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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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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12회 | 20051105 | 5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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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제12회 내용>
기철의 무례한 행동을 칼로 다스린 노국공주를 공민왕은 물끄러 미 쳐다보기만 한다. 강안전에 든 공민왕은 노국공주의 칼에 큰 변을 당한 기철을 위로 하고 이제현에게 당분간 섭정승을 계속 맡아 달라고 한다. 강화도로 쫓겨 간 아들 충정왕을 살려달라며 찾아온 희비를 공민 왕은 직접 나가서 맞으려하자 기철과 이제현이 희비는 죄를 짓고 근신 중이라며 만류한다. 하지만 공민왕은 왕실의 일은 직접 추스 르겠다며 밖으로 나가 희비에게 조카인 전왕의 목숨을 지키겠다 는 약속을 한다. 노국공주의 처소인 곤성전으로 간 공민왕은 고려의 풍습을 익히 고 있는 노국공주에게 고려에서 여자가 칼을 뽑아들고 설치는 꼴 을 본 적이 없다며 역정을 내고 돌아선다. 곤성전에서 나온 공민왕이 생모인 명덕태후를 모시러 가겠다고 하 자 기철과 응양군들이 공민왕의 길을 막아선다. 승복을 벗어 던지고 법왕사에서 내려온 신돈은 대궐의 지붕이 보 이는 남대가 거리에서 대궐로 들어갈 묘책을 강구한다. 세상을 바 꿔 놓을 힘이란 게 바로 권력이라며.. 00:00- Title 00:34- 개경의 궁으로 입궁한 공민왕과 노국공주 - 기철에게 칼을 휘두르는 노국공주 - 고려의 풍습이 익숙치 않은 노국공주 11:31- 궁에 도착한 첫 날 정사를 처리하는 공민왕 - 희비에게 충정왕의 목숨을 약속하는 공민왕 - 노국공주에게 역정을 내는 공민왕 - 공민왕의 명덕태후 처소 걸음을 막는 기철 25:47- 반야를 데리고 개태사를 떠나는 초선(강문영) - 속세로 떠나는 신돈과 그 뒤를 따르는 원현(오만석) 35:34- 속인이 된 신돈을 따라 고행을 겪는 원현 - 절을 떠나 속세가 마냥 힘들어 눈물을 흘리는 원현 46:56- 덕녕공주(김여진)가 노국공주의 감시자가 되길원하는 기황후(김혜리) - 명덕태후 처소로 향하는 노국공주 52:21-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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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11회 | 20051030 | 5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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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내용>
신돈은 노국공주에게 백성들이 공민왕을 임금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하며 고려로 가기 전에 먼저 고려의 역사를 배우고 말과 풍 습을 배우라 한다. 기철은 연경으로 와 공민왕을 고려로 모셔가지만 공민왕의 안전을 위해 밤에 입궐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공민왕은 백성들 몰래 입궐 해야하는 자신의 신세에 자조섞인 웃음을 짓는데.. 00:00- Title 03:13- 신돈에게 조언을 구하는 노국공주 - 신돈에게 조언을 구하는 노국공주 10:19- 고려로 돌아가는 신돈과 원현(오만석) - 신돈의 상처를 추궁하는 원현 - 공민왕의 닫힌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노국공주 19:44- 원의 지위를 버리고 고려의 여자가 된 노국공주 - 기철을 내치는 기황후 - 덕녕공주(김여진)에게 고려의 풍습을 묻는 노국공주 - 몽고인을 포기한 노국공주 29:57- 개태사로 돌아온 신돈 - 큰스님에게 가사와 발우를 돌려드린 신돈 - 어린 반야를 보고 눈물을 훔치는 신돈 44:43- 고려 개경으로 돌아온 공민왕과 노국공주 - 밤의 개경에 입궐한 공민왕과 노국공주 54:38-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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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10회 | 20051029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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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내용>
