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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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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75회 | 20040409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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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매화연정 내용>
섬진강 줄기 따라 매화꽃 아름다운 동네에 두식(조덕현)이 아들 대근 (강산)을 데리고 돌아온다. 목수인 두식은 새로 개업하는 찜질방 때밀이 자리를 맡기 위해 시골 어머니(김석옥)에게 대근을 부탁하러 온 것이다.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의절하듯 지내온 고향 어머니에게 구원의 손길을 받으러 온 두식은 그곳에서 다리를 절며 노모와 함께 재첩을 잡으며 사는 미자(박준희)를 만난다. 그리고 두식은 노모에게 사정을 말하고 대근을 맡아 줄 것을 뻔뻔스레 요구한다. 다리가 불편한 미자는 수술비용을 위해 재첩 판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었다. 그러나 상황이 몰린 두식은 그녀의 통장과 도장, 주민등록증을 들고 도망가버린다. 미자는 경찰에 이 일을 신고하겠다고 나서고 놀란 두식모와 대근은 미자를 말리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던 중 대근이 효심을 발휘하며 두식을 감싸는 모습을 보고, 그런 아들 하나 갖는 게 평소 소원이었던 미자는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두식이 돈을 갚지 않으면 대근을 아들로 삼기로 약속하고 각서를 쓴다. 00:00:00- 타이틀 00:00:20- 전CM 00:04:23- 미자의 돈을 훔쳤다가 거지꼴로 돌아온 두식, 대근을 아들로 삼은 미자 - 의절하듯 지냈던 고향 어머니에게 아들 대근을 맡기는 두식 - 아이를 좋아하지만 불편한 다리 때문에 혼자인 미자 - 저는 다리 때문에 재첩을 잡다가 물에 빠진 미자 - 미자의 서랍에서 다리 재수술비가 들어있는 통장을 훔쳐 도망가는 두식 - 두식을 신고하려는 미자에게 아들이 되어 다리를 고쳐주겠다는 대근 - 돈을 주고 찜질방 때밀이 자리를 샀다가 사기를 당한 두식 - 할머니 대신 대근의 학교 급식 당번이 되어주는 미자 - 거지꼴로 돌아온 두식, 대근을 아들로 삼겠다는 미자 00:31:23- 미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두식, 가족처럼 지내는 두식, 미자, 대근 - 속죄하는 마음으로 미자를 도와주는 두식과 대근 - 막노동해서 번 돈으로 미자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두식 - 두식이 선물한 구두를 신고 두식과 산책을 하는 미자 - 못에 찔린 미자를 도와주는 두식,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두식과 미자 - 대근이 학교에 가져갈 가족사진을 함께 찍는 미자 - 쌀집 남자와 함께 있는 미자를 보고 질투를 하는 두식 - 고민 끝에 미자에게 고백하는 두식 - 5년 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를 다친 미자 - 미자가 빨리 가지 않게 돈을 천천히 갚으라는 대근 00:51:18- 오해를 풀고 가족을 이루는 두식과 미자 - 미자를 찾아온 남자 윤재에게 미자의 과거사를 듣는 두식 - 미자를 윤재와 만나게 하는 두식, 보상금 때문에 미자를 찾은 윤재 - 미자를 두고 싸운 세 남자, 아무 관계가 없다는 두식에게 실망한 미자 - 짐을 싸서 떠나는 미자, 울면서 미자를 붙잡는 대근 - 버스 정류장에서 미자를 붙잡는 두식, 떠나려다 돌아온 미자 - 함께 가족을 이루어 행복해지는 두식과 미자 01:11:03- 576회 예고 01:11:5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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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74회 | 20040402 | 7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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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식사>
