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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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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2회 | 20050925 | 6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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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내용>
돈과 연적을 훔쳐간 장정들을 잡아 제압한 신돈(손창민)은 잃어버 린 돈과 연적을 되찾고도 장정들이 가진 돈 전부를 빼앗는다. 신돈 의 행실을 옆에서 지켜보던 원현(오만석)이 도둑이 따로 없다며 한 마디 하지만 신돈은 아랑곳없이 술과 고기까지 시켜 먹는다. 몸조차 가누지 못하고 상궁 나인들의 부축을 받는 충목왕을 바라 보던 희비윤씨(지성원)는 아들인 경창부원군의 세상이 온다며 웃 음을 참지 못한다. 희비의 입가에 도는 미소를 본 덕녕공주(김여진)는 무슨 일이 있어 도 팔관회의 조회는 전하(충목왕)께서 직접 받으셔야 한다며 건강 상의 이유로 충목왕의 팔관회 주재를 만류하는 이제현을 물리치고 는 병색이 완연한 아들 충목왕을 얼싸안는다. 개경 법왕사에 도착한 신돈과 원현, 법왕사에 어둠이 깔리자 신돈 은 속세에 나왔으면 속세의 맛을 봐야한다며 승복을 벗어 던지고 원현과 함께 남대가 유흥가에 나간다. 충혜왕과 공민왕의 어머니인 명덕태후(엄유신)가 보우를 불러 원 에 볼모로 가있는 강릉대군(공민왕)의 안부를 묻자 보우는 연경에 서 본 공민왕의 모습을 회상한다. '어린나이에 원에 볼모로 끌려 와 있는 신세를 한탄하며 허성세월 하는..' 명덕태후의 처소를 나서던 보우는 김상궁에게 강릉대군께서는 돌 아오실 거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서 간다. 신돈과 원현이 술과 색에 빠져있는 색주가에 관리와 장정들이 들 이닥치는데 낮에 신돈에게 당한 덕성부원군의 수하들이다. 간신 히 장정들을 따돌리고 원현과 무사히 법왕사로 돌아온 신돈은 우 연히 라마승들의 독경소리와 마니통 돌리는 모습을 접하고는 경탄 에 찬 눈빛으로 바라본다. 00:00- Title 04:23- 도적들에게 잃었던 돈을 되돌려받은 신돈 - 도적들을 윽박질러 돈을 더 받아낸 신돈 - 도적떼가 덕성부원군의 수하임을 듣고 기가막힌 신돈 12:16- 아픈 충목왕을 부여잡고 눈물 흘리는 덕녕공주 18:46- 속세의 맛을 보고자 원현과 기방에 간 신돈 - 원현을 이끌고 기방으로 간 신돈 - 명덕태후에게 강릉대군의 근황을 전하는 보우 - 세금을 걷으러 온 관리일행과 맞닥뜨린 신돈 41:47- 팔관회에 참석한 신돈과 원현 - 병약한 충목왕을 보며 히히덕거리는 기철과 기원 - 팔관회에서 보우의 설법을 듣는 신돈 54:27- 보우의 독경소리에 무릎을 꿇은 신돈 - 고려 공물을 더 주문하는 기철과 못마땅한 연제신 - 보우의 다그침에 묵묵부답인 신돈 01:00:02-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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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1회 | 20050924 | 6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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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줄거리>
신돈에 대한 역사적 해석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한낱 요승일 수도 있 고 기울어져가는 고려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던 거인일 수도 있다. 그러기에 신돈에 대한 해석은 다양할 수 있고 그의 일생은 신화에 가깝다. 