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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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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11회 | 20010610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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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엄마는 외출증)>
- 기찬(유준상)은 유리{(이태란)와 자신이 사촌관계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유리와 강수(이재황)를 떼어놓으려고 더욱 적극적인 계획을 세운다. 유진(김사랑)과 병대(강석우)까지 동원한 기찬은 유리와 강수 사이를 이간시키려고 그들 각각에게 상대방의 험담을 늘어 놓지만 유리와 강수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파일을 놓고 온 유리는 강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파일을 갖고 회사에 찾아 온 강수에게 영진은 호감을 느낀다. 선녀는 유리에게 영진과 강수와의 미팅을 성사시켜 주자며 유리의 계약기간까지 운운 하자, 난처해진 유리는 강수에게 다시 회사에 와 달라고 부탁한다. 유리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회사로 오게 된 강수는 얼떨결에 미팅을 하게 되자 기분이 나빠진다. 원치 않은 미팅을 하게 된 강수는 유리에게 왜 미리 말해주지 않았 느냐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유리는 그런 강수의 태도에 화가 난다. 유리와 강수의 다툼을 보고 있던 기찬은 이를 호기로 삼고 유리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애를 쓴다. 00:00- 타이틀 00:23- 전CM 03:25- 석기가 희주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 챈 기찬 - 부산 고모집에 내려가는 희주 11:32- 유리와 강수를 떼어놓으려고 더욱 적극적인 계획을 세우는 기찬 19:38- 상대방의 험담을 늘어놓지만 별 반응 없는 유리, 강수 27:55- 유리, 강수를 이간질 시키려는 기찬의 계획 알게 된 석기 33:58- 유리의 부탁으로 얼떨결에 미팅을 하게 되는 강수 - 파일을 놓고 와 강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유리 47:47- 유리와 강수의 다툼을 보고 기회를 노리는 기찬 - 볼쾌한 반응을 보이는 강수의 태도에 화난 유리 53:4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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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10회 | 20010603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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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사랑과 전쟁) 내용>
- 희주(김자옥)는 친구들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후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자기 자신에 대해 허무감에 빠진다. 희주가 아픈 것으로 짐작한 석기(박영규)는 영양보충 음식을 해주고 희주는 석기에게 감동한다. 이를 경계한 병대(강석우)는 누나 희주를 위해 춘화(박상미)의 향수를 가져다주나 오히려 역효과만 난다. 클럽 복도에서 수현은 강수(이재황)에게 다가가 언제까지 자기를 피할 것인지 물으면서 이젠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 그러나 강수는 자신도 수현을 좋아하지만 철규와의 우정을 깰 만큼은 아니라며 돌아선다. 이를 본 철규는 얼굴이 굳어지며 강수를 외면하고 자리를 뜬다. 강수는 괴로운 사정을 유리(이태란)에게 고백하고, 유리는 강수를 위로해 주려 노력한다. 이를 오해한 기찬(유준상)은 유리의 행동에 의아해 한다. 