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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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6회 | 20030815 | 6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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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절집 아이들 내용>
두 스님과 맑은 영혼을 가진 다섯 아이들이 살고 있는 청계사는 요즘 화장실과 샤워장 공사로 분주해졌다. 재래식이라 친구들도 못 데리고 오겠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큰스님(김인문)이 결국 공사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아이들은 일단 큰 고민을 하나 덜었지만 각자 새로운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생일이 다가온 넷째 보라(김지선)는 남들처럼 피자집이나 햄버거 가게에서 축하파티를 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 걱정이다. 고민 끝에 보라는 결국 법당 불전에 손을 댄다. 공사장 인부들을 위해 밥을 짓고 있는 첫째 미희(장수혜)는 휴대폰이 갖고 싶다고 하지만 큰스님은 들은 체도 안한다. 플룻 재미에 빠진 둘째 상민(이풍운)이는 악기를 사고 싶지만 역시 돈이 없어 걱정하다 결국 단식투쟁에 들어간다. 보라와 상민 문제로 큰스님과 해인스님은 상의를 해보지만 해인스님(이정호)은 둘 다 사춘기라 그럴거라고 얘기한다. 큰스님이 아이들은 가끔씩 고기도 먹어야 한다며 고기를 사오자 상민이의 단식투쟁도 끝이 나고 만다. 한편 불전에서 가져간 돈 때문에 보라는 입맛도 잃고 걱정에 빠진다. 큰스님과 해인스님도 번갈아 보라의 마음을 열어보려 하지만 보라는 말할 용기가 없다. 그런 보라에게 설상가상으로 학교에서도 신경 쓰이는 일이 계속 일어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5- 전CM 00:04:18- 가난한 절에서 돈 때문에 고민에 빠진 아이들 - 큰스님에게 재래식 해우소를 수세식으로 바꾸자고 건의하는 해인스님 - 합주부에서 솔로악기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상민 - 절에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놀리는 친구에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할 거라고 큰소리 치는 보라 - 같은 학교 남학생 길준에게 대시 받은 미희 - 큰스님에게 플룻을 사달라고 조르는 상민 - 휴대폰 번호와 메일주소를 묻는 길준에게 거짓말을 하는 미희 - 큰스님에게 5만원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받지 못하는 보라 - 휴대폰을 산 해인스님에게 휴대폰을 달라고 조르는 미희 - 반응 없는 미희에게 화가 난 길준 - 속상한 마음에 해인스님에게 화를 내는 미희 00:30:46- 각자의 고민을 해결한 아이들, 완공된 화장실에 좋아하는 아이들 - 법당 불전에 손을 댄 보라 - 휴대폰 때문에 속상했냐고 묻는 해인스님에게 아니라고 하는 미희 - 해인스님에게 아이들 고기라도 사먹이라는 큰스님 - 부적을 써주고 휴대폰을 샀다가 큰스님에게 호되게 혼나는 해인스님 - 햄버거 가게에서 생일파티를 하지만 마음이 불편한 보라 - 악기가 없어 방과 후 매일 연습을 하는 상민 - 보라 생일 날 아이들에게 삼겹살을 구워주는 해인스님 - 고기 앞에 단식 투쟁을 그만 두고 보라에게 심통을 부리는 상민 -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는 미희에게 말하지 않는 보라 - 이라 남매에게 당하는 보라를 도와주는 성훈 - 성훈에게 부처님께 천배를 드리라고 하는 큰스님 - 각자의 고민을 안고 큰스님과 나란히 버스정류장에 선 아이들 - 한바탕 울고 고민을 털어버리는 아이들 - 성훈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는 보라 - 상민에게 축제 때까지 플룻을 빌려주는 선생님 - 미희에게 휴대폰을 주는 해인스님 - 잘못을 뉘우치고 절 일을 열심히 도우는 성훈과 보라 - 길준에게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는 미희 - 벌꿀을 판 돈으로 훔쳤던 불전을 채워넣는 보라 - 화장실을 다 짓고서 좋아하는 아이들 01:06:44- 547회 예고 01:07:3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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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5회 | 20030808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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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저씨께 내용>
