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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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2회 | 20040902 | 75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2회 내용>
8차선 대로변, 아직 마르지도 않은 시멘트 바닥에 발자국을 내고는 웃어버리는 중아(이나영)를 강국(현빈)은 작업자 앞에서 편을 들어주며 두 사람은 교감을 느낀다. 다음날 아침, 강국(현빈)이 중아(이나영)의 호텔방으로 찾아가지만 중아(이나영)는 호텔에서 짐을 챙겨 나가버리고 없다. 강국(현빈)은 중아의 약통을 발견하고 배신감을 느낀다. 재복(김민준)은 성만의 집에서 나와 무턱대고 시연(김민정)의 집으로 찾아간다. 시연이 같이 살자고 했다면서... 시연모(윤여정)는 이런 재복(김민준)을 문전박대 한다. 하지만 시연(김민정)의 전화 한 통화로 시연모(윤여정)는 재복(김민준)에게 문을 열어주고, 시연의 가족과 재복(김민준)의 동거가 시작된다. 한강 둔치, 호텔에서 나온 중아(이나영) 술 마시며 뜨개질하고 있다. 완성된 목도리를 자신의 목에 걸고 중아(이나영)는 한강물에 뛰어든다. 가족들이 있는 그곳으로... 강물에서 나온 중아(이나영)은 매점에 앉아 과거를 회상한다.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진 가족의 죽음... 행복했던 기억들... 죄책감... 강국(현빈)은 어젯밤 시멘트 포장에 남긴 자신의 발자국을 바라보고 있는 중아(이나영)을 발견한다. 약을 찾으러 왔다는 중아(이나영)의 대답에 강국은 화가 난다. 강국은 약통과 쇼핑백을 중아에게 던지고 돌아서지만 가지 못한다. 중아(이나영)를 경호해 주겠단다. 00:00:00- 타이틀 00:04:23- 덜 굳은 시멘트 위에 선 중아와 강국 00:09:53- 사라진 중아가 야속한 강국 00:11:47- 시연의 집에 같이 살게 된 재복 00:15:10- 촬영장에서 머플러에 질린 시연 00:19:01- 시연모(윤여정)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재복 00:21:32- 머플러를 두르고 한강으로 뛰어드는 중아 00:25:20- 피흘리는 박사장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강국 00:28:12- 한강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자학하는 중아 - 아일랜드에서 가족들의 죽음을 외면했던 중아 00:36:53- 몰래 부모님의 모습을 훔쳐보는 재복과 시연 - 시연: 벌어 먹일테니까 내 눈물 받아줘. - 재복: 니가 주는 거, 많이 쳐먹구 살 피둥피둥 쪄서 니 안의 눈물, 밖으로 넘치지 않게 내 몸이 울타리 되면 되겠다. 뚱땡이 울타리. - 시연: 어뜨케 양아치 대사가, 영화감독 대사보다 낫냐? 00:43:06- 호텔 앞에서 재회한 중아와 강국 - 중아: 내가 불쌍해서 좋은가요? 아니면, 좋아서 불쌍한가요? - 강국: 처음엔 불쌍해서 좋았구, 지금은 좋아서, 불쌍합니다. 00:52:21- 중아와 강국 눈 앞에서 폭발한 차 00:53:42- 사고의 뒷수습을 하는 강국 00:56:45- 각자의 시간 속에 있는 시연, 재복, 중아 00:58:53- 1년 후, 시연과 재복의 육탄전 01:00:46- 1년 후, 병원에서 중아와 강국의 대화 01:03:19- 치료받는 시연에서 명함을 건넨 돌팔이 01:04:19- 병원에서 재회한 중아와 재복 - 중아를 밀치고 기도가 막힌 재복을 구해준 동석 01:09:35- 3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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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회 | 20040901 | 71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전체줄거리>>
