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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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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10회 | 20001203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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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내용>
- 학수(조경환)에게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모든 사실을 확인한 승리(김소연)는 밖에서 기다리던 수철(안재욱)을 보자 참았던 울음이 터져 나오고 수철은 승리에게 닥친 엄청난 사실에 위로의 말을 찾지 못한다. 학수는 정옥(고두심)에게 승리가 모든 걸 알게 됐다고 얘기한다. 파랗게 질린 정옥이 승리를 미국에 보내려는 계획을 서두르려하자 학수는 승리가 충격을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고 한다. 그것이 지금까지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기만당한 삶을 살아온 승리를 존중하는 일이라는 학수의 말에 정옥은 더 이상 반박하지 못한다. 호화스런 저택 대신 초라한 여관에서 지내온 승리를 본 수철은 승리가 학수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기를 간절히 고대하던 영숙 (장미희)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아프다. 어깨들의 추적 때문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수철은 변두리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는 영희(진재영)를 찾아가고 혼자 남은 승리는 밤늦게 학수집 앞을 서성이며 정옥이 자신에게 베풀었던 호의가 자신의 접근을 막으려는 계책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개한다. 다음날 아침 승리는 학수에게 전화해 쌍둥이 오빠 경빈(고수)을 만나보겠다고 한다. 학수는 책상 위에 놓인 단란한 가족사진을 일손을 놓은 채 긴장된 얼굴로 바라본다. 경빈의 학교로 찾아온 승리는 경빈 친구의 도움으로 자신과는 달리 유복한 환경에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경빈을 먼발치에서 바라본다.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2- 학수에게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모든 사실을 확인한 승리 - 정옥에게 승리가 모든 걸 알게 됐다고 얘기하는 학수 13:24- 초라한 여관에서 지내온 승리를 보고 마음이 아픈 수철 - 영희를 찾아가는 수철 24:54- 자신의 접근을 막으려 호의를 베풀었다는 것 알고 분개하는 승리 33:54- 쌍둥이 오빠를 만나려고 경빈의 학교에 간 승리 51:18- <다음회 예고> 52:4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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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9회 | 20001202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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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내용>
- 구미에 도착한 수철(안재욱)은 어깨들의 보복을 의식해 우선 찬미(배두나)를 태성(안재환)의 집에다 숨긴다. 어깨들의 아지트에서 만신창이 된 기중(정성모)의 모습을 바라보며 수철은 영숙(장미희)을 위해 뭔가를 해주기로 마음을 굳힌다. 수철은 지키고 있는 어깨들을 속여 기중을 빼내 영숙이 묵고 있는 모텔로 들여보낸다. 수철에게 속은 것을 안 어깨들은 행자집을 덮쳐 난장판을 만들고 행자(박선영)는 저항하다 부상을 당한다. 이런 상황도 모른 채 수철은 승리(김소연)를 만나러 서울로 향한다. 승리가 집 주변을 맴도는 것으로 오해해 위기감을 느낀 정옥(고두심)은 승리를 다시 만나 미국 같은 데서 하고 싶은 일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승리는 자신에게 분에 넘치는 신경을 써주는 정옥 내외가 고맙기 그지없고 정옥은 솔깃해하는 승리의 반응에 희망을 갖는다. 수철은 학수(조경환)집으로 승리를 찾아오지만 그런 사람 없다며 화를 내는 서씨(나문희)의 기세에 눌려 되돌아간다. 전화로 연락해 승리를 만난 수철은 집으로 찾아갔다 허탕친 얘기를 하며 자초지종을 묻는다. 