지방 항구도시 나이트클럽 밴드에서 기타를 치며 사는 해인(이상우)은 때 마음 깊이 사랑하던 연상의 여인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딸 유진(윤주련)을 사랑했던 그녀를 보듯 뒷바라지 해오고 있다. 어릴 때 미국으로 보내져 살아온 유진은 해인이 정기적으로 보내준 후원금 덕에 이제는 유명 발레 단원으로 활동하는 숙녀로 성장해 있다.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어린 시절 자신을 안아주던 따스한 기억과 자신을 훌륭하게 성장시켜준 해인을 '바다아저씨'라 부르며 편지를 보내온 유진이 드디어 아저씨를 찾아 한국 으로 돌아온다. 해인은 유진의 귀국소식에 놀라지만 새 양복을 사 입고 유진을 마중하러 나간다. 그러나 화려한 유진의 모습 앞에서 해인은 차마 자신이 그 '바다 아저씨'임을 밝히지 못하고 운전사라고 한다. 해인은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나이트클럽의 건달 오삼의 이름을 대고 유진에게는 이해인 사장이 업무 차 파리로 출장을 떠났다고 말한다. 어머니가 살던 곳을 보고싶어하는 유진과 해인은 같이 항구로 내려온다. 유진은 해인에게 가이드를 부탁하고, 해인은 속으로 기쁠 뿐이다. 인근 관광지를 돌며 둘은 어색했던 마음을 열게 되고 해인은 집으로 유진을 데려가게 된다. 다음날 둘 앞에 유진의 남자 영준(정기성)이 나타난다. 영준은 유진에게 청혼한 상태로, 유진에게 바다아저씨가 아버지나 다름없는 사람인 것을 알고 같이 귀국한 것이다. 능력있는 의사 영준과 아름다운 발레리나 유진을 보며 알 수 없는 질투와 자괴감을 느낀 해인은 이제 뒤로 물러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출국을 앞둔 유진은 여느 날처럼 초췌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해인을 찾아가 따뜻한 밥 한끼를 차려놓고 떠날 준비를 한다. 공항에 도착한 유진의 머릿속에는 해인에 대한 여러 기억이 떠오른다.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해인을 위해 모른 척 했던 유진은 바다 아저씨의 따뜻한 미소를 마음에 간직한 채 떠나게 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3- 전CM 00:04:17- 사랑했던 여자가 죽은 후 그녀의 딸 유진을 보살펴주는 해인 - 엄마를 잃은 유진을 달래주는 해인 - 유진이 미국에 가있는 동안 편지와 선물을 보내는 해인 - 나이트클럽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해인 - 유진이 해인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순자 00:14:44- 발레리나로 성장한 유진 앞에 떳떳하게 자신을 밝히지 못한 해인 - 세련되고 화려한 유진을 보고 자신을 운전수라고 속이는 해인 - 어렸을 때 본 해인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유진 - 사랑했던 유진의 엄마 사진을 보며 눈물을 삼키는 해인 - 유진의 부탁으로 동네 가이드를 해주는 해인 - 유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는 해인 - 해인에게 소원을 물어보는 유진 - 엄마의 유골을 뿌린 강가에서 발레를 하는 유진 00:37:32- 영준에게 정체를 들키고 더 당당하지 못한 해인 - 유진의 애인 영준을 보고 물러나는 해인 - 유진에게 거짓말을 하는 해인을 보며 속상해하는 순자 - 나이트클럽에서 주최한 노래자랑에서 만난 해인과 유진 - 해인이 바다 아저씨라는 것을 알았지만 유진에게 말하지 않는 영준 - 해인에게 바다 아저씨의 역할을 자신이 하겠다는 영준 00:58:42- 바다 아저씨에 대한 것을 숨기고 추억을 간직한 채 헤어지는 해인과 유진 - 해인과 순자의 사이를 오해하고 행패를 부리는 오삼 - 바다 아저씨의 소원을 해인에게 대신 들어주는 유진 - 해인이 바다 아저씨라는 것을 알았지만 모른 척 하고 떠나는 유진 - 유진이 차려놓은 밥상 앞에서 오열하는 해인 01:14:12- 546회 예고 01:14:5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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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4회 | 20030801 | 7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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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당신 내용>
휴먼 다큐멘터리 작가인 지현(엄수정)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헌신적으로 간병하는 부부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제주도로 향한다. 지현은 한때 연인사이였던 연출가 인철(이선균)과 같이 일하게 되지만 꺼려한다. 제주도에 지현보다 늦게 도착한 인철은 구성안만 짜주고 서울로 간다는 지현을 붙잡는다. 마지못해 승낙한 지현은 인철과 함께 촬영을 시작한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 내지 않는 정애(이혜은)와 순호(남성진) 때문에 인철과 지현은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다.순호는 이번 촬영을 괜히 한다는 생각을 갖지만 방송에 나오면 아내가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는 인철의 설득에 다시 촬영을 시작한다. 지현은 돌아오는 길에 순호의 택시를 발견하고 조심스레 다가가 차내를 들여다본다. 그 안에는 순호와 식당 종업원 은미(이혜상)가 함께 포옹하고 있었다. 지현은 분노와 배신감을 느낀다. 그리고는 인철에게 촬영을 접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철은 방송을 펑크낼 수는 없지 않냐며 지현에게 순호를 이해하자고 한다. 촬영이 다시 시작되면서 정애와 순호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카메라에 담는다. 읍내 장터에서 카메라와 구경꾼을 몰고 다니는 순호 부부의 모습을 바라보는 은미의 표정은 굳어진다. 지현은 둘 사이의 묘한 긴장감을 알아 차린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둘이 멀리 떠나자는 은미의 말에 순호는 그만 만나자고 한다. 의외의 말에 은미는 순호에게 떠나버리라고 한다. 