대학입학 후 첫 미팅 자리에서 '폭탄'으로 찍혀 서럽게 물러나오게 된 지원(김태연)은 자신을 뒤쫓아와 다정히 위로해주는 킹카 용준(여현수)에게 반해, 그 날 밤을 함께 보낸다. 다음날, 지원은 용준의 행동이 남학생들끼리 한 내기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일은 학교에 금새 소문이 나고 지원은 학우들의 비웃음만 사고, 학교로부터 경고까지 받게 되자 그대로 학교를 떠나버린다. 그 후 2년 뒤. 이제는 선수급 바람둥이로 정착한 용준. 어느 날 미대에서 남자 몸짱 누드모델을 학우 가운데서 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재미 삼아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지원과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얼굴의 점도 없애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해 몸짱이 되어 복학한 지원을 용준은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더구나 지원은 용준보다 한 술 더 뜨는 쿨한 언행으로 용준을 사로잡는다. 용준은 사귀던 나리(이혜미)를 일거에 잘라버리고, 지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다. 00:00:00- 타이틀 00:00:16- 전CM 00:04:19- 첫 미팅에서 폭탄에 내기거리가 되어 상처를 입은 지원 - 대학 입학 후 첫 미팅에서 폭탄이 된 지원 - 상처 받은 지원을 따라 나와 위로해주는 킹카 용준 - 술김에 용준과 하룻밤을 보낸 지원 - 용준이 자신을 갖고 내기를 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지원 - 학교에서 용준에게 무안을 주려다 되레 놀림거리가 된 지원 00:21:17- 나리를 버리고 도도한 퀸카 지원에게 작업을 거는 용준 - 미대에서 남자 누드모델을 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용준 - 용준에게 접근하는 나리, 쿨하게 나리를 대하는 용준 - 누드모델을 하러 지원을 찾아왔다가 무안을 당하는 용준 - 클럽에서 지원을 보고 쫓아나오는 용준 - 지원에게 누드모델을 해주는 대신 데이트를 해달라는 용준 - 폭탄에서 퀸카로 변한 지원을 못 알아보는 용준 - 은근슬쩍 작업을 거는 용준에게 면박을 주는 지원 - 나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하고 쿨하게 헤어지자는 용준 00:42:06- 용준에게 복수를 하는 지원, 지원에게 사과하고 고백하는 용준 - 티격태격하는 용준과 지원을 질투하는 정빈과 나리 - 용준을 만나러 가는 지원을 말리는 정빈 - 휴학하고 바닷가에서 그림 그리기와 운동만 했던 지원 - 그림을 완성하고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용준과 지원 - 지원에게 고백하고 키스하는 용준 - 지원이 예전의 폭탄이었음을 알고 폭로하려는 나리 - 용준을 나리에게 보내기 위해 정빈을 이용하는 지원 - 자신을 못 믿겠다는 지원에게 사정하는 용준 - 용준이 그동안 사귀었던 여자들 앞에서 복수하는 지원 - 복수를 하고도 허전한 지원에게 조언을 하는 정빈 - 지원을 찾아와 무릎 꿇고 사과하는 용준 -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용준을 믿지 않는 지원 01:12:08- 575회 예고 01:12:5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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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73회 | 20040326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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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내용>
