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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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5회 | 20040109 | 7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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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편지> 내용
자궁적출 수술 후 아이를 낳지 못하게 된 혜주, 그녀는 그 일로 약 혼자 지석과 헤어진다. 아픈 상처를 잊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가 양 호교사로 일하지만 늘 만성적인 두통과 우울증에 시달린다. 타인 에 대한 관심을 일체 두지 않고 조용히 지내기만 하던 그녀에게 어 느 날, 재소자 교화위원인 교장이 재소자와의 서신교환을 권유한 다. 부모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란 동일은 늘 사고만 치고 다니다가 결 국 폭력전과 3범으로 다시 감옥에 들어간다. 강남의 화려한 화류 계 생활을 꿈꾸는 동일은 어서 빨리 감옥을 나가고 싶어할 뿐이 다. 그런 와중에 교도과장이 서신교환을 권하자 가석방 심사에 도 움이 될 목적으로 동일은 열심히 답장을 쓴다.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척하는 동일은 영치금을 받을 목적으로 혜 주에게 자신의 생일이라고 거짓 편지를 보낸다. 사진이나 한 장 보 내주면 된다는 동일의 편지에 혜주는 오랜만에 자신의 옛 앨범을 뒤적인다. 동일에게 보낼 사진이 마땅치 않던 혜주는 교도소를 정 기 방문하는 교장을 따라 직접 동일을 찾아간다. 뜻하지 않은 방문 에 놀란 동일은 혜주가 생각보다 훨씬 예쁘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 란다. 착하고 예쁜 혜주를 보고 난 후 은근히 호감을 갖는다. 할머니의 장례 차 귀휴를 나온 동일은 혜주를 찾아간다. 갑작스런 동일의 방문에 혜주는 얼떨결에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그러나 그 녀가 편치 않은 마음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하려고 하 자, 동일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원래 성격을 드러내는데... 00:00:00- 타이틀 - 출연: 혜주(정주은), 동일(김강우), 교장선생님(박영지), 동주(최상훈), 석환(정재곤), 성모(신승환) 00:00:41- 전CM 00:04:43- 프롤로그 00:05:25- 교장 부탁으로 동일에게 답장쓰는 혜주 00:08:28- 동일의 생일날 면회를 가는 혜주 00:13:17- 할머니 장례차 고향에 나온 동일 - 자기 피하려는 혜주에게 화내는 동일 00:24:38- 혜주의 진실된 모습에 마음을 푸는 동일 00:28:29- 지석의 결혼소식 듣는 혜주 - 혜주에게 답장이 없자 걱정하는 동일 00:33:44- 동일에게 지석에 대해 말하는 혜주 00:38:50- 면회 온 혜주에게 선물 주는 동일 00:43:03- 동주가 소개한 석환이 부담스러운 혜주 - 동일에게 사랑이 아니라 동정이라는 성모 00:48:00- 석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혜주 00:49:00- 동일에 대한 혜주의 감정 궁금한 동주 00:52:11- 가석방으로 나온 동일, 이별을 고하는 혜주 00:59:47- 술에 취해 혜주를 찾아온 동일 01:03:49- 혜주에게 전화해 사랑한다고 하는 동일 - 연행되는 동일을 보며 눈물 짓는 혜주 01:10:02- 석환과 결혼한 혜주, 동일이 보내는 국화화분 01:12:4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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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4회 | 20040102 | 7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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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의 남녀> 내용
