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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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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1회 | 20060812 | 5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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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전체줄거리>
매사에 자신만만한 미술전공 대학원생 윤승주(송윤아)는 야망이 큰 지방 사업가로, 상당한 규모의 오션 관광 프로젝트를 힘차게 추진 중이던 아버지 (조경환)가 돌연 실종되자 졸지에 몰락한 집안의 가장이 된다. 엄마 없이 자라는 3남매가 가여워서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해주던 아버지 덕분에 철없 이 자란 승주는 아버지의 실종 후 부담스러울 만큼 공주 대우를 해주던 수 아모(송옥숙)가 갑자기 돌변해 자신과 남매들을 괴롭히고 학대하자 집을 나 오고 만다. 국문학과 시간강사 김건우(김성수)는 교수임용에 실패하자 승주 를 사랑하지만, 가난한 자기네 집 맏며느리로 눌러 앉혀 그녀의 날개를 꺾 을 수 없다고 생각해 일부러 떠나보냈다. 지금쯤은 유럽 어딘가에서 즐겁게 어학연수중이겠거니, 했었던 건우는 승주가 뜻밖에도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것을 알게 되고 이번에는 승주가 자신을 멀리하며 피해버리지만 그녀의 몰락이 제 일처럼 가슴 아픈 그는 승주의 유난한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조 심하며 자신이 사는 동네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연인을 넘어 오빠나 아 버지처럼 육친 같은 정을 베푼다. 승주보다 먼저 건우를 알고 남몰래 좋아 하다 적극적인 승주 때문에 표현한번 못해보고 물러났던 윤수아(허영란). 어릴 때부터 승주가 입다만 옷을 얻어 입고, 싫증난 장난감을 갖고 놀며 자 란 그녀는 조용하고 참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속에는 승주를 향한 뿌리 깊고 짙은 질투가 또아리를 틀고 있다. 몰락한 후에라도 울고불고 했으면 함께 슬퍼하고 동정을 했겠지만 너무나 잘 견디며 이겨내는 승주와 승주에 대한 건우의 끝없는 사랑에 그녀의 질투심은 스스로도 제어할 수 없는 지경에 이 르고 만다. 결국 승주부가 숨겨놓은 거금을 발견한 어머니와 공범이 되어 승주가 누렸던 호사스러움을 따라하며 건우를 빼앗으려 하는데... 그밖에 돈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건우의 배다른 동생 건세(강경 준)와 그와 투닥거리다 정이 들어버린 동네억척처녀 노유순(안연홍), 고지 식하게 열심히 일하는 것이 자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버지(박근형), 치매를 앓고 있지만 가끔씩 식구들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진실을 말하기도 하는 할아버지(오현경), 그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어머니(김자옥), 건우와 함께 전처의 자식으로 아버지에 대한 반항에 반대하는 남자와 집을 나가 결 혼했으나 곧 파탄이 나고 딸 하나와 고생스럽게 살다 돌아온 건숙(윤유선). 아이는 없지만 금술 좋은 고모부부(강남길, 양희경) 등의 소박하지만 따뜻 한 일상과 점점 세상을 알아가며 철이 드는 승주의 동생 혁주(백현)와 영주 (맹세창)의 모습, 사채업자와 손을 잡고 고리대금업에 열을 올리는 수아모 와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죄책감에 괴로워하면서도 아내를 말리지 못하는 수 아부(조형기)의 모습, 승주부의 오션 관광사업에 투자하려다 철회하고 승주 부의 실종과 딱한 처지에 놓인 승주 남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이들을 후원하는 준기모(정혜선)와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조기유학에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온 딸의 과외 선생으로 승주를 고용하였으나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문제만 일으키던 딸, 지나(박은빈)을 간단하게 하루만에 제압해버리고, 누구도 사랑할 줄 모르던 노모에게 웃음을 짓게 한 승주를 신기해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가 급기야는 그 나이차 많은 어린 여자를 여 자로 보게 되어 당황하는 민준기(송승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 <1회 방송내용> 동이 터오는 시간, 서울 변두리 동네, 작은 소반에 김이 오르는 고봉 쌀밥 한 그릇과 푸짐하게 푼 미역국 한 대접을 놓고 아들이 정식 교수가 되게 해 달라고 빌고 있는 어머니(김자옥)가 있다. 오늘은 건우(김성수)의 교수 임 용 발표날이다. 몇 년 째 이 학교 저 학교 전전하며 보따리 장사로 살아가 는 건우는 태연한 척 하면서도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한편 건우의 여자 친구 승주(송윤아)는 아버지(조경환)가 추진 중인 오션 프로젝트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있다. 