남녀는 결코 하나의 대상에 만족할 수 없으며, 사랑의 본질 또한 결국 육체적 쾌락일 뿐이라고 믿는 자타 공인 바람둥이 석준(남궁민). 만남의 전제가 섹스라면 헤어짐에도 부담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에게 약간 골치 아픈 일이 생겼으니, 바로 언제라도 소주 한 잔 나눌 수 있는 고등학교 동창 유란(신태은)의 친구를 농락한 것이다. 유란에게 인간 이하의 인간이란 비난에 시달리던 석준은 사랑이 얼마나 못 믿을 짓이고, 더군다나 결혼이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수작임을 입증하겠다며 유란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소연(이수아)이 등록되어 있는 스포츠 센터 강사인 친구 호영(염재욱)을 통해 입수된 정보에 의하면, 화랑 큐레이터인 소연은 현재 잘 나가는 건축 기사 남편 태호(백종학)에게 일찍 시집을 가 여섯 살 된 딸을 둔, 겉으로 봐선 아무런 문제없을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여자 이다. 하지만 석준에게 소연은 단지 가장 작업하기 쉬운 상대인 아줌마에 포함될 뿐이었다. 실상 그리 탁월치 못할 소연의 작품에 대한 과도한 관심, 작품 구입 등 우연을 가장한 연이은 마주침을 통해 석준은 소연의 환심을 산다. 소연 역시 남편에게서 사라져 버린 안온함은 물론, 젊음이 주는 활력까지 갖춘 석준에게 약간의 머뭇거림만이 있었을 뿐, 역시 보통의 아줌마처럼 무너진다. 00:00:00- 타이틀 00:00:14- 전CM 00:04:17- 남녀 관계의 본질은 쾌락일 뿐 사랑은 믿을 수 없다는 석준 - 동창 유란의 친구를 농락하고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한 석준 - 유란의 선배 소연에게 관심을 가지는 석준 - 사랑에 대한 견해가 다른 유란과 석준 00:12:35- 석준의 접근에 흔들리는 소연, 불안한 유란과 태호 - 친구 호영의 스포츠센터에 등록하여 소연의 정보를 입수하는 석준 - 잉꼬부부라는 소문과 달리 결혼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소연 - 소연의 전시회에 찾아가 본격적으로 접근하는 석준 - 소연과 함께 있는 석준을 보고 불안한 유란 - 스포츠센터에서 우연을 가장하여 소연에게 접근하는 석준 - 그림을 계속 그려보겠다는 소연에게 무관심한 남편 태호 - 소연의 그림을 칭찬하며 환심을 사는 석준 - 소연의 그림을 산 석준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태호 - 그림을 싸게 구입했다는 핑계로 소연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하는 석준 - 포켓볼을 배우며 석준에게 흔들리는 소연 - 노골적인 석준의 접근을 경계하는 소연 - 석준에게 꽃바구니를 받은 소연, 석준이 바람둥이 같다는 소연의 선배 - 그림을 거는 데 조언을 구한다는 핑계로 소연을 집으로 데려온 석준 - 유란에게 석준에 대해 물어보는 태호, 변명하는 유란 - 석준의 집 인테리어를 바꾸는 걸 도와주는 소연 - 불안한 마음에 석준에게 전화를 건 유란, 석준의 과거사를 듣고 미안해하는 소연 - 묘한 분위기에 서둘러 석준의 집을 나오는 소연 00:45:17- 첫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 때문에 진정한 사랑을 못하는 석준 - 유부녀인 소연에게 접근하는 석준을 비난하고 설득하는 유란 - 석준의 연락을 기다리다 먼저 연락하는 소연 - 석준의 집에서 밥 짓는 법을 가르쳐주는 소연 - 석준과 관계를 갖는 소연, 기다리고 있던 태호에게 거짓말을 하는 소연 - 딸 예나가 폐렴에 걸려 응급실에 오자 석준을 부른 소연 - 태호와 함께 있는 소연을 보고 쓸쓸하게 돌아서는 석준 - 스포츠센터에서 만난 석준을 외면하는 소연 - 석준을 피하는 소연, 씁쓸한 석준 - 석준을 찾아와 소연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태호 - 일상으로 돌아간 석준, 석준을 잊지 못하는 소연 -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석준을 보고 충격을 받은 소연 - 유란에게 새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며 후회하는 석준 - 소연에게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새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석준 01:12:10- 574회 예고 01:12:4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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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72회 | 20040319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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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랑 내용>