종태는 자살에 실패한다. 자신이 죽고 나면 아무도 돌봐주지 않을 똥개 쫑구를 차마 두고 갈 수 없어서 다리에 묶고 같이 뛰었는데, 그만 쫑구의 수영실력에 종태까지 끌려서 나온 것이다. 뒤늦게 도 착한 119와 경찰, 보도진들의 장사진 속에서 유리는 다시 한 건 올 리려다 엉겹결에 인터뷰를 하게 되고, 갑자기 졸도를 하는 바람에 종태와 같이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들어가는 신세가 된다. 응급실에서 병원비를 걱정해 안절부절하는 종태. 그러나 유리는 그를 뒤로하고 유유히 몰래 빠져나가고 종태는 간호사들이 유리 를 찾는 소란을 틈타 어부지리로 빠져나온다. 종태는 자살시도를 하지만 번번히 실패할 뿐이다. 맘먹은 대로 죽 지도 못해 황당해 하는 종태에게 쓰레기차에서 날아온 전단지 한 장이 떨어진다. 전단지를 보고 종태가 찾아간 곳은 "형제부속상 회"라는 묘한 간판이 달려있는 정체불명의 사무실. 사무장의 감언 이설에 넘어간 종태는 여기가 자신의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고 24시간 후부터 유효한 계약서와 신체포기각서에 주저 없이 사인한 다. 24시간밖에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정리하려는 종태는 마지막으 로 자신을 버리고 어린 아들마저 데려간 아내를 다시 찾아보려고 한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들러 이승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려는 종태는 신문지에 난 복권 당첨란을 보게 되고 우연히 얻은 자신의 복권이 당첨된 것을 알자 갑자기 삶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00:00:00- 타이틀 - 출연: 종태(이상우), 유리(전혜진), 사무장(이정섭), 보스 (박은수), 형사1(정한헌), 형사2(오정석) 00:00:23- 전CM 00:04:27- 프롤로그 00:09:02- 형제부속상회에 찾아가 자살 의뢰하는 종태 - 집에 돌아와 유서를 쓰는 종태 00:22:03- 술 취한 남자의 지갑 훔치는 유리 00:25:32- 복권 2등에 당첨된 종태 - 자살을 포기하려는 종태 겁주는 사무장 00:29:54- 회차가 다르다는 사실에 절망한 종태 00:32:52- 사무장을 불러 겁주는 보스 00:35:14- 탈주범의 차를 얻어탔다 취조받는 종태 - 차에 뛰어들어 취조받는 유리 알아보는 종태 00:41:57- 유리에게 지갑 도둑맞은 종태 - 사무장 찾은 유리 뒤쫓는 종태 00:49:34- 자살하려는 유리 막는 종태 - 사무장 일행에게 잡힌 종태 01:00:19- 죽기 싫어 유리 이름 대는 종태 - 유리 기억하고 경찰 데려온 배달원 01:08:59- 아들 현수와 함께 오는 종태 01:13:0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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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3회 | 20031226 | 7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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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삐삐롱 스타킹> 내용
남해 끝자락의 아름다운 바닷가에 허름한 여관이 하나 있다. 수철 은 여관에서 철부지 누나 수경과 중풍에 걸린 아버지 권씨와 함께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수경은 어린 시절 뇌수술을 받은 후 유아 수준의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으며 권씨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한적한 어촌의 여관은 지극히 무료하고 답답한 곳이지만 그 보다 더욱 수철을 짓누르는 건 누나와 아버지가 자신의 보살핌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현실이다. 한 시간을 시내에 나가 있어도 여관 과 가족 걱정에 연신 시계를 보며 자신의 처지에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다. 누나 수경은 서른이 다 된 나이지만 언제나 말괄량이 삐삐와 같은 옷차림을 하고 나무를 타고, 팬케이크를 굽는다고 부 엌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언제나 철없는 수경의 행동들은 수철을 더욱 속상하게 한다. 수철은 다가오는 생일날 서울 여행을 한 번 다녀오는 것이 소원이 다. 어린 시절부터 수철을 친오빠이상으로 따르는 진주는 마을의 아줌마들과 어판장에서 일을 한다. 부모 없이 혼자 살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진주가 시골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이 수철은 답 답하기만 하다. 수철을 대하는 진주의 마음은 남다르지만 수철은 진주를 동생으로만 대한다. 