당황해 머뭇거리는 승리에게 수철이 그 집이 아버지 집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승리는 어이가 없다. 영숙으로부터 들었다며 수철이 전해주는 황당한 얘기에 승리는 극도로 혼란스럽다. 자신이 학수의 딸이라면, 학수와 영숙의 관계는 무엇이며 쌍둥이 오빠와는 왜 따로 떨어져 성장했는지...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다. 자신의 출생에 관한 놀라운 사실에 얼굴색마저 질린 승리는 수철과 함께 학수를 찾아간다. 예기치 못한 승리의 출현에 놀란 학수에게 승리는 자신이 학수의 딸인지 따지듯 묻는다. 20년만에 만난 아버지에게서 자신이 대리모를 통해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사실을 확인한 승리는 그냥 울며 학수를 바라보고 학수는 그런 승리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2- 건달들을 속여 기중을 빼내오는 수철 - 건달들의 보복을 의식해 찬미를 태성의 집에 숨기는 수철 13:56- 미국가서 하고 싶은 일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는 정옥 21:59- 학수가 아버지라 알려주는 수철, 혼란스런 승리 34:23- 사실을 확인하고 우는 승리, 정옥에게 전화하는 학수 51:20- <다음회 예고> 52:42-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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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8회 | 20001126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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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내용>
- 민박집 주인으로부터 수철(안재욱)이 기증과 영숙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영숙(장미희)은 급히 기중을 찾으러 나가지만 수철은 이미 기중을 찾아 민박집으로 들어가는 걸 확인한다. 기중은 급히 짐을 꾸리지만 수철의 연락을 받은 어깨들에게 붙잡혀 끌려가고 숨어서 보던 영숙은 기중을 놔달라며 뛰쳐나온다. 어깨들이 영숙마저 끌고 가려하자 수철은 영숙은 놔주라고 하고 혼자 남아 꺼이꺼이 우는 영숙을 보며 착잡해 한다. 대학로에 놀러간 태성(안재환)은 승리(김소연)더러 함께 사는 부자친척에게 대학보내달라고하라 하고 승리는 원하면 대학에 보내줄 수도 있다는 학수 말을 떠올리며 갈등한다. 태성과 함께 점집을 찾은 승리는 초년엔 부모복이 없어도 중년 말년 갈수록 부모형제 자매 오손도손 잘 살고 이십 초반에 일신상에 변동이 생기는 길한 운이라는 말에 엉터리에게 돈만 날렸다고 속상해 하지만 태성은 둘의 궁합이 좋단 말이 흐뭇하기만 하다. 승리은 태성이 사는 집까지 바래다주고 가겠다고 우기며 택시를 잡자 하는 수 없이 평창동의 학수 집으로 향한다. 학수 (조경환)집 앞에서 승리를 내려준 태성은 승리더러 먼저 들어가라고 하고 승리는 태성을 억지로 먼저 보내고 돌아서다가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남경(김지영)과 다시 마주친다. 남경으로부터 승리가 집앞에 있었단 말을 전해들은 정옥은 학수에게 불안한 마음을 전하는데.. 영숙은 승리한테 돌아가라하는 수철에게 승리의 출생의 비밀을 얘기하며 기중(정성모)을 데려다 달라 애원하는데...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2- 승리에게 돕고 싶다고 하는 학수, 일자리 부탁하는 승리 10:57- 서울로 찾아온 태성 19:20- 승리 직장을 알아봐주기로 했다는 학수의 말에 마음이 불편한 정옥 - 건달들에게 잡혀가는 기중, 여자(영숙)는 놔주라는 수철 28:32- 함께 사는 부자친척에게 대학 보내달라고 하라는 태성 - 점집을 찾은 태성,승리 34:44- 집앞까지 바래다 주겠다는 태성, 학수집 앞에서 내리는 승리 - 승리의 출생비밀을 얘기하며 기중을 데려다 달라 애원하는 영숙 48:10- 승리가 잘 지내는지 대신 보고와 달라는 부탁하는 영숙 51:39- <다음회 예고> 52:5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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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7회 | 20001125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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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내용>
