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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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6회 | 20031031 | 7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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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보다 좋은> 내용
경수는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혜진에게 차인 후, 사랑에 대해 시니 컬한 태도를 지니고있는 남자다. 현재 그가 사귀고 있는 선희도 사 랑보다는 그녀의 배경과 자신에 대한 헌신성을 고려한, 이른바 세 속적인 잣대로 고른 상대다. 경수는 그런 자신의 선택에 매우 만족 하고 있던 중, 극장에서 우연히 첫 사랑 혜진과 재회한다. 혜진과의 만남은 경수에게 묘한 파장을 불러오지만, 다 부질없는 감정이다. 그녀는 이미 남의 여자이므로. 그러나 선배를 통해 혜진 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묘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중 늦은 밤, 취한 목소리의 혜진에게서 연락이 온다. 그러나 다시 만난 혜진은 예전의 청순했던 여대생이 아니었다. 경수는 만취한 채로 불안한 듯 쾌활하게 떠들어대는 혜진을 보며 흥분에 사로잡 히고 마침내 그녀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경수는 본격적으로 혜진을 만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뭐 어쩌자는 건 아니다. 혜진도 별로 그럴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만약 혜진이 그 럴 생각이 있어 보였다면 이런 만남은 유지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약혼녀 선희에게는 비밀이고 결혼 역시 선희와 할 것이다. 한편 경수와 선희의 양가 상견례가 있던 날, 경수는 대학동아리 모 임에 선희를 데리고 나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학 선배의 연락을 받고 모임에 나온 혜진과 마주친다. 불편한 마음에 경수는 사과를 하지만 혜진이 별로 개의치 않자 이 부적절한 만남에 더욱 자신감 이 생기는데... 00:00:00- 타이틀 00:00:34- 전CM 00:04:38- 프롤로그 00:05:38- 결혼 허락 받으려는 경수(최재원) - 극장에서 옛 애인 혜진 만나는 경수 00:11:08- 혜진의 이혼 얘기에 흔들리는 경수 - 혜진과 하룻밤을 보내는 경수 00:21:53- 구실을 만들어 혜진을 찾는 경수 00:27:29- 선희와 통화하는 경수를 바라보는 혜진 00:32:14- 상견례 마치고 동창회에서 혜진 보는 경수 00:37:21- 선희와 혜진을 두고 저울질 하는 경수 00:41:46- 혜진(권민중)과 헤어지는 경수 00:46:32- 선희와 만나면서 혜진 생각하는 경수 00:49:15- 혜진이 양다리 사실 알고 분노하는 경수 00:53:01- 경수의 양다리 짐작한 선희(민지혜) - 선희부(국정환)에게 대신 사과하는 혜진 . 혜진을 사랑한다고 하는 경수 01:06:41- 경수에게 편지를 남기고 떠난 혜진 01:12:2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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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5회 | 20031024 | 7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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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의 뿔> 내용
검사 인주(박하)는 가정폭력사건의 피의자들에게 유독 가혹하게 군다는 이유로 법조계의 신망 받는 아버지 강교수(박근형)의 체면 을 봐서라도 조심하라는 충고와 함께 오늘도 차장에게 주의를 듣 는다. 엄마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집으로 온 인주를 가족들은 환영하 고, 특히 아버지 강교수의 기쁨은 남달라 보인다. 그러나 인주의 눈을 마주보지 못하는 인주모(정재순)의 모습은 어쩐지 불안하다. 아들과 딸을 훌륭히 키워내고 남편을 내조한 아내에 대한 아버지 의 헌사를 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만찬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 의 인주는 우연한 방문객이었던 김서장에게 알 수 없는 적대감을 표명하고 자리를 뜬다. 출근한 인주는 조간신문에 실린 '매맞는 아내의 남편살해' 사건이 자신에게 맡겨지자 차장에게 저의를 되묻는다. 시력교정차원이라 는 차장의 따끔한 일침에 별수 없이 사건을 떠맡는다. 