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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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9회 | 20060326 | 6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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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제49회 내용>
노국공주를 잃은 슬픔에 공민왕은 곤성전 문을 걸어 잠근 채 관을 내어주질 않고, 대신들은 지나친 게 아니냐며 걱정을 하지만 만백성이 중전의 죽음을 애통해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어쩔 도리가 없다. 곤성전을 찾은 신돈은 원이 어려운 지금 요동을 수복해야 한다며 군권을 자신에게 달라고 간청한다. 신돈은 대궐에 빈전을 세우고 도성 안에 사찰마다 빈소를 차려 만백성의 조문을 받으라는 왕명을 전하고, 백성들은 줄지어 법당 안으로 들어가 노국공주의 빈소에 분향하고 절을 올린다. 대신들을 모두 선경전에 불러들인 공민왕은 노국공주의 혼을 모시는 영전을 따로 지을 때까지 만사를 신돈에게 맡기겠다며 영도첨의사사, 판중방감찰사사 등의 요직에 임명하는데, 조정대신들은 신돈의 권력이 점차 커져가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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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8회 | 20060325 | 6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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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내용>
노국공주는 입에 재갈을 물고 비명 치듯 신음소리를 내지르는데, 좀체 아이는 나오지 않는다. 곤성전에 들어가지 못한 채 마당에서 이를 지켜보던 공민왕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백성들은 모두 대궐을 향해 절을 하며 순산을 비는데 심지어 울부짖는 백성들도 있다. 보다 못한 덕녕공주와 초선은 산모의 목숨이 위험하니 어의를 부르고 노국공주는 자신은 죽어도 좋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를 낳겠다고 한다. 밤하늘에 유성이 길게 꼬리를 그리며 지고, 중전의 죽음을 알게 된 백성들은 통곡하기 시작한다. 그 틈에 끼어 우는 시늉을 하던 원현과 공철은 서로 눈짓을 주고받더니, 중전이 독살 당했다는 소문을 백성들에게 퍼뜨리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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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3회(DVS) | 20060324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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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내용>
안도치가 공민왕 대신 죽은 줄 몰랐던 김용은 함께 모의했던 김수와 김림을 죽이고, 공민왕에게 달려가지만 자결하라는 명과 함께 단검을 받는 순간에도 죄를 뉘우치지 않은 김용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명덕태후는 난리통에 지혜롭게 처신한 노국공주를 칭찬하며 앞으로는 바깥일에 간여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슬그머니 손주의 재롱을 보고 싶다며 한숨을 내쉬고, 노국공주는 그저 미소지을 뿐이다. 한편, 신돈은 김용의 난이 평정되고 공민왕에게 남대가의 상권을 달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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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2회(DVS) | 20060323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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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내용>
밀지에 적힌 대로 정세운을 처형한 안우와 김득배, 이방실은 성급하게 행동한 것을 후회하고 서찰을 직접 공민왕에게 보이기로 한다. 김용은 공민왕에게 홍건적의 침입을 물리친 무신들이 전리품에 눈이 멀어 총병관인 정세운을 죽인 것이라며 거짓으로 고한다. 공민왕을 따라 대궐로 돌아오던 노국공주는 신돈을 찾아가 공민왕을 도와 백성을 구하라며 애원한다. 노국공주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신돈은 수행을 마치고 공민왕을 만나러 대궐로 들어간다. 한편, 기황후는 덕흥군을 고려왕으로 책봉하고, 김용은 공민왕을 죽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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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1회(DVS) | 20060322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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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내용>
공민왕을 보필하기 위해 노모를 개경에 두고 온 염제신을 탄핵하는 상소문이 산더미처럼 쌓여간다. 공민왕은 염제신을 물리치고 문하시중 자리에 이인복을 앉히려 한다. 이에 이인복은 공민왕의 제안을 거절하고, 명덕태후의 조카인 홍언박을 천거한다. 이성계는 동북면병마사에 제수되어 정세운의 명으로 개경수복을 위해 전력투구한다. 원현과 공철이 피난민들을 설득하여 모은 의병들이 이에 합세하여 고려군의 전세가 막강해지고, 결국 왕궁을 수복한다. 한편, 금식하던 신돈의 밥을 숲 속에 보시하던 초선은 숨어있던 홍건적의 공격을 받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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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7회 | 20060319 | 6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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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내용>