- 양수검사로 아들이라 했는데도 딸을 낳자 정만처(선영-양미경)는 애가 바뀌었다고 우기며 울어대고 착잡해하던 정옥(고두심)은 연락을 받고 승리(김소연)를 만나 돈봉투를 돌려받고 학수(조경환) 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백화점을 구경하며 승리(김소연)는 엄마와 행복했던 나날을 떠올리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경빈은 보라와 커플룩을 골라 맞춰 입어보며 즐거워하건만 서로를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나간다. 퇴원한 수철(안재욱)은 명함을 주고 간 어깨들을 찾아가고, 어깨들은 수철에게 한 장의 사진을 내밀며 잡아들이라고 하는데 그 사진 속의 남녀는 다름아닌 기중과 영숙(장미희)이다. 여관에서 두려운 밤을 보낸 승리(김소연)는 만나자는 학수의 전화를 받고 호첼 커피숍에서 만난다. 승리가 엄마가 죽고 혼자 된 걸로 알고 있는 학수는 도와주고 싶다고 하며 부녀지간의 이끌림을 강하게 받는다. 찬미를 만난 수철(안재욱)은 기중과 영숙(장미희)이 남해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남해로 떠난다. 한편, 수철(안재욱)은 기중의 민박집을 찾아냈는데...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3- 딸을 낳자 울어대는 선영, 어린시절 회상하는 여경 15:22- 수철에세 기중, 영숙 사진 보여주며 잡아들이라는 건달 - 받은 돈 돌려주는 승리 24:03- 같은 장소에 있는 승리와 경빈, 여관에서 두려운 밤 보내는 승리 35:04- 기중과 영숙이 남해에 있다는 사실 알아내 남해로 가는 수철 41:21- 승리를 만나는 학수, 영숙과 기중을 찾아낸 수철 51:06- <다음회 예고> 52:2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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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6회 | 20001119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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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내용>
- 찬미(배두나)는 수철(안재욱)에게 화가 나 집으로 가버린 행자 (박선영)를 찾아간다. 찬미는 냉정하게 대하는 행자에게 사과를 하러 왔다며, 다치지만 않았다면 수철이 자신보다 먼저 행자에게 사과하러 왔을 것이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수철은 병원 야외의 자판기 앞에서 담당 간호사에게 수작을 걸고 있는데, 갑자기 날아온 축구공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공을 찬 소년이 벙어리에 귀머거리란 것을 알게 된 수철은 잠깐 여경(황수정)을 떠올린다. 찬미의 방문에 화가 풀린 행자는 다시 수철을 찾아온다. 수철은 행자를 능청스럽게 대하고, 행자는 수철의 말에 마음이 풀어진다. 다시 승리(김소연)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에 온 정옥(고두심)은 긴장감에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망설인다. 정옥은 허겁지겁 달려온 승리가 약속장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후 뒤쫓아 들어간다. 정옥은 서씨(나문희)로부터 받아 온 봉투를 승리에게 건낸다. 승리는 단지 엄마 영숙(장미희)의 친구라는 이유로 거액의 돈을 주는 정옥을 이해할 수가 없는데... 구미로 내려가기로 한 승리는 기차를 타지 않고, 승리가 서울을 떠난 것으로 믿는 정옥은 심란한 마음에 학수(조경환)를 찾아 가지만, 학수는 바쁘다며 건성으로 정옥을 대한다. 어제 본 남학생은 사촌오빠라며, 오해를 풀기 위해 찾아 왔다는 보라에게 경빈은 냉정하게 대하며, 그만 끝내자고 말한다. 끝내 보라가 먼저 경빈에게 사과를 하고, 둘은 다시 화해를 한다. 승리의 소식이 궁금한 영숙은 찬미에게 전화를 한다. 승리가 서울로 갔다는 얘기에 영숙은 안심을 한다. 민박집 주인의 소개로 일자리를 구한 영숙은 즐거운 기분으로 낚시터에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기중(정성모)을 찾아가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새벽에 선영 (양미경)이 해산하러 들어갔다는 전화를 받은 정옥은 급히 병원으로 간다. 서울을 떠나지 않은 승리는 너무 많은 돈의 액수에 정옥에게 전화를 하고, 때마침 방에 있던 학수가 승리의 전화를 받는데....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2- 정옥에게 돈봉투 건내며 서울에는 발도 못 붙이게 하라는 서씨 10:15- 엄마의 친구라는 이유로 큰 돈을 주는 정옥을 이해할 수 없는 승리 19:18- 구미행 기차를 타지 않는 승리, 떠난 것으로 믿는 정옥 27:50- 민박집 주인의 소개로 일자리 구한 영숙, 여관으로 돌아온 승리 37:05- 선영의 해산 소식듣고 병원에 간 정옥, 승리의 전화를 받는 학수 - 사실 털어놓는 정옥, 엄밀히 말하면 승리도 자식이라는 학수 50:42- <다음회 예고> 52:0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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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5회 | 20001118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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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내용>
