신을 축하하며 아이를 낳으라는 시어머니 . 에이리언이 나오는 태몽을 꾼 수진 - 육아를 책임지겠다는 수진부와 냉담한 수진모 00:10:16- 대학에서 시험보던 중 입덧하는 수진, 외면하는 친구들 00:12:04- 산부인과에서 진찰받고 진찰방법에 충격받은 수진 00:13:46- 아이가 쌍둥이라는 진단을 받는 수진 00:16:16- 힘들게 아이를 낳는 수진, 아이를 서로 키우겠다는 양가 부모 00:21:49- 아이를 키워주는 수진의 부모,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부부 00:26:11- 아이 돌보느라 지친 부부, 친구들이 부러운 수진 00:30:03- 수진과 잠자리를 갖지 못해 아이가 좀 원망스러운 종민 00:34:09- 시댁에 온 아가씨 때문에 힘들어하는 수진, 사고가 난 종민 - 수진과 하루 놀러갔다 오라고 조언해주는 매형 - 놀러가던 길에 사고가 나 병원에 입원한 종민 00:41:20- 학교에 다니는 수진, 아이들를 친정에 맡길 수진 - 시어머니가 아가씨에게 가서 친정에 아이들을 맡긴 수진 - 아이가 다친 것에 대해 엄마에게 화내는 수진 00:49:53- 아이보다가 병난 시어머니,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에 간 부부 - 학교에 데려간 아이들 때문에 고생하는 수진과 종민 - 아이들을 다시 친정에 맡기며 맘이 편치 않은 수진 00:56:59- 자신을 힘들게 키워준 엄마에 대해 깨닫는 수진 - 아이가 아파 병원에 간 가족들, 괴로운 수진 - 수진에게 아기였을 적 얘길 들려주는 수진부 . 아기인 수진이 아팠을 때 수진모가 맨발로 업고 뛰느라 발이 다 까졌던 얘길 하는 수진부 - 엄마에게 미안해하며 신발을 선물하는 수진 01:10:32- 일찍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 수진 01:13:4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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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11회 | 20021108 | 7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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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회 <아버지 VS 아들> 내용
훤칠한 외모에 재담의 소유자인 65세 아버지 김태남(박인환)은 젊은시절 부인과 사별했다. 5살 박이 아들 하나를 키우면서도 삶의 멋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33세인 그의 아들 김병두(고명환)는 원칙에 입각한 도덕 적 인간으로 가식이라고는 절대 모른다. 홀아버지 밑에서 꿋꿋이 성장하 여 20세부터 아버지를 봉양했다. 맞선만 보면 딱지를 맞지만 오늘도 도 전하는 바른생활의 사나이다. 이러한 그들이 과연 같은 피가 흐르는 부 자지간인지 의심스럽기만하다. 야식집 정화(서혜린)는 해바라기 마냥 병 두를 사모하지만 병두는 정화만은 절대 자신의 인연이 아니라며 거부한 다. 빨간 차에 신세대 감각의 스타일로 나이를 잊고 사는 젊은 오빠 김 태남은 5년 간 사귄 친구의 애인을 단 5일만에 가로채는 희대의 카사노 바이지만 수첩 속에 사진을 간직하는 남모를 아픔이 있다. 맞선만 보면 실패하는 아들을 보다 못한 아버지는 아들 장가보내기 작전에 돌입하여 병두에게 특별 코치를 하고는 자신만만하게 맞선 장소로 나간다. 병두는 동네 미용사 연희(윤지숙)와 맞선을 보자마자 첫눈에 서로 반하고, 드디 어 자신을 알아주는 짝을 만났다며 행복해 한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아 버지 태남은 병두의 엄마를 연상시키는 연희의 이모(안해숙)에게 홀딱 반해버린다. 아버지는 병두에게 자신을 위해서 이번 결혼은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한다. 아들은 이번일은 도저히 양보하지 못하겠다고 버 틴다. 부자간의 이러한 싸움은 고모와 고모부가 가세하지만 도저히 결론 이 나지 않느다. 결국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연희와의 결혼을 포기한다. 00:00:00- 타이틀 00:00:36- 전CM 00:04:38- 오여사와 데이트하는 태남 - 맞선 자리에서 딱지 맞은 병두 - 병두에게 선봤냐며 신경질 부리는 정화 - 오여사를 두고 다투는 송사장과 태남 . 태남을 선택하는 오여사 00:16:21- 맞선보러 나가는 병두를 가르치는 태남 - 병두와 함께 맞선 자리에 나가는 태남 . 