순호는 아내와 은미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5- 전CM 00:03:48- 병든 아내 정애를 간병하는 남편 순호의 사랑을 취재하는 인철과 지현 - 휴먼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제주도에 온 지현 -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아내 정애를 간병하는 순호 - 옛 연인이었던 인철과 같이 일하기 껄끄러워하는 지현 - 다정하게 외출 준비를 하는 순호와 정애 -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는 정애 - 시력이 더 나빠지는 정애, 자신은 좋은 남편이 아니라고 말하는 순호 - 순호의 순애보에 감동하는 지현, 솔직하지 못한 거라는 인철 - 순호의 일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인철 - 순호의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인철과 지현 -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오열하는 순호 - 시청률 생각만 하는 인철에게 같이 일 못하겠다는 지현 - 방송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순호 - 정애의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숨기는 순호와 정애 - 정애의 치료를 미끼로 순호를 설득하는 인철 00:38:18- 정애와 은미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아내를 택한 순호 - 식당 종업원 은미와 바람을 피우는 순호를 목격한 지현 -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지 않기에 촬영을 접어야 한다는 지현 - 정애와 은미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호 - 다정한 부부처럼 행동하는 순호와 정애를 보며 마음이 불편한 지현 - 순호에게 정애를 버리고 자신과 떠나자는 은미 - 정애에게 화풀이하는 순호 - 야밤에 은미에게 달려가는 순호, 순호를 미행하는 지현 - 서울로 가겠다는 지현, 지현의 방송 일주년 기념 선물을 하는 인철 - 이웃집 아영이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충격을 받은 정애 - 아내 정애를 선택한 순호, 떠나는 은미 - 은미를 보내고 오열하는 순호 - 순호와 은미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 정애 - 뒤늦게 온 순호를 평소처럼 맞이하는 정애 01:12:57- 545회 예고 01:13:3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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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3회 | 20030725 | 7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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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을 꿈꾸는 당신에게 내용>
영어 선생님인 하연(박진희)은 오랜 친구 지훈(김남진)의 차로 새로 부임하는 학교로 출근한다. 도중에 갑자기 지훈의 차가 고장이 나자 마침 지나가는 택시도 없어 하연은 첫날부터 지각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하연은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붙잡아 간신히 학교에 도착한다. 쉬는 시간에 하연은 아침에 오토바이를 태워준 구세주와 마주치는데 같은 학교 학생이라 당황스럽다. 거기다 그 학생의 이름이 자신이 예전 남자친구의 이름인 '선우'와 같아 하연은 이상한 인연이라 생각한다. 지훈은 하연이 부임하기 전부터 이 학교에서 농구부 코치로 있었는데, 재능 있는 선우를 입단시키기 위해 하연의 도움을 구한다. 공교롭게도 어린 선우의 여자 친구의 이름은 '하연'이고 두 사람은 같은 반에 있다. 이 기막힌 우연에 하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연은 어린 선우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선우가 선생님인 하연에게 마치 친구 대하듯 스스럼없이 하는 데에도 꾸짖지 않는다. 하연은 어린 선우에게서 예전에 사랑했었던 선우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를 단순한 학생으로 대하지 못한다. 선우도 학교에서 선생님들로부터 문제아 취급만 받고 소외당했었기에 그런 하연의 따뜻한 관심이 싫지 않다. 그런 줄 모르는 지훈은 하연이 어린 선우가 농구부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줄 알고 마냥 좋아하기만 한다. 양호선생은 그런 지훈에게 하연의 고등학교 때 사랑 선우에 대하여 귀띔해준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선우에 대한 애정의 이유를 알게된 지훈은 하연의 과거를 추궁한다. 선우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 지훈은 그를 찾아나서지만 이미 10년전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지훈은 흔들리는 하연을 붙잡아 주기 위해 과감하게 청혼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4- 전CM 00:04:18- 첫 부임한 학교에서 옛 남자친구의 이름과 같은 학생을 만난 하연 - 첫 출근 날 차가 고장난 탓에 학생의 오토바이를 탄 하연 - 자신과 이름이 같은 학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하연 - 오토바이를 태워준 남자가 학생이란 것을 알게 된 하연 - 옛 남자친구 이름과 같은 남학생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하연 - 지훈이 농구부에 스카웃하려는 학생이 선우임을 알게 된 하연 - 선우와 하연을 