석기를 의식한 병대는 기찬에게 유리와 강수의 사이를 갈라놓으라고 말하며 은근히 기찬과 유리가 다정하게 지내길 바란다. 00:00- 타이틀 00:23- 전CM 03:25- 희주를 위해 영양보충 음식을 해주는 석기, 감동하는 희주 - 춘화의 향수를 가져다주다 역효과만 나는 병대 13:31- 강수의 괴로운 사정을 듣고 위로해주는 유리, 오해하는 기찬 - 집에 들어오지 않는 강수를 걱정하는 유리 27:50- 기찬과 유리가 다정하게 지내길 바라는 병대, 유진 37:10- 유리와 강수에게 훼방을 놓는 기찬 - 기찬이 자신을 좋아할까봐 걱정하는 유리 48:08- 집으로 돌아가라며 짐 싸놓은 석기, 가로막는 병대 53:3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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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9회 | 20010527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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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용서받지 못할 관계?) 내용>
- 병대(강석우)는 하숙생에 비해 자신을 소홀히 대하는 희주(김자옥) 에게 불만이 커지고, 강수(이재황)는 유리(이태란) 때문에 기찬 (유준상)에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편 병대는 유리가 기찬의 팔을 잡고 집을 나서는 모습을 보고 유리와 기찬의 관계를 의심하고, 이를 전해들은 희주와 석기(박영규)는 긴장하기 시작한다. 희주와 석기는 각각 유리와 기찬에게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지를 확인하며 애를 태운다. 그러나 곧 유리와 기찬이 사귀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희주와 석기는 안심하게 되고 병대를 나무란다. 식구들의 의심과 걱정에 신경이 쓰인 유리와 기찬은 앞으로 특별히 조심할 것을 약속하는데…. 00:00- 타이틀 00:23- 전CM 03:25- 유리와 기찬의 사이를 의심하는 선녀 - 팀원들에게 기찬의 집들이 하자는 선녀 15:33- 기찬집에 집들이 온 팀원들, 유리가 가족이 아닌척 하는 식구들 24:00- 방에 숨어있는 유리, 여러 위기 모면하는 가족들 32:36- 유리와 기찬의 관계를 의심하고 긴장하는 석기, 희주 - 유리와 기찬의 관계를 의심하는 병대 - 유리, 기찬이 사귀지 않는다는 사실을 듣고 안심하는 희주, 석기 47:38- 식구들의 의심과 걱정에 신경이 쓰이는 유리와 기찬 53:5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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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8회 | 20010520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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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그 남자의 사생활) 내용>
- 병대(강석우)는 석기(박영규)를 사장이라 호칭하는 전화를 받고 석기가 밖에서 사장 행세를 하고 다닌다고 괘씸해한다. 그러던 차에 아이를 데려 온 한 여자가 석기를 찾아와 울었다는 이야기를 찬우(김석)로부터 전해 듣고 석기의 사생활을 의심하고, 뒤를 밟아 보기로 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석기 방에 들어간 병대는 결국 석기에게 들켜버린다. 첫 시도에 실패한 병대는 유리에게 기찬을 통해 석기의 사생활을 알아보도록 부탁한다. 유리는 병대의 요구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석기가 엄마에게 흑심이 있다는 말에 난감해 하며 동의한다. 한편 기찬(유준상)은 유리(이태란)의 접근을 오해하고 유리는 기찬 으로부터 석기의 사생활을 제대로 알아내지 못한다. 석기는 여자를 돕기 위해 기찬에게 잠시 방을 비워줄 것을 부탁하고 기찬에게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도록 권유한다. 이를 알지 못한 유리는 기찬 방에 머문 여인을 보고 그를 유부남으로 오해한다. 유리는 석기의 방에 들어 온 기찬을 추궁하자 기찬은 해명을 하고 오해를 풀지만, 석기와 여자와의 관계는 다시 미궁으로 빠진다. 그러나 석기와 여자와의 관계를 확신한 병대에게 여자는 병대와의 만남을 기억하며 다가와 말을 건네는데…. 