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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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시즌2), 2회 | 20041103 | 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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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교토에서 사라지다, 2화: 내 것일지도 모르는 기억>
오래된 일본 가옥들이 늘어서 있는 한적한 길, 남자가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길거리의 작은 신당(또는 다른 구조물) 앞에 움직임 없이 서 있는 여자의 모습 이 눈에 들어온다. 남자는 걸음을 멈추고 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돌아본다. 자신을 아느냐고 묻는 남자의 말에 여자는 슬픈 듯 미소를 짓고 몸을 돌려 내 려간다. 남자는 주머니에서 여자가 떨어뜨렸던 목걸이를 꺼낸다. 00:00- 타이틀 00:15- <교토에서 사라지다, 2화: 내 것일지도 모르는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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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시즌2), 2회 | 20041103 | 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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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교토에서 사라지다, 2화: 내 것일지도 모르는 기억>
오래된 일본 가옥들이 늘어서 있는 한적한 길, 남자가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길거리의 작은 신당(또는 다른 구조물) 앞에 움직임 없이 서 있는 여자의 모습 이 눈에 들어온다. 남자는 걸음을 멈추고 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돌아본다. 자신을 아느냐고 묻는 남자의 말에 여자는 슬픈 듯 미소를 짓고 몸을 돌려 내 려간다. 남자는 주머니에서 여자가 떨어뜨렸던 목걸이를 꺼낸다. 00:00- 타이틀 00:15- <교토에서 사라지다, 2화: 내 것일지도 모르는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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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시즌2), 1회 | 20041102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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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타이틀
00:16- <교토에서 사라지다, 1화: 내 것이 아닌 기억> 교토역의 실외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내리는 사람들 사이에 여행객 차림의 30대 중반에 평범한 샐러리맨 스타일의 남자가 복잡한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다. 고개를 숙인 채로 내려가다가 문득 이상한 기분이 든 듯 흠칫, 하고 시선을 들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보면 한 여자가 남자의 옆을 바로 스쳐지나 올라가고 있다. 어딘가 비현실적인 분위기의 여자.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십 년 전쯤의 그림에서 빠져나온 듯하다. 여자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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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9회(마지막회) | 20040401 | 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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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3화: 새> 내용
아저씨(전인권)는 이제 남자(박해일)에게 커피 한잔을 요구한다. 커피를 사러 간 남자에게 노점상 주인은 순진한 사람에게 라면과 커피를 얻어먹기 위한 아저씨의 수법이라고 귀뜸해 준다. 커피를 아저씨 앞에 놓아준 남자. 아저씨는 자신을 믿지 않아도 괜찮지만 그 시는 천사가 알려준 진실이라고 이상한 소리를 한다. 남자는 아저씨가 상태가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순간 떠나려는 남자의 뒤로 하모니카 부는 소리가 들린다. 남자는 다시 소주를 아저씨 앞에 놓으며 왜 그런 이야기를 자신에게 했냐고 묻는다. 아저씨는 오히려 "그녀가 돌아왔지?"라고 물으며 술을 권한다.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4화: 노래> 내용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두 사람. 아저씨(전인권)는 계속해서 시인이자 자신의 친구라는 자크에 대해, 또 그의 말을 인용하며 이야기를 한다. 아저씨는 새가 노래하지 않으면 나쁜 징조라고, 또 그림이 잘못된 거라고 얘기한다. 마지막 잔을 비운 아저씨는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날을 만났다며 아까 마음에 드는 그림 하나를 그렸다며 스케치북에서 새장 그림 한장을 뜯어낸다. 그리고 나머지 스케치북은 남자(박해일)에게 준다. 아저씨는 그 새장을 나무에 걸어놓겠다고 말한다. 00:00- 타이틀 00:16-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3화: 새> 04:41-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4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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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8회 | 20040331 | 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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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2화: 기다림> 내용
라면의 국물까지 비운 아저씨(전인권)는 이제 밥값을 한다며 한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시인이었지. 시나리오도 썼지만 나는 그의 시를 좋아해. 모두들 이 시인의 시를 좋아했지. 사랑에 대한 시들을 많이쓴 시인, 어느 날 그에게 고민이 하나 생긴거야. 시에 쓴 사랑이 과연 사랑일까? 하는 고민. 시인은 고민했지. 그리고 결론을 내렸어. 제대로 된 사랑의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남자(박해일)는 멍한 표정으로 아저씨의 이야기를 마저 듣는다. 아저씨는 제대로된 사랑을 하려면 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가장 처음에 할일은 바로 새장을 그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새장을 나무에 걸어 놓고 새가 날아오기를 기다려야 하며, 반드시 문을 열어놓으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새장 그림으로 가득한 스케치북을 펼쳐 남자에게 보여준다. 아저씨는 시인 쟈크 프레베르의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이란 제목의 시를 읽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비밀스럽게 자신은 쟈크의 친구라고 고백한다. 00:00- 타이틀 00:16-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2화: 기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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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7회 | 20040330 | 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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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1화: 새장> 내용