서역에서 고행을 마치고 연경으로 돌아온 신돈은 공민왕을 찾아 원의 공주와 혼인하여 고려의 왕위를 얻는다고 한들 백성들이 승 복 하겠냐는 화두를 던진다. 공민왕과 신돈의 대화를 엿들은 노국 공주는 신돈을 주의 깊게 보고 안도치에게 신돈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원순제는 기황후가 지켜보는 자리에 중신들과 위안을 불러 쿤란태 자를 대신해 기황후의 친아들인 이유시리다라야에게 충성을 맹세 할 것을 명한다. 하지만 기황후가 돌아간 후 순제는 위안에게 조정 이 황후의 심복들로 가득하다며 변방으로 추방한 쿤란태자의 목숨 을 걱정하는 눈물을 짓는다. 원의 사신이 개경부로 들어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궐 안을 한판 소동이 벌어진다. 현재의 왕을 폐위하고 강릉대군을 새 국왕 으로 세운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황제가 보낸 칙서에는 궁중의 여인이 국사를 섭정하는 폐단이 있 어 그 죄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고려왕을 폐하고 연경으로 압송하 며 후사는 강릉대군이 이을 것이라고 하고 있다. 00:00- Title 02:54- 연경으로 돌아와 공민왕에게 인사를 올리는 신돈 - 공민왕에게 인사를 올리는 신돈 - 노국공주에게 신돈에 대한 설명을 하는 안도치 11:18- 쿤란을 살리기 위해 새 태자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위안 - 덕녕공주에게 고려의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는 노국공주 - 원의 새 태자가 된 아이유시리다라와 의기양양한 기황후 20:08- 원에 의해 고려의 왕위를 찬탈당한 충정왕 - 충정왕에게 직접 인사를 강요하는 원의 사신 - 원에 의해 강화도로 귀양가는 충정왕 - 옥새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발악하는 희비 35:24- 기황후에게 고려의 확실한 왕위를 보장받는 공민왕 - 지효(전태성)에게 신돈의 안부를 듣고 안심하는 큰스님 - 기황후에게 고려의 확실한 왕위를 보장받는 공민왕 48:52- 김용(윤철형)과 조일신(정명환)에게 뭇매를 맞는 신돈 53:58-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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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9회 | 20051023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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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내용>
결혼식을 치른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몽골로 가 신방을 꾸민다. 몽 골 초원에서의 짧은 유목생활을 통해 노국공주는 공민왕을 자신 의 진정한 남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노국공주가 몽골에서 가는 곳 마다 큰 환영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기황후는 쿤란태자를 돕기 위해 몽골 부족들을 모으고 있다 고 판단하고 위안을 다시 잡다 들이고 쿤란을 없애려 한다. 몽골에서 돌아온 노국공주는 원순제를 찾아 소원이 있다며 고려 를 달라고 간청한다. 그런데 공민왕은 왕위에 오른지 겨우 일 년 이 넘은 어린 조카의 자리를 뺏을 수는 없다며 고려로 돌아가지 않 겠다고 한다. 희비윤씨가 실질적인 고려의 인사권을 행사하던 정방을 패지하려 들자 기철은 급히 연경으로가 기황후를 만나다. 하지만 기황후는 강릉대군(공민왕)을 고려로 보내줄 순 없다며 기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00:00- Title 03:20- 몽고의 대초원에서 신혼을 즐기는 공민왕과 노국공주 - 초원에서 노국공주와 첫날밤을 보내는 공민왕 12:26- 티벳에서 주술을 배우는 신돈 - 신돈의 생존소식에 눈물을 흘리는 큰스님 20:42- 원순제에게 고려를 달라고 청하는 노국공주 - 원순제에게 고려를 청하는 노국공주 - 희비의 정방폐지 움직임에 격노하여 연경으로 떠난 기철 33:11- 기황후에게 공민왕을 보내달라고 청하는 기철 - 공민왕을 보내달라는 기철의 청을 거절하는 기황후 - 기철의 제안에 명분을 달라는 공민왕 43:37- 원순제에게 다시 고려를 청하고 공민왕과 부부가 되는 노국공주 - 부부의 정을 쌓아가는 공민왕과 노국공주 49:34- 고려촌의 공민왕을 찾아온 신돈과 원현 - 공민왕과 재회하여 묘한 미소를 짓는 신돈 53:21-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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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8회 | 20051022 | 5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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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내용>