승주부의 어릴 때부터 꿈은 자기 고 향 다도해의 섬 몇 개를 체인으로 엮어 국제적인 휴양지로 개발하는 것이었 다. 미씽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유럽형 호텔과 방갈로, 롯지, 요트장, 스 파 등으로 규모가 상당한 리조트 건설 기공식이 진행 중이다. 엄마가 안 계 시기에 안주인 노릇을 해야 한다며 수아 부(조형기)는 승주에게 빨리 행사 장에 가자고 재촉하는데 승주는 온통 건우에게만 관심이 가 있다. 00:00- Title 00:42- 동 터오는 시간, 건우가 정식 교수가 되게 해달라고 비는 건우모 07:08- 승주의 시중드는 수아 가족, 기대했던 교수 임용에 떨어진 건우 17:10- 오션파크 기공식, 고향을 국제적인 휴양지로 만드겠다는 승주부 23:27- 어머니께 교수임용 탈락을 알리는 건우,건세의 오토바이를 받은 혁주 31:30- 건우모가 차려드린 아버지의 밥상을 살피는 고모에게 화내는 건우모 - 같이 속상해하는 가족들 - 울면서 하소연하는 건우모에게 꽃을 주며 울지 말라는 건우 조부 39:48- 건우에게 생일선물 못주는 수아, 건우의 탈락에 속상한 승주, 건우부 - 아버지께 임용되었다 말했는데 어쩌냐며 화내고 건우 손을 무는 승주 - 죄송해하는 건우에게 걱정말고 하고싶은데로,옳은길로 가라는 건우부 48:25-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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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50회(마지막회) | 20010422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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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내용>
- 오랜만에 사랑하는 여경(황수정)을 만난 수철(안재욱)은 마음 아프지만 그냥 이렇게 헤어지고 나중에 죽어서 다시 만나자며 여경에게 아이를 포기하라고 부탁한다. 여경은 수철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지만 돌아가는 길에 혼자 아이를 낳아 그 애를 사랑하는 수철의 분신이라 생각하며 살아 가기로 마음을 굳힌다. 한편, 생모(영숙/장미희)를 살리기 위해 승리(김소연)는 자신의 간을 이식하려 하지만 승리의 간도 정상이 아니어서 이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난감해 하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경빈 (고수)이 자기 간을 이식하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그 이야기를 듣고 경빈의 집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정옥(고두심)은 네가 왜 그런 위험한 수술을 받느냐며 펄펄 뛰고 할머니(나문희) 역시 강하게 경빈을 만류하지만 경빈은 끝까지 고집을 피우며 집을 나와 간이식 검사를 받는다. 그러나 경빈의 간 역시 승리와 똑같이 한쪽이 비대한 기형이어서 간이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결과가 나온다. 한편, 여경의 임신 사실이 신경 쓰이는 행자(박선영)는 여경을 만나 수철을 빼앗아 미안하다 말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평생 살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경은 행자에게 수철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며 자신은 곧 외국으로 나간다고 말한다. 00:00- 타이틀 00:21- 전CM 03:23- 아이를 포기하라고 부탁하는 수철, 애를 낳기로 마음을 굳히는 여경 10:52- 간이식을 하겠다는 경빈의 말로 난리가 난 집안 20:46- 가족을 설득하는 경빈, 허락하는 학수 - 간이식 부적합 판정 나오는 경빈 28:03- 여경을 만나 사과하는 행자, 외국으로 나간다고 말하는 여경 - 간이식하는 경빈과 승리를 허락하는 정옥 37:17- 결혼식 날 수철을 놓아주는 행자 - 무사히 간이식을 마친 승리,경빈 47:54- 여경에게 가는 수철 51:14- <하이라이트> 52:10- <그 여자네 집> 예고 53:0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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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9회 | 20010421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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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내용>