사건이 정황 과 동기, 물증과 자백까지 완벽히 구비된 단순한 사건으로 정리되 어 가는 과정에서 피의자 진희(송채환)를 대면한 인주는 무언가 남 다른 느낌을 받게된다. 현장검증이 있던 날, 무리 없이 명확하게 사건이 설명되고 맨 마지 막으로 현장을 뜨던 인주는 집 앞에서 만난 동네꼬마(박건태)를 보 며 진희의 아들 준영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병원에서 심리치료중 인 아이를 만나러 간 인주는 그곳에서 만난 준영의 모습이 예전의 누군가와 많이 닮아있어 괴롭기만 하다. 준영을 만난 후 진희에게서 여리고 약한 아들 준영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해들으며 인주는 다시 한번 사건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된다. 준영의 친구로 부터 준영이 태권도장에 열심히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도장을 찾아간 인주는 그곳에서 준영 모자에 대한 남다 른 애정이 느껴지는 젊은 사범의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진다. 게 다가 진노(김철기)을 둘러싼 주변의 소문은 인주의 심증에 확신을 더해주는데... 00:00:00- 타이틀 00:00:20- 전CM 00:04:23- 프롤로그 00:06:06- 어김없이 부장(기주봉)에게 주의 듣는 인주 - 연인 정우(이주현) 찾아가는 인주 00:11:41- 집 찾은 인주 반가워하는 강교수 - 술에 취한 인주 집에 데려가는 정우 00:21:31- 서초동 남편살해 사건 맡는 인주 - 피의자 진희와 대면 후 찝찝한 인주 - 담당 변호사 미영(김예령) 찾는 인주 00:27:40- 현장검증 후 동네꼬마를 보는 인주 - 진희의 아들을 찾은 인주 00:31:08- 진희의 집에서 가정폭력 흔적 발견하는 인주 - 사용된 흉기에서 이상한 점 발견하는 인주 00:39:46- 사범 진노 의심하는 형사, 인주 00:44:59- 부모님 결혼 기념일 행사 참석해 힘들어 하는 인주 00:51:02- 진희에게 흉기에 대해 질문하는 인주 00:55:41- 준영이 범인임을 알게 된 인주 01:01:32- 엄마 팔의 멍자국을 보며 분노하는 인주 01:05:33- 진희의 무죄를 입증하는 인주 01:14:3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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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4회 | 20031017 | 7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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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의 첫사랑> 내용
남숙은 서울 변두리 이발소의 노처녀 이발사다. 털털한 성격에 외 모도 평범하고 이발 기술도 그저 그런 편인데도 이상스럽게 이발 소엔 손님이 넘쳐난다. 이발을 해주며 툭툭 던지는 몇 마디들이 삶 에 지친 남자들에겐 뜻밖의 위안이 돼주기 때문이다. 미애는 17살의 당찬 계집애다. 온갖 말썽을 피우고 가출을 밥먹듯 하며 살아왔지만 사실은 속이 여린 아이다. 이제는 그만 집으로 돌 아가고 싶건만 부모는 그런 딸에게 질려 정을 끊은 지 오래다. 남 숙의 이발소 앞을 지나다 우연찮게 물벼락을 뒤집어쓰고 남숙과 싸움을 벌이는데 이를 계기로 보조 이발사로 취직한다. 태수는 바람 같은 남자다. 발길 닿는 데로 이리저리 떠돌다 잊을 만 하면 다시 나타나지만 남숙은 그런 태수를 내치지 못한다. 남숙 에게 태수는 첫 정이었고 한 번 준 정은 쉽게 버리지 못하는 남숙 의 성격 탓이었다. 몇 달만에 다시 나타난 태수는 이제는 맘잡고 성실하게 살거라 다 짐을 하며 또다시 남숙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다. 남숙은 그런 태수 를 또 믿지만 태수는 남숙이 모아놓은 돈을 가지고 도망간다. 배신 감에 치를 떨던 남숙은 태수가 흘린 몇 마디를 단서로 태수의 고향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총각인 줄로만 알았던 태수는 고향에 처자 가 있는 유부남인데... 00:00:00- 타이틀 00:01:08- 전CM 00:05:12- 프롤로그 00:06:29- 남숙에게 물세례 받고 짜증내는 미애 - 취객으로 곤욕을 겪는 미애 구해주는 남숙 00:10:59- 미성년자로 술집에서 일해 경찰서 온 미애 - 경찰서에서 미애 데려오다 태수 보는 남숙 - 성실하게 살겠다 다짐하는 태수 00:23:46- 돈 가지고 떠난 태수, 배신감 느끼는 남숙 00:30:24- 태수가 유부남인 사실 알고 어이없는 남숙 - 태수 부인을 보며 단념하는 남숙 00:46:24- 돌아온 태수에게 여행 가자는 남숙 00:52:10- 태수를 아이들과 만나게 하는 남숙 - 태수처에게 솔직한 심정 말하는 남숙 01:03:11- 돌아온 남숙 반갑게 맞는 동네 사람들 01:10:2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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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3회 | 20031010 | 7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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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데렐라> 내용