한편, 진주는 수철이 생일 날 서울여행 을 가고 싶어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대신 여관 일을 맡아 수 철에게 서울 여행의 기회를 주려 하는데... 00:00:00- 타이틀 - 출연: 수철(김수근), 진주(김혜나), 경숙(장영남), 수철부 (김재건), 태식(이기영), 수경(반민정) 00:00:49- 전CM 00:04:54- 중풍에 걸린 아버지와 누나 돌보는 수철 00:10:16- 시비거는 트럭의 사이드미러 부시는 태식 - 재국에게 장애인 자립자금 알아보는 수철 00:18:58- 진주 찾아와 문 두드리는 태식 00:22:56- 소원을 적어 빈병에 넣어 띄우는 수철 00:29:02- 수철의 쪽지 읽고 대신 일하려는 진주 00:38:44- 홀로 뗏목을 타고 나간 수경, 화가 난 수철 - 누나를 보고 미안해 하는 수철 00:46:51- 여관에서 싸움이 나자 진주 못오게 하는 태식 00:50:24- 경숙에게 함께 떠나자는 수철 00:53:11- 진주가 건내는 쪽지 보고 황당한 수철 01:00:14- 태식과 몸싸움 끝에 진주를 사랑한다는 수철 01:07:30- 진주와 함께 서울로 떠나는 수철 01:13:4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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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2회 | 20031212 | 7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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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의 꿈> 내용
미자는 서울변두리 뒷골목의 허름한 찻집 "여울목"의 주인여자다.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다 겪으면서, 여기까지 흘러온 그녀에게 세상은 그저 헤쳐 나가야할 삭막한 정글일 뿐이다. 피도 눈물도 없 이 건조하고 세상에 대해 아무런 연민도 없는 그녀. 믿을 건 오직 돈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악착같이 살아가는 그녀였건만, 어느 날 동네 계주인 화자가 계돈 2천만원을 떼먹고 도망을 쳐버린다. 혹시라도 연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 때문에 화자의 아들 준호를 떠맡게 된다. 그런데 이 준호란 아이는 10살 밖에 안 된 녀석이 밥도 할 줄 알고 속풀이 콩나물국도 얼큰하게 끓여낸 다. 돼지우리 같던 미자의 쪽 방도 준호가 온 후론 환해졌다. 아무 리 구박해도 기도 안 죽고 쓰레기장에 핀 한 송이 꽃처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녀석인 것이다. 그러나 어느날 돈이 없어지자 미자는 준호가 돈을 훔친것이라며 오해를 하게 된다. 준호는 옆방 건달 원진의 손에 끌려 정체가 모 호한 기관으로 보내지는데, 사실 그곳은 앵벌이들을 모아 학대하 는 끔찍한 곳이었다. 뒤늦게 준호에 대한 의심이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된 그 날, 때와 약에 찌든 지하철 앵벌이 소년을 보고 가책을 못 이겨 옆방건달 원진과 함께 끔찍한 수용소에 쳐들어가고 난투 극 끝에 준호를 구출해오는데... 00:00:00- 타이틀 00:00:16- 전CM 00:04:22- 프롤로그 00:09:21- 어쩔수 없이 준호 떠맡는 미자(진희경) 00:13:27- 미자의 아침 챙기는 준호(유승호) 00:15:24- 빚 상환 날짜 연기하려는 미자 - 화자 생각에 준호 구박하는 미자 00:23:08- 오해하여 준호 내쫓는 미자 - 준호 찾아서 밥 사주는 미자 00:35:04- 화자가 계모라는 사실 안 미자 00:40:08- 돈이 없어지자 준호 의심하는 미자 - 원진(이기영)에 이끌려 기관 가는 준호 00:45:56- 돈 찾는 미자, 기관의 정체 안 미자 00:49:49- 난투극 끝에 준호 구해 온 미자 00:54:50- 준호의 선생님(조현숙) 만나는 미자 01:01:36- 사채업자에게 잡혀 협박받는 미자 - 자신의 기다리는 준호 보고 안타까운 미자 01:05:53- 준호를 선생님에게 맡기는 미자 01:09:29- 2년 후 선생님과 함께 있는 준호 본 미자 01:13:3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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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1회 | 20031205 | 8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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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웨딩비디오> 내용