꿈도 없고 살아가는 재미도 없는, 그렇다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족할 만한 업적도 쌓지 못한 40대 중반의 회사원 허민수(이영하)는 급기야 우울증으로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더 이상 살아서 뭐하냐는 생각에까지 이른 어느 퇴근길, 민수는 거짓말 같은 우연과 마주친다. 바로 25년 전 첫사랑 연진(한민)을 만난 것. 그러나 그 소녀는 연진이 아닌 19살 소녀 은영(한민). 자신의 첫사랑 연진과 너무도 닮은 은영을 통해 민수는 잊고 지냈던 자신의 첫사랑과 그에 얽힌 추억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낸다. 늘 말썽만 피우는 민수(허정민)와는 정 반대로 반장, 학생회장이었던 모범생 형 민호(권민). 쌍둥이였기 때문에 민수와 민호는 더욱더 비교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민수는 우연히 연진을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지만, 이미 연진은 형 민호의 여자친구가 되어 있었다. 형의 여자친구 연진을 사랑하면서 민수의 마음은 점점 삐뚤어져간다. 연진을 좋아하는 마음도 본심과는 달리 자꾸만 나쁜 방법으로 표현되어 민수는 속상하기만 하고, 그럴수록 형 민호가 미워진다. 그런 마음 때문이었을까,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든 민수와 연진의 키스 사건 이후 민호는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이 일로 죄책감에 시달리던 민수는 연진을 멀리하고 죽은 민호의 인생을 대신 살겠다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그런 민수는 이제 은영을 통해 자신의 잊었던 과거를 생각해낸다. 하지만 민수와 은영은 원조교제로 오해 받고 경찰서에 끌려간다. 00:00:00- 타이틀 00:00:32- 전CM 00:04:34- 삶의 낙을 잃어버린 어느 날 첫사랑을 닮은 소녀를 만난 민수 - 40대 중반의 나이에 삶에 대한 권태를 느끼고 우울증 치료를 받는 민수 - 우연히 첫사랑 연진을 닮은 은영을 만난 민수 - 연진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형 민호의 여자친구란 것을 알고 실망하는 민수 - 은영에게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하는 민수 00:15:09- 형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첫사랑에 실패하고 형마저 잃은 민수 - 연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레코드점에 찾아간 민수 - 민호 앞에서 연진에게 괜히 심통을 부리는 민수 - 민호에게 책을 전해달라는 핑계로 민수를 찾아온 연진 - 민호에게 전해달라는 초코파이를 보고 질투심에 초코파이 한상자를 먹은 민수 -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민수에게 숙제를 내주고 다시 보자는 은영 - 가족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민수 - 소풍날 술을 마시고 민호와 연진 앞에서 뻗어버린 민수 - 술김에 연진에게 고백하고 키스하나 기억을 못하는 민수 - 연진의 초상화를 완성하나 민호와 연진의 대화를 듣고 찢어버리는 민수 - 열등감에 사로잡힌 민수에게 자신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하는 민호 - 민수와 다툰 후 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민호 00:43:02- 은영으로부터 연진의 일기장을 받고 모든 오해를 푼 민수 - 짝사랑하던 편의점 남자에게 고백하고 차인 은영 - 은영을 달래주다 원조교제로 오인을 받고 경찰서에 온 민수 - 은영이 연진과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된 민수 - 은영에게 연진의 일기장을 받고 연진이 자신을 좋아했다는 것을 안 민수 - 연진에게 자신이 그린 초상화를 준 민수 - 민수가 자신의 아버지일 것이라는 은영에게 그럴 리 없다는 민수 - 민수에게 자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못 깨닫는 게 아니냐고 말하는 은영 - 아바의 노래를 들으며 은영이 자신과 연진의 딸임을 깨닫는 민수 01:11:04- 573회 예고 01:11:4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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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71회 | 20040305 | 7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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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보일드> 내용