- 수철(안재욱)은 여경(황수정)의 임신소식을 전해듣고 마음 아파하지만 찬미(배두나)에게는 자신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해 달라고 부탁 한다. 여경의 임신 사실을 안 학수(조경환)는 깊은 시름에 빠지고, 정옥(고두심)은 애를 없애자고 여경을 병원에 데려가려 하지만 여경은 완강히 거절한다. 누나의 임신에 놀란 경빈(고수)은 찬미에게 뛰어가 수철의 행방을 묻고, 곧장 구미로 내려가 수철을 만난다. 경빈은 수철에게 말 못하는 여경을 미혼모까지 만들 생각이나며,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할 수 있냐고 따지지만, 수철은 경빈에게 여경이 아이를 포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한다. 마침 그 때 수철을 만나러 왔던 행자(박선영)는 여경의 임신 사실을 듣게 되어 또 한번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수철은 행자에게 결혼을 서두르자며 명자에게 조그만 교회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고 행자는 그러자고 하면서도 마음에 걸려 찬미를 만난다는 핑계로 여경을 만나 보러 서울로 올라간다. 그러나 여경은 승리로부터 수철의 거처를 알아내 구미로 내려가는 바람에 둘은 길이 어긋나 만나지 못한다. 한편, 승리(김소연)는 생모(영숙/장미희)가 위독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는 갑작스런 전화를 받고 놀라 병원으로 달려간다. 병원에서 승리는 그동안 과다한 알코올 복용으로 급성간염을 앓고 있는 생모 영숙이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간이식 뿐이라는 말을 듣는다.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3- 여경의 임신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하지만, 모른척 하려는 수철 07:28- 여경의 임신에 놀라 수철을 만나러 구미로 내려가는 경빈 - 자신이 사는 모습을 그대로 전하면 여경이 아이를 포기할거라는 수철 - 여경의 임신 사실을 듣게 되는 행자 23:33- 수철이 구미에서 행자와 살고 있다는 소식 전하면서 설득하는 경빈 - 행자에게 결혼 서두르자는 수철 32:45- 급성간염을 앓아 간이식이 필요한 영숙 - 응급실의 영숙을 보고 자신의 간을 기증하겠다는 경빈 45:16- 자신을 보러 온 여경에게 서로 못 본척하자는 수철 52:20- <다음회 예고> 53:1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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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8회 | 20010415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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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내용>
- 행자(박선영)는 생사의 고비를 넘기지만 완치가 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수철(안재욱)은 행자의 곁을 떠날 수 없다. 그러나 여경은 수철을 잊지 못하며 수철과 행복하게 보내던 시절의 사진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린다. 학수(조경환) 집안은 그 동안 집을 나갔던 여경(황수정)과 승리(김소연)가 들어와 행복한 옛 모습을 되찾지만 여경의 얼굴은 수심에 가득 차있다. 수철 역시 여경이 그리워 승리를 통해 여경과 마지막으로 통화를 하고, 여경에게 이제 그만 자신을 잊으라며 자기도 여경을 기억 속에서 지워버렸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여경은 어찌할 지를 모르며 눈물을 흘리고, 수철도 눈물을 흘린다. 그로부터 3개월 뒤 수철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행자를 데리고 구미에서 새로 얻은 집으로 와 아직은 몸이 온전치 못한 행자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던 중 행자가 찬미(배두나)에게 전화를 해 수철과 자신의 안부를 전하자 찬미는 그 즉시 행자와 수철을 만나기 위해 구미로 온다. 한편, 정옥(고두심)은 여경을 데리고 맞선을 보러 가지만, 여경은 선보러 온 남자에게 자신은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미안하다고 말하고 자리를 뜬다. 집으로 돌아온 여경이 계속 헛구역질을 하자 정옥은 임신한 것이 아니냐며 병원에 가서 확인하자며 여경을 다그친다. 00:00- 타이틀 00:21- 전CM 03:24- 행자의 곁을 떠날 수 없어 여경에게 자신을 잊으라고 말하는 수철 -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정옥, 승리를 반기는 가족들 13:12- 3개월 후, 구미에서 행자를 돌보는 수철, 선 보는 여경 23:29- 대학갈 준비하는 승리, 헛구역질 하는 여경 33:59- 여경을 잊지 못하는 수철, 임신 사실 확인하고 절망하는 정옥 45:34- 수철과 만나려는 학수, 여경의 임신소식 듣는 수철 52:3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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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7회 | 20010414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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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내용>