매일 같은 멘트에 같은 구도로 기계처럼 찍어대는 웨딩 비디오 촬 영 기사 시내. 한 때는 영화감독을 꿈꾸던 그녀지만 적당히 타협 한 현실과 서른이라는 나이 앞에 점점 꿈은 퇴색되어 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서른을 맞은 생일, 첫사랑 진석을 만나지만 시내에 게 예비신부와 웨딩촬영을 계약한다. 대학 영화동아리 시절, 함께 영화를 만들며 꿈과 사랑을 키워온 시 내에게 영화 대신 유일한 대안은 바로 진석이었다. 시내는 진석의 약혼녀 청아에게 도전장을 던지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를 이겨내기 란 쉽지 않다. 하지만 진석은 시내의 진심을 알았는지 이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한다. 한편 시내와 함께 일하는 선배 호준은 사 무실에서 우연히 시내의 시나리오와 그동안 모아 온 자투리 필름 을 발견하고 영화에 대한 시내의 열정을 확인한다. 진석의 결혼식 일주일전. 시내는 일주일 안에 진석의 결혼을 취소 시키기 위해 비열한 방법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늘도 도 와주지 않는다고 생각한 시내,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진석의 결 혼식을 친구들에게 알린다. 그러나 뜻밖에 등장한 친구 지윤은 진 석에겐 과거에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는 정보를 전하며 역전의 기회를 주려한다. 도대체 진석의 짝으로는 어울리는 구석이 없어 보이는 청아, 시내 는 오기로라도 이 결혼은 막아야겠다고 도전한다. 시내는 청아에 게 진석의 과거를 선심 쓰듯 폭로한다. 그러나 이 폭탄 선언에 청 아는 의외로 담담하다. 진석이 사랑했던 여자가 바로 시내이며 자 신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데... 00:00:00- 타이틀 00:00:27- 전CM 00:04:30- 프롤로그 00:05:51- 시내에게 잔소리 하는 시내모(김명희) 00:08:26- 진석을 만나 당황하는 시내(김민희) - 시내 생일 기억하고 축하해주는 진석 00:15:59- 예전 동아리 영화를 보는 진석, 시내 00:20:44- 진석(안재환)에게 청첩장 받는 시내 - 몰래 호준의 이름으로 시나리오 보낸 시내 00:27:31- 진석의 마음이 신경쓰이는 시내 - 시내에게 고백하라는 호준(안정훈) 00:32:55- 청아(신아) 때문에 고백 실패하는 시내 00:41:14- 진석의 웨딩촬영 맡기는 호준 00:44:22- 어떻게든 결혼식 미루려는 시내 00:49:59- 진석이 사랑하는 여자는 따로 있다는 지윤(김윤정) - 그 여자가 시내라고 말하는 청아 00:57:15-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진석, 시내 - 영화감독과 미팅을 잡았다는 호준 01:04:43- 지윤을 데리고 식장을 나가는 진석 01:13:35- 시나리오 들고 감독 만나러 가는 시내 01:16:5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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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0회 | 20031128 | 7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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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생 채훈은 부유하고 잘 노는 대학가의 선수로 통한다. 그는 거 의 매일 저녁을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 클럽에서 보내고 밤이면 호 텔에서 새로운 여자들을 만나 즐긴다. 어느 날, 채훈은 나이트 클 럽에서 "신촌 흑장미"라 불리는 만만치 않은 여자 재인을 만나 하 룻밤을 함께 보낸다. 이후 채훈은 바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절 에 들어가 억지로 고시 공부를 하게 되고 덕분에 사법고시에 합격 한다. 5년 후, 채훈은 어머니의 끈질긴 권유로 다니는 동네 치과의 여의 사와 선을 본다. 바쁜 일정을 속에 나간 맞선 자리에서 채훈은 5년 전의 "신촌 흑장미" 재인다시 만난다.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처음 엔 알아보지 못하다가 결국 서로를 알아 본 두 사람은 조용히 헤어 지려 하지만 서로에게 이끌리는 어쩔 수 없는 감정에 마지막으로 키스를 나눈다. 채훈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계속 재인과의 결혼을 서두르 지만, 채훈의 마음은 남자들의 양면성을 드러내듯 재인과의 결혼 을 피한다. 