- 서울로 오는 기차 안에서 영숙(장미희)과의 통화를 떠올리며 승리(김소연)는 눈물을 흘리고, 영숙은 기중(정성모)과 함께 가는 버스 안에서 승리를 생각하며 슬퍼한다. 찬미(배두나)를 찾아온 태성(안재환)은 자신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난 승리를 원망하고, 찬미는 승리를 두둔한다. 태성으로부터 수철(안재욱)이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찬미는 허겁지겁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 누워있는 수철에게 찬미는 "또 무슨 사고를 쳤냐"고 한다. 때마침 들어온 행자(박선영)는 승리 때문에 수철이 다쳤다며 원망의 말들을 늘어놓는다. 그런 행자에게 수철은 나가라고 소리치고 행자는 홧김에 짐을 싸들고 병원을 나와 버린다. 한편, 서울에 올라온 승리는 영숙이 불러 준 주소를 찾아 경빈 (고수)의 집을 찾아온다. 승리를 만난 정옥 (고두심)은 승리가 들고 온 영숙의 사진을 보고 당황해서 어찌 할 줄을 모른다. 영숙의 행방을 묻는 정옥의 질문에 승리는 영숙이 죽었다고 대답한다. 정옥은 승리를 근처 미술관에서 기다리게 한다. 시어머니 서씨(나문희)가 들어오자 승리가 찾아왔음을 알리는 정옥에게, 서씨는 아무 상관없는 사이라며 당장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라며 역정을 낸다. 까페 화장실에서 계단을 내려오던 승리는 급히 올라오던 사람과 부딪혀 발목을 삐고, 그 시간 경빈도 보라(박시은) 생각에 농구 연습을 집중하지 못하고 발목을 다친다. 다시 승리를 만난 정옥은 갑자기 나타난 승리의 존재가 부담스럽지만, 승리가 자신의 출생에 관한 비밀은 모른채 찾아왔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진실을 알지 못하는 승리는 정옥의 태도에 자존심이 상한다. 다음 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승리를 보낸 정옥은 과거에 경빈과 승리가 태어나던 때를 떠올리며 운다. 서씨는 집에 들어온 정옥에게 승리의 일을 절대로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여경(황수정)과 저녁을 먹으면서 학수(조경환)는 최고 신랑감을 골라 여경과 결혼시키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여경은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하고, 학수는 그런 여경이 안타깝다. 경빈은 공연장에 함께 가지 않은 것을 사과하기 위해 보라를 찾아가는데, 집 앞에서 다른 남자의 차에서 내리는 보라를 보게 된다. 냉랭한 보라의 태도에 자존심이 상한 경빈은 꽃다발을 보라 집 담장 너머로 내던지고 돌아간다. 화려한 서울의 밤거리에서 갈 곳 없는 승리는 이곳 저곳을 방황한다. 여관을 찾은 승리는 초라한 자신의 처지에 눈물이 나온다. 승리가 갑자기 찾아 온 것은 돈 때문이라고 생각한 서씨는 정옥에게 돈봉투를 건내주며 승리가 다시는 서울 근처에는 발도 못 붙이게 하라고 하는데....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2- 승리를 만난 정옥, 영숙이 죽었다고 말하는 승리 - 승리가 찾아왔음을 알리는 정옥에게 돌려보내라 역정내는 서씨 15:13- 동시에 발목을 다치는 경빈과 승리, 다기 만나기로 하는 영숙 - 승리의 일을 절대로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는 안 된다고 하는 서씨 24:46- 최고의 신랑감을 골라 여경과 결혼시키고 싶어하는 학수 36:32- 갈 곳 없어 여관으로 간 승리 42:11- 입원 기간동안 내내 여경을 생각하는 수철 51:44- <다음회 예고> 53:0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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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회 | 20001112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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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내용>