아버지 없이 계모와 살고 있는 이림(김태연)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 는 현직 간호사이다. 계모 숙희를 끔찍이 싫어하지만 아버지가 남 긴 빚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원망 스럽다. 오늘도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구두가 끼어 어쩔 수 없이 길에서 주운 빨간 구두를 맞춰 신고 오디션에 간 이림, 아니나 다 를까 또 미역국이다. 거기다 수간호사는 그런 이림을 비웃고, 남자 친구 표구(김광일)는 오디션 날짜를 착각한 채 날 계란, 청심환, 가 그린을 선물한다. 우울한 마음에 병원 옥상에 오른 이림은 아쉬운 대로 자신만의 공 연을 시작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나타난 느끼한 남자가 방해를 하 며 이림의 짝짝이 구두와 뮤지컬에 대해 아는 척을 한다. 그리고 나중에 들리는 얘기는 그 남자, 진우는 재벌 2세이며 죽은 애인이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배우였다는데…. 이림은 진우에게 왠지 관심 이 간다. 한편, 이림은 계모 숙희가 친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집을 담보로 돈을 대출 받고 거기다 그 돈을 사기 당한 사실을 알고 화가 난다. 유일한 유산이자 엄마의 추억을 잃어버리게 된 이림에게 같은 병 원에서 엑스레이 기사로 일하는 남자친구 표구는 아무런 도움도 위로도 되지 않는다. 착하기만 한 그는 그녀에게 매일 들여다보는 거울 속의 자신이나 맥빠진 메아리 같기만 하다. 다음날 진우는 병실에 주사를 놓으러 들어간 이림에게 난데없이 어제의 짝 안 맞는 구두 대신 짝맞는 빨간 구두와 뮤지컬 티켓을 내놓으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진우와 표구사이에서 오가며 데이 트를 하는 이림은 두 사람 모두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한편 진우의 배경이 주는 달콤함에 젖기 시작한다. 그리고 진우는 이림에게 함 께 뉴욕으로 가자며 프로포즈를 하는데... 00:00:00- 타이틀 - 출연: 이림(김태연), 표구(김광일), 진우(박형재), 계모(김형자), 인형할아버지(김인문), 수간호사(김민희), 후배간호사(신동미) 00:00:25- 전CM 00:04:28- 프롤로그 00:07:24- 뮤지컬 오디션 보는 이림 - 떨어져 화 내는 이림 00:10:08- 병원 옥상에서 소리치는 이림 - 이림의 공연 바라보는 진우 00:13:35- 아버지와 싸우고 병실 나가는 진우 00:16:47- 진우의 사진 속 여자 찾아보는 이림 - 표구와 술취한 엄마 데려오는 이림 00:26:11- 진우와 뮤지컬 보는 이림 - 둘의 모습 보고 씁쓸한 표구 00:36:03- 진우, 표구와 데이트 하는 이림 00:42:00- 이림에게 뉴욕 가자는 진우 - 표구에게 아무것도 없음을 탓하는 이림 00:47:42- 이림에게 프로포즈 할 기회 놓친 표구 - 뉴욕 가겠다는 이림, 표구 위로하는 이림모 00:56:41- 진우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을 안 이림 - 표구에게 돌아가는 이림 01:14:2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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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2회 | 20031003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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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캠퍼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나>