재인 역시 채훈과의 결혼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상하 게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결국 재인은 먼저 프로포즈를 하지만, 채훈에게 일언지하에 거절당하고 가슴앓이만 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0:27- 전CM 00:04:31- 나이트에서 만난 재인과 하룻밤 보내는 채훈 00:07:36- 아버지(백일섭)에게 이끌려 절에 들어가는 채훈 00:12:11- 선 자리에서 만난 재인과 채훈(이동건) - 재인과 헤어지려다 키스하는 채훈 00:26:36- 둘의 결혼을 서두르는 채훈의 부모 00:28:50- 채훈과 결혼할 맘 없다는 재인(이보영) - 채훈모(박소현)를 찾아간 재인 00:31:31- 서로에게 점점 끌리는 재인과 채훈 00:42:13- 채훈의 친구에게 재인의 얘기 듣는 채훈모 - 재인에게 결혼 안되겠다는 채훈모 00:47:57- 재인과 결혼할 맘 없다는 채훈 00:52:36- 카페에서 마주치게 된 채훈과 재인 01:00:06- 치료받으러 온 채훈에게 다시 오지 말라는 재인 01:04:32- 청혼 거절하자 돌변하는 학도, 재인 구하는 채훈 01:10:17- 재인에게 프로포즈 하는 채훈 01:15:0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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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9회 | 20031121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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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내용
성형외과 의사인 윤서와 건축가로 일하는 준영은 남부러울 것 없 는 30대 중반의 부부이다. 채원은 어린이 영어 강사로 일하는 젊 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윤서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친동생과 도 같은 사이이다. 채원은 하루가 멀다하고 윤서와 쇼핑을 하고 수 다를 떨며 가족처럼 지낸다. 그러나, 채원은 윤서의 남편인 준영 과 내연의 사이이다. 의학세미나로 잠시 집을 비우게 된 윤서는 이 사실을 짐작 못한 채, 채원에게 아이와 준영을 부탁한다. 며칠 후, 무심결에 오디오 를 켠 윤서는 경악한다. 오디오 테이프 속에 남편 준영과 채원의 소리들이 모두 녹음된 것이다. 믿었던 남편과 가족처럼 생각했던 동생에게 배신을 당한 윤서는 혼란스럽고 극한 분노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병약했던 아버지 박회장이 노환으로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생긴다. 남편과 동생에게 배신당한 터에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남다른 윤서는 밤낮으로 병상을 지킨다. 윤서에게 불안과 치욕을 느낀 채원은 박회장의 병실을 지키는 준 영에게 전화를 해 광적인 집착을 보이며 억지를 부린다. 고민하던 준영은 결국 병상을 비우고 채원의 오피스텔로 향한다. 그날 밤 혼 자 화장실을 가던 박회장은 몸을 가누지 못해 쓰러지고 결국 죽음 을 맞게 된다. 아버지를 잃은 윤서, 이제 그들에게 복수를 결심하 는데… 00:00:00- 타이틀 00:00:22- 전CM 00:04:25- 프롤로그 00:08:22- 채원과 만나 함께 식사하는 윤서(박지영) - 세미나 기간 동안 채원에게 아이 부탁한 윤서 00:16:45- 채원과 내연의 사이인 준영(김진근) 00:19:01- 묘하게 다정한 두 사람이 이상한 윤서 - 오디오에 녹음된 채연과 준영의 소리 듣는 윤서 00:23:06- 준영에게 이상한 질문 하는 윤서 - 혹시 윤서가 눈치챘을까 걱정하는 준영 00:29:47- 쓰러진 아버지(송재호) 극진히 간호하는 윤서 - 채원(하주희)에게 냉담하게 구는 윤서 00:38:24- 준영이 채원에게 간 사이 죽음을 맞는 윤서부 00:43:05- 남편의 등에 있는 손톱자국 보는 윤서 00:48:39- 아무것도 모르고 장례식장 온 채원 00:51:00- 유치원 원장 남편(정한헌)의 불륜 사진 입수한 윤서 00:53:42- 남편에게 직접 불임수술하는 윤서 - 채원과 남편 사진보고 분노하는 원장(이상숙) 00:56:50- 채원의 정신병력을 이용해 복수하는 윤서 01:09:50- 집에 도착한 남편의 차 위로 자살하는 윤서 01:12:0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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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8회[사용금지 - 복구필요] | 20031114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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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커밍아웃> 내용