연희에게 반하는 태남, 연희 이모에게 반하는 병두 - 연희에게 과일을 선물하는 병두 . 연희가 해준 밥을 먹으며 행복한 병두 . 태남에게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연희 이모 - 병두에게 연희와 만나지 말라고 하는 태남 . 기가 막힌 병두 00:40:59- 연희, 연희 이모를 두고 싸우는 병두, 태남 - 병두, 태남에게 헤어지자고 하는 연희, 연희 이모 - 병두를 위해 연희를 찾아가는 태남 - 태남을 위해 연희 이모를 찾아가는 병두 - 홧김에 정화에게 결혼하자고 하는 병두 - 태남에게 연희 이모와 재혼하라고 하는 병두 01:12:3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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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10회 | 20021025 | 7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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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회 <붕어빵을 굽도다…천국에서> 내용
10세 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진 몽구(김영준)를 입양해 살아온 창숙(송 옥숙)은 어른이 된 그에게 정관수술을 해준다. 창숙은 몽구와 비슷한 처지의 미애(서유정)에게 붕어빵 굽는 일을 가르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창숙은 은행의 채무로 길가로 나 앉을 위기에 처한 다. 고심 끝에 창숙은 파출부 일을 하면서 비행기 사고로 엄마를 잃은 소희(한예린)를 만난다. 소희는 엄청난 유산 상속자지만 늘 요양원에 있는 아빠를 그리워하며 산다. 어느날 창숙은 소희를 데리고 외출했다 가 절도를 하게 된다. 사건은 유산 상속을 노린 파출부에 의한 유괴사 건으로 번지고 언론에 보도된다. 쫓기게 된 창숙과 소희는 소희부를 찾 아 요양원으로 떠난다. 그러나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요양원은 다른 곳 으로 옮겨간 뒤다. 하루아침에 엄마가 없어지자 몽구와 미애는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린다. 그러나 엄마에게는 연락이 없고 두 사람은 붕어빵 장 사를 시작한다. 붕어빵 굽는 일은 쉬운 것이 없고, 매 끼니를 남은 붕어 빵으로 때워가며 열심히 붕어빵 굽는 두 사람은, 힘들지만 다시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열심히 붕어빵을 굽는다. 소희의 유괴사 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치달아 창숙이 장애인인 몽구를 고의적으로 입양 시켜 앵벌이를 시키고 정관수술까지 받게 했다고 보도한다. 경찰의 포위 망은 점점 좁혀 들어는 가운데 창숙은 경찰을 피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00:00:00- 타이틀 00:00:34- 전CM 00:04:37- 몽구에게 정관수술을 해주는 창숙 - 소희의 유산을 노리는 이모 부부 - 미애에게 붕어빵 굽는 일을 가르치는 창숙 . 계가 깨져 경제적인 위기에 닥친 창숙 00:16:32- 파출부 일을 시작한 창숙 - 소희를 데리고 은행에 갔다가 절도를 하는 창숙 - 창숙을 협박해 소희부를 찾아 요양원으로 떠나는 소희 - 유괴사건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소희와 창숙 - 창숙을 기다리는 몽구와 미애 00:33:02- 유괴사건을 이용할 계획을 세우는 이모 부부 - 창숙을 찾아다니는 몽구와 미애 - 소희부가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는 얘기에 우는 소희 - 몽구와 미애의 주위를 맴돌며 취재하는 기자 - 붕어빵 굽는 일을 시작한 몽구와 미애 . 소희부를 찾아 떠나는 소희와 창숙 . 몽구와 미애를 염탐하는 경찰 00:59:58- 뉴스를 보고 창숙을 떠나는 소희 - 몽구와 통화하는 창숙, 경찰을 데리고 나타난 소희 - 경찰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한 창숙 01:13:2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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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09회 | 20021018 | 7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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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회 <잃어버린 우산> 내용
