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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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22회(망향가) | 19911215 | 66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6.25 동란으로 남편을 잃고 혼자 국밥집을 하는
증평댁 집에 북에 처자식을 두고온 김씨가 찾아들어 일을 거들며 함께 사는데 동냥을 왔던 아이를 증평댁이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키고 무한이라 이름짓고 세사람이 같은집에 살게된다. 김씨를 좋아하는 증평댁은 매번 거절하는 김씨가 야속해 자주 싸우고 그와중에 무한은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결혼을 하고 잘 살고있다. 어느날 무한에게 시골의 김씨가 같이 살자며 쌀가마니를 가지고 상경한다. 한데 구멍이 난 푸대를 깁다가 바늘도막이 쌀속에 섞여 나오지않자 무한 가족은 밥먹기가 무서워 급기야는 남에게 줘버리고 만다. 한편 공고롭게도 고향의 쌀을 얻어온 김씨는 며느리의 오해로 쌀을 쓰레기통에 버리는것을 보고 집을 나간다. 이 소식을 들은 증평댁은 아들 내외에게 김씨의 가슴에는 바늘 반도막이 아니라 분단된 조국이 일생을 괴롭혔다며 짧은 생각을 나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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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21회(막차 탄 동기동창) | 19911208 | 65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전직 대학강사와 출판사 경영자였던 대부는 지금은
서울근교에서 홀로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국민학교 동기동창생인 오달이 찾아오는데 오달은 장사와 막노동을 하며 살아와 성격이 정반대다. 시간이 흐르자 둘은 성격차이로 사사건건 부딪치고 눌러앉을 기미를 보이는 오달을 대부는 차츰 불편해 한다. 이즈음 이웃집의 젊고 예쁜 무당이 놀러오자 두사람은 서로를 견제하고 무당의 부탁을 기쁘게까지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무당은 이민을 간다며 빈집과 그옆의 어머니 묘를 부탁하고 떠나버리자 두 노인네는 자신들의 모습에 실소를 금치 못한다. 서로 외로운 처지인 두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기로 한다 * "91 서울연극제 작품상 수상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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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20회(문 밖에서) | 19911124 | 6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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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건축 설계사인 서환과 연극배우인 인형부부는 결혼한지
4년이 되는데 언제부터인지 두사람 사이에 벽이 생기고 급기야 이혼을 생각하게 된다. 서환은 여행을 제의하고 두사람은 여행을 떠난다. 인형은 서환이 자신을 잡아주길 기대하지만 아내의 마음을 알면서도 더이상 사랑하지 않음에 서한은 괴롭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인형이 짐을 싸들고 나감으로써 두사람의 사이는 끝이나고 인형은 연극에 몰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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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9회(따뜻한 겨울) | 19911117 | 6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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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결혼한지 6년째인 민수.병혜 부부는 딸 효영과
넉넉하진 않지만 단란한 생활을 하는데 어느날 병혜가 간암이란 진단을 받고 어두은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병혜는 가족과 함께 여행할 것을 제의하고 치료비로 준비한 전세돈으로 여행을 다닌다. 민수는 여행이 끝날무렵 효영을 친척에게 맡기고 아내와 자살할 결심으로 수면제를 사고 이것을 본 병혜는 남은 식구를 위해 약을 먹고 죽음을 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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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8회(달리는 거위들) | 19911110 | 6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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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기철은 축구를 하다 태욱의 정강이를 걷어찬 일로
부모를 모시고 오라는말에 눈앞이 캄캄하다. 어머니는 2년전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경찰서에 가있기 때문이다. 일이 잘풀려 아버지가 나왔지만 기철은 아버지가 무섭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시비끝에 태욱의 이빨을 부러뜨려 학교에 불려온 아버지가 선생님 앞에서는 혼을 내주면서도 뒤에서 자신의 편을 드는것에 따뜻함을 느낀다. 한편 임금대신 건축자재를 빼돌린 아버지가 경찰의 추적을 받자 기철은 몰래 아빠를 돕는다. 그러나 아빠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자수하지만 불리하게 되자 기철은 자존심을 누르고 태욱이네 집을 방문, 태욱의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해 아빠가 풀려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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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회(서울의 꿈) | 19911103 | 6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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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어느 중년부부의 인생과 갈등, 그리고 각각 만나는
남녀와의 갈등과 부부애를 엮은 드라마. 연극연출가 이채훈과 여행중 우연히 만난 여대생 영주와의 사랑, 채훈의 옛애인 지원과 남편의 갈등을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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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7회(서울의 꿈) | 19911103 | 6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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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4:31- 어느 중년부부의 인생과 갈등 그리고
- 각각 만나는 남녀와의 갈등과 부부애를 - 엮은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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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6회(황금우산) | 19911027 | 6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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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범인과 그를 추적하는 형사, 그들 사이의 미묘한
인간관계를 통해 법과 양심의 문제를 조명한 드라마. 형사는 수년간의 수사를 통해 범인을 잡지만 서울로 후송도중 범인의 고향에 들른다. 범인은 어머니의 죽음에 슬퍼하고 목을 매 자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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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5회(한계령) | 19911020 | 6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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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어린시절 친구의 인생유전과 본인의 향수 그리고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소설가로서 성공한 심양자에게 가수의 꿈을 꾸던 국민학교 동창 삼순이가 전화를 건다. 양자는 전화를 받으며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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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14회(우황청심환) | 19911013 | 6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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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고용사장인 남궁태는 외국여행을 위로차 다녀와보니
친구의 아들이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에 배신감을 느끼는데 중국에서 잘사는 나라의 6촌형을 찾아온 친척의 방문을 받게된다. 이들은 중국의 한방약을 가져와 남궁태도 약 파는것을 돕는데 쉽지가 않다. 길가에서 약을 팔던 친척들이 고국의 냉랭한 대우에 중국으로 돌아가려 하면서 남긴말인 잘사는나라 남한에서는 도움을 기대하고 가난한 북한에게는 도움을 주고 싶다던 말을 되새기며 남궁태는 집나간 자식 현이를 생각하고 그동안 큰아들만 생각했던 자신에 대해 뉘우치며 현이를 찾아나서려 한다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