어느 날 아침 한국대학의 명망 있는 교수 김희태의 여조교 추행장 면이 인터넷으로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학장 오정숙은 이 사 건이 학교의 명예에 심하게 손상을 주었다고 판단해 주동자를 자 신이 직접 찾아내리라 결심하고 오랜 친구 박인철 형사반장에게 도움을 청한다. 김교수의 주변정황을 탐문하여 세 명의 유력한 용의자로 교수 민 호연, 조교 정수민, 학생 강진경이 차례로 학장에게 불려온다. 진 경은 영화동아리의 학생으로 김 교수의 홍보 다큐멘터리 촬영 담 당자이다. 그리고 교수 호연은 그 홍보 다큐멘터리와 테이프의 최 종책임자이다. 조교 수민은 김교수의 방 관리자임과 동시에 직접 적인 피해자로서 범행의 용이성과 심리적 동기로 인해 의심을 받 는다. 각각 나름의 동기와 범행관련성이 인정되는 점을 들어 세 명을 집 요하게 추궁하기 시작하는 학장. 그러나 세 명의 진술은 서로 엇갈 리고, 누가 누굴 모함하는 건지 알 수 없는 교묘한 진술이 계속된 다. 한나절 동안 세 명의 진술이 모두 끝난 후, 학장 오정숙은 이들 을 보내준다. 진술을 토대로 진범을 알아냈음을 자신하는 베테랑 형사 박인철의 설명을 듣고 학장은 제3의 인물인 최치수 교수의 범 행을 확신하는데... 00:00:00- 타이틀 - 출연: 민호연(정선경), 정수민(배영선), 강진경(이도경), 김교수(한인수), 오정숙(오미연), 최치수(최성준), 박인철 (송기윤) 00:00:26- 전CM 00:04:29- 프롤로그 00:05:34- 김교수의 성추행 동영상으로 술렁이는 학교 00:10:38- 박형사에게 용의자 세명을 말해주는 오정숙 00:19:36- 학장에게 불려온 호연, 수민, 진경 00:22:00-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며 수민 의심하는 진경 00:25:34- 호연과 김교수가 다투는 것을 봤다는 수민 00:29:57- 최교수와 김교수의 은밀한 거래 말하는 호연 00:38:40- 김교수의 자료를 몰래 빼오라고 시키는 최교수 00:51:19- 과거 김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한 호연 - 고소하겠다는 호연 말리는 연인 치수 00:58:10- 범인이 최치수라 확신하는 박인철 형사 - 호연, 수민, 진경에게 사과하는 학장 01:00:56- 최치수의 범행을 예측해 보는 박인철 01:07:12- 사건 10일 전 호연, 수민, 진경, 진우의 계획 01:12:2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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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1회 | 20030926 | 7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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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파라다이스> 내용
고등학생 시절부터 권투만 하고 살아온 용수(김현성) 신인왕에 등 극하면서 꿈을 이루는가 싶더니, 권투에 대한 신체적 후유증으로 결국 체육관을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된다. 영희(김민주)는 디스코클 럽에서 노래를 하는 삼류가수다. 언젠가 스타급 가수가 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는 있지만, 가난한 가정에 치매를 앓고 있는 홀어머니 밑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화려한 보석들이 반짝이는 쇼핑몰. 영희는 반지를 슬쩍 가방에 넣 는다. 그러나 사복 경찰들에게 잡힐 위기에 몰린다. 급한 영희는 훔친 반지를 용수의 주머니에 넣는다. 도둑으로 몰린 용수는 유치 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용수는 사과를 받기 위해 영희 가 일하는 나이트클럽을 찾는다. 하지만 영희의 농간으로 용수는 주정꾼으로 몰매를 맞게 된다. 그러나 현란한 용수의 싸움 실력으 로 위기를 모면하고, 이를 본 사장은 나이트에서 일하게 해 준다. 펀치 드렁크로 더 이상 권투를 할 수 없는 용수. 어쩔 수 없이 사장 (이기영)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영희는 중간에서 돈을 빼돌리기 위해 용수를 자신의 집 맞은편 방에 소개한다. 삼류복서 용수와 삼류가수 영희, 그렇게 만난다. 한편, 가수 데뷔가 꿈인 영희는 음반사 사장인 정씨를 만난다. 가 수가 되기 위해선 많은 돈이 필요했다. 영희는 용수의 돈을 가로채 고 그 돈으로 정씨를 접대한다. 또 나이트에서 취객을 당하던 중 용수가 그 자리에 나타나서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화가 난 영희 는 용수에게 화를 내며 홀로 밤거리를 걸어간다. 그러다가 교통사 고를 당할 뻔하지만 용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아무리 강 한 척 씩씩한 척 했어도 놀란 가슴이었기에 영희는 용수의 품에 안 겨 소리내어 운다. 삼류복서 용수는 삼류가수 영희를 그렇게 가슴 에 품기 시작한다. 나이트 사장은 용수에게 주먹과 싸워 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더 이상 싸움을 할 수 없는 용수는 거절한다. 사장은 용수가 영희 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이를 이용하려 한다. 사랑은 쓰러져 가 는 복서도 다시 일어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용수는 음반을 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영희의 얘기에 싸움을 준비한다. 