- 승리(김소연) 생일선물로 약속했던 원피스를 사들고 영숙(장미희)은 승리에게 전화를 건다. 전화벨소리에 승리는 집으로 뛰어들어와 전화를 받지만 영숙은 한마디도 못한다. 영숙임을 확신한 승리는 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도 비참하게 살 거라고 퍼붓는다.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 승리의 질문에 전화를 끊고 울던 영숙은 승리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행복하다 얘기하고 엄마에게 복수하려면 보란 듯이 잘 살아야 한다며 서울의 그 집으로 들어가라고 당부한다. 승리는 영숙의 사진 한 장과 주소가 적힌 메모지를 들고 서울행 기차에 오르는데...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2- 경빈의 집앞에 왔다 되돌아 가는 영숙 - 승리를 경빈의 집에 보낼까 생각하는 영숙 15:27- 전화로 주소 알려주며 학수집 찾아가보라는 영숙 - 여경을 무척 아끼는 학수 22:45- 약속했던 원피스를 사들고 전화하는 영숙, 복수할거라 퍼붓는 승리 34:23- 서울행 기차에 오르는 승리 - 학수집 앞으로 찾아가는 승리 51:39- <다음회 예고> 52:5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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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3회 | 20001111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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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내용>
- 갈등하던 영숙(장미희)은 마침내 기중만 남겨둔 채 모텔을 빠져 나와 서울로 향한다. 옛 기억을 더듬어 경빈의 집을 찾아내는데... 학수(조경환)의 집을 확인하고 내려가는 고속 버스 안에서 영숙 (장미희)은 승리(김소연)를 낳던 기억을 떠올린다. 승리보다 몇 초 간격으로 먼저 태어난 아들 경빈(고수)까지도.. 찬미(배두나)는 거리에 나앉게 된 승리에게 같이 살자고 한다. 수철(안재욱)은 승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돈을 빌리러 행자(박선영)의 단란주점 으로 찾아갔다가 어깨들과 시비가 붙어 덤벼들다가 흠씬 두들겨 맞는다. 승리 아버지, 학수는 아내 정옥(고두심)과 큰딸 여경 (황수정)의 혼사문제로 다툰다. 정옥은 여경이 비록 언어장애이지만 정상인에게 시집보내겠다고 고집 피우는 학수 가 못 마땅하다. 속이 상한 정옥은 성당에서 아이들에게 수화를 가르치고 온 여경에게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 돌볼 처지냐며 화풀이를 한다.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2- 엄마(영숙)를 그리워 하는 승리 12:31- 승리 생각하며 출산 당시 회상하는 영숙 - 아기들과 인연 끊으라는 서씨, 승리만은 키우게 해달라는 영숙 21:33- 서울행 버스 타는 영숙, 행자와 동거하는 수철 30:26- 서씨에게 구박받는 여경, 대학생활하는 경빈 39:33- 알거지 신세된 승리, 걱정하는 태성 - 행자의 단란주점에서 건달들과 시비붙는 수철 - 경빈의 집을 찾아내는 영숙 50:43- <다음회 예고> 52:0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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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2회 | 20001105 | 6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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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2회> 내용
주임(정명환)에게 잔업을 강요받던 승리(김소연)와 찬미(배두나)는 불 쑥 찾아온 찬미 오빠 수철(안재욱)의 도움으로 곤경에서 벗어난다. 승 리는 갑자기 찾아와 자신들을 곤경에서 구해준 수철이 반갑고 고마운 반면 찬미는 백수건달 오빠의 돌연한 방문은 물론 행동 하나 하나가 유 쾌하지 못하다. 도박으로 모든 것을 날린 기중(정성모)은 사채업자에게 붙잡혀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승리와의 생일약속으로 마음이 바쁜 영숙(장미희)에게 함께 도주할 것을 제안한다. 기중이 저지른 일로 넋을 잃은 영숙은 승 리와의 약속도 잊은 채, 기중의 차에 몸을 싣고 도시를 빠져나간다.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성대한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경빈과는 달리 승리는 영숙과 만나기로 약속한 카페가 문을 닫을 때까지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승리의 아파트로 사채업자 들이 들이닥친다. 