권력에 대 한 집착과 권모술수, 소위 민중을 등에 업고 권력구조를 밑바닥부터 뒤엎으 려던 혁명적 사상, 파란만장할 수 밖에 없었던 왕조의 패망을 등에 업고 좌 충우돌했던 에너지, 종교가 이상이기도 했고, 그 종교를 이용해서 권력과 민중을 동시에 장악해간 신돈의 일생을 통해 영웅이 없는 이 시대를 질타하 는 드라마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 <제1회 내용> 공민왕20년(서기1371년) 영전 안, 노국대장공주의 초상화를 마주하고 앉아 마치 살아있는 사람에게 건네듯 술을 따르는 공민왕에게 명덕태후는 용상을 탐 해 폐하를 해치려고 한 신돈의 역모가 낱낱이 들어났다며, 신돈을 죽여 폐하의 위엄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국대장공주의 초상화를 바라보는 공민왕의 눈에 눈물이 흘러내 린다. 선경전 안, 기둥에 바싹 등을 대고 숨어있던 원현이 신돈을 향해 나오며 폐하를 죽이고 용상에 오를 기회는 수없이 많았다며, 그냥 그 자리에 앉아 죽음을 맞을 거냐며 용상을 노려보고 앉은 신돈에 게 부르짖는다. 신돈은 공민왕5년(15년 전), 노국대장공주가 자신에게 조공사로 얼룩진 실록을 읽어주며 원제국이 멸망하기 전에 조공의 수치를 벗어 던져버려야 한다고 했던 일을 회상한다. 공민왕20년(서기1371년) 선경전에서 마주한 공민왕과 신돈, 두 사람은 노국대장공주의 영 전 공사를 놓고 한 치의 접점 없는 대립을 계속한다. 노국대장공주의 혼을 기리는 영전 공사를 반대하는 이유를 묻는 공민왕에게 신돈은 근년에 가뭄이 계속되어 백성들의 생활이 궁핍 하기 그지없다며 지나치면 부족한만 못하다고 한다. 공민왕은 사배(四拜)를 올리고 나가는 신돈에게 ‘그 문을 열고 나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야’라고 내지르지만 신돈은 아랑 곳없이 나가 버린다. 선경전을 나온 신돈의 시선에 자객들의 칼날이 어둠 속에서 번뜩 인다. “충목왕 3년(서기 1347년)” 연적과 종이 등 구입한 물건들을 안고 저자거리를 지나던 원현과 신돈, 북적대는 인파 사이를 거칠게 헤치고 나오는 몇몇 사내와 부 딪히고 안고 있던 물건들이 바닥에 떨어지고 만다. 뭔가 수상한 낌 새를 알아챘듯 신돈이 정색을 하고 한발 나서지만 원현이 신돈을 가로막는다. 남대가 일각을 지나던 보우를 본 신돈은 합장 배례하는 사람들 사 이를 헤집고 나와 보우 앞에 넙죽 엎드리고는 부르짖듯 묻는다. ‘어찌하면 저 같은 미천한 천승이 세상을 구할 수 있겠나이까? 00:00- Title 04:24- 공민왕 20년 노국공주영전에 공민왕을 찾아온 신돈 - 노국공주의 초상화를 두고 대립하는 공민왕과 신돈 - 공민왕에게 신돈을 죽일것을 종용하는 명덕태후 - 신돈이 용상에 오르지 않은 것을 원망하는 원현 18:18- 공민왕 5년 노국공주를 찾아온 신돈을 안내하는 안도치 - 노국공주의 한탄에 눈물짓는 신돈 31:22- 노국공주영전에서 마지막을 나누는 공민왕과 신돈 - 충고가 들리지않는 공민왕을 떠나는 신돈 - 자객의 칼에 최후를 맞이하는 신돈 45:06- 충목왕 3년 보우와 마주친 신돈과 돈을 도둑맞은 원현 - 원현을 위해 연적을 슬쩍한 신돈 - 보우선사에게 묘한 질문을 던진 신돈 57:31- 도적무리와 싸움이 붙은 신돈 01:00:19-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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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회 [복구] | 59분 | 상세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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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내용>
소설산 보우의 암자를 찾아간 신돈(손창민)은 보우(임혁)에게 자신의 천한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보우는 신돈의 이야기를 다 듣지도 않은채 나를 구하지 않고 어찌 너를 구할 수가 있겠냐며 신돈의 말문을 막는다. 산속 초막에 숨겨 둔 허씨의 딸을 찾아간 신돈은 허씨 딸이 홀몸이 아닌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만은 살려 달라며 사정하는 그녀에게 신돈은‘누가 묻거든 내 자식이라고 하시오’라고 한다. 이런 사실을 알게된 큰스님은 신돈에게 파계하고 환속해서 살림 차려 한 세상 살다 가라며 꾸짖는다. 충목왕(민병현)의 약에 독이 든 사실을 확인한 덕녕공주(김여진)는 기철(이대연)을 불러 추궁하고 충목왕의 처소를 급히 명덕태후(공민왕 모) (엄유신)의 사택으로 옮긴다. 