결혼 3년 차인 정환(정성화)은 요즘 게으르고 털털한 아내 때문에 이만저만 괴로운 게 아니다. 출근 시간에 맞춰 깨우는 건 고사하 고, 늦잠 자서 방방 뜨는 사람한테 구겨진 와이셔츠에 짝짝이 양 말 내주며 어차피 늦은 거 천천히 하란다, 이건 마누라가 아니라 원수다. 어느 화창한 주말, 동료 형진에게 자극을 받은 정환은 큰맘먹고 연 경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눈치 없는 연경(이윤성)은 선약이 있 다며 동창회에 나가버린다. 정환의 기분은 아는지 모르는지 밤늦 도록 돌아올 생각을 않는 연경. 급기야 술에 취한 연경을 데리러 오라며 아내의 친구가 전화를 한다. 잔뜩 벼르고 연경을 데리러 간 정환은 미모의 여인, 미현(이혜상)을 발견하곤 넋을 잃는다. 그런데 이 행복감도 잠시, 미현의 난데없는 커밍아웃(여자를 사 랑한다는)에 정환은 경악을 금치 못 한다. 연경에게 이것저것 캐묻던 정환은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대학시절 연경과 미현이 동거를 했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 니 부부 생활 한 지도 오래 됐다. 매일 밤에만 일하는 것이 아무래 도 연경이 일부러 피하느라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 정환은 형진 의 조언대로 부부 관계 향상을 위한 밀월 여행을 계획한다. 러브호텔도 예약하고, 야한 잠옷도 사고 이제 여행만 가면 된다. 그러나 정환의 계획과는 상관없듯 뜻밖의 불청객 미현이 동행을 하게 된 것이다. 정환은 미현 때문에 망친 밀월여행으로 속상한 데, 형진이 연경도 동성애자일 수 있다는 말에 연경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1:09- 전CM 00:05:12- 프롤로그 00:07:41- 정환이 외식하자고 하자 귀찮아하는 연경 - 연경이 친구 만난다고 하자 기분 나쁜 정환 00:12:11- 미현을 보고 가슴이 설레는 정환 - 미현이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당황한 정환 00:18:42- 연경에게 미현에 대해 캐묻는 정환 - 미현과 연경의 관계 의심하는 정환 00:25:47- 갑작스러운 미현의 등장으로 여행 망친 정환 - 미현이 싫다며 짜증내는 정환 00:33:05- 미현과 연경을 뒤쫓는 정환 - 미현의 문자에 둘의 사이 의심하는 정환 00:49:30- 정환이 화내자 이혼하자는 연경 - 서로를 걱정하며 가슴아파하는 두 사람 01:04:41- 미현의 약혼자 정찬을 보고 오해푸는 정환 01:11:3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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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8회 | 20031114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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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아내의 커밍아웃> 내용
결혼 3년 차인 정환(정성화)은 요즘 게으르고 털털한 아내 때문에 이만저만 괴로운 게 아니다. 출근 시간에 맞춰 깨우는 건 고사하 고, 늦잠 자서 방방 뜨는 사람한테 구겨진 와이셔츠에 짝짝이 양 말 내주며 어차피 늦은 거 천천히 하란다, 이건 마누라가 아니라 원수다. 어느 화창한 주말, 동료 형진에게 자극을 받은 정환은 큰맘먹고 연 경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눈치 없는 연경(이윤성)은 선약이 있 다며 동창회에 나가버린다. 정환의 기분은 아는지 모르는지 밤늦 도록 돌아올 생각을 않는 연경. 급기야 술에 취한 연경을 데리러 오라며 아내의 친구가 전화를 한다. 잔뜩 벼르고 연경을 데리러 간 정환은 미모의 여인, 미현(이혜상)을 발견하곤 넋을 잃는다. 그런데 이 행복감도 잠시, 미현의 난데없는 커밍아웃(여자를 사 랑한다는)에 정환은 경악을 금치 못 한다. 연경에게 이것저것 캐묻던 정환은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대학시절 연경과 미현이 동거를 했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 니 부부 생활 한 지도 오래 됐다. 매일 밤에만 일하는 것이 아무래 도 연경이 일부러 피하느라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 정환은 형진 의 조언대로 부부 관계 향상을 위한 밀월 여행을 계획한다. 