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C&I

<1회 내용>
1973년 여름, 고향마을에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상훈(이호재)을 찾아온 태진(이순재)은 자신의 아들
영민(주한하)과 정숙(서지희)을 결혼 시키자 약속을
한다. 아버지처럼 가난하게 살기 싫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나영(김유정)은 언니 정숙 대신 태진의 눈에
들려고 애쓴다.

시간이 흘러 언니 정숙(김희정) 대신 대학에 들어가게 된
나영(신은경)은 든든한 노후 보험으로 운수 회사 아들
덕성(이세창)에게 접근한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나영과 달리
나영을 가벼운 연애상대로 생각했던 덕성은 나영을 떨쳐내기
위해 계략을 짠다.

00:00:00- 타이틀
00:00:28- 전CM
00:02:00- 인기(서우)와 결혼하겠다는 민재(유승호).막아선 나영
- 날 위해 살고 싶다며 바이올린 던진 민재
- 민재에게 매달려 애원하며 우는 나영
- 나영 밀치고 다시는 못 보니 기억에서 지우라는 민재
-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민재 인생에 간섭 말라는 영민
- 촛불 켜진 방안 쇼파에 누워 나영을 부른 인기
- 인기와 연락되지 않자 과속해 달리는 민재
- 나영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인기
- 약 먹고 의식 잃은 백인기 안고 통곡하는 나영
00:13:10- 1973년 울산 방어진, 빚쟁이에게 맞고 경찰서 간 상훈
- 춤추며 <해변으로 가요> 부르는 나영
- 상훈 멱살 잡아 끌고가는 빚쟁이 물어뜯는 나영
- 가수가 되어 가난 벗어나겠다 다짐하는 나영
- 비겁하다며 상훈 원망하는 나영
00:19:49- 아들 영민과 상훈 집 찾아온 태진
- 차 문 열며 소리지르는 나영.책 읽다 놀란 영민
- 모기 잡는 영민 보며 웃는 나영
- 술자리에서 영민.정숙 혼사 약속한 태진.상훈
00:26:05- 포경선 들어온 선착장.바닷가에서 노는 영민.나영.정숙
- 뛰다 넘어진 영민 일으켜 세운 나영.머뭇거린 정숙
- 동네 아이들 제치고 고래 고기 획득한 나영
- 억지로 영민에게 고래 고기 먹인 나영
- 토하는 영민.놀리는 나영
- 조개껍질 줍고 노는 영민.정숙
- 영민.정숙 물에 빠뜨린 나영
- 부잣집 시집 가겠다며 태진 며느리 되겠다는 나영
- 바다 향해 부자가 되겠다 외치는 나영
00:35:45- 1987년 서울, 운수 회사 아들 덕성과 연애하다 차인 나영
- 토큰 부족하다며 운전기사 추궁하는 나영
- 결혼 재촉하는 나영
- 깡패에게 끌려가 맞는 나영
00:48:09- 임신해 장생포 고향집 내려온 나영
- 복대 푼 나영 배보고 놀란 정숙
00:56:15- 유산 실패한 나영
- 민간요법 낙태 시도했다 토하고 우는 나영
01:02:01- 출산한 나영
- 제왕절개는 안된다며 차라리 애를 죽여달라는 나영
- 애가 죽었다는 말에 눈물 흘리는 나영
01:08:18- 다음회 예고
01:09:39- 후CM