훈수(김동현)는 학교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평범한 고등 학생이다. 그는 어느 날 학교에서 자신의 돈을 뺏고 괴롭히는 학 교의 짱을 때려 혼수상태에 빠트리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주유소에서 일하며 가출생활을 시작한다. 그러 던 중 훈수는 주유소 맞은편 편의점에서 일하는 명연(류현경)을 알게되고 그녀를 조금씩 사랑하기 시작한다. 명연은 훈수와 동갑이다. 그녀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성적도 뛰어났고 얼굴도 예뻤다. 그러나 3년 전 그녀의 집은 아버지(김홍 석)의 부도로 인해 한 순간에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부도로 아버지는 경제사범으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고 새엄마(김혜옥)라 는 사람은 집안에 다른 남자(최재호)를 끌어들인다. 명연의 언니 정연은 그런 현실이 싫어 방황하다 임신을 하게되고 그 삶의 무게 를 버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다. 그때부터 명연의 삶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방황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00:00:00- 타이틀 00:00:13- 전CM 00:04:21- 실수로 동수를 혼수상태 빠트린 훈수 - 가출 후 주유소에서 일하는 훈수, 편의점에서 일하는 명연 00:11:06- 새엄마(김혜옥)의 내연남(최재호)에게 맞는 명연(류현경) 00:15:18- 가출 후 함께사는 훈수, 명연 00:23:22- 접대부로 취직한 명연에게 화내는 훈수(김동현) - 엄마의 자살에 괴로워하는 명연 - 돈 갚지못해 맞는 훈수 00:36:19- 큰소리치는 새엄마, 내연남에게 울화가 치미는 명연 - 홧김에 손님과 다투는 명연, 돕다 버림받는 훈수 00:45:21- 바닷가에서 과거 벗어던지는 명언 00:48:05- 동수(신현탁)의 퇴원소식 듣는 훈수 00:49:56- 명언 찾아와 빚으로 협박하는 지배인(윤용현) - 엄마(김명희)의 패물로 주변의 빚 갚는 훈수 00:58:43- 다시 접대부 시작한 명연, 안타까운 훈수 01:03:46- 집으로 끌려온 훈수, 성폭행 당하고 버림받은 명연 - 성폭행범으로 체포된 훈수 01:10:06-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마주치게 된 명연, 훈수 01:12:15- <옛사랑> 예고 01:12:4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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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70회 | 20040227 | 6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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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내용
정후(이윤성) 약속한 연인 준서(장현성)고로 코마에 빠진 후 주변 사람들에게 냉정하고 무자비한 악명 높은 의사가 되어버린다. 곧잘 위험상태에 빠지곤 하는 약혼자가 누워있는 병원, 그곳에서 준서의 그림자 속에 정후는 하루 하루를 괴롭게 살아간다. 어느 날 정후는 통원치료를 받으러 온 난폭한 소년교도소 환자를 맡으라는 갑작스런 지시를 받는다. 첫 대면부터 상처받은 짐승처럼 어깃장을 놓는 현기(최성준) 몸은 전혀 가망이 없는 말기 암 환자 였다. 자신의 상황에대해 엿들은 현기는 절망하며 자신의 생을 감옥 에서 감하지 않기 위해 탈출을 결심하고 메스로 위협하며 정후를 인 질 삼아 도망친다. 병원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현기는 어린 여동생이 있는 해남으로 가려고 하고, 어차피 정후를 해칠 생각이 없던 현기는 중도에 정후를 풀어주려고 하지만 현기의 쇼크를 보고는 주치의가 되 어함께 목적지까지 동행하겠다고 제안하며 억지로 동승한다. 현기는 엄마가 일하고 있다는 전주의 식당에 들러보는데, 현기를 잡 기위해 잠복 중이던 이사감(김기섭) 일행과 마주친다. 