- 깡패들은 수철(안재욱)과 행자(박선영)를 한적한 길가에 버리고 간다. 의식이 돌아온 수철은 죽은 듯 쓰러져 있는 행자를 가까스로 병원에 옮긴다. 신문광고를 본 영숙(장미희)은 승리(김소연)가 왜 자신을 찾느냐며 찬미(배두나)에게 전화를 한다. 남경(김지영)은 승리와 경빈(고수)을 불러 저녁식사를 하며 승리에게 사과하지만, 그때 마침 찬미는 승리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에게 전화가 왔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 소식을 들은 승리는 찬미에게 달려가지만 영숙은 승리에게 전화를 해 그냥 그 집에서 잘 살라며 자신은 승리와 같이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영숙은 마음이 불편해 또다시 술잔을 기울이고, 승리는 엄마의 그 말에 더욱 서러워 눈물을 흘린다. 수철은 의식없는 행자를 도저히 그냥 둘 수 없어 행자를 간호하기 위해 구미에 남기로 마음 먹는다.수철을 기다리는 여경(황수정)은 자신의 생일을 쓸쓸히 혼자 보내고, 여경의 집안 식구들은 여경을 그리워하며 생일상을 차린다. 그 때 마침 학수(조경환)는 수철로부터 전화를 받고 여경의 거처를 알게 되어 여경을 찾으러 섬으로 간다. 한편, 영숙은 승리가 자신을 찾는 것이 승리와 학수집안 간의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여 정옥에게 전화를 해 만나자고 한다.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3- 깡패들에 의해 길가에 버려진 수철,행자 06:48- 승리와 같이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영숙, 서러운 승리 - 신문광고를 보고 찬미에게 전화하는 영숙 19:30- 여경의 위치를 알려주는 수철, 여경을 데리고 집으로 가는 학수 - 의식이 없는 행자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수철 - 쓸쓸히 혼자 생일을 보내는 여경 33:49- 돌아온 여경을 반기고 생일 축하해주는 식구들 39:06- 정옥을 만나 승리를 다시 거둬달라 부탁하는 영숙 - 승리를 다시 데려오는 정옥 51:19- 의식이 깨어난 행자, 간호하는 수철 52:36- <다음회 예고> 53:3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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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6회(방송위원회 경고) | 20010408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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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내용>
- 행자(박선영)를 데리러 오라는 깡패들의 메시지를 확인한 수철 (안재욱)은 깡패들에게 전화해 자긴 절대 안 갈 테니 행자를 잡아둬 봐야 소용없는 짓이라고 한다. 그러나 갈등은 점점 깊어져 마침내 술을 마시고 취해 쓰러지며 '행자야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 말을 들은 여경(황수정)은 밤새 잠 못 들고 갖가지 생각에 휩싸인다. 경빈(고수)은 아버지(학수/조경환)를 찾아가 승리(김소연)가 집을 나가서 친구와 잘 살고 있는 것을 보았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승리는 자기 생모(영숙/장미희)를 찾아 함께 살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한다. 그러자 학수는 자신도 승리의 엄마 찾는 일을 돕겠다고 한다. 한편, 청주 부근에서 자그마한 꽃가게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 영숙은 우연히 신문에 자신을 찾는 기사를 보고 놀란다. 다음 날 여경은 수철이 그렇게까지 괴로워하고 마음 아파하는 줄 몰랐다며 괴로워하고 수철은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며 용서를 구한다. 수철의 핸드폰 전원이 꺼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전원을 넣던 여경은 깡패들의 전화를 받고 행자가 인질로 잡힌 사실을 알게 된다. 고민 끝에 여경은 수철에게 행자를 구하러 가라 하고 수철은 가면 못 돌아올지 모른다며 여경 곁을 떠날 수 없다 하지만 여경은 행자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지 모른다며 제발 모른 척하지 말자 한다. 결국 수철은 여경과 마지막이 될지 모를 밤을 지내고 깡패들의 아지트를 찾아 떠난다. 00:00- 타이틀 00:21- 전CM 03:24- 깡패들에게 전화해 자신은 절대 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수철 - 경빈의 얘기 듣고 승리의 엄마 찾는 일을 돕겠다는 학수 13:45- 끌려간 행자 생각에 점점 갈등이 깊어지는 수철 23:33- '미안하다 행자야' 라고 말하는 수철, 갖가지 생각에 휩싸이는 여경 29:33- 행자가 인질로 잡힌 사실을 알고 구해오라고 수철을 보내주는 여경 45:19- 깡패들의 아지트로 가는 수철 - 수철을 구하려다 대신 맞고 정신잃는 행자 53:0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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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5회 | 20010407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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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제45회 내용>