<23회 내용>
영민(조민기)의 전화를받고 올라온 영준(조성하)은 태진(이순재)에게
이번일을 자신이 수습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영민에게 정숙(김희정)과
약속한 양로원 공사를 끝마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나영(신은경)은 정숙에게 영준과 헤어지고 다른곳에 가서 살라고
얘기하지만, 정숙은 영준이 자신을 싫다고 얘기하기 전에는 헤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한편 영민은 인숙(엄수정)을 찾아가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하고,
인숙은 지금 이대로 살겠다고 얘기한다.
커피숍을 찾은 민재는 두사람이 함께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00:00:00- 태진 대신해 감옥 가겠다는 영준
- 태진에게 사표 돌려 달라며 이번일 수습하겠다는 영준
- 영민에게 양로원 공사 부탁하는 영준
- 양인숙.정숙 일에 나영 상관하지 말라는 영민
- 태준 위해 희생양이 되겠다는 영준.반대하는 영대
00:09:36- 대서양그룹 비자금 관련 기자회견장
- 검찰수사 사과 인사하는 영대.영준.영민
- 누가 죽나 한번 해보자는 애리.나영
- 불법이 있었다면 모두 혼자 책임지겠다는 영준
00:18:36- 비밀장부 압수해 가는 검찰
- 태진의 사무실 비밀장부 찾아낸 수사관들
- 검찰에 당할만큼 당하고 반격하겠다는 영준
- 영민을 사랑하는 태진의 마음을 믿으라는 영준
00:27:26- 정숙 찾아와 영준 포기 하라는 나영
- 영민을 제일 아낀다 나영에게 말하는 태진
- 태진이 그룹 물려준다 했다 영민에게 전하며 기뻐 우는 나영
- 자기에게 맞설 생각 말라 영민에게 경고하는 영대
- 영준이 싫다기 전엔 헤어지지 않겠다는 정숙
- 혜진이 찾았다는 정숙, 모른척 딴소리 하는 나영
00:41:01- 더이상 수사 확대하지 말라 애리에게 경고하는 영준
- 사촌들 모임에 덕성 데리고 참석한 미진
- 어떻게 하면 용서해줄거냐 영준에게 소리 지르는 애리
- 인기와 통화, 기분좋은 민재
00:51:57- 인숙을 죽여버리겠다는 나영
- 암 수술하라는 영민, 거절하는 인숙
- 인숙 손잡고 있는 영민, 놀라 바라보는 민재
- 나영에게 사랑을 받으면 받을수록 쓸쓸해 진다는 민재
- 미국 출생신고서 확인해 봤다는 민재
01:06:49- 24회 예고

<24회 내용>
죽기전에 자신의 아들을 찾고싶다는 인숙(엄수정)의 말에
영민(조민기)은 다시는 민재(유승호)를 만나지 말라고 얘기한다.
애리(성현아)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영준(조성하)이 구속되는 걸
보고만 있을거냐고 묻고, 영준과 이혼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분해서라도 절대로 못 헤어진다고 말한다.

한편, 나영은 두진에게 인숙의 병원기록을 알아내라고 지시하고,
영준은 애리에게 원하는 남편이 못 되어줘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검찰에 출두 한다.

00:00:00- 인숙을 죽이려고 했었다 영민에게 고백하는 나영
- 민재만 지킬수 있다면 자기 삶은 아무 상관없다는 나영
- 민재 엄마는 나영이라는 영민, 놀라는 민재
- 영민.나영 의심하기 시작하는 민재
00:11:50- 민재와의 데이트 즐거워하는 인기
- 죽기전에 아들을 찾겠다는 인숙, 민재 건드리지 말라는 영민
- 누구도 미워하거나 사랑하지 않겠다는 인기
- 영민, 나영이 뭔가를 숨기고 있는거 같다는 민재
- 인기에게 다가가려다 머뭇머뭇 물러나는 민재
00:23:19- 정숙이 기다린다는 말 기억하겠다는 영준
- 나영 통화 엿듣고 양인숙 이름 기억하는 순자
- 오래 걸리지 않고 돌아오겠다는 영준 말에 웃는 정숙
00:31:44- 태진을 원망하며 영준 떠나보내는 금화
- 태진 구속되면 영대 회장 하라는 남영국
- 태진과 생각이 달라 죄송하다는 영준
- 인생 끝나는 거라며 영준 붙잡는 금화
00:41:34- 인숙 처리를 모의하는 나영.황두진
- 미진에게 나영 애 지운 병원 알아내라는 애리
- 인숙 병원기록 찾으라는 나영, 사설요양소 보내자는 두식
- 인숙.영민 둘 모습 오해말라는 나영, 못 봤다는 민재
- 인숙이 영민을 좋아하는것 같아 보였다는 민재
00:52:47- 인숙을 납치해 정신병원에 넣으려는 나영
- 인숙 뇌종양을 의심하는 나영
- TV보고 놀라지 말라는 영준, 눈물 닦는 정숙
- 인숙이 떠나기로 했다고 영민에게 거짓말 하는 나영
- 인숙을 강제로 엠브란스에 태우는 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