보며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하연 - 자신을 만만하게 대하는 선우에게 정색하는 하연 - 선우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 하연 - 선우만 바라보는 하연의 시선에 묘한 감정을 느끼는 지훈 - 지훈에게 하연이 좋아했던 남자의 이름이 선우였다고 말해주는 양호선생 00:27:01- 선우에게 집착하는 하연을 보며 불안해하는 지훈 - 하연에게 옛 남자친구에 대해 물어보는 지훈 - 여자친구 하연의 이야기를 피하는 선우 - 졸업앨범을 찾아보는 지훈 - 영화를 보며 연애 상담을 하는 선우를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하연 - 졸업앨범에서 선우를 찾지 못하고 양호선생에게 묻는 지훈 - 선우와 함께 있는 하연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는 지훈 - 하연에게 일방적으로 약속을 정하고 가는 지훈 - 하연에게 청혼하는 지훈 - 대리만족이라도 하냐는 지훈에게 뭘 아냐고 따지는 하연 - 다툰 후 사고로 죽은 선우를 생각하며 괴로워하는 하연 - 하연에게 미안해하면서도 충고를 하는 양호선생 - 선우와 농구를 하며 하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훈 00:54:26- 선우에 대한 기억을 정리하고 지훈에게 가는 하연 - 하연에게 선우와 하연이 잘 되게 도와주라는 지훈 - 선우를 찾아다니는 하연과 지훈 - 교통사고를 당한 지훈 - 선우에 대한 기억을 정리하는 하연 - 지훈에 대한 사랑을 뒤늦게 깨달은 하연 01:11:12- 544회 예고 01:11:5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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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2회 | 20030711 | 7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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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왈츠 내용>
전직 야구선수였지만 이제는 택시기사가 되어버린 기태(지진희). 어느 날 옛사랑 민정(우희진)이 그의 택시를 타게 되면서 극은 전개된다. 기태는 민정을 알아보고 아는 척을 하지만 민정은 기태를 달갑지 않게 대한다. 민정은 자신이 다니는 출판사 선배인 동석(김철기)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 우연히 기태를 만나게 된 것이다. 민정과의 우연한 만남이 있은 후 기태는 민정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장소를 정하고 커피숍에서 둘의 만남은 이어진다. 기태는 내심 설레 하지만 민정은 거두절미하고 선배 동석과의 결혼사실을 알린다. 아들이 있었던 비밀을 털어놓는 민정은 기태로 인해 가졌던 아이라는 걸 말하며 앞으로 키워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어린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기태. 우여곡절을 겪으며 아이를 키우던 기태는 아들 소식이 궁금했던 민정과 다시 전화를 하게 된다. 마침 아들 승하가 아프다는 소리에 놀란 민정은 기태의 집으로 바로 달려가 무사함을 눈으로 확인한 후에야 숨을 돌린다. 민정은 기태에 대한 옛 감정이 살아나면서 둘은 차츰 가까워지고 어느덧 미묘한 감정에 이끌리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피할 수 없는 법. 결국 민정의 결혼 상대자 동석에게 승하와 기태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1- 전CM 00:04:14- 우연히 만난 옛 연인 기태와 민정 - 택시기사와 승객으로 만난 옛 연인 기태와 민정 - 출판사 선배 동석과 결혼을 약속한 민정 - 혼자 아들 승하를 키우는 민정 - 승하가 기태의 아이라며 키워달라는 민정 00:12:47- 승하 때문에 자꾸 얽히는 기태와 민정 - 아이를 키우는 데 고생하는 기태, 전화하지 말라는 민정 - 승하가 아픈 탓에 다시 만난 기태와 민정 - 승하가 자는 모습을 보기 위해 기태의 집에 온 민정 - 야구 때문에 승객과 싸운 기태 00:24:40- 점차 옛 감정이 살아나는 기태와 민정 - 술 마시며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하는 기태와 민정 - 민정에게 다시 좋은 감정이 생기는 기태 - 승하와 함께 여행을 가는 기태와 민정 - 기태의 호의에 호감을 느끼는 민정 - 민정의 작업실을 찾아온 기태 00:46:07- 동석 대신 기태를 택한 민정 - 갑자기 찾아온 동석 때문에 당황한 민정 - 승하와 자신을 숨기고 동석에게 가버린 민정 때문에 착잡한 기태 - 민정을 탓하며 기태에게 승하를 돌려주라는 친구 -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기태 - 기테에게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민정 - 면접시험을 포기하고 민정과 승하 옷을 사러 백화점에 간 기태 - 기태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금방 돌아가려는 민정 - 동석에게 들키자 기태를 원망하는 민정 - 친구의 소행이었다는 것을 알고 민정에게 사과하는 기태 - 기태에 대한 미련 때문이 아니라면 승하를 데려와 키우자는 동석 - 승하를 민정에게 보내는 기태 - 민정에게 삶의 이유를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기태 - 기태에 대한 미안함에 울음을 터뜨리는 민정 - 승하를 안고 기태를 찾아온 민정 01:14:07- 543회 예고 01:14:3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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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1회 | 20030704 | 7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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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로미오, 엄마 줄리엣 내용>