- 구미 깡패들에게 끌려간 행자(박선영)는 이래봐야 수철(안재욱)은 오지 않을 테니 자신을 풀어달라 하지만 두목은 정 많은 수철이 행자와의 옛정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올 거라고 확신하고 행자를 자기들 아지트에 인질로 가둬놓는다.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서해 외딴 마을의 포구에서 수철은 여경(황수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여경은 수철을 위해 바지락을 캐러 갯벌에 들어가기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더이상 정옥(고두심)과 함께 살기 불편해져 집을 나가기로 작정한 승리(김소연)는 할머님(나문희)께 인사를 하고 나온다. 승리는 생모(장미희)를 그렇게 보낸 게 후회돼 엄마를 찾기 위해 신문에 사람 찾는 기사를 내고 승리가 집 나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경빈(고수)은 승리를 찾아가 자기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행동한 승리를 책망하지만 결국 승리가 엄마 찾는 일을 돕겠다고 한다. 여경이 집을 나간 뒤 더욱 사이가 소원해진 경빈과 정옥. 정옥은 자기가 과거 여경에게 못 할 짓을 해 여경이 이런 일 당하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고 그만큼 승리도 용서하기 힘들었다며 경빈에게 자기를 이해해달라고 하소연 한다. 행복한 생활이지만 여경과 수철은 서울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해 조금씩 걱정을 하고, 급기야 수철은 행자가 끌려갔다는 찬미(배두나)의 메시지를 듣게 된다.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3- 학수의 집을 떠나는 승리, 정옥에게 화내는 경빈 13:34- 정옥(엄마)의 고통도 생각해 달라는 학수 - 행자를 인질로 아지트에 가둬놓는 깡패들 24:12- 엄마(영숙)을 찾기위해 신문광고 내는 승리, 돕겠다는 경빈 31:54- 행복한 생활을 하는 여경과 수철, 겁에 질린 행자 40:01- 행복한 생활이지만 조금씩 가족들이 걱정되는 수철 - 어린시절 여경을 구박했던 일 털어놓으며 이해해 달라는 정옥 51:30- <다음회 예고> 52:58-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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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4회 | 20010401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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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내용>
- 여경(황수정)과 수철(안재욱)은 차를 타고 어느 바닷가 동네에 와 방을 얻는다. 수철은 여경을 안고 태어나서 한번도 고생을 안해 봤을 텐데 이제부터 고생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여경을 위해서라면 자기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정옥(고두심)은 학수(조경환)에게 여경이 가출한 것이 아니라 실종 됐다고 신문 광고를 내자고 한다. 경빈(고수)은 승리(김소연)에게 여경이 떠난 것이 너의 잘못은 아니지만 지금 어머니 마음이 그러니 네가 먼저 정옥에게 잘못을 빌고 용서를 구하라고 한다. 승리는 마음을 다져먹고 정옥에게로 가서 잘못했다고 하자 정옥은 승리를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승리가 밖으로 나와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자 경빈은 정옥에게 승리를 용서해 달라고 한다. 정옥은 승리가 공수철이 그렇게 나쁜 녀석인지 귀뜸만 해줬어도 여경이 그런 녀석과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일부러 그런 녀석과 사귀게 놔두고 이제는 같이 도망가도록 도와준 승리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경빈은 승리를 자기와 똑같은 쌍둥이로 보기로 하지 않았느냐며 승리를 내보내면 자기도 함께 집을 나가겠다고 한다. 00:00- 타이틀 00:21- 전CM 03:24- 바닷가 동네에 방을 얻는 수철,여경 - 행자를 협박하며 수철의 행방 묻는 깡패들 14:09- 승리의 사과 받지 않는 정옥, 승리의 사과를 받아주라는 경빈 23:00- 승리를 내보내면 같이 나가겠다는 경빈 - 수철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여경 34:50- 자신이 나갈테니 경빈을 용서해주라는 승리, 승리를 내보내려는 정옥 45:38- 집을 떠나려는 승리, 행자를 데려가는 깡패들 52:4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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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3회 | 20010331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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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3회 내용>