봄날의 풍경을 뒤로한 한 남자(박해일)가 무언가에 시선을 고정시킨채 벤치에 앉아있다. 무심코 한숨을 내쉰 남자, 그때 누군가 남자에게로 다가온다. 기척을 느낀 남자가 고개를 들면 나이가 꽤 들어 보이는 아저씨(전인권)가 서있다. 행색은 초라하지만 인상 좋은 아저씨는 스케치북 한 권을 든 채 남자를 보고 웃는다. 그리고 배가 고프다며 컵라면을 하나 사달라고 부탁한다. 천원짜리 한장을 건네는 남자에게 아저씨는 돈이 아닌 컵라면을 사달라고 한다. 물이 부어진 컵라면이 익기를 기다리며 마주앉은 두 남자. 아저씨는 남자를 가만히 보다가 스케치북을 펼치고 무언가를 그린다. 잠시후, 남자의 얼굴이 그려진 스케치북을 내민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쟈크 프레베르를 아니냐고 묻자 남자는 어리둥절해 한다. 00:00- 타이틀 00:16-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1화: 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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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6회 | 20040326 | 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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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4화: 러브레터> 내용
남자(김중기)의 집을 떠날 채비를 한 여자(소유진). 그녀는 이미 신발을 신고 현관에 서있다. 남자는 무언가 인사를 해야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인다. 여자는 그런 남자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그리고 갑자기 슬픈 표정으로 남자를 부르며 무언가 말을 하려다가 결국 말을 잇지 못한다. 그녀의 뺨위로 눈물이 떨어진다. 놀란 남자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있냐고 묻고 여자는 하나도 변하지 않아 좋다며 집을 나선다. 여자가 나간 후, 남자는 그녀가 도시락통을 가져가지 않음을 알고 재빨리 문을 연다. 길에 이어진 복도, 그러나 아무도 없다. 남자는 갑자기 사라져 버린 여자를 찾으며 이상하게 생각한다. 다시 집으로 들어온 남자는 좀전에 자신이 받아 팽개쳐놓은 에어메일에 시선을 준다. 00:00- 타이틀 00:16- <러브레터, 4화: 러브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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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5회 | 20040324 | 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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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2화: 선생님의 집> 내용
어색한 분위기, 잠깐의 침묵이 이어진다. 여자(소유진)는 남자(김중기) 에게 종이봉투를 전해주며 계란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옛 기억을 떠올린다. 여자는 학창시절 소풍 갔을 때 자신의 도시락에서 계란말이를 맛있게 먹었던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한다. 남자는 반가움에 여자를 집으로 초대한다. <러브레터, 3화:계란말이> 내용 남자(김중기)는 어색함을 잊으려는 듯, 여자(소유진)가 준비해온 계란말이를 안주 삼아 맥주를 권한다. 그녀가 준비해 온 도시락을 열자 정성껏 만든 계란말이가 가득 담겨있다. 남자는 입맛에 딱 맞다며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다. 여자는 미소를 띄우며 선생님에 대해선 무엇이든지 다 기억한다며, 선생님을 좋아했다고 눈물을 참으며 말한다. 남자는 우려했던 일이 닥친 심정으로 애써 모른척하며, 어릴 때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은듯 말한다. 00:00- 타이틀 00:16- <러브레터, 2화: 선생님의 집> 03:51- <러브레터, 3화:계란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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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4회 | 20040323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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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1화: 에어메일> 내용
30대 후반의 한 남자(김중기)가 지친듯한 모습으로 퇴근한다. 아파트에 들어서는 그를 경비가 불러세우며 우편물을 하나 건넨다. 갈색 봉투에 든 제법 두툼한 편지, 봉투에는 낯선 외국 주소가 쓰여진 라벨이 붙어있다. 남자는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린다. 현관 앞에 도착한 남자의 앞으로 그림자가 하나진다. 가만히 보면 20대 초반의 여자(소유진)다. 여자는 두 손을 모아 작은 종이 봉투를 얌전히 들고 남자에게 인사를 한다. 여자는 누구냐고 묻는 남자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듯 말을 잇지 못한다. 난감한 남자는 여자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기억하려 애쓴다. 그러다 이제야 알았다는 듯한 얼굴로 그녀에게 묻는다. "너 몇 년 전에 졸업한 경옥이지?" 여자는 자신을 기억해 준 것이 기쁜듯 활짝 웃으며 선생님을 뵈러 왔다고 말한다. 00:00- 타이틀 00:16- <러브레터, 1화: 에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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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3회 | 20040319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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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4화: 이별> 내용
B(서윤아)는 아까 A(이애정)가 들려준 음악이 좋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교내 방송을 통해 듣는 A의 목소리를 좋아한다고도 말한다. A는 울것 같은 표정으로 고개만 까닥한채 돌아서서 걸어간다. 다음날, 방송실 방송 부스 안에는 뭉크의 화집 <이별>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펼쳐져 있다. 그림을 멍하니 보던 A는 사인을 받자 이야기한다. A는 교내방송을 통해 뭉크의 그림을 말한다. <이별> <질투> <입맞춤>에 대하여. 그리고 Suede의 음악을 방송한다. 누군가가 이 노래를 기억해 주기 바란다는 멘트와 함께. 같은 시간 B는 비밀장소에서 A의 방송을 듣는다. 00:00- 타이틀 00:17- <한순간, 4화: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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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