신돈은 노국공주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라는 말을 공민왕에게 남 기고 원현과 지효가 있는 대관사로 간다. 신돈은 원현, 지효와 함 께 사막을 가로지르는 티벳까지의 고행길을 떠난다. 사막의 모래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세 사람, 급기야 사막에서 길까지 잃고 만다. 끓는 태양과 갈증 그리 고 배고픔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지효가 스러지고 원현은 생을 포기하려 드는데.. 고심 끝에 공민왕과의 결혼을 결심한 노국공주는 기황후를 찾아 아버지(위안)를 풀어줄 것과 공민왕을 고려의 왕으로 만들어달라 고 요구한다. 아라비아 상인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 신돈 일행은 오 체투지를 하며 길을 가는 티벳 승려 그리고 티벳 승녀들의 장례 행 렬과 장례의식 등을 접하며 티벳의 사원에 도착한다. 결국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연경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00:00- Title 03:07- 공민왕과 가벼운 다툼끝에 떠나는 노국공주 - 독이 든 술잔을 보고 모멸감을 느끼는 노국공주 - 인연을 소중히 하라며 공민왕을 떠난 신돈 11:22- 서역까지 원현과 지효와 함께 떠나는 신돈 16:39- 공민왕과의 혼담을 받아들인 노국공주 - 기황후에게 고려의 왕위를 요구하는 노국공주 22:41- 아라비아 사막에서 기력을 잃은 원현과 지효 26:32-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결혼식 -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첫날밤 32:56- 티벳에서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보는 신돈 - 티벳의 장례식을 보는 신돈 - 큰스님을 회상하는 신돈 43:10- 노국공주와 몽고 대초원으로 떠난 공민왕 - 희비와 윤시우를 보고 당혹해하는 기철(이대연) - 아이유시리다라에게 원나라를 약속하는 원순제 53:56-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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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7회 | 20051016 | 6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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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내용>
신돈(손창민)과 무예를 겨룬 공민왕(정보석)은 신돈의 출중한 무 예실력에 놀란다. 패배를 인정한 공민왕은 신돈과 겸상을 하고 농 담을 건네는 등 신돈을 더욱 가까이 여긴다. 저자거리에서 장을 보던 신돈이 죽은 것으로만 알던 원현(오만석) 과 지효(전태성)를 만난다. 하지만 신돈은 현실은 외면한 채 부처 님의 공덕만을 운운하는 원현에게 실망하고 ‘난 부처와의 인연을 끊었다’며 돌아선다. 몽골의 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황후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 기황 후(김혜리)는 쿤란태자와 노국공주의 혼인을 막아 위안(노국공주 부)의 위세를 견제하고 자신의 아들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쿤란태 자와 위안을 반역으로 몬다. 결국 쿤란태자는 변방으로 쫓겨나고 만다. 쿤란태자와 위안을 죽일 수는 없다고 판단한 기황후는 두 사람의 인연을 끊어버리기 위해 노국공주와 공민왕의 혼사를 계획한다. 공민왕과 노국공주 모두 이 혼사를 마땅찮게 여기지만 두 사람에 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00:00- Title 03:22- 마당에서 대결을 펼친 공민왕과 신돈 - 신돈에게 호형호제를 하는 공민왕 14:03- 살아남은 원현.지효와 마주친 신돈 22:51- 위안과 콘란의 귀양으로 혼인이 깨진 노국공주 - 희비 윤씨의 모습이 못마땅한 조정대신들 - 연경으로 돌아가는 덕녕공주 32:09- 떠나는 쿤란태자를 붙잡으려 하는 노국공주 - 위안과 쿤란을 빌미로 노국공주에게 협박을 하는 기황후 - 쿤란태자의 귀양길을 가로막은 노국공주 - 노국공주의 혼사처로 공민왕을 선택한 기황후 48:13-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상견례 - 숙취의 공민왕을 보고 모명감을 느낀 노국공주 - 공민왕에게 노국공주와의 혼사를 권하는 신돈 - 공민왕의 도발에 분노하는 노국공주 01:03:01-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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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6회 | 20051009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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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내용>