3세때 아일랜드계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중아(이나영)는 의대 졸업 후 인턴 생활을 하다가 끔찍한 일을 당한다. IRA단원인 오빠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북아일랜드로 이사가 살던 가족들이 자신의 눈앞에서 몰살당한 것이다. 공포에 질린 중아는 죽어가는 가족들을 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했고, 자책감에 방황하다 한국으로 돌아온다. 경호원 강국(현빈)은 공항에서 우연히 중아를 만나 인연을 맺는다. 강국은 알코올중독, 폐소공포, 심한 건망증에 시달리는 중아를 돌봐주려 하지만 조금씩 지쳐간다. 드라마의 다른 한 축에는 건달 재복(김민준)과 에로배우 시연(김민정)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복은 여자 유혹하는 재주만 남다른 실업자고, 시연은 순식간에 몰락한 가정에서 자란 생활력 강한 여자다. 밑바닥 인생을 사는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1년이상 동거를 한다. 그러다 재복은 우연히 중아를 만나 사랑을 느끼고, 시연은 영화 시사회장에서 경호를 맡은 강국과 엮인다. ------------------------------------------------------------------ <1회 내용> 어릴 때 해외로 입양 돼 아일랜드 가족의 죽음을 목격한 중아(이나영), 자책감과 충격으로 고국인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박사장(송승환)의 보디가드 강국(현빈)이 중아(이나영)가 분실한 여권을 발견하고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 중아(이나영)는 우연히 강국 (현빈)이 일하는 박사장의 호텔에 묵게 된다. 에로영화 촬영장에 놀러 간 재복(김민준)은 시연(김민정)에게 껄떡대며 접근한다. 시연은 같은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재복에게 뭔지 모를 끌림을 느낀다. 재복은 엄마 김부자(이휘향)과 재혼한 성만(김인태)에게 빌붙어 생활한다. 성만(김인태)은 재복의 버릇없는 태도와 말투를 싫어하고 김부자(이휘향)와 단 둘이 살길 원한다. 시연(김민정)은 잘 나가는 아역배우였다. 하지만 지금 시연(김민정)은 삼류 에로배우고 가족들은 모두 실업자다. 시연은 가족들을 멸시하고 막 대하지만 가족들은 아무 말 하지 못한다. 시연은 이런 가족들이 짜증스럽다. 시연(김민정)에게 걸려온 재복(김민준)의 전화, 두 사람은 만난다. 재복은 지금의 시연이 애처롭다. 시연의 까끌까끌한 손이 엄마 손을 닮았단다. 시연에게 술을 사주고 싶지만 재복은 돈이 없다. 길가는 학생들에게 삥뜯는 재복, 시연에게 술 사주기 위해서다. 시연은 이런 재복이 한심하지만 왠지 밉지가 않다. 00:00:00- 타이틀 00:05:27- 서울행 비행기 안의 중아와 강국 00:07:04- 중아와 강국의 첫 만남 00:08:34- 중아의 언행에 당황하는 강국 00:12:50- 모텔촬영장에서 시연과 재복의 첫 만남 - 재복: 여기서 널 보니까 빗물이 니 몸을 적시는게 아니라, 눈물이 니 몸을 적시는 것 같다. 00:18:57- 중아에게 여권을 찾아 준 강국 00:23:58- 택시안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중아 00:27:06- 헬스장에서 변정수에게 시비거는 시연 00:29:40- 성만과의 충돌에 부자에게 이별을 고하는 재복 00:39:40- 달걀세례를 몸으로 막은 강국 00:42:34-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범벅으로 뜨개질을 하는 중아 00:45:22- 속옷차림에 얽혀서 TV시청하는 시연과 가족들 00:48:13- 시연과 밤거리를 걷는 재복 00:49:57- 호텔에서 다시 만난 중아와 강국 - 강국: 아픈 사람을... 좋아합니다. 힘없구 불쌍해서 좋아요. 난 힘있구 당당한 사람보다 힘없구 불쌍한 사람이 더 좋아요. 왜 그럴까요? 그래서... ...댁을 돕구 싶습니다. 돕구 싶습니다. - 중아: 내가... ...불쌍해 보이나요? - 강국: 네. - 중아: 도와주세요. - 강국: 길을... 다시 걸을까요? ...한 쪽으로만... - 중아: 길을... 다시걸어요. 한 쪽으로만... 그래두... 내가 죽였어요, 가족을... - 강국: 걷지 말고 뛰어야겠다, 이 사람. 00:59:42- 술을 사겠다고 학생의 돈을 갈취하는 재복 01:00:52-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만난 네 사람 01:06:53- 2회 예고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