러브호텔도 예약하고, 야한 잠옷도 사고 이제 여행만 가면 된다. 그러나 정환의 계획과는 상관없듯 뜻밖의 불청객 미현이 동행을 하게 된 것이다. 정환은 미현 때문에 망친 밀월여행으로 속상한 데, 형진이 연경도 동성애자일 수 있다는 말에 연경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1:09- 전CM 00:05:12- 프롤로그 00:07:41- 정환이 외식하자고 하자 귀찮아하는 연경 - 연경이 친구 만난다고 하자 기분 나쁜 정환 00:12:11- 미현을 보고 가슴이 설레는 정환 - 미현이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당황한 정환 00:18:42- 연경에게 미현에 대해 캐묻는 정환 - 미현과 연경의 관계 의심하는 정환 00:25:47- 갑작스러운 미현의 등장으로 여행 망친 정환 - 미현이 싫다며 짜증내는 정환 00:33:05- 미현과 연경을 뒤쫓는 정환 - 미현의 문자에 둘의 사이 의심하는 정환 00:49:30- 정환이 화내자 이혼하자는 연경 - 서로를 걱정하며 가슴아파하는 두 사람 01:04:41- 미현의 약혼자 정찬을 보고 오해푸는 정환 01:11:3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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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57회 | 20031107 | 76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그녀, 시를 담그다> 내용
시인을 꿈꾸던 서른 여덟의 영훈. 그는 천직이라 믿던 국어교사에 서 밀려나 학원 강사를 하고 있다. 수업에 대한 열정도, 학생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없는 그에게 있어서 시는 유일한 탈출구다. 반면 그의 아내, 정례는 한마디로 억척 그 자체다. 생식 배달 차를 직접 운전하고 다니는 것은 물론이요, 아파트 이웃들의 김치까지 담가주며 생활비를 번다. 무능한 남편에겐 핀잔하기 일쑤고, 필요 하면 욕지거리도 서슴지 않는 괄괄한 성격이다. 어느 날, 정례가 갑자기 뛰어든 여자를 배달 차로 들이박는 사고 가 발생한다. 피해자가 터무니없는 보상금을 요구한다는 말에 응 원군 차원에서 아내와 함께 그곳에 나갔던 영훈, 그런데 그 피해자 는 첫사랑 혜연이었다. 생활력 강하고 터프한 정례와는 달리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 는 여린 여자 혜연. 영훈은 혜연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빛나던 시 절이었던 사춘기 시절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잊고 있던 시에 대한 열정까지 되찾으며 묘한 설레임에 휩싸인다. 혜연에게로 점 점 가까이 다가가던 영훈은 혜연의 남편이 합의금 천만원이 없어 감옥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혜연이 보상금을 요구했던 것도 모두 그 때문이었던 것이다. 딱한 처지를 알게 된 영훈은 학교를 나오면서 받았던 귀중한 퇴직금을 혜연에게 전해 준다. 혜연은 이 것이 옳지 않은 짓이라는 걸 알지만 감방에 있는 남편을 위해 어 쩔 수 없이 그 돈을 받아든다. 한편, 생식배달에 아파트 김치까지 도맡아 담그며 억척을 떨던 정 례는 영훈과 혜연의 관계를 눈치채고 시동생 영진에게서 그 둘이 사실 연인 사이였음을 알아낸다. 더구나 남편이 자신 몰래 퇴직금 을 첫사랑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더 큰 배신감을 느끼는데... 00:00:00- 타이틀 00:00:27- 전CM 00:04:30- 소매치기범 잡으려던 혜연을 들이박는 정례 - 보상금 요구하는 전화에 당황한 정례 00:12:00- 서로 알아보고 당황하는 혜연과 영훈 00:14:47- 영훈과의 관계 추궁하는 가게언니 - 혜연을 만나고 펜을 드는 영훈 00:26:39- 영훈이 학원에 나가지 않은 사실 안 정례 00:27:37- 혜연을 위해 신발 선물하는 영훈 00:30:04- 영훈에게 학원얘기 묻는 정례 00:33:42- 자기 시를 이해하는 사람은 혜연뿐이라는 영훈 - 정례가 억척스럽다는 동네 여자들 - 합의금이 없어 감옥에 있다는 혜연 남편 00:36:39- 정례가 보상금 건내자 거절하는 혜연 - 영훈과 혜연이 연인이었다는 영진 00:41:17- 화내는 혜연과 옛 학교를 찾아가는 영훈 00:47:44- 김치장사 하는 정례를 질린듯이 보는 영훈 - 영훈이 퇴직금 혜연 준 사실 알고 속상한 정례 00:54:24- 몰래 영훈의 시를 추천해 출판하게 한 정례 01:00:04- 자신이 버린 시를 모아온 아내에게 미안한 영훈 01:04:19- 영훈의 시집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쏟는 정례 01:12:19-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