풍랑으로 원현과 헤어진 신돈은 연경거리에서 안도치를 만나 고려 촌의 공민왕을 만나게 된다. 신돈은 공민왕의 관상을 보며 훗날 황 제가 될 관상이라 하지만 공민왕은 아부가 지나쳤다하며 웃는다. 공민왕은 신돈을 식객으로 받아주지만 개경에서 보낸 자객으로 의 심을 한다. 충정왕의 생모 희비윤씨는 연경의 기황후에게 재물을 보내는 한 편 윤시우를 앞세워 기철의 세를 누르며 조정의 실권을 장악해간 다. 기황후는 쿤란태자를 역모로 몰아 자신의 아들을 태자로 세울 음 모를 꾸미고, 노국공주는 쿤란태자로부터 청혼을 받는데... 00:00- Title 03:28- 연경 거리에서 안도치를 만난 신돈 - 서역인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 하는 신돈 09:00- 고려촌에서 공민왕에게 굽실거리는 신돈 - 공민왕과 아부꾼을 관찰하듯 바라보는 신돈 - 신돈의 정체를 의심하는 공민왕 - 공민왕의 모습을 보고 눈물흘리는 안도치 25:35- 충정왕의 자리에 분노하는 주변세력들 - 궁에서 배척당해 분노하는 기철 33:35- 쿤란태자를 몰아낼 음모를 세우는 기황후 - 쿤란태자를 견제하는 세력에 불안해하는 위안과 노국공주 - 원순제를 조종하며 즐거워하는 기황후와 탄식하는 위안 42:09- 공민왕을 따라 고려여자 인신매매장에 간 신돈 - 신돈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원현 - 인신매매현장을 보며 공민왕에게 과거를 이야기하는 신돈 51:22-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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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5회 | 20051008 | 5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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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내용>
병사들이 개태사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자 대웅전 불상 밑에 숨어있던 원현은 하는수 없이 병사들 앞으로 나선다. 신돈은 원현 이 병사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나서지 못한다. 큰스님은 신돈에게 평생 쫓기면서 동냥질이나 해서 먹고 살라며 가사와 발우를 물려주고 연경으로 가는 배편을 일러준다. 개태사 를 뒤로하고 길을 떠난 신돈은 병사들에게 끌려간 원현을 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연경에 도착한다. 명덕태후와 몇몇 대신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철의 뜻대로 11살 의 충정왕이 고려의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후 충정왕의 생모인 희 비 윤씨와 기철은 실권 장악을 위한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기황후를 만나 참기 힘든 온갖 수모를 겪고도 고려의 왕위에 오르 지 못한 공민왕은 이제 백발노인이 되어 오랑캐 땅에서 죽어갈 일 만 남았다며 안도치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고향인 고려 땅 을 그리워한다. 00:00- Title 00:26- 난장판이 된 개태사를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는 신돈 07:05- 개태사를 떠나 원현을 구출하러 간 신돈 - 큰스님에게 가사와 발우를 물려받은 신돈 - 원현을 구출하고 도망치는 신돈 18:01- 원현을 데리고 중국행 배에 몸을 실은 신돈 - 폭풍우 치는 바다에 내동댕이 쳐진 일행 28:37- 충정왕이 추대되고 그 사실이 못마땅한 명덕태후 34:30- 쿤란태자와 노국공주의 즐거운 한 때 - 쿤란태자와 노국공주의 즐거운 한 때 - 쿤란태자와 노국공주를 떼어놓을 속셈의 기황후 - 고려의 향수를 안도치에게 털어놓는 공민왕 - 쿤란의 청혼을 받고 기뻐하는 노국공주 47:24- 속인이 되어 돌아온 신돈 49:37-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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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4회 | 20051002 | 5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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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내용>
소설산 보우의 암자를 찾아간 신돈은 보우에게 자신의 천한 출생 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보우는 신돈의 이야기를 다 듣지도 않은 채 나를 구하지 않고 어찌 너를 구할 수가 있겠냐며 신돈의 말문을 막는다. 산속 초막에 숨겨 둔 허씨의 딸을 찾아간 신돈은 허씨 딸이 홀몸 이 아닌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만은 살려 달라며 사정하는 그녀에 게 신돈은‘누가 묻거든 내 자식이라고 하시오’라고 한다. 이런 사실 을 알게 된 큰스님은 신돈에게 파계하고 환속해서 살림 차려 한 세 상 살다 가라며 꾸짖는다. 충목왕의 약에 독이 든 사실을 확인한 덕녕공주는 기철을 불러 추 궁하고 충목왕의 처소를 급히 명덕태후(공민왕 모)의 사택으로 옮 긴다. 기철은 희비 윤씨에게 고려의 국왕은 경창부원군께서 이으 실 거라고 귀띔한다. 기황후의 부름을 받고 찾아간 공민왕은 온갖 수모를 참으며 고려 의 국왕자리를 주면 목숨보다 더 한 것이라도 받치겠다고 한다. 하 지만 기황후는 피 한방울 묻혀 본 적 없는 손으로 무슨 고려의 국 왕을 하겠냐며 고개를 내젓는다. 기황후의 처소에서 나온 공민왕은 오늘 받은 이 수모는 죽는 날까 지 잊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 또 다짐한다. 