00:00- 타이틀 00:23- 전CM 03:25- 석기가 밖에서 사장 행세를 하고 다닌다고 괘씸해 하는 병대 08:27- 석기의 사생활을 의심하는 병대 -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석기 방에 들어가다 들키는 병대 20:49- 유리의 접근을 오해하는 기찬, 제대로 알아내지 못하는 유리 - 기찬을 통해 석기의 사생활을 알아보도록 부탁하는 병대 37:50- 잠시 방을 비워주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도록 권유하는 석기 - 기찬을 유부남으로 오해하는 유리 - 다시 미궁으로 빠지는 석기와 여자와의 관계 47:42- 병대와의 만남을 기억하며 다가와 말을 건네는 여자 53:2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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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7회 | 20010513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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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쉘 위 댄스) 내용>
- 강수(이재황)와 여자 친구가 방에 함께 있었다는 춘화(박성미)의 말을 들은 하숙집 식구들은 강수를 내보내는 문제로 떠들썩하다. 아무 일도 없었던 강수는 해명할 길이 없어 난감하다. 병대(강석우) 는 강수를 내보내면 하숙생이 필요하다며 유리(이태란)에게 하숙생을 구해와야 된다고 걱정한다. 00:00- 타이틀 00:23- 전CM 03:25- 강수가 여자와 방에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는 춘화 09:22- 춘화의 말 듣고 강수를 내보내는 문제로 떠들석한 하숙집 식구들 - 하숙생들 앞에서 체면구겨지게 했다며 핀잔주는 희주 24:35- 희주를 모시고 미팅자리에 가려는 기찬, 신경질 내는 석기 30:27- 기찬을 하숙생으로 들이려는 유리 - 나가야 한다는 말에 해명할 길이 없어 난감한 강수 - 강수를 내보내면 하숙생을 구해와야 된다는 병태 39:22- 실버미팅에 따라가는 석기, 목격자 찾는 강수 49:11- 하숙들라고 제의하려는 유리, 프로포즈로 오해하는 기찬 53:3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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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6회 | 20010506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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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단 한번> 내용
유진은 CF감독의 눈에 띄어 CF모델 제안을 받고 좋아서 온통 기분이 들 떠 있다. 유리(이태란)는 전화를 받다가 실수로 음료수를 노트북 PC에 엎지르고, 기찬(유준상)이 알려준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러 황망히 서두 른다. 기찬은 유리에게서 영수증을 받고 대신 수리비를 내준다. 유리는 회사에서 변상해주는 게 아니고 개인 책임이라는 동료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유리는 기찬에게 받았던 수리비를 다시 돌려주며 앞으로는 그런 식 의 배려는 사양하고 싶다고 말한다. 화장품 CF모델 카메라 테스트를 받은 유진은 계약금을 받아 희주(김자옥) 에게 의기양양 보여준다 .유진에게서 용돈까지 받은 희주는 뜻밖이라 놀라면서도 식구들에게 온통 자랑을 늘어놓으며 기분이 좋다. 집에서는 갑자기 떠들썩하게 유진을 환대하고, 영문을 모르는 유리는 어리둥절하다. 정묵(양현태)은 유진이 훌쩍 날아가버릴 것 같아 허둥지둥 갈피를 못잡고 고민스럽다. 술 취한 정묵은 한밤에 유진을 불러내고, 유진에게 CF하지 말고 평범하게 살라고 주문하지만 유진은 듣지 않고 들어가버린다. 정묵은 밤새 고래고래 노래를 불러대고, 식구들은 잠을 설치며 괴롭다. 촬영을 앞두고 간밤에 잠을 재대로 못잔 유진은 얼굴이 부어 고민이다. 병대?희주와 함께 강수의 차에 동승하여 촬영장으로 가던 유진은 교통사고로 앞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CF모델 데뷔는 무위로 끝난다. 