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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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9회(야학의 젊은이들 그 꿈 그리고 현실) | 19941011 | 3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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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8- 얼마전 야학에서 공부해 공무원 시험을 본
- 고봉만이라는 젊은이가 시험에 탈락하자 자살한 - 사고가 있었다.이를 계기로 서울 성이냐시오 - 야학과 상록야학교를 방문해 야학의 문제점에 - 대해서 취재해 본다. - 전국의 분포한 야학에서 공부를 배우는 - 학생들의 수는 약 만오천명으로 대부분 어려운 - 가정형편으로 생활에 쫓겨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 밟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야학에 대한 사회 - 인식 결여와 재정난으로 존폐위기에 처해있고 - 자원봉사자들의 열기도 식어졌다. - 외국의 경우에는 사회교육기관도 정규 학교 - 기관과 마찬가지로 큰 역할을 한다.우리나라도 - 국가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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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8회(국제결혼, 그 명과 암, 2부 | 19941004 | 5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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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미군 제3군단 사령부가 있고 세계
- 최대의 군사기지인 텍사스 킬린시를 - 중심으로 한국 여인들의 생활을 밀착 - 취재 했다. - 결혼한 지 10개월이 된 신혼의 - 이정은씨 부부의 행복한 모습과 - 결혼한 지 40년이 지나도록 한번도 - 남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 못했다는 김와이키 할머니 등 다양한 - 연령층의 국제결혼 부부를 취재하여 - 국제결혼의 역사를 사례별로 정리하였다. - 또한 한마디의 영어도 할 줄 모르고 - 미국의 법과 제도를 제대로 모른다는 - 이유 때문에 10년간 바느질을 해 모은 - 백만불의 재산을 남편에게 몽땅 빼앗기고 - 알몸으로 쫓겨났다가 킬린시 한인들의 - 도움으로 다시 재산을 찾게 된 깃점이 - 아주머니의 눈물겨운 사연을 자세하게 - 소개한다. - 언어 장벽이라는 어려운 여건과 문화차이 - 속에서 좌절하고 혹은 갈등하며 혹은 - 모든 갈등을 극복하고 밝게 살아가는 - 한국 여인들의 모습을 취재하여 국제결혼한 - 한국 여인들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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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7회(국제결혼, 그 명과 암, 1부 | 19940927 | 5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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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4- 국제결혼한 한국 여인들의 봉사기관인 뉴욕
- 무지개센터에는 지금 7-8명의 버림받은 - 한국 여인들이 있는데 이들 모두는 - 남편에게서의 학대와 구타,쫓겨난 충격등으로 -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수잔 덱스터(34)라는 - 한국 여인은 남편에게 버림을 당한후 마사지 - 팔러를 전전하다 AIDS에 걸려 죽음을 - 눈앞에 둔 상태이다. - 또한 남편과의 이혼을 앞두고 뉴욕 근교에서 - 살해된 홍윤자씨 살해 사건과 함께 92.6월 - 갑자기 실종된 유계혜씨 사건을 집중 추적 - 하였다.유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에게 - 남편때문에 자신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만일 - 없어지는 일이 생기면 꼭 자기를 찾아봐 - 달라는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유씨의 시댁인 - 펜실베니아주 에리(ERIE)시티에서 부터 - 유씨가 실종된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 슈레브포트(SHREVPORT)까지 친동생인 - 유익종씨와 동행하여 유씨가 실종된 당시의 - 배경과 상황을 취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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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6회(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 19940913 | 3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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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4- 대한민국은 중국교포들에게 여전히 꿈의
- 나라이고 기회의 땅이다.매년 약 3만명에 - 이르는 입국 중국교포들,그러나 그들이 - 인천항을 떠날때쯤이면 조국은 서러움의 땅이 - 된다.한 밑천 벌어가겠다고 열심히 일했지만 - 고용주들은 그돈을 떼어먹거나 터무니없이 - 깎는 것이다.임금을 떼이거나 체불당한 경우는 - 입국 중국교포의 33.8%에 이른다. - 보통 3개월의 관광비자로 들어오는 교포들은 -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는 욕심에 체류기간을 - 넘기기가 일쑤고,불법체류라는 약점을 악용한 - 고용주들은 임금을 체불하거나 심지어 항의하면 - 폭행까지 한다.최근에는 임금체불외에도 각종 - 사기,사고등으로 인해 중국교포들이 입는 - 피해사례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그러나 중국 - 교포들은 불법체류자라는 신분때문에 어떠한 - 법적조치도 취하지 못한다.법에 호소하는 순간 - 자신도 강제퇴거당할 각오를 해야하는 것이다. - 부푼 꿈을 안고 조국에 왔다가 임금체불 - 등으로 인한 장기 불법체류로,추석을 앞두고도 -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이 땅에 머물고 - 있는 중국교포들의 딱한 사연과 회한을, - 동포애적인 시각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살펴 -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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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5회(충격보고! 늘어나는 패륜 이지경까지) | 19940906 | 3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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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8- 사소한 시비나 부모의 꾸중을 참지 못해서,