노국공주의 회임사실이 알려지자 조정대신들은 줄을 서가며 강안전을 찾아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에 공민왕 역시 크게 기뻐한다. 강안전을 찾아간 신돈은 오늘 같이 좋은 날 대궐 곳곳에 무장한 군인들이 서있었다며 김원명에게 저들을 대궐 밖으로 내보내라고 요구한다. 최영은 응양군을 대궐 밖으로 내보내고 경비를 환관들에게 맡긴 일에 대해 공민왕이 군을 믿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라 규정하고, 이인복에게 당장 공민왕과 담판을 짓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초선은 노국공주가 해산을 할 때까지 자신의 집에서 모시고 싶다고 제안을 하고, 중전의 회임으로 기쁘기 그지없는 태후는 흔쾌히 허락한다. 초선의 집에 머물게 된 노국공주는 두 다리를 쭉 펴며 대궐에 있을 때는 누리지 못했던 편안함을 만끽한다. 한편 초선은 신돈을 만나 중전이 순산을 하지 못할지도 모르니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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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6회 | 20060318 | 6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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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내용>
원에서 일어난 반란으로 기황후는 유폐당하고, 원의 사신은 최유를 잡아 고려로 보내온다. 원의 사신을 맞이하기 위해 선경전에 행차한 공민왕은 신돈을 불러 옆에 함께 앉히고, 이를 보던 대신들은 웅성거리지만 누구하나 나서서 대응하는 이는 없다. 공민왕은 권문세족들이 대부분 소유하고 있는 차밭에 무거운 세금을 물리고, 이에 불만을 품은 김원명은 태후전을 찾아가 편조와 공민왕을 갈라놓을 방법을 간구한다. 수도를 더 닦기 위해 산으로 들어간다는 말을 남기고 왕사의 인장을 공민왕 앞에 내놓는 보우왕사. 한편, 노국공주는 신돈과 마주 앉아 공민왕의 보위가 튼튼할 때 전민 변정도감을 하루빨리 다시 세워야 한다고 재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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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0회(DVS) | 20060315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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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내용>
도성과 궁궐을 점령한 홍건적들은 부녀자들을 희롱하며 불을 지르고,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다. 환란을 피해 피난길에 오른 공민왕은 백성들이 도륙당하고 국토가 유린되는 것을 지켜보며 피눈물을 흘린다. 노국공주는 기운을 차려 홍건적을 물리치고 백성을 구하라며 공민왕을 격려한다. 위기촉발 상황에서 공민왕을 보필하기 위해 정세운이 달려오는데, 김용의 행태가 못마땅한 공민왕은 이를 내치려 한다. 정세운은 전쟁 중 전장을 바꾸는 법이 없다며 겨우 공민왕을 설득하지만, 정작 김용은 정세운에게 싸늘하기만 하다. 한편,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면벽 수행에 들어간 신돈은 중생을 구하라는 초선의 청에도 묵묵히 불상 앞을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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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5회 | 20060312 | 6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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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내용>
명덕태후는 죽은 나무에 꽃이 피는 것을 보지 못했다며 사가의 규수들을 대궐 안으로 불러 공민왕의 후사를 잇기 위한 후궁을 간택하려한다. 이 소식을 들은 노국공주는 불안해하며 약을 구해오라며 초선을 재촉하고 초선은 약 대신 부적을 구해와 노국공주에게 준다. 공민왕은 자신과 대궐의 경비를 위해 어린 아이들을 환관으로 뽑아 훈련시킨다. 신돈은 권문세족들을 배제한 조정인사를 단행해 조정 대신들의 반발을 사고, 유생을 양성 과거제도를 통해 인재를 관직에 등용하려한다. 이에 이인복은 과거제도를 통한 관직 등용은 천민도 귀족도 동등한 세상이 아니라 더 엄격한 신분사회를 만들어 유식한 자들에게만 벼슬에 오를 수 있는 특권을 주는 거라며 반대한다. 이성계는 압록강을 넘어 오는 덕흥군의 군대를 섬멸하고 덕흥군과 최유는 연경으로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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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4회 | 20060311 | 6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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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내용>
공민왕은 신돈을 사부라 칭하며 궁안에 처소를 마련하게하고 조정의 대소사를 신돈에게 맡긴다. 신돈을 찾아간 김원명은 명덕태후의 재산을 내놓으며 태후전의 위신을 생각해 비밀에 붙여줄 것을 부탁하고, 노국공주 또한 조정대신들의 부인을 불러 국력을 키위기 위해 패물을 내놓을 것을 이야기한다. 신돈은 조정대신들로부터 모은 재물로 고려를 침공할 덕흥군을 막고 요동땅을 수복할 군비로 사용할 계획을 세운다. 명덕태후는 자신을 찾아와 김원명을 통해 받은 땅문서를 내놓고 돌아가는 신돈의 행동에 흡족해하고 김원명은 불안해한다. 노국공주는 초선을 불러 자신이 아들을 낳아 공민왕의 후사를 잇고 싶다는 근심을 떨어놓는다.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