기분이 좋은 정묵은 잠들어 누워있는 유진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하다 입을 맞추려는데…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CF모델에 캐스팅 된 유진(김사랑) 07:53- 실수를 한 유리(이태란)를 도와주는 기찬(유준상) - 노트북에 주스를 쏟은 유리(이태란) - 유리를 대신해 노트북 수리비를 내준 기찬(유준상) 14:18- 유진의 말을 믿지 못하는 가족들 - CF감독을 전적으로 믿지 말라며 의심하는 병대(강석우) 19:41- 기찬에게 망가진 컴퓨터 값을 건내는 유리 22:25- 유리가 스타가 된다는 기대에 들떠 기뻐하는 가족들 - 광고 계약금을 가져 온 유진 - 불안해 하는 정묵(양현태) - 유진에게 용돈을 주는 병대 33:56- 유리에게 광고를 찍지 말라고 하는 정묵 - 술마시고 용기내 유진을 불러낸 정묵 - 술에 고래고래 취해 괴로워 하는 정묵 40:28- 차 사고로 이마를 다쳐 CF를 못찍게 된 유진 - CF찍는날, 기대에 부풀어 차를 탄 가족들 - 이마를 다쳐 CF를 못 찍게 된 유진 - 잠든 유진에게 몰래 뽀뽀하려다 들키는 정묵 48:09- 지난 이야기 51:2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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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5회 | 20010429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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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굳세어라 유리야) 내용>
- 기찬(유준상) 사무실로 너무 일찍 출근했다가 화장실에서 깜빡 졸아 지각한 유리(이태란)는 노처녀 팀장인 선녀에게 무안을 당한다. 춘화(박성미)는 희주(김자옥)네 하숙생들을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팔기 시작하지만 아무도 보험에 들지 않는다. 친구에게서 큰돈을 주고 물품을 통째로 속아 산 병대(강석우)는 춘화 에게 구박을 받는다. 돈을 회수하려는 병대는 하숙생들에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다. 이 모습을 보게 된 석기(박영규)는 찰거머리처럼 병대를 따라다니며 훈계를 하고, 병대는 화장실로 도망가 난국을 모면한다. 유리는 기찬을 짝사랑하는 선녀의 경계 대상이 되어 선녀의 압박을 받는다. 회사로 찾아온 남자를 떼어놓던 유리는 선녀의 눈에 띄어 야근을 하게 된다. 기찬은 이런 유리에게 도시락을 사다주면서 둘은 가까워지게 된다. 춘화의 성화에 못이겨 보험을 팔러 나온 병대는 막상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하다. 기찬 사무실로 유리를 찾아간 병대는 결혼정보사 회원 들에게 보험을 팔다가 선녀 눈에 띄게 된다. 병대가 유리 삼촌임을 알게 된 선녀는 유리에게 역정을 내는데…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깜빡 졸아 지각해 팀장에게 무안당하는 유리 06:35- 춘화의 보험에 들지 않는 하숙생들 15:29- 선녀의 경계 대상이 되어 압박을 받는 유리 - 강묵을 이용해 남자를 떼내는 유진 28:59- 야근하는 유리에게 도시락 사다주는 기찬 39:39- 결혼정보사 회원들에게 보험을 팔다가 선녀의 눈에 띄는 병대 - 병대가 유리 삼촌임을 알고 유리에게 역정내는 선녀 51:18- <다음회 예고> 52:4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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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4회 | 20010422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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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백수의 봄) 내용>
- 희주(김자옥)는 유리(이태란)에게 맞선을 보라고 닥달하고 유리는 짜증난다. 유리는 유진(김사랑)에게 돈을 미끼로 대신 맞선을 봐 달라고 부탁한다. 춘화(박성미)는 하숙생을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팔기 시작한다. 석기(박영규)는 춘화가 자기에게 보험을 소개하려 하자 TV앞에서 킬킬거리고 있는 병대(강석우)를 찾아가 가장의 도리를 호되게 추궁한다. 강수(이재황)는 유리에게 밤참으로 만두를 쪄먹자고 제안하지만 유리는 마음이 없다. 밤중에 화재경보기가 요란하게 울리고 한바탕 소동을 겪는데, 강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강수가 올려놓은 솥이 다 타버렸다. 