기철은 희비 윤씨(지성원)에게 고려의 국왕은 경창부원군께서 이으실 거라고 귀띔한다. 기황후(김혜리)의 부름을 받고 찾아간 공민왕(정보석)은 온갖 수모를 참으며 고려의 국왕자리를 주면 목숨보다 더 한 것이라도 받치겠다고 한다. 하지만 기황후는 피 한방울 묻혀본적 없는 손으로 무슨 고려의 국왕을 하겠냐며 고개를 내젓는다. 기황후의 처소에서 나온 공민왕은 오늘 받은 이 수모는 죽는날까지 잊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 또 다짐한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보우를 찾아 암자로 들어온 신돈 - 보우에게 관심을 끌려는 신돈 10:07- 여인을 큰스님에게 들키고 보우에게 떠나는 신돈 - 과거를 떠올리며 임신한 여인을 거두려고 하는 신돈 - 큰스님에게 야단맞고 대책을 논의하는 신돈 22:21- 왕의 독살위험에 명덕태후에게도 도망가는 덕녕공주 29:16- 새 왕이 되기 위한 공민왕의 몸부림 - 노름판에서 당하는 공민왕을 구해준 노국공주 - 쿤란태자의 도움으로 봉변을 면한 노국공주 - 술취한 공민왕을 두고 말이 오가는 김용(윤철형)과 조일신(정명환) - 달라진 공민왕의 모습에 당황하는 가신들 - 노국공주의 몽고춤사위 - 기황후에게 수모를 당한 공민왕의 분노 48:37- 충묵왕의 승하와 명덕태후의 눈물 52:05- 하산한 신돈의 눈 앞에 펼쳐진 개태사의 광경 55:58-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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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9회 [복구] | 57분 | 상세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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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내용>
결혼식을 치른 공민왕(정보석)과 노국공주(서지혜)는 몽골로 가 신방을 꾸민다. 몽골 초원에서의 짧은 유목생활을 통해 노국공주는 공민왕을 자신의 진정한 남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노국공주가 몽골에서 가는 곳 마다 큰 환영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기황후(김혜리)는 쿤란태자(오건우)를 돕기 위해 몽골 부족들을 모으고 있다고 판단하고 위안을 다시 잡다 들이고 쿤란을 없애려 한다. 몽골에서 돌아온 노국공주는 원순제(이석구)를 찾아 소원이 있다며 고려를 달라고 간청한다. 그런데 공민왕은 왕위에 오른지 겨우 일년이 넘은 어린 조카의 자리를 뺏을 수는 없다며 고려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 희비윤씨(지성원)가 실질적인 고려의 인사권을 행사하던 정방을 패지하려 들자 기철(이대연)은 급히 연경으로가 기황후를 만난다. 하지만 기황후는 강릉대군(공민왕)을 고려로 보내줄순 없다며 기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0- 몽고의 대초원에서 신혼을 즐기는 공민왕과 노국공주 - 초원에서 노국공주와 첫날밤을 보내는 공민왕 12:26- 티벳에서 주술을 배우는 신돈 - 신돈의 생존소식에 눈물을 흘리는 큰스님 20:42- 원순제에게 고려를 달라고 청하는 노국공주 - 원순제에게 고려를 청하는 노국공주 - 희비의 정방폐지 움직임에 격노하여 연경으로 떠난 기철 33:11- 기황후에게 공민왕을 보내달라고 청하는 기철 - 공민왕을 보내달라는 기철의 청을 거절하는 기황후 - 기철의 제안에 명분을 달라는 공민왕 43:37- 원순제에게 다시 고려를 청하고 공민왕과 부부가 되는 노국공주 - 부부의 정을 쌓아가는 공민왕과 노국공주 49:34- 고려촌의 공민왕을 찾아온 신돈과 원현 - 공민왕과 재회하여 묘한 미소를 짓는 신돈 53:21- 다음회 예고 54:3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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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20회 [복구] | 55분 | 상세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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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내용>