그러나 현기를 자식처럼 대해주었던 이사감은 현기를 보내준다. 강진으로 옮겼다는 엄마는 결국 강진에 가서도 만나지 못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0:51- 전CM 00:04:59- 정후를 만나려다가 교통사로 당하는 준서 - 1년후, 냉정한 의사가 된 정후, 코마에 빠진 준서 00:12:34- 말기암 판정받고 정후 인질삼는 현기 00:18:45- 해남가는 도중 정후 풀어주는 현기 - 쇼크 찾아온 현기와 동행하는 정후 00:27:59- 음식 가려주는 정후, 준서의 이야기듣다 잠든 현기 00:32:19- 기름 떨어진 차, 주치의 인정한 현기 - 옷 훔치다가 주임에게 쫓기는 현기 00:40:48- 엄마의 죽음 확인하고는 괴로운 현기 - 병원에서 몰래 약 빼내는 정후 00:48:30- 자신의 죽음앞에서 두려워하는 현기 00:52:51- 정후와 이야기하다 숨 거두는 현기 - 해남에서 현지와 만나는 현기 01:00:54- 코마에 빠진 준서의 생존을 감사하는 정후 01:03:57- <달콤한 인생> 예고 01:04:4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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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9회 | 20040220 | 7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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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 내용
서울의 한 유흥가가 내려다보이는 풍경. 한 쌍의 남녀가 육교 위에 걸터앉아 각종 정보지를 뒤적이고 있다. 사랑을 주지 않은 아빠에 대 한 원망으로 부모와 연을 끊고 사는 희영(소이현)과, 고아로 자란 진 호(진구)는 서로를 의지하면서 전주의 한 단칸방에서 사랑을 키워나 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아기 영민(조현식)이 큰 병에 걸리고 갈수 록 병세가 악화되면서 영민을 살리기 위해 무려 2천만 원의 수술비를 벌어야 한다. 손을 벌릴 가족도 친구도 없고, 사채를 쓸 만큼의 신용도 담보도없 는 이들은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 낸다. 선불금을 주는 룸살롱에 위장 취업한 후 돈만 빼돌리고 도망가자는 것이다. 진호는 사랑하는 여자 를 술집으로 내몰고 싶지는 않지만 소년원 출신이라는 제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진행하지만, 희영의 화려한 외모와 당돌한 태도에 호감을 느낀 서마담(경인선)은 일주일이 지난 후에 돈을 주기로 약속 을 한다. 일주일 후, 이천만원을 받은 희영은 손님으로 들어온 진호와 함께 2차를 핑계로 도주할 계획을 실행하려는데 느닷없는 장사장(한춘일)의 출현으로 모든 계획은 틀어지고, 모텔로 따라간 진호는 실수로 장사장 을 쓰러트리게 된다. 자신이 살인범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진호 와 희영은 아픈 아이때문에 도망도 못간 채 병원에 머물게 된다. 신 고를 받은 형사(정원중, 염재욱)의 추석속에서 희영은 자수를 결심 한다. 00:00:00- 타이틀 00:00:33- 전CM 00:04:41- 진호와 짜고 술집에 위장취업하는 희영 00:12:55- 가까스로 2차 피한 희영, 아이보는 진호 00:19:50- 배달로 생활 이어가는 진호, 돈 받는 희영 00:25:20- 손님으로 온 진호, 장사장과 2차가는 희영 00:29:48- 장사장 죽이고 도주하는 희영, 진호 - 희영 신고하는 서마담, 수술비 마련에 만족하는 희영, 진호 00:38:57- 형사들 추적에 쫓기는 희영, 진호 00:44:32- 아이 입원으로 자수 결심하는 희영 - 소년원에서 나오던 때 회상하는 희영, 진호 - 취조 중 아버지 거부하는 희영, 수술중인 아이 00:58:11- 심각한 상태의 아이, 의사를 인질로 잡는 진호 01:04:45- 죽은 아이, 서로를 위로하는 희영, 진호 01:10:1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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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8회 | 20040213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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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느님께> 내용