삼류복서 용수는 삼류 가수 영희를 위하여 승산 없는 싸움을 하러가는데... 00:00:00- 타이틀 00:00:12- 전CM 00:04:16- 프롤로그 00:06:36- 영희 때문에 반지도둑으로 몰린 용수 00:10:03- 영희의 농간에 위기에 빠진 용수 - 사장에게 돈 받고 용수 데리고 오려는 영희 00:18:00- 용수의 트로피 빼돌려 클럽에 다시 오는 용수 - 용수에게 건너방을 내주는 영희 00:27:50- 영희 때리는 취객 맞서는 용수 - 용수에게 화낸 걸 사과하는 영희 00:34:23- 가수가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접대하는 영희 00:40:57-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두 사람 00:44:55- 음반을 내주겠다며 조건 제시하는 사장 - 돈 부족하다며 용수에게 도와달라는 영희 00:52:05- 영희를 이용하여 싸움을 시키려는 사장 - 영희를 위해 싸우기로 한 용수 01:02:13- 엉망이 된 용석 보고 죄책감 느끼는 영희 - 서로의 감정 확인하는 두 사람 01:14:4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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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0회 | 20030919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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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사랑찾기> 내용
노처녀 기영(임성민)은 짝사랑하던 남자 현식(남성진)으로부터 꽃을 받고 내심 기뻐하지만,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크게 상심한다. 기영의 주위에 있는 남자는 초등학교 동창 영희와 사진 스튜디오 선배 준수. 기영은 준수의 단단한 팔뚝을 보고 얼굴이 붉어진 자 신의 모습에 당황한다. 영희(정찬)는 외로움에 지쳐가는 기영에게 먼저 고백을 하라고 충고하지만, 기영은 자신이 없다며 먼저 접근 하지 못한다. 그러나, 영희가 약혼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놀란 기영은 준수(유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한다. 기영은 준수에게 고백하는 대신 사진 현상을 부탁한다. 사진은 인 화하던 준수는 "나, 그대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글이 있는 사진을 발견한다. 기영의 은근한 사랑고백이지만, 준수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결국, 기영은 직접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준수는 후배 유라(이매리)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고, 기영은 충격을 받는다. 준수로부터 마음을 거절당한 기영은 자신감을 잃지만, 영희의 다 독거림에 활기를 찾는다. 기영은 불편해하는 준수에게 유라와 잘 됐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준다. 그러나, 정작 준수 의 고백을 들은 유라는 8살 차이 나는 선배와 사귄다는 발상 자체 가 웃기다며 웃음을 터뜨리고, 준수는 크게 상심한다. 다시 준수에게 다가서기로 결심한 기영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준수의 마음을 알아보기로 한다. 영희의 애인 선경(이민재)은 준수의 질투심을 유발하자며, 영희가 기영의 남자친구인 것처럼 연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준수, 기영, 영희, 유라가 한자리에 모 이고, 준수는 기영과 영희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질투를 한다. 그러나, 준수의 질투가 유라를 자극하기 위한 연기였음을 안 기영 은 준수에게 화가 난다. 한편, 연기를 하던 영희는 기영을 사랑하 던 옛감정이 되살아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4- 전CM 00:04:19- 짝사랑하던 현식의 결혼발표에 상심한 기영 - 기영에게 먼저 고백을 하라는 영희 00:07:53- 준수의 민소매 차림에 설레는 기영 00:11:38- 준수에게 고백하기로 마음 먹은 기영 00:15:44- 기영의 고백에 유라를 좋아한다는 준수 - 속상해 영희에게 화풀이 하는 기영 00:24:30- 준수의 고백에 웃음을 터뜨리는 유라 - 상심한 준수 위로하는 기영 00:31:57- 다정한 기영, 영희 모습에 질투하는 준수 - 준수가 유라를 자극하기 위함을 안 기영 - 기영에게 키스하는 영희 00:42:53- 변해버린 영희 때문에 화가 나는 선경 00:49:24- 기영에게 영희 만나지 말라는 선경 - 영희의 고백에 사이가 어색해져버린 두 사람 00:55:44- 