노처녀 혜주(이아현)는 어릴땐 꿈 많은 부잣집 '여신'이었으며, 대학 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나 성악가의 꿈을 포기하고 현재 카페에서 노래 하는 처지이다. 어느날 카페 사장 부인이 갑자기 사장이 바람을 필까 걱정이 된다며 혜주를 해고한다. 힘없이 쫓겨난 혜주는 결혼한 친구를 만나 화풀이를 하지만 오히려 혜주가 오해받을 일을 한 게 아니냐며 구박을 준다. 거기다 대학시절 혜주와 콤비로 이름을 날렸던 미경의 귀국 독창회 소식을 전해준다. 혜주는 처량한 자신의 신세에 씁쓸해 진다. 302에 사는 민호(김유석)는 전자제품 서비스센터 직원으로 노총 각이다. 분리 수거 안하는 301호의 혜주가 눈에 거슬려 따끔하게 충고 한다. 친구들로부터 받는 온갖 무시에 심기가 불편했던 혜주는 큰 맘 먹고 장만한 예쁜 우산도 잃어버리고, 정말 되는 일이 없다. 민호는 추억의 동요 부르기라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초등학교 시절 자신 의 별명인 '돌쇠'가 짝사랑하던 송혜주를 위해 노래를 부른다. 그 방 송을 듣고 있던 혜주는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 목소리를 듣고 깜 짝 놀란다. 그렇지만 졸업 앨범을 봐도 기억에 없고, 도대체 '돌쇠'가 누구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전자렌지를 고쳐가지고 혜주네 집에 온 민 호는 초등학교 동창이며 서로 좋아하던 사이였음을 기억한다. 00:00:00- 타이틀 00:01:07- 전CM 00:05:10- 카페에서 해고 당하는 혜주 - 속상해하는 혜주를 구박하는 친구들 - 미경의 귀국 독창회 소식에 기분이 상한 혜주 - 혜주에게 분리수거 문제로 잔소리하는 민호 00:12:26- 선배의 소개로 까페에 취직한 혜주 - 혜주의 진한 화장에 놀라는 민호 - 남편과 까페에 놀러와 혜주를 무시하는 만옥 - 지배인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 혜주 00:29:44- 혜주네 집에 놀러온 자경 - 라디오 방송에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민호 - 민호가 쓴 우산이 자신의 것임을 알아본 혜주 . 혜주에게 화를 내며 상대도 안해주는 민호 -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민호 . 버스에서 라디오 방송을 듣고 놀라는 혜주 - 졸업 앨범을 찾아보는 혜주 . 이웃에 사는 혜주가 그 혜주가 아닐거라며 되뇌는 민호 00:45:10- 전자렌지를 고쳐가지고 혜주네 집에 온 민호 - 혜주가 초등학교 동창임을 알게된 민호 - 혜주와의 인연을 신기해하는 민호 . 민호를 기억해 낸 혜주 . 포장마차에서 동창회하는 민호와 혜주 01:09:2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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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08회 | 20021011 | 7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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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508회 <꿈은 이루어진다> 내용