유진은 강수에게 사귀자고 청하지만 강수는 유진을 단지 여동생으로 귀여워했을 뿐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유진은 유리에게 강수와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맞선 자리에 나가겠다고 조건을 제시한다. 유리는 안된다고 말리고, 결국 유진을 매수하려던 계획은 무산된다. 유리의 장래가 마음 쓰이는 희주는 속상하고, 석기 앞에서 속사정을 하소연하며 눈물을 흘린다. 석기는 조카 기찬을 찾아가 유리의 취직 자리를 부탁하고, 기찬(유준상)은 석기의 성화에 못이겨 자기가 다니는 결혼정보 회사에 계약직 자리라도 알아보기로 한다. 남자와 맞선을 보고 나온 유리는 자신이 한심하고 머리가 아프다. 앞길이 막막한 유리는 강수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부모님 뜻으로 의대에 진학한 강수도 제 길이 아닌 것 같아 괴롭다. 유리는 취직 자리가 생겼다는 석기의 말을 듣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 기찬의 결혼정보 회사로 나갔다가 계약직 자리임을 알고 자존심이 상해 돌아온다. 집에서는 유리의 취직을 축하하는 파티를 요란스럽게 열어주지만 유리는 씁쓸하다. 다음날 유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일찍 출근하지만 사무실은 잠겨있다. 화장실에 잠깐 들어갔다가 정신없이 졸던 유리는 회의시간에 늦게 되는데….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맞선을 보라고 닥달하는 희주, 짜증나는 유리 - 유진에게 돈을 미끼로 대신 맞선을 봐달라고 부탁하는 유리 08:14- 하숙생에게 보험을 파는 춘화, 병대를 꾸짖는 석기 16:48- 밤에 만두 찌다가 솥 태운 강수, 오해받는 유리 22:46- 사귀자고 청하는 유진, 여동생으로만 생각한다는 강수 - 강수와 사귀는데 도와주면 맞선가겠다는 유진, 말리는 유리 30:17- 석기에게 속사정 하소연하는 희주, 유리 취직자리 알아보는 석기 - 맞선을 보고 난 후 자신이 한심하고 머리가 아픈 유리 42:24- 취직자리 만든 석기, 계약직임을 알고 자존심 상해 돌아오는 유리 - 잠겨 있는 사무실, 화장실에 잠깐 졸았다가 회의에 늦는 유리 51:38- <다음회 예고> 52:5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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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3회 | 20010415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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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적과의 동거) 내용>
- 희주(김자옥)는 석기(박영규)가 하숙을 들어오기로 하자 마음이 들떠 호들갑스럽다. 유리(이태란)는 강수(이재황)에게 다른 하숙집을 구하라며 이사비를 주지만 강수는 싫다고 거절한다. 석기가 첫인사 하는 자리에서 병대(강석우)의 잠옷바람을 지적하자 병대는 석기가 거슬린다. 처음 식사시간에 석기는 희주 앞에서 긴장하고 병대는 이런 석기가 신경 쓰인다. 희주에게 석기를 고자질하던 병대는 오히려 석기에게 시비걸지 말라며 면박만 받는다. 석기에게 야단맞은 찬우가 울고 들어오자 병대는 드디어 석기와 말다툼을 벌이고, 가르쳐들려는 석기 에게 밀린 병대는 화가 나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끙끙 속앓이한다. 유진(김사랑)을 따라다니는 정묵(양현태)은 유리와 강수가 집앞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서로 사귀는 사이라고 거짓말한다. 곧이 들은 유진은 오해하여 유리와 틀어져 말다툼 벌인다. 강수가 유진이 아닌 유리와 사귀는 줄 알게 된 희주는 유진이 틀어진 이유를 알 것 같다. 강수가 의대생이라는 말에 희주는 귀가 번쩍 뜨인다. 뒤늦게 만두를 먹고 있던 병대는 석기에게서 식사시간을 잘 지키라는 훈계를 듣자 어처구니가 없다. 석기에게 보복할 심산으로 석기의 학원차에 찬우의 빨간색 크레용으로 낙서를 해놓은 병대는 밥을 굶으며 들킬까봐 안절부절한다. 속이 찔리는 병대는 세차비라며 석기에게 봉투를 주면서 인심을 쓴다. 결국 가족은 찬우의 빨간색 크레용이 다 닳아진 걸 알게 되고 병대가 한 짓임이 드러난다. 돌로 차를 그은 범인은 병대가 아니었고 동네 아이들로 밝혀지자 누명을 벗은 병대는 홀가분하다. 유리와 강수가 사귀는 줄 알았던 가족은 둘이 초등학교 동창 사이였을 뿐임을 알게 되고, 유진은 기뻐하며 유리를 껴안는다. 