소설산 보우의 암자를 찾아간 신돈은 보우에게 자신의 천한 출생 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보우는 신돈의 이야기를 다 듣지도 않은 채 나를 구하지 않고 어찌 너를 구할 수가 있겠냐며 신돈의 말문을 막는다. 산속 초막에 숨겨 둔 허씨의 딸을 찾아간 신돈은 허씨 딸이 홀몸 이 아닌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만은 살려 달라며 사정하는 그녀에 게 신돈은‘누가 묻거든 내 자식이라고 하시오’라고 한다. 이런 사실 을 알게 된 큰스님은 신돈에게 파계하고 환속해서 살림 차려 한 세 상 살다 가라며 꾸짖는다. 충목왕의 약에 독이 든 사실을 확인한 덕녕공주는 기철을 불러 추 궁하고 충목왕의 처소를 급히 명덕태후(공민왕 모)의 사택으로 옮 긴다. 기철은 희비 윤씨에게 고려의 국왕은 경창부원군께서 이으 실 거라고 귀띔한다. 기황후의 부름을 받고 찾아간 공민왕은 온갖 수모를 참으며 고려 의 국왕자리를 주면 목숨보다 더 한 것이라도 받치겠다고 한다. 하 지만 기황후는 피 한방울 묻혀 본 적 없는 손으로 무슨 고려의 국 왕을 하겠냐며 고개를 내젓는다. 기황후의 처소에서 나온 공민왕은 오늘 받은 이 수모는 죽는 날까 지 잊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 또 다짐한다. 00:00- Title 03:27- 보우를 찾아 암자로 들어온 신돈 - 보우에게 관심을 끌려는 신돈 10:07- 여인을 큰스님에게 들키고 보우에게 떠나는 신돈 - 과거를 떠올리며 임신한 여인을 거두려고 하는 신돈 - 큰스님에게 야단맞고 대책을 논의하는 신돈 22:21- 왕의 독살위험에 명덕태후에게도 도망가는 덕녕공주 29:16- 새 왕이 되기 위한 공민왕의 몸부림 - 노름판에서 당하는 공민왕을 구해준 노국공주 - 쿤란태자의 도움으로 봉변을 면한 노국공주 - 술취한 공민왕을 두고 말이 오가는 김용(윤철형)과 조일신(정명환) - 달라진 공민왕의 모습에 당황하는 가신들 - 노국공주의 몽고춤사위 - 기황후에게 수모를 당한 공민왕의 분노 48:37- 충묵왕의 승하와 명덕태후의 눈물 52:05- 하산한 신돈의 눈 앞에 펼쳐진 개태사의 광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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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3회 | 20051001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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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내용>
충목왕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기철(이대연)은 황급히 입궐해 궐안을 장악하고 대관들의 입궐을 철저히 통제한다. 명덕태후(엄유신)는 이제현(송재호)을 불러 아들인 강릉대군 (정보석)이 금상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기황후 (김혜리)와 담판을 지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기황후에게 전하라며 평생 모은 패물까지 내놓는다. 간신히 도성을 빠져나와 개태사로 향하던 신돈(손창민)과 원현 (오만석)은 작은 마을을 지나다 원나라에 바칠 공녀로 뽑힌 한 여인의 부모가 병사들의 칼에 무참히 살해당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를 지켜보던 원현이 여인을 구하기 위해 칼을 뽑아든 병사에게 달려드는데, 원현을 구하려던 신돈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병사 하나를 죽이는 살생을 범하게 된다. 연경의 숲, 노국공주(서지혜)가 쏜 화살이 명중직전에 공민왕 (정보석)의 칼에 두 동강 난다. 공민왕의 이런 행동에 화가 난 노국공주는 사냥터 야영지를 지나다 공민왕을 발견하고 사냥을 방해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공민왕은 충목왕의 환후가 위중하고 기철이 자신을 밀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공민왕은 국왕이 된다고 해도 기철의 눈치를 살피며 살아야 하는 허수아비 신세라며 생각에 잠긴다. 한편 이재현은 기황후를 찾아 홍씨 부인(엄유신)의 선물이라며 패물을 전한다. 00:00- Title 03:53- 원현을 따라 추적을 피해 성 밖으로 나가는 신돈 - 보우에게 아무런 가르침도 얻지못한 신돈 09:28- 위독한 충목왕을 두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기철 - 이제현에게 기태후를 만나볼 것을 종용하는 명덕태후 14:37- 개경을 떠나 동쪽으로 향하는 신돈과 원현 - 신돈의 요상한 술법에 당황한 원현 - 천한 자신을 되돌아보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신돈 26:11- 지나던 마을에서 살생의 현장을 목격한 신돈과 원현 - 원현을 구하다 살생을 저지른 신돈 34:33- 노국공주와 공민왕의 첫 만남 - 노국공주의 사냥을 방해한 공민왕 - 병든 조카를 이어 허수아비 왕이 될 미래에 분노하는 공민왕 - 기황후에게 패물을 바치는 이제현 47:28- 원현을 데리고 개태사로 돌아온 신돈 - 큰스님에게 맞으면서 미소를 짓는 신돈 54:00- 다음회 예고 01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