- 학수(조경환)는 여경(황수정)에게 수철(안재욱)을 잊고 정옥(고두심) 과 미국으로 가서 마음이 정리되면 그때 돌아오라고 이야기한다. 여경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떡인다. 그러나 잠시 후 여경은 수철에게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고 말이 없자 수철은 여경이냐고 묻자 여경은 톡, 톡 수화기를 두드리며 신호를 보내다 문자 메시지로 수철에게 가겠다고 연락한다. 한편, 행자는 술에 취해 찬미에게 수철을 구미의 깡패들에게 넘겼다고 이야기한다. 찬미는 깜짝 놀라 수철에게 피하라고 연락해 가까스로 수철은 깡패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깡패에게 도망친 수철은 여경에게 기숙사로 오지 말라고 연락할 방법이 없어 승리(김소연)에게 전화를 해 여경에게 기숙사로 오지말고 집 앞에서 기다려 달라고 전해 달라고 한다. 승리가 여경을 찾으니 여경은 이미 집밖으로 나와 차를 잡으려 하고 있다. 승리는 여경에게 수철이 오지 말고 기다려 전해 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수철이 도착하자 여경은 수철과 함께 떠나려 하고 승리는 집에 연락하겠다며 떠나려는 여경을 말린다. 그러나 여경은 승리에게 모른 척 자기가 떠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애원을 한다. 승리는 할 수 없이 여경을 보내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정옥이 승리의 모습을 보고 어디 갔다 오느냐고 다그친다. 승리는 할 수 없이 여경이 수철과 떠났다고 하자 정옥은 쓰러지고 식구들은 여경을 그냥 보내면 어떡하느냐고 승리를 몰아세운다. 00:00- 타이틀 00:50- 전CM 03:53- 구미의 깡패들에게 수철을 넘기는 행자 - 같이 죽자는 행자,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 수철 13:38- 문자 메시지로 수철에게 가겠다고 연락하는 여경 21:44- 행자의 얘기듣고 수철에게 피하라고 연락하는 찬미 29:19- 떠나려는 여경을 말리는 승리, 도망가는 수철과 여경 - 여경을 그냥 보내면 어떡하느냐고 승리를 몰아세우는 식구들 47:20- 찬미에게 여경과 수철의 행방 묻는 경빈,행자 52:15- <다음회 예고> 53:0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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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42회 | 20010325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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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제42회 내용>
- 학수(조경환) 집을 찾아온 행자(박선영)는 정옥(고두심)에게 자신이 여경(황수정)과 결혼하기로 한 바로 그 공수철(안재욱)의 동거녀라며 수철은 그런 사실을 속이고 여경과 결혼하려 한다고 충격적인 말을 한다. 정옥은 믿지 않았지만 그 때 마침 승리(김소연)가 내려오고 행자는 승리에게 자신의 말이 거짓이냐며 반문한다. 부인하지 못하는 승리의 모습에 정옥은 기가 막히고, 행자가 간 뒤 정옥은 승리에게 왜 그런 사실을 미리 말하지 않았냐며 승리를 타박한다. 이처럼 날벼락 같은 소식에 할머니 서씨(나문희)를 비롯한 온 집안 식구들은 침통해하고 모든 문제의 화살이 알면서도 모른척 한 승리에게 꽂히자, 승리는 변명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당황스러워한다. 승리는 기분전환을 위해 찬미(배두나)를 찾아가 머리를 자르며 생모인 영숙이 어디로 갔는지 혹시 아느냐고 찬미에게 물어보며 엄마를 그렇게 보낸 걸 정말로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철은 사장실로 학수를 찾아가 앞으로 여경만을 위해 살겠다고 말을 하지만 학수는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거라며 수철 같은 인간과는 상종하기 싫다고 얼른 나가라고 호통을 친다. 수철은 자신의 진심을 믿어줄 때까지 나가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결국 경비들에게 끌려나간다. 여경의 집안에서는 여경을 미국으로 보낼 계획을 잡고, 불안한 여경은 수철에게 함께 도망가자고 하는데.. 00:00- 타이틀 00:51- 전CM 03:53- 학수 집에 찾아가 사실 폭로하는 행자 - 오열하는 정옥, 결혼식 날짜 잡았다고 말하는 수철 19:58- 수철로부터 사실 확인하고 결혼 취소하는 학수 28:45- 승리를 타박하는 식구들, 두둔하는 경빈 36:06- 도망가자는 여경을 돌려보내는 수철 46:12- 여경을 미국으로 보내려는 정옥, 경비들에게 끌려나가는 수철 53:0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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