자동차 판매소의 과장인 하봉구(이상우)는 어느날 국세청으로부터 아버 지의 유산 15억 원에 대한 상속세를 내라는 고지서를 받는다. 작년에 갑 자기 과로사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겨 놓은 것은 산더미 같은 빚 밖에 없었기에 봉구는 이 고지서가 세무 착오쯤으로 생각한다. 세무서에 찾아 간 봉구는 아버지가 분명 15억원 정도의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었고, 이 주식을 처분하여 현금으로 찾아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어딘가에 있 을지도 모를 유산을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다. 봉구와 해숙, 봉희 삼남매 는 각각 벼락부자가 된 듯 돈을 물 쓰듯 하며 숨겨진 돈을 찾기에 혈안이 된다. 백방으로 돈을 찾던 봉구는 그 돈의 실체가 유산이 아니라 아버지 가 다시던 회사의 회장을 위한 비자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급해 진 봉구는 상속세 1억 천 7백만원이라도 받아내기 위해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했다는 이전무를 찾아가지만 그런 일은 금시초문이라는 말과 함께 문 전박대를 당한다. 집으로 돌아온 봉구는 가족과 둘러앉아 회사의 부도를 막기 위해 가정까지 내팽개치면서 고생하시고, 부도 후에는 퇴직금도 못 받고 과로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눈물짓는다. 00:00:00- 타이틀 00:00:20- 전CM 00:04:23- 빚만 남기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원망스러운 봉구네 가족 - 상속세 고지서를 받고 어이없는 봉구 - 세무서에서 15억원을 현금으로 찾아간 사실을 확인한 봉구 - 물 쓰듯 돈을 쓰며 숨겨진 돈을 찾느라 바쁜 봉구 부부 . 봉구가 보여준 상속세 고지서를 보고 기뻐하는 해숙, 봉희 . 돈을 펑펑 쓰는 봉구, 해숙, 봉희 00:43:10- 금융거래를 조회하러 가는 봉구 부부 - 돈을 찾지 못해 실망한 봉구 부부 - 아내 몰래 숨겨둔 비자금이 들통난 봉구 - 고민 끝에 마당을 파는 봉구, 해숙, 봉희 . 땅속에서 나온 회사 서류 00:59:28- 김부장을 통해 유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봉구 - 상속세를 받아내기 위해 이전무를 찾아가는 봉구 - 봉구를 문전박대하는 이전무 - 세무서를 찾아가 따지는 봉구 - 이전무에게 회사 서류를 내미는 봉구 -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짓는 봉구네 가족 01:13:3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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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07회 | 20020927 | 81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00- 타이틀
00:00:19- 전CM 00:04:22- 507회 내용 - <그날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선머슴같은 29세의 작가 서희재. 깔끔하며 넉살좋고 세상을 즐겁게 살려는 29세의 전직 증권회사 직원 기승준. 둘은 20년 지기이며, 현재 오피스텔 아래 윗집 사는 이웃 사촌이다. 맞선에서 채인 희재와 고객의 증권을 다 날려 직장에서 해고당한 승준은 의기투합해 순대국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깨어보니 희재의 오피스텔에 누워 있다. 희재는 기겁하여 승준을 쫓아내고, 둘 다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않는 지난밤의 일에 대해 고심한다. 그 날, 오빠의 보증을 선 것이 잘못되어 희재의 오피스텔로 차압 딱지가 날아들고, 희재는 길거리로 나앉게 된다. 희재는 승준에게 주식으로 맡겨 놓은 돈 이천만원을 요구하지만 주식 값은 바닥이라 찾을 수가 없다. 결국 두 사람은 동거 아닌 동거에 들어간다. 그러나 깔끔한 승준과 털털한 희재는 불협화음을 내고, 승준은 희재를 결혼시켜 내쫓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희재에게도 인수라는 능력 있고 깔끔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승준의 고등학교 선배이다. 자유를 만끽하던 승준에게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천사 같은 여인 인애를 만나는데 공교롭게도 그녀는 인수의 여동생이다. 희재와 승준은 자신들의 동거생활을 알지 못하는 인수와 인애에게 비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끝내 들통이 난다. 승준은 결국 희재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청혼을 한다. 01:15:43-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