4년째 기러기아빠 생활을 해오는 건축설계사 영호. 회사에서는 감이 떨어진다고 점점 밀리는 처지고, 자장면이 없으면 1년 300일의 저녁은 굶어야 하는 외로운 신세다. 그렇다고 기러기 동지인 회사 동료 중기처럼 사교성 좋아 여기저기 잘 어울리지 도 못한다. 세상 모든 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빠진 저녁, 그런 영호에게 첫사랑의 연인인 효진이 등장한다. 짝사랑으로 그저 맘만 졸이고 표현한번 제대로 못해봤던 그녀를 8년이 지난 크 리스마스 이브, 거짓말처럼 우연히만나게 된 것이다. 효진은 여전히 아름답고 또 소아과 의사가 되었단다. 한편, 영호는 평 소 배도 가끔 아프고 해, 그 핑계로 효진의 병원을 찾아간다. 그 날부터 두 사람의 만남이 이어진다. 영호는 그녀가 아직 결혼도 안하고, 자신이 은밀히 건넸던 카 드를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한다는 말에 내심 '혹시 그녀가 나 에게 맘이 있는가'하고 오해한다. 딸 민지의 아빠로서, 집안의 가장으로서 다가오는 효진이 좋기도 하고 갈등도 되는 영호. 하지만 너무 외로운 영호는 본의 아니게 효진과 가까이 지낸다. 한편, 활기찬 기분으로 새해 첫 출근을 한 영호에게 지난번 효 진의 권유로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를 알리는 전화가 걸려온다. 정밀검사가 필요할 만큼 그동안의 기러기 생활로 건강이 안 좋 아진 것이다. 평소처럼 민지에게 보낼 영어동화책도 열심히 그 리고 모델하우스 공사도 더 열심히 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 지만 결국 영호는 생사의 기로에 선 위험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고민 끝에 영호는 가족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지도 않은 채 수술 대에 오르는데…. 00:00:00- 타이틀 - 출연: 영호(강남길), 효진(엄수정), 영호처(김예령), 영호상사(정종준), 영호친구(엄춘배) 00:00:17- 전CM 00:04:21- 기러기 아빠가 된 영호 00:10:10- 열심히 하루를 보내는 영호 00:15:52- 전철에서 첫사랑 효진 만난 영호 00:23:13- 영호가 보낸 카드 간직한다는 효진 - 예전 사진을 찾아보는 영호 00:30:09- 효진과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는 영호 - 함께 일출보는 영호, 효진 00:49:13- 영호에게 청첩장 주는 효진 00:58:06- 암 판정 받고 힘든 영호 01:04:09- 혼자 병실에 있는 영호 찾아온 효진 01:09:13- 아빠가 만든 동화책 읽는 민지 01:13:2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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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7회 | 20040206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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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내용
지원(조윤희)은 5살 때 재욱(김갑수)의 손에 이끌려 현수(류수영)의 가 족이 된다. 그러나, 지원이가 재욱이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정인은 지원을 집에서 내보낸다. 지원은 현수의 친구인 성준을 만나 사랑을 하고, 현수의 곁에는 세진(박준희)이 맴돌며 현수의 사랑을 기다린다. 지원과 성준의 결혼식을 바라보는 현수의 마음은 쓸 쓸함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곧 성준과 이혼한 지원은 루게릭 병에 걸렸 다는 진단을 받고 현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원의 곁을 지킨다. 