- 심지어는 아무 이유없이 부모를 폭행하는 사건이 - 매일 2,3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 죽음까지 몰고가는 폭행도 적지 않다. - 통계에 의하면,존속상해사건은 한 해 - 1,500여 건 이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 최근에는 부모에게 폭행하는 형제를 폭력배들로 - 하여금 폭행치사하게 하는 청부사건이 발생함 - 으로써 단순히 "효의 전통"이 무너지고 있다고 - 만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그림자도 - 밟지 않는다는 부모에게 가해지는 자식들의 폭력, - 그 실상은 어떻고 원인은 무엇인지 최근에 - 일어난 일련의 패륜사건을 통해서 알아보고 - 유행병처럼 늘어나는 심각한 패륜현상에 대해 - 사회의 여론을 환기시키고 경종을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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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4회(유아 연쇄 살인사건, 그 미스테리 현장을 가다) | 19940830 | 3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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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5- 충남 대천 시내에서 지난 1991년 8월이후
- 최근까지 저항능력이 전혀 없는 다섯살 미만의 - 유아,영아가 피살되거나 실종되는 사건이 잇따라 - 발생해서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경찰에 - 따르면 지난 8월 16일 김수연양(5세)이 - 새벽 2시와 5시 사이에 문을 열어 놓은 채 - 가족과 함께 잠을 자던 도중 실종되어 오후 - 6시쯤 집 근처 논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로 - 발견된 것을 비롯해 지난 1991년 8월 - 16일에는 생후 2개월된 김모군이 실종됐다가 - 10여시간만에 발견되기도 했고,1992년 6월 - 4일에는 생후 5개원된 유모양이 실종됐다가 - 집 근처에서 발견됐으나 치료중 후유증으로 사망 - 했고,1992년 2월 16일에는 생후 16일된 - 가모군 그리고 1992년 9월 8일에는 생후 - 6일된 신생아가 실종됐다고 한다.경찰은 사건이 - 모두 심야(새벽시간)에 일어났고,영아나 유아를 -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아기를 갖지 못하는 사람 - 이나 혹은 정신질환자,성도착증 환자에 의한 - 동일범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그러나 1991년 - 사건 이후 특히 1992년 여름에 사건이 - 잇따라 발생했을때 경찰이 공개수사를 하지 않아 - 범인을 잡기는 커녕 전혀 사건의 단서도 찾지 - 못하고 있어서 연쇄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민 - 들은 경찰을 비난하고 있다. - 이번 "PD 수첩"에서는 - (1)경찰의 수사방향대로 과연 일련의 사건 - 들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볼 수 있는가 - (2)동일범행이 아니라면 과거의 사건과 지금 - 사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3)2년 전에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과 생사 - 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가 - 등에 중점을 두고 아직도 미궁에 빠져 있는 -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참고해서 사건들을 다각적으로 - 분석해 본다.그리고 이웃마을의 또다른 실종사건 - 과 범행 도중 발각돼 범인이 도망가서 미수에 - 그친 사례 등과 비교해서 구태의연한 경찰수사의 -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 유도해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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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3회(낙찰계- 이것이 문제다) | 19940823 | 3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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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관련 피해자만 3천여명,피해액이 200억원대에
-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던 마포구 상암동 낙찰계 - 사기사건을 비롯,주로 시장상인이나 소규모 자영 - 업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낙찰계가 최근들어 - 연달아 깨지고 있다.경찰은 서울에만도 올해들어 - 100여개 이상의 낙찰계가 깨진 것으로 추산 - 하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고 - 있다.낙찰계는 배당순서와 액수가 정해져 있는 - 일반 번호계와는 달리 매번 비밀응찰을 통해 - 곗돈을 탈 사람과 액수를 정하는 방법으로 급히 - 돈이 필요한 사람은 높은 선이자를 떼더라도 - 먼저 낙찰을 받으려 하고 높은 수익을 올리려는 - 사람은 뒷번호를 택하게 된다.그러나 급전이 - 필요해 앞번호를 낙찰받은 사람이 매번 고액의 - 곗돈을 내기도 어렵고 비밀낙찰 등의 관행, - 또 계원끼리도 서로 모르는 점을 이용해 계주가 - 서로 공모해 사채조직화하거나 계원을 속여 계를 - 깨고 달아나는 등의 수법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 계는 사금융이 활성화되고 투기 등이 심할 때 - 에는 그런대로 유지가 되지만 불황일 때에는 - 사기성이 없는 낙찰계라도 깨질 수 밖에 없다는 -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최근에 깨졌거나 현재 - 수사중인 몇가지 낙찰계 사건을 통해 낙찰계의 - 실상을 알리고 문제점을 파헤쳐 낙찰계에 대한 - 경각심을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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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2회(한국에 살 수 없나요- 이 땅의 북한) | 19940809 | 3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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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지난 4월 9일 이영순씨는 남대문 경찰서를