새벽에 밖으로 나간 병대는 석기의 차를 돌로 긁어대고 모른 척 자리에 든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석기가 하숙을 들어오기로 하자 마음이 들떠 호들갑스러운 희주 - 다른 하숙집을 구하라며 이사비 주는 유리, 거절하는 강수 07:30- 석기에게 밀려 화가 나 속앓이 하는 병대 - 잠옷바람을 지적하는 석기가 거슬리는 병대 18:49- 유리,강수가 서로 사귀는 사이라고 거짓말하는 강묵, 오해하는 유진 27:23- 석기에게 훈계듣자 보복할 심산으로 차에 낙서 해놓는 병대 33:45- 크레용으로 낙서한 것 드러난 병대 45:51- 동창 사이였을 뿐임을 알게 되고 기뻐하는 유진 52:13- <다음회 예고> 53:0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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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좋아, 2회 | 20010408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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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장미빛 인생) 내용>
- 하숙생 치기가 힘겨운 희주(김자옥)는 아침은 각자 해결하도록 내버려 두려 하지만 그것도 못할 짓이라 다시 아침밥을 짓기 시작한다. 희주는 집안에서 빈둥거리는 병대(강석우)가 한심해서 일을 찾아보라고 짜증도 내지만 오히려 병대 속만 쑤셔놓고 소득이 없다. 결혼기념일이 되어 꽃을 사든 희주는 공중전화에 대고, 옆구리가 허전하고, 잘난 줄 알았던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니더라며, 먼저 간 남편에게 독백한다. 공중전화를 하려던 석기(박영규)는 눈물을 흘리는 희주 모습을 보게 된다. 석기는 꽃을 두고 가는 희주 뒤를 쫓아가 건네주는데 또 울고 있는 희주를 보게 되고 그런 모습에 가슴 아려한다. 결혼기념일마다 행복하게 해줬던 남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희주는 이 날이 일년 중 제일 쓸쓸하고 우울한 날이 되자 기다리지 말라며 가출했다가 돌아온다. 울고 있는 여대생과 함께 있는 강수 (이재황)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유리(이태란)는 강수를 따라 다니는 유진(김사랑)에게, 여자관계가 복잡한 강수에게 너무 빠지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유진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듣지 않는다. 사실은 유리가 목격했던 여자친구는 바로 강수 남자친구의 애인이었고 강수가 이를 수습해주고 있던 모습을 유리가 본 것이다. 강수는 동창생 찾기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리가 초등학교 동창이었음을 알고 반가워하지만 강수가 못마땅한 유리는 반갑지가 않다. 어린이 학원 차량을 운전하는 석기는 찬우를 집앞에 내려주다가 마침 들어 오던 희주와 마주치게 되어 안면이 있는 둘은 인사를 나누는데 석기는 정신이 없다. 유진과 강수가 밤에 같이 들어오자 화가 나는 유리는 강수를 불러 이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한다. 찬우를 집까지 데려다 주던 석기는 고모부는 돌아가셨고, 희주 집에서 하숙생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긴장한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하숙생 치기가 힘겨운 희주 10:18- 결혼기념일이 되자 허전한 희주, 울고 있는 희주를 보는 석기 - 빈둥거리는 병대가 한심해서 일을 찾아보라고 짜증내는 희주 18:33- 유진에게 마음이 있는 강묵, 강수가 바람둥이라고 생각하는 유리 - 우울한 날이 되자 기다리지 말라며 나가는 희주 30:59- 초등학교 동창이었음을 알고 반가워 하는 강수, 반갑지 않는 유리 - 강수를 따라 다니는 유진, 너무 빠지지 말라고 충고하는 유리 40:46- 희주와 마주치게 되어 인사를 나누는 석기 46:31- 유진과 강수가 밤에 같이 들어오자 화가 나는 유리 52:51- <다음회 예고> 53:3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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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