진하(변희봉)와 순녀(전양자)는 한때 사돈이었던 사람들이다. 자식들이 이혼하게 되면서 남남이 돼버린 그들이 이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때의 관계 때문에 자신들의 만남을 자식들에겐 비밀로 해왔다. 하지만 진하는 더 이상 자기의 감정을 숨기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떡볶이 집에서 한 시간 늦게 맞춘 커플 시계를 건네며 프로포즈를 하는 진하. 하지만 순녀는 프로포즈라는 말만 듣고도 큰 죄나 지은 사람처럼 움추러든다. 진하는 쇠뿔도 단김에 빼자는 생각으로 아들인 승기(이선균)에게 재혼을 통보한다. 의외로 승기는 아버지 인생이니 아버지하고 싶은 대로하라고한다. 하지만 순녀는 승기라면 '웬수'라는 말부터 튀어나오는 딸 유림(유서진)을 보고 유림이 알기 전에 진하와의 관계를 끝내야겠다 결심하고 진하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한편 유림은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곤 입이 떡 벌어진다. 애써 둘러대는 순녀의 당황한 모습에서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유림은 마침내 그들의 연애행각(?)을 자백 받는다. 당장 승기를 불러 어떻게 된 거냐며 따지고 드는 유림. 황당하기는 승기도 마찬가지다. 두 노인이 함께 있음을 알게 된 승기와 유림은 더 이상 그냥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초 강수를 쓰기로 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들이 다시 합치겠다고 거짓말을 하자는 것. 예상치 못한 유림의 재결합 얘기에 순녀는 재혼하겠다는 말을 삼키고 만다. 반면 진하는 순녀처럼 승기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 그러자 승기는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유림과 여행을 가기로 했다며 거짓말을 한다. 그러자 진하는 함께 가서 자신이 두 눈으로 확인하겠다고 한다. 다음날 진하는 망설이는 순녀를 승기와 유림이 타고 있는 차안으로 끌여 함께 여행을 떠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5- 전CM 00:04:18- 노년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진하와 순녀 -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진하, 자식들 때문에 조심스러운 순녀 - 이혼 후 앙숙이 된 승기와 유림 - 친구에게 진하가 사돈이었던 사람이라고 핑계를 대는 순녀 - 이혼 후에도 핸디캡으로 작용하는 승기 때문에 진저리치는 유림 - 재혼하겠다는 진하에게 아버지 인생이니 관심 없다는 승기 - 승기에게 허락을 받았다며 순녀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진하 - 부모는 부모다워야 한다는 유림에게 말도 못 꺼내는 순녀 - 그만 만나는 게 좋겠다며 진하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는 순녀 - 순녀의 집으로 직접 찾아온 진하 00:22:14- 한때 사돈이었던 관계 때문에 자식들의 반대에 부딪힌 진하와 순녀 - 진하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유림에게 옹색한 변명을 하는 순녀 - 승기에게 순녀에게서 진하를 떼어내라는 유림 - 승기에게 자기는 하고 싶은대로 순녀와 재혼하겠다는 진하 - 순녀에게 감시용으로 핸드폰을 주는 유림 - 설득하려고 하지만 승기의 말을 듣지 않는 진하 - 순녀에게 모진 말을 하며 진하와의 재혼을 반대하는 유림 - 순녀에게 유림이 돈 벌어온다고 유세한다는 친구 - 진하를 불러 순녀를 보내는 친구 - 데이트를 하는 진하와 순녀 - 진하를 더 이상 설득하지 못 하겠다는 승기 00:43:57- 우여곡절 끝에 재혼에 성공하는 진하와 순녀 - 진하와 순녀를 떼어놓기 위해 승기에게 합친 척 하자는 유림 - 부모님에게 다시 합치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승기와 유림 - 진하와 순녀를 떼어놓기 위해 함께 여행을 가는 승기와 유림 - 다정한 척 연기하는 승기와 유림 - 승기와 유림이 연기하는 것을 간파한 진하와 순녀 - 마지못해 한방을 쓰는 승기와 유림 - 잠결에 관계를 갖는 승기와 유림 - 자식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음을 접는 진하와 순녀 - 밤새 사라진 부모님을 찾으러 다니는 승기와 유림 - 진하에게 정식으로 이별을 이야기하는 순녀 - 부모님들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재혼을 허락하는 승기와 유림 01:13:29- 542회 예고 01:14:0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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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0회 | 20030627 | 7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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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우는 사랑 내용>