선경과 다시 약혼한다는 말에 속상한 기영 01:01:36- 두 사람의 웨딩촬영 하며 힘들어하는 기영 01:08:49- 결혼 하기로 한 기영과 영희 01:12:52-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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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9회 | 20030905 | 8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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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너> 내용
신용정보회사에 다니는 호석은 항상 양복에 서류 가방을 들고 채 무자들의 집을 방문한다. 그러나, 마음이 약한 호석은 항상 채무자 의 마음을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기 일쑤다. 채무자의 집을 방문하 던 어느 날, 호석(류승수)은 여대생을 사칭하고 다니는 주홍(한혜 진)과 우연히 마주친다. 주홍은 자신을 여대생이라고 속이고, 남자들에게 접근해 돈을 뜯 어내는 아마추어 사기꾼. 주홍의 비밀을 알아낸 남자친구는 주홍 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자신이 선물해준 고가의 시계를 빼앗고, 필 사적으로 반항하던 주홍은 쓰러져 정신을 잃는다. 그 광경을 목격 한 호석은 주홍을 급히 병원으로 옮긴다. 주홍의 병상을 지키던 호 석은 주홍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주홍은 생명의 은인인 호석에 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며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준다. 호석은 아름답고 애교가 넘치는 주홍에게 점점 빠져든다. 주홍은 호석에게 자신의 가족과 배경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호석은 주홍 의 화려하고 세련된 매너에 압도된다. 주홍에게 사랑을 느끼던 호 석은 자신이 맡은 채무자 중에 주홍과 이름이 같은 사람을 찾게 되 고, 그 사람이 바로 주홍임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다. 주홍의 채 무 내용을 뽑아보고 고민하던 호석은 주홍 몰래 매달 50만원씩 대 금을 내주기로 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0:13- 전CM 00:04:16- 여대생 사칭한 주홍에게 선물한 시계 뺏는 남자친구 - 정신을 잃은 주홍, 병원으로 옮기는 호석 00:15:00- 채무자 주홍을 찾으러 다니는 호석 00:16:29- 주홍을 만나 사랑하게 된 호석 00:27:08- 주홍이 채무자 주홍과 동일인물임을 안 호석 - 일부러 주홍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호석 00:33:20- 주홍 대신 50만원씩 내주려는 호석 00:35:14- 친구와 싸우고 호석의 집에 가는 주홍 00:42:19- 호석이 신용정보회사 직원임을 안 주홍 00:44:09- 주홍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본 호석의 친구 00:48:18- 갑자기 약을 먹고 사망한 친구 - 주홍을 보고 불 같이 화내는 호석 00:54:25- 호석에게 잘못을 비는 주홍 01:04:24- 사채업자 피해 도망치다 사고 난 주홍과 호석 01:09:38- 빚을 갚고 새 인생을 시작한 주홍과 호석 01:15:5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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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8회 | 20030829 | 7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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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가 부러워> 내용
잡지사 기자인 혜정(이유진)과 절친한 친구 사이인 영은(김윤경) 은 오늘도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혜정의 실연을 달래주기 위한 자 리에 나간다. 혜정은 늘 그렇듯 이미 행복한 가정을 이룬 영은이 부럽다고 하지만 영은은 오히려 그런 혜정이 부럽기만 하다. 영은 의 남편인 선규(조상기)는 혜정이 또 다시 실연을 했다는 영은의 말에 자기 회사의 은호를 소개시켜주려 한다. 혜정이 은호와 만나 기로 한 날 혜정은 아직은 새로운 남자를 만날 준비가 안됐다며 영 은에게 대신 나가 은호에게 잘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은호는 첫 눈 에 영은을 혜정으로 오해하고 그 오해가 기분 나쁘지 않은 영은은 혜정인 척 행세한다. 