지원의 병을 고칠 수 없다는 사실에 현수는 지원을 태우고 운전하던 중 일부러 사고를 내 함께 죽는다. 00:00:00- 타이틀 00:00:15- 전CM 00:05:16- 루게릭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좌절하는 지원 00:08:37- 지원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슬픔에 빠진 현수 00:12:28- 5살 때 재욱의 손에 이끌려 현수의 가족이 된 지원 00:14:33- 아픈 지원의 곁에서 함께 있어주는 현수 00:18:32- 지원이가 재욱이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의 딸이라는 사실에 지원을 미워하는 정인 00:19:49- 현수의 친구 성준과 결혼한 지원 00:23:43- 지원과 이혼한 성준을 용서할 수 없다는 현수 00:28:48- 현수를 사랑해 현수 주위에서 맴돌며 기다리는 세진 - 자신을 기다리지 말라고 하는 현수에게 뺨을 때리는 세진 00:33:17- 차에 치어 사고가 날 뻔한 지원을 데리고 온 현수 00:37:02- 집에서 내보냈던 지원을 찾아간 정인 - 정인과 재욱 사이에 지원의 엄마가 있다고 말하는 정인 . 현수를 세진에게 보내주라는 정인 00:44:10- 세진을 만나라고 하는 현수, 지원을 포기할 수 없는 현수 00:49:34- 병원에 사표를 내고 지원 곁에서 돌봐주는 현수 - 성준과의 힘들었던 시기를 생각하며 현수에게 고마워하는 지원 00:56:45- 이혼한 성준을 찾으려는 지원을 말리는 현수 00:59:31- 지원의 병을 알고 현수를 찾아온 성준 - 지원에게서 현수의 그림자가 늘 보였다고 말하는 성준 01:04:22- 지원의 병을 고칠 수 없다는 사실에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 지원과 현수 01:09:08- 지원을 태우고 운전하던 중 일부러 사고를 내 함께 죽는 현수 01:13:0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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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566회 | 20040116 | 7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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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클레멘타인> 내용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애순은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 하에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악바리인생이다. 그런 그녀가 사기를 당한다. 사기꾼인 성복을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지만 매번 허탕이다. 그런 그녀가 기회를 잡는다. 단란주점에서 다시 사 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성복을 발견한 것이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사기꾼이 된 남자 성복. 그런 그가 단 란주점에서 사업설명을 한참하고 있을 때 애순에게 공격을 당 한다. '잡히면 죽는다'라는 생각 아래 죽기살기로 도망치지만 결국 애순에게 잡히고 만다. 그렇지만 성복은 한 수 위로 다 시 애순을 속이고 도망간다. 성복과의 추격전에서 건진 건 성복의 양복 윗도리 뿐. 하지만 거기서 애순은 우체국 통장을 발견, 성복의 고향을 알아내고 그곳으로 향한다. 섬 마을로 향하는 배 안에서 애순은 갈매기 밥을 파는 꼬마 세범을 만난다. 섬에 도착한 애순은 성복의 집 을 찾고 거기서 병든 성복의 노모, 금녀를 만나 세범이 성복의 아들이란 사실도 알게된다. 그러나 금녀는 애순을 성복의 색시 감으로 오해한다. 성복이 꼭 내려온다고 약속했다던 금녀의 환갑잔치 전날. 다시 한번 아무것도 모르고 선물을 가득 사들고 집에 들어선 성복은 애순과 마주치게 되는데... 00:00:00- 타이틀 - 출연: 애순(이혜은), 세범(유승호), 금녀(김지영), 성복 (이기영), 가게주인(이영희), 선생님(서현정), 마담(반혜라) 00:00:18- 전CM 00:04:20- 사기꾼 성복 쫓는 애순 - 주인집에서 쫓겨난 애순 00:07:42- 성복의 부모 찾으러 오는 애순 - 성복의 색시감이라 오해하는 금녀 00:13:29- 성복의 아들 세범과 만나는 애순 00:17:16- 세범에게 고기 구워주는 애순 00:25:40- 애순에게 장난쳐 혼나는 세범 00:28:52- 미안해 하는 세범 목욕시키는 애순 00:34:17- 가정방문에서 애순이 엄마 역할 하자 좋은 세범 - 세범과 함께 시장에 나간 애순 00:39:08- 성복이 온 사실알고 붙잡는 애순 - 금녀가 주는 반지 거절하는 애순 00:50:25-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 - 형사에게 붙잡히는 성복 01:02:26- 떠나려 했다 돌아오는 애순 01:13:00-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