남편(유태웅)과 함께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미령(임지은)은 어느 날 손님을 가장해서 가구를 사러온 남편의 정부인 효란(김세아)을 만난다. 볼품 없는 자신과는 달리 섹시하고 고혹적인 그녀의 모습에 미령은 숨이 막힌다. 그녀와 남편이 서로에게 던지는 은밀한 눈빛과 접촉에 미령은 맹렬한 질투심을 느낀다. 가구를 고른 효란은 배달할 주소를 묻는 미령에게 '사장님께 물어보라'고 당당하게 대답한다. 그 날 이후 남편의 외박은 계속되고, 미령은 대형냉장고 문 앞에 주저앉아 음식을 먹어댄다. 설상가상으로 한 사람도 가게를 찾지 않고, 미령은 적막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드디어 남편에게서 연락이 오고, 남편은 풀죽은 목소리로 자신의 과실에 의해 교통사고가 났음을 알린다. 그리고 옆에 있던 효란이 심하게 다쳤다며 병원에 와 줄 것을 부탁한다. 미령은 꼼짝할 수 없는 효란을 독실에 입원시키고, 남편의 정부를 인형처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전율을 느낀다. 그리고 미령은 구치되어 있는 남편에게 효란이 머리를 다쳐 의식이 없다고 말한다. 확실히 기가 죽은 효란의 옆에서 미령은 남편을 어떻게 만났는지 묻는다. 열의를 가지고 대답을 하던 효란은 문득 미령의 눈빛에서 살의를 발견한다. 미령은 남편과 자신의 사랑을 효란에게 들려준다. 미령은 효란을 그녀의 아파트로 옮기고,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주기로 결심한다. 그날부터 미령은 가게 문도 닫은 채 효란에게 시도 때도 없이 음식을 먹이는데…. 00:00:00- 타이틀 00:00:22- 전CM 00:04:25- 효란과 바람을 피우는 상식을 기다리는 미령 - 미령의 앞에서 효란과 바람을 피우는 미령의 남편 상식 - 효란의 앞에서 미령을 무시하는 상식 - 한때의 바람일 뿐이라고 애써 위안을 삼는 미령 - 냉장고 속 음식을 먹음으로써 외로움을 버티는 미령 - 상식에게 줄 갈비찜을 재어두는 것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미령 00:15:33- 다친 효란을 간병하게 된 미령 - 미령에게 교통사고가 나서 다친 효란을 간병하라는 상식 - 경찰서에 찾아온 미령 앞에서 효란을 걱정하는 상식 - 효란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전율을 느낀 미령 - 자신을 돌봐줄 미령의 앞에서 한결 풀이 죽은 효란 - 호화로운 효란의 아파트에서 질투와 분노를 느끼는 미령 - 상식에게 효란이 식물인간 상태라고 거짓말하는 미령 - 피해자의 부모에게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하는 미령 - 효란에게 약을 먹이고 거짓말하는 미령 - 미령에게서 살의를 느끼는 효란 00:27:55- 자신이 겪은 고통을 효란에게 겪게 하는 미령 - 억지로 효란을 퇴원시키고 아파트로 옮긴 미령 - 미령과 단둘이 있는 상황에 공포를 느끼는 효란 - 도망치려 발버둥치는 효란, 복수를 결심하는 미령 - 미?다는 효란에게 경고하는 미령 - 효란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미령 - 효란에게 아버지를 기다렸던 어머니 이야기를 하는 미령 - 효란의 외모를 망가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먹이는 미령 - 시시때때로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효란에게 표출하는 미령 - 천박한 효란의 사랑과는 달리 자신의 사랑은 순수했다는 미령 - 상식을 모독하는 효란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미령 - 효란에게 물고문을 하는 미령 00:50:21- 효란을 괴롭히는 미령, 연민을 느끼는 효란 - 미령에게 합의를 안 했다고 화를 내고 효란을 걱정하는 상식 - 집안의 온갖 통신수단을 끊어놓고 면회를 가는 미령 - 꾸미고 간 미령에게 무안을 주는 상식 -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다 실신한 효란 - 소음 때문에 항의가 들어온다며 미령에게 모욕을 주는 경비 - 미령에게 사랑이 아니라 병이라고 하는 효란 - 아버지를 기다리다 돌아가신 미령의 어머니 - 사실을 알게 된 상식, 혼절한 효란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미령 - 정신을 못 차리는 효란을 붙잡고 오열하는 미령 - 효란에게 여보라고 부르는 상식 01:08:54- 541회 예고 01:09:3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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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39회 | 20030620 | 7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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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문교실 내용>
은아(김지선)는 지난 겨울 지독한 후두염을 앓고 4학년이 된 비행접시 소녀이다. 비행소녀는 아니고, 롤러를 타고 비행접시처럼 갑자기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비행접시카페의 소녀'라는 뜻이다. 물론 엄마(윤유선)는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롤러 블레이드는 은아의 보물 1호. 은아는 자신을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날아다니는 아이라고 부른다. 은아의 엄마는 비행접시가 크게 그려진 카페를 경영하고 있는 잔소리꾼 아줌마다. 은아는 그런 엄마를 평범한 가게 주인이라고 부른다. 은아는 눈을 감으면 엄마 얼굴이 떠오르지 않지만, 사진으로만 보던 아빠 얼굴은 또렷이 떠오른다. 은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떠나버린 아빠는 은아가 태어난 것을 알고 있을는지. 