영안왕대부인(기철의 모친)을 찾아가 옥살이 한것에 대해 사과를 하라는 박불화의 말에 공민왕은 칼을 뽑지만 내려치지 못하고 부 들부들 떨며 망연자실 한다. 정세운은 수모를 겪는 공민왕에게 박 불화의 목을 칠 것을 간청하며 통곡한다. 영수전에 들린 박불화는 기황후가 마음만 먹으면 고려의 임금을 바꿀수 있다는 말을 하고 명덕태후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김상궁을 통해 공민왕이 영안왕대분인에게 사죄를 하러 간다는 소 식을 알게 된 신돈은 초선에게 사람을 모아달라 부탁하고, 사람들 과 함께 공민왕이 기철의 집으로 가지 못하도록 길목을 막으며 기 철과 부원배들을 처단하여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워달라 청하지 만 응양군들에 의해 순군옥으로 끌려가게 된다. 같은 시간 원현은 초선의 집에 남아있으라는 신돈의 말을 듣지 않 고 백성들과 함께 기철의 집에 돌을 던지며 불을 지르지고 응양군 의 창대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데... 00:00- 타이틀 00:25- 전CM 01:28- 19회 내용 02:27- 고려왕을 죽이겠다는 기철, 기다리라는 기황후 - 공민왕에게 직접 영안왕대부인에게 사과하라는 박불화 10:35- 고려왕의 사과를 거부하는 영안왕대부인 - 백성을 위해 영안왕대부인에게 사과하려는 공민왕 17:42- 신돈에게 세상을 뒤집으라 하는 원현 24:11- 공민왕이 기철의 집으로 가는 것을 막는 신돈과 백성들 - 기철의 집으로 가 돌을 던지고 불지르려 하는 백성들 36:29- 결국 영안왕대부인에게 절을 하고 갚을 생각 하는 공민왕 44:59- 백성들과 기철의 집에 가 난동 부린 편조에 대해 말하는 스님들 49:49- 옥에서 나오는 백성들, 신돈을 찾아온 공민왕 53:26- 다음회 예고 54:2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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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22회 [복구] | 59분 | 상세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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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내용>
정세운의 호위를 받으며 기철은 기분 좋게 개경으로 돌아오는 기철은 기황후가 군사를 보내려는 것을 자신이 막았다며 거드림을 피운다. 속내를 감춘 정세운은 귀국하는 기철을 위해 공민왕이 연회를 준비해 놓고 기다린다며 길을 재촉하고, 기륜은 이런 정세운의 모습에 불안해하며 공민왕을 만나기 전에 집에 들려 여독을 풀며 권겸과 노책을 만나 개경의 인심에 대해 살피자하지만 기철은 신하의 도리를 내세우며 공민왕을 만나러 간다. 기철이 돌아오는 길목에 기철을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낸 초선은 정세운의 호위를 받으며 돌아오는 기철에게 손을 써보지도 못한것에 대해 분해하지만 신돈은 지금 기철을 죽이면 득보다는 실이 많다하며 세상을 바꾸기위해 공민왕을 믿고 기다리자 한다. 용상에 앉아 혼자서 기철을 기다린 공민왕은 기철이 들어오자마자 무릎을 꿇고 사약을 마시라 명한다. 이에 놀란 기철은 너무하다며 자신을 죽이는 이유를 묻고 자신이 죽으면 기황후가 군대를 보낼것이라 엄포를 놓지만 공민왕이 꿈쩍도 않자 허겁지겁 밖으로 도망친다. 밖에서는 정세운이 칼을 빼고 기다리고 있자 다시 선경전안으로 들어와 어린애처럼 울며 공민왕에게 살려달라 애원하고 공민왕은 기철을 강화도로 유배보낸다. 공민왕의 사신으로 온 이인복에게 기황후는 덕성부원군의 죄가 무엇인지 묻고, 이인복은 죽음을 각오한듯 기황후 앞에서 흔들림없이 기철의 죄목을 열거하는데... 