- 찾아가 귀순요청을 했다.그녀의 신분은 중국 - 거주 조선족,국적은 북한,이른바 그녀는 조교 - (조교,중국 내 북한 국적자)였다.그러나 - 그녀의 귀순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대신 출입국 - 관리사무소에 넘겨져 외국인 불법 체류자로서 - 강제퇴거명령을 받게 되었다.그녀가 입국할 때 - 가지고 온 위조 중국여권이 문제였다.다행히도 -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지난 6월 14일 이씨가 - 낸 강제퇴거처분 무효확인 및 취소 소송을 - "이유있다"고 인정함으로써 중국으로 당장 - 쫓겨날 위기는 모면했다.그러나 이여인의 사건 - 을 계기로 북한 국적 소지 남한내 거주자가 - 다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그들에 대한 - 정부의 방침이 혼선을 빚고 있다.한영숙 - (한영숙/52세)씨 경우는 이와는 조금 다르 - 지만 그녀도 북한 국적자로서 한국에 입국했다 - 가,지난 1989년 한국 국적을 취득,주민등록 - 과 여권까지 발급받았다가 말소되었다.이들에 - 대한 정부의 조치는 헌법 제3조(대한민국의 -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와 국적법 - 제2조(출생할 당시에 부가 대한민국의 국민인자에 - 해당하는 자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다)에 위배 - 된다는 지적과 함께,다른 북한의 망명자나 - 귀순자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 여기에는 이들의 국적취득을 승인했을 경우 - 중국내 조선족 동포들이 대거 몰려 올 경우의 - 처리가 문제될 수있다는 정부의 고민이 맞물려 - 있다.헌법정신과 북한 국적 동포에 대한 민족 - 사적 차원의 해결을 강조하는 대의 명분과 - 정부의 현실 논리 사이에서 이들의 문제는 - 어떻게 처리되어야 할 것인지... 한국내 북한 - 국적자들의 실상과 그들에 대한 대책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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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1회(장모교수의 조카 병역 비리사건) | 19940802 | 3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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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충남대 의대의 한 교수가 조카를 암환자로
- 판정받도록 조작해서 병역을 면제받게 한 - 혐의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경찰이 수사를 - 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혹과 논란이 제기 - 되고 있다.충남대 의대 일반외과의 장모 - 교수는 류모씨의 갑상선암 수술을 한뒤 다음 - 날인 90년 7월 13일 조카를 갑상선 - 유두상암으로 진단을 내려 진료기록부를 비치 - 하고 있다가 그 해 12월 26일 조카의 - 병 사용진단서를 발급하여 91년 1월 31일 - 병역면제를 받게 했다는 것이다.이 사실을 - 지난해 10월에 처음으로 인지한 감사원은 - 충남대가 보관하고 있는 두사람의 조직 파라핀 - 블록을 가지고 서울대 이정비 교수에게 유전자 - 감식을 의뢰,동일인의 것이라는 결과를 통보 - 받은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경찰의 - 수사결과 이 사건은 지난 7월 18일자로 -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경찰은 당시 정황과 - 참고인 진술 등으로 미루어 암조직이 바꿔치기 - 됐다는 심증을 가지고 있었으나 국립과학수사 - 연구소가 "두개의 암조직은 동일하지만 두 - 사람의 혈액의 유전자와는 각각 다른 제 3자 - 의 것이다"는 감식결과를 내놓아 이 사건을 - "무혐의로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 - 하고 있다. 그러나 파라핀 조직의 보관을 - 책임지는 충남대 의대 병리학과의 강모 교수는 - 국과수의 감식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따로 - 대한병리학회의 한훈 교수에게 감식을 의뢰했는 - 데,두개의 파라핀 조직이 암환자인 류씨의 - 것과 동일하다는 국과수의 결과를 뒤집는 결과 - 가 나와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도대체 - 어떻게 같은 샘플에서 서로 상반되는 결과가 - 나올 수 있는 것인지를 추적해 보고,과연 - 장모 교수가 혐의사실처럼 조카의 병역문제를 - 위해 비도덕적인 행위를 했는지 "암환자 - 조직 바꿔치기"사건을 둘러싼 의혹의 진상을 -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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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60회(기공- 도술인가, 상술인가0 | 19940726 | 5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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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2- 만질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고 존재 자체
- 에 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기(氣). - 그러나 이 기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기를 -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 수련 - 방법도 다양해 운동과 호흡법을 병행하는 - 기공,호흡 위주의 명상법,미용기공,기공 - 철학관,기공치료,잠재능력을 개발한다는 - 초능력 개벌법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 정도다.기 수련은 원래 체조,단전호흡, - 의식훈련을 통해 사람의 기를 일깨워 몸과 -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는 중국의 종합건강법 - 으로 80년대말에 급속히 한국에 전래돼 - 퍼지기 시작한 것인데 최근에는 기공을 이용 - 해 만성질환이나 불치병을 고친다는 이른바 - 의기공사들이 늘고 있다.기의 실재여부나 - 기수련의 효과 등보다는 기공을 상술로 이용 - 하는 의기공사들의 행태와 유사종교화하는 - 기공협회들의 황당한 주장과 의식을 밝혀 - 폭발적인 유행속에 사이비와 상술이 판치는 - 기의 세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올바른 판단의 -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