은아 엄마의 취미는 잠들 때까지 TV를 보거나 카페에서 은아의 이모들과 수다를 떠는 것이다. 이모들이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은아가 세상에 나기 위해서 엄마는 은하의 외할아버지와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고 한다. 은아는 그 이유가 궁금하다. 후두염으로 새 학기를 다른 친구들보다 10일이나 늦게 시작한 은아를 기다리는 짝이 있다. 바로, 친구들, 선생님 모두가 두손 두발 다 들어버린 고집불통 위니(정혜영). 위니가 은아에게 내민 것은 '소녀 탐정 위니'라는 만화책. 만화속의 위니와 똑같은 옷차림과 이름을 한, 현실과 만화를 구분 못하는 철부지 짝 위니를 보고 은아는 웃음만 나오지만, 위니와 은아는 꼭 붙어다닌다. '네가 소녀탐정이면 난 비행접시 타고 온 외계인 소녀다'라고. 한편 카페에 자주 들르는 소설가 아저씨(지진희)가 있다. 레코드 가게 미나 언니의 말에 의하면 그는 아주 유명한 소설가라고 한다. 또래 남자아이들이 시시한 은아는 아저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창밖을 보는 아저씨 앞에서 롤러를 타고 온갖 묘기를 부리고 서점에서 아저씨의 책을 사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아저씨가 은아에게 말을 거는데... 00:00:00- 타이틀 00:00:15- 전CM 00:04:17- 은아의 엄마가 은아를 낳게 된 이야기 - 카페를 경영하는 평범한 은아의 엄마 - 한번도 보지 못한 아빠를 그리워하는 은아 - 은아를 낳기 위해 가족들과 싸운 은아의 엄마 - 태어난 것을 후회하는 은아 00:12:38- 은아와 위니가 단짝이 된 이야기 - 학기 초 열흘 정도 후두염을 앓은 은아 - 은아를 피하는 같은 반 아이들 - 후두염을 옮을까봐 은아를 따돌리는 아이들 - 따돌림을 당하는 은아의 짝 위니 - 만화책 속 주인공을 따라하는 위니 - 위니를 따돌리는 친구들을 무시하고 위니와 친해지는 은아 - 은아의 별명이 비행접시가 된 이유 -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다니다 비행접시가 된 은아 - 위니에게 친절한 은아의 엄마 00:35:52- 카페에 오는 소설가 아저씨를 좋아하는 은아 - 비행접시카페에 자주 오는 아저씨 - 카페에 오는 아저씨가 소설가라고 알려주는 레코드점 언니 - 은아에게 어른이 되지 말라고 하는 소설가 00:45:50- 아픔을 겪고 한단계 성장한 은아 - 위니에게 소설가의 책 이야기를 하는 은아 - 카페에서 누군가와 다툰 후 카페에 오지 않는 소설가 - 은아의 소설책을 두고 사라진 위니 - 소설가가 엄마와 아는 사이라고 말하는 위니 - 은아에게 소설가의 집을 가르쳐주지 않는 위니 - 은아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고 롤러를 타고 도망간다는 위니 - 학교에 나오지 않는 위니 - 아픈 위니, 위니를 위해 롤러를 버려야겠다 생각하는 은아 - 공원에서 소설가를 발견하고 쫓아가는 은아 - 은아를 알아보지 못하는 소설가 - 앞으로 수많은 아픔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은아 - 위니에게 편지를 쓰는 은아 01:14:02- 540회 예고 01:14:4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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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38회 | 20030613 | 7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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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 100m 전 내용>
혜민(조여정)과 기석(윤기원)은 결혼을 일주일 앞둔 예비부부다. 입맞춤 하는 사진으로 청첩장도 만들고, 시끌벅적하니 함도 들어온다. 그동안 모은 돈으로 서울 근교에 조그마한 아파트도 마련한 두 사람에게 이제 정말 결혼식만 남았다. 혜민과 기석은 새 출발을 앞두고 낡은 아파트를 수리하기로 한다. 드디어 집수리 첫날, 그런데 첫날부터 공사는 난항에 부딪히고 아담하고 예쁜 둘만의 보금자리를 꿈꿨던 혜민은 팔자에도 없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공사 허가 동의를 얻는다. 그러나 동의서를 받은 후에도 공사업자들간의 갈등으로 공사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혜민은 기석에게 도움을 청한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혜민과 기석은 자꾸만 부딪히게 된다. 기석은 최사장(권용운)이 하자는대로 배관?조명 공사를 다 하기로 하고, 이 사실을 안 혜민은 폭발 일보직전이다. 배관공사가 시작되자 주민들의 항의도 거세지고, 혼자서 공사현장을 감당해야되는 혜민은 서럽기까지 하다. 기석은 혜민에게 남편될 사람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어야겠냐며 화를 내고, 혜민은 그렇게 대충대충 넘어가는 사람인 줄 몰랐다며 실망한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마저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어떻게 결심한 결혼이며 어떻게 만난 두 사람인가. 