승리는 그제야 영숙이 영업소장과 공금을 횡령해 도 망간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는데... 00:00:00- 타이틀 00:00:50- 전CM 00:04:22- 승리, 찬미에게 잔업을 강요하는 주임 - 승리, 찬미를 도와주는 수철 - 수철에게 불쾌한 기분을 드러내는 찬미 00:08:25- 여경과의 접촉사고로 카센터에 간 수철 - 화가 난 행자의 기분을 풀어주는 수철 00:16:40- 찬미에게 엄마 자랑하는 승리, 수금하러 다니는 영숙 - 사채업자에게 붙잡혀 두들겨 맞는 기중 - 영숙과 도주하는 기중, 영숙을 기다리는 승리 . 집에 돌아와 우는 승리 00:35:54- 나이트클럽에서 성대한 생일파티를 하는 경빈 - 술에 취해 귀가한 학수, 경빈에 대한 글을 쓰는 여경 - 보라와 키스하다가 누나에게 들킨 경빈 00:44:58- 승리의 아파트로 들이닥친 사채업자들 - 가족들과 생일파티하는 경빈 - 태성의 깜짝 생일 이벤트, 기분좋은 승리 . 강에서 수영하는 승리와 태성 - 승리 생각에 마음이 아픈 영숙 01:01:04- 3회 예고 01:02:2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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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1회 | 20001104 | 6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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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줄거리>>
대리모를 통하여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남매가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아들은 아버지의 가정에서 딸은 대리모 밑에서 성장해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제1회 내용> - 대리모에게서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난다. 한 아이는 아들 경빈 (고수)이고 다른 한 아이는 딸 승리(김소연)다. 몇 초 간격으로 오빠가 된 경빈은 남아선호사상에 의해 아버지의 품으로 가고, 딸 승리는 대리모에게 남겨진다. 자신들이 남매라는 사실조차 모른채, 그렇게 헤어진 쌍둥이는 천양지차의 환경 속에서 성장해 경빈은 남부러울 것 없는 유복한 가정의 외아들로 대학에 다니고 있고 승리는 홀어머니 영숙(장미희)이 영업사원으로 있는 전자제품 공장의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다. 딸 셋을 줄줄이 낳은 끝에 간신히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이기에 경빈 부모와 할머니 서씨(나문희)의 경빈에 대한 애정은 남달라, 매일 아침 경빈이 누이들과 치르는 화장실 쟁탈전이 안타까워 경빈의 방에 따로 화장실을 지어줄 궁리까지 할 정도다. 언어장애자인 경빈의 큰누나 여경(황수정)은 그런 남동생에 대해 다소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여경은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경빈이 미워 내다 버리려다 사고를 당해 듣기는 하지만 말을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타고난 미모와 수완으로 언제나 영업소 판매왕을 독차지하는 승리의 엄마 영숙(장미희)은 주위 동료들의 시기와 질시를 받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영숙은 영업소장 기중(정성모)과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고 승리의 사무직 승진 약속도 실은 기중에게 부탁한 것이다.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일하는 승리의 남자친구 태성(안재환)은 영숙이 기중과 모텔에서 나오는 광경을 목격한다. 00:00:00- 타이틀 00:00:50- 전CM 00:04:21- 대리모에게서 태어난 쌍둥이, 사고로 목소리 잃은 여경 00:09:32-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는 경빈, 홀어머니(영숙)와 함께 사는 승리 - 경빈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서씨 00:27:16- 영업소장 기중과 내연의 관계를 맺는 영숙 00:36:57- 영숙이 기중과 모텔에서 나오는 광경을 목격하는 태성 - 남자친구 태성과 드라이브 하는 영숙 00:49:52- 회사로 가는 중 접촉사고 일으키면서 만나게 되는 공수철 - 승리의 공장에 나타난 수철 01:00:09- <다음회 예고> 01:01:30-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