영은은 은호가 혜정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선규의 말에 내심 기뻐 한다. 영은은 사랑 받는 달콤한 기분을 지우지 못해 은호와의 불안 한 데이트를 계속한다. 영은은 그동안 혜정에게 느꼈던 부러움과 질투심을 토로하고, 친구의 심정을 이해하는 혜정은 영은을 도와 주기로 한다. 영은은 문화강좌를 듣는다는 핑계로 아들 예섭을 혜 정에게 맡기고 은호와 데이트를 즐긴다. 혜정은 영은 대신 앞치마를 두르고 영은의 살림을 도맡아 해준다. 그저 친구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지만 영은의 자리를 대신하면서 혜정은 생각지 못한 행복을 맛본다. 그런 혜정 을 보면서 선규는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혜정 옆에만 있으면 행복해질 듯한 느낌을 갖게 된 선규는 내심 혜정과 잘 되간다는 은 호에게 질투심이 치솟는다. 영은이 혜정인줄만 알고 푹 빠져버린 은호는 뜻밖의 행동에 난감 해한다. 혜정은 밤에 전화를 하는 건 물론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일이나 선물을 주는 것도 엄한 아버지 때문에 안된다며 까다롭게 대한다. 은호는 차라리 이렇게 조심조심 혜정을 만나느니 아버님 한테 허락을 받고 만나겠다고 결심을 밝힌다. 집에 돌아온 영은은 자신의 자리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혜정을 보자 뜨악해진 다. 어느새 아이는 엄마인 자신보다 혜정을 더 잘 따르고 남편도 예전 같지 않은데... 00:00:00- 타이틀 00:00:14- 전CM 00:04:18- 실연을 해 속상한 혜정 만나는 영은 - 혜정에게 은호 소개 해주려는 선규 00:10:51- 영은에게 대신 은호 만나달라는 혜정 00:13:16- 영은을 혜정이라 생각하고 기뻐하는 은호 - 선규에게 은호가 맘에 든다는 은영 00:21:09- 은호와 데이트 하는 은영 00:23:00- 영은이 은호 만난 사실 알게 된 혜정 00:29:10- 영은 대신 집안일 해주는 혜정 - 세심한 혜정 때문에 마음이 움직이는 선규 00:37:00- 상규, 예섭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혜정 00:41:22- 화목한 집안 분위기에 놀라는 영은 - 혜정에게 집에 오지 말라는 영은 00:52:22- 은호에게 유학을 간다는 영은 00:55:27- 혜정에게 찾아가 괴롭다는 선규 - 은호와의 이별로 가슴아파하는 영은 01:06:06- 다시 화목을 되찾고 우정 회복한 영은 01:13:1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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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47회 | 20030822 | 79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두 야 러브 미?> 내용
윤경(유덕환)은 유서를 쓰고 자살을 하려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집에 돌아온 윤경은 짝사랑 하는 민지(이애정)의 사진을 생일선물로 받고 기분이 좋다. 이튿날 학교에서 민지를 바라보던 윤경은 하교길 민정이 돈이 부족해 사지 못한 CD를 사서 사물함에 넣어두고는 민지 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한다. 하지만 친구 재근(김태언)이 윤 경에게 민지의 전화번호를 쪽지로 알려주려다 걸려 그의 짝사랑 사실 이 들통이 나고 반에서 도난사고가 발생하는데 윤경이 범인으로 몰리 자 심한 좌절감에 빠진 윤경은 다시 유서를 쓰고 자살할 결심을 한다 그 사이 유서를 발견한 엄마(임예진)와 아빠(이계인)는 사색이 되어 윤경을 찾으러 다니고 윤경은 자살에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 튿날 학교에 돌아가자 윤경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아이들이 저마다 윤경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민지 역시 그의 마음을 받아 들인다. 00:00:00- 타이틀 00:00:17- 전CM 00:04:20- 유서 쓰고 죽으려다 살려달라 외치는 윤경 00:10:18- 윤경의 생일선물로 민지사진 주는 인걸 00:14:44- 악역배우 아빠가 짜증난다는 윤수 - 윤경에게 신발 사라고 용돈주는 할머니 00:25:17- 민지가 못 산 CD를 사는 윤경 - 사물함에서 CD 발견하고 좋아하는 민지 00:33:10- 민지의 전화번호를 전달하려다 걸린 재근 - 도난사고 일어나자 의심받는 윤경 00:44:27- 윤경의 유서를 발견하는 엄마 00:51:53- 다리 위에서 할아버지 만나 도망치는 윤경 - 누명 벗은 윤경, 걱정하는 민지 01:00:18- 엄마와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 윤경 01:06:54- 오해를 풀고 민지의 마음을 얻는 윤경 01:15:39-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