우여곡절 끝에 집수리는 끝이 나고,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 00:00:00- 타이틀 00:01:07- 전CM 00:05:10-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수리에 바쁜 혜민과 기석 - 신혼집 수리를 위해 공사업자 최사장을 만나는 혜민과 기석 - 직접 공사 허가 동의서를 얻으러 다니는 혜민 - 부잣집에 먼저 시집간 동생 혜진 - 괜한 욕심에 집 크기에 맞지 않는 장롱을 산 혜민 - 싱크대 철거 때문에 싸우는 공사업자들 - 집수리 문제로 기석에게 하소연하는 혜민 - 최사장의 추천을 무시하고 인테리어를 무조건 싸게 해달라는 기석 00:31:17- 꼬이기만 하는 결혼 준비에 다투는 혜민과 기석 - 무조건 싸게 하려는 기석에게 화를 내는 혜민 - 혼자 웨딩드레스 가봉하는 혜민 - 화가 난 혜민을 달래는 기석 - 시댁에 드릴 예단을 준비하는 혜민과 혜민모 - 혜민에게 냉랭한 시어머니 - 기석의 형 기철이 죽은 걸 몰랐던 혜민 - 혜민에게 기석이 비밀을 만든 거 아니냐고 말하는 혜진 - 조카 은지를 데리고 신혼집을 찾아온 시어머니 - 기석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혜민 -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혜민에게 똑같이 화내는 기석 00:58:31-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는 혜민과 기석 - 엄마에게 결혼을 안 하겠다고 말하는 혜민 - 속상한 마음으로 신혼집을 찾아온 혜민과 기석 - 화해하는 혜민과 기석 01:05:53- 539회 예고 01:07:1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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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37회 | 20030606 | 7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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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는 무서워 내용>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하는 진성(손현주)과 의류디자이너인 윤주(윤유선) 부부는 마침 큰집에 혼자 살게 된 어머니와 같이 살기로 결심한다. 마침 집 전세기한도 끝난 터이고 어머니 혼자 살던 집 2층으로 전세금을 내고 들어가기로 한 것. 진성은 결혼할 때부터 자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장모님에 대해 약간의 공포심을 지니고 있던 터라, 꺼려지는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윤주의 권유로 처가로 들어가게 된다. 고급 하이파이 오디오 매니아인 진성은 몇천만원이 넘는 오디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사 첫날부터 장모 귀례(선우용녀)는 처지에 맞지 않는 고급오디오를 탐탁지 않게 여긴다. 시간 강사의 빠듯한 월급으로 몇천 만원짜리 오디오라니.. 짐을 정리하는 첫날부터 진성의 희귀 카라얀 음반을 깨뜨리는 귀례. 그녀의 눈에는 한갓 낡은 조용필 레코드일 뿐인데 혼비백산하는 진성을 이해할 수 없다. 윤주는 사실 귀례에게 전세금을 다 주지 않고 자산을 불릴 계획으로, 일부를 투신사에 넣은 상태였지만, 남편 진성이 싫어할까 봐 전세금을 다 내고 들어온 것으로 속인 처지. 진성은 떳떳이 전세금 내고 들어온 집에서 눈치보고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장모에게 기를 눌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귀례는 집안일 을 진성에게 맡기고 외출을 하지만, 진성은 2층에서 고귀한 클래식음악만 듣고 있을 뿐, 집안일은 관심이 없고.. 한편, 진성이 강의를 나간 사이에 귀례의 친구들이 놀러 오고, 진성의 오디오 룸에서 뽕짝을 들으며 한바탕 난리를 피우게 된다. 강의에서 돌아온 진성을 이를 보고 혼비백산하고 친구들 앞에서 장모를 타박하면서 둘 사이엔 깊은 골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4- 전CM 00:04:17- 처가로 들어간 첫날부터 삐걱거리는 귀례와 진성 - 첫만남부터 진성이 못마땅했던 장모 귀례 - 진성의 희귀 음반을 깨뜨린 귀례 - 사이가 좋지 않은 귀례와 진성을 중재하는 윤주 - 귀례가 아끼는 그릇을 깨뜨린 진성 00:11:17- 진성의 고급 오디오가 못마땅한 귀례 - 오디오 마니아 진성 - 진성에게 전세금을 다 주고 들어왔다며 속이는 윤주 - 후배 미영에게 장모의 험담을 하는 진성 - 친구들과 진성의 오디오로 뽕짝을 듣는 귀례 00:23:24- 감정의 골이 점점 깊어지는 귀례와 진성 - 오디오와 청소기 소리를 높이며 싸우는 귀례와 진성 - 진성에게 단단히 마음 상한 귀례, 나간다는 진성 - 컬렉션 때문에 파리로 간 윤주, 집에 남은 귀례와 진성 - 청소하는 귀례에게 오디오방 출입금지라는 진성 - 그래도 사위라고 진성이 좋아하는 갈치를 사는 귀례 - 출판할 책 때문에 만난 미영과 진성의 사이를 오해하는 귀례 00:35:16- 미영과 진성의 사이를 오해한 귀례 - 엄마와 통화하며 장모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진성 - 진성의 호의를 켕기는 게 있어서라고 생각하는 귀례 - 집에 찾아온 미영을 보고 단단히 오해하는 귀례 - 전세금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진성 00:48:28- 사이가 악화되는 귀례와 진성, 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한 윤주 - 미영과 진성의 관계를 오해하는 귀례에게 아니라고 말하는 윤주 - 미영과 통화하는 진성을 보고 여전히 의심하는 귀례 - 미영의 집에서 미영과 진성을 때려잡은 귀례 - 윤주의 노력에도 사이가 더 악화되는 귀례와 진성 - 화해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귀례와 진성에게 화를 내는 윤주 - 음반가게에서 나오는 트로트를 들으며 장모 생각을 하는 진성 01:04:14- 화해하고 서로 이해하려 노력하는 귀례와 진성 - 마음처럼 사과의 말이 나오지 않는 귀례와 진성 - 가정법원 앞에서 윤주를 구하고 차에 치인 진성 - 장모 앞에서 머리를 다친 척 장난치는 진성 - 임신한 윤주, 서로에게 조금씩 맞춰가며 행복해진 귀례와 진성 01:12:57- 538회 예고 01:13:33-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