00:00- 타이틀 00:26- 전CM 01:28- 21회 내용 02:31- 공민왕을 만나기 위해 온 기철(덕성부원군) - 기철에게 사약을 내리는 공민왕 - 사약을 버리고 도망치는 기철을 유배보내는 공민왕 19:53- 기철의 소식을 들은 기절 모와 기룬, 축배를 드는 공민왕 - 군주답지 못했다 꾸짖는 노국공주, 화난 공민왕 - 화내는 공민왕에 속상한 노국공주 32:44- 귀양 간 기철에 잔치 벌이는 마을 40:23- 전하에게 했던 행동에 대해 후회하는 노국공주 - 신돈 불러 노국공주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 말하는 공민왕 49:49- 편조와 같이 행동한다고 큰스님에게 혼나는 원현 - 기철의 죄목을 열거하는 이인복, 기철 구할 계획 세우는 기황후 58:07- 다음회 예고 59:0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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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23회 [복구] | 58분 | 상세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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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내용>
영수전에 아침 문후를 온 공민왕과 노국공주에게 명덕태후는 후사를 두지 못하면 왕실이 소란스러워는 말을 하고 노국공주 고개를 들지 못한다. 영수전을 나온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이제현과 혜비를 보게된다. 공민왕은 아침부터 영수전에 온 이유를 이제현에게 묻고 이제현은 공민왕이 연경에 있을때 명덕태후와 한 약속이 있어 허락을 받고 혜비의 혼처를 알아보려 한다고 고한다. 명덕태후는 이제현과 혜비에게 자신을 믿고 기다리라 명하고, 안도치를 통해 명덕태후와 이제현의 약속을 알게 된 공민왕은 노국공주에게 자신은 색을 밝히는 사람이 아니니 안심하라 한다. 노국공주를 만난 덕녕공주는 강화도에 귀양가 있는 덕성부원군을 죽이면 기황후가 위왕을 죽일것이라며 그일 만은 막아야 한다고 하지만 위왕은 딸이 죽는다고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을 것이고,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딸이 허리를 굽히는 일도 바라지 않으실거라 말하며 아버지는 아버지의 길을 자신은 자신의 길을 갈 것이라 한다. 기철의 일로 고심하는 기황후에게 박불화는 '발아찰연'(원나라 황실에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친척들이 모여 벌이는 잔치)을 열면 덕성부원군을 풀어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묘안을 내놓고 기황후는 재밌다는듯 웃는다. 고려로 돌아온 이인복은 '발아찰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세운은 기철을 죽여 발아찰연을 막아야 한다며 기철을 죽일 수 있게 전교를 내려 달라 공민왕에게 청한다. 노국공주는 이인복에게 왜 기철을 죽이지 못하냐며 이유를 묻고 이에 기철을 죽이면 위왕이 기황후에게 죽임을 당한다 답하지만 노국공주는 눈물을 참으며 자신을 개의치 말고 원의 태자가 고려에 오기전에 기철을 죽여 고려의 기상을 높이라는 주청을 공민왕에게 올리라 부탁한다. 00:00- 타이틀 00:26- 전CM 01:58- 22회 내용 02:56- 공민왕과 노국공주에게 후사를 서두르라 말하는 명덕태후 - 공민왕에게 지난 일을 사과하는 노국공주 15:03- 아유시리다라를 황태자로 봉하는 원순제, 덕흥군 부르는 기황후 - 차를 수입할 수 없어 장사 못하는 백성들, 공민왕에게 부탁하려는 신돈 - 백성과 자신을 이용하려는 공민왕의 마음을 들은 신돈 30:31- 편조를 만나러 간 공민왕에 기뻐하는 노국공주 39:08- 왕사를 맡게 된 보우 46:36- 발아찰연으로 기철 풀어주려는 기황후, 기철 죽이라고 하는 노국공주 55:45- 다음회 예고 56:42-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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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24회 [복구] | 58분 | 상세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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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내용>
발아찰연을 위해 고려로 온 박불화는 연회의 절차가 적힌 문서를 이인복에게 전달하고 이인복은 나라를 팔아도 모자랄 지경이라 말하지만 박불화는 황실의 연회이니 소홀함 없이 해야 원과 고려의 우호관계가 돈독해질 것이라 한다. 최유는 기황후에게 덕흥군을 소개하고 10만 대군만 있으면 고려로 들어가 공민왕을 죽여 기황후의 후환을 없앨 수 있다며 군사를 내줄것을 청하지만 기황후는 고려에 가 있는 태자로부터 곧 소식이 있을거라며 최유의 청을 거절한다. 최영 등 젊은 장수들은 이인복을 찾아가 서경(평양)을 떠나 개경으로 오는 아유시리다라 태자를 죽이면 공민왕도 결심을 할 수 있다며 습격을 제안 하지만 이인복은 공민왕을 믿고 따라야한다며 이에 반대한다. 박불화의 진행으로 선경전 안에서 발아찰연이 벌여지고, 기철과 부원배의 조소와 거드름에 공민왕은 수모를 참으며 원의 태자에게 사은숙배(윗사람의 은혜에 감사하며 절함)를 올리는데.. 00:00- 타이틀 00:25- 전CM 01:58- 23회 내용 02:57- 발아찰연을 진행하려는 박불화, 공민왕을 걱정하는 노국공주 12:58- 발아찰연을 위해 남대가의 물건을 다 사서 가져가는 조정 - 원의 태자를 죽이려는 최영, 말리는 이인복 - 전하를 위해 천륜보다 더한 것도 끊겠다고 말하는 노국공주 28:27- 덕성부원군을 풀어준다는 소식을 들은 신돈 33:51- 신돈에게 그 날의 말이 거짓임을 말하는 공민왕 41:01- 풀려난 덕성부원군, 발아찰연을 진행한다 - 노국공주에게 못마땅한 일이 있어도 참으라고 당부하는 명덕태후 - 원의 태자에게 사은숙배 드리는 공민왕, 눈물 흘리는 신하들 55:52- 다음회 예고 56:5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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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25회 [복구] | 58분 | 상세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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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내용>
발안찬연 자리에서 기철은 그 동안 부원군들과의 관계가 소원했다며 공민왕에게 술을 올리는데, 이 술이 흘러 넘쳐 공민왕의 용포자락을 적신다. 이를 지켜본 노국공주는 공민왕을 대신해 부원군들의 술잔에 대한 답례로 칼춤을 추겠다며 칼을 가져오라며 호통친다. 노국공주의 칼끝이 기철에게 바싹 다가가 허공을 가르고 속도를 더해간다. 기철의 입술이 타들어가기 시작하고 노국공주의 칼은 무서운 기세로 높이 올라가는데... 간신히 목숨을 구한 기철은 허겁지겁 대궐을 빠져나가고 정세윤은 공민왕게게 기철을 죽이라는 왕명을 내려달라며 흐느끼지만 공민왕은 소리 없이 웃기만 한다. 노국공주는 기철은 분명 사병을 모아 반역을 도모할 것이고 다시는 대궐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기철을 죽이지 못한 것을 한스러워 한다. 신돈과 자리를 함께한 공민왕은 정작 죽였어야하는 기철을 죽이지 못해 어린 조카와 조일신의 피를 손에 묻혔다며 자책한다. 기철을 죽이지 못하는 것은 중전(노국공주)의 아비가 기황후의 볼모로 잡혀있기 때문이라며.. 기철과 노책, 권겸 등은 살기위해서는 공민왕을 몰아내야한다며 우선 도성의 상권을 장악하고 세금의 액수를 반으로 줄여 공민왕의 돈 줄을 끊어놓고 주머닐 털어 민심을 얻은 다음 기철 자신이 대궐의 주인이 되려는 계획을 세운다. 00:00- 타이틀 00:26- 전CM 02:43- 24회 내용 03:39- 발아찰연에서 수모를 겪는 공민왕, 검무 추는 노국공주 - 원나라에서 음식을 주자 바로 먹는 백성들, 말리는 원현 19:04- 신돈에게 요술이 있다고 초선에게 말하는 원현 27:43- 신돈 만난 공민왕, 위안이 기황후에게 잡혀있는 사실 알고있다 신돈을 만난 공민왕, 중전의 아비가 기황후에 잡혀있는 사실을 알고있다 37:41- 기철에게 차 수입 부탁하는 초선, 초선과 이야기 후 길 나서는 신돈 - 대궐의 주인을 바꾸기위해 계략세우는 기철 48:43- 큰스님 만나러 온 신돈 - 노국공주에게 편지를 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위안 56:04- 다음회 예고 57:02-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