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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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2회 | 20040317 | 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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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방송내용
<한순간, 2화: 입맞춤> 내용
A(이애정)를 따라 방송실에 간 B(서윤아). A가 가방에서 앨범 재킷을 찾는 동안 B는 가방 안의 뭉크 화집에 시선을 준다. B가 뭉크를 알아차리자 A는 반가워한다. B는 뭉크는 별로 이지만 그의 목판화 <입맞춤>은 좋아한다며 화집에서 그림을 찾아 A에게 보여준다. B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A의 시선은 그림에서 B의 입술에 가서 멎는다. B는 A에게 입맞춤의 순간은 한순간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느새 뻗은 손은 A의 입술에 닿을 듯하다. B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돌아선다. <한순간, 3화: 질투> 내용 B(서윤아)를 따라나선 A(이애정). 학교 내에 있는 은밀하고 한적한 공간에 나란히 앉은 두 소녀. B는 그곳이 비밀장소임을 밝히고 A에게 뭉크의 화집을 한번더 보여달라고 부탁한다. B는 화집을 쥐고 있는 A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포갠다. B는 뭉크의 화집에서 <질투>가 담긴 페이지를 펼친채, A에게 그림 제목을 묻는다.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하기 시작한 B, A는 왠지 모를 불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B가 비밀장소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다는 얘기에 그 곳을 떠나는데…. 00:00- 타이틀 00:17- <한순간, 2화: 입맞춤> 04:31- <한순간, 3화: 질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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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1회 | 20040316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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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한순간, 1화: 만남> 내용
누군가 뭉크의 화집의 페이지를 넘기고 있다. 'Eye in Eye'라는 제목의 그림에서 손길이 멎는다. 화집을 보고 있는 건 여학생 A(이애정). 방과 후의 텅빈 교실에 혼자 앉아있던 A는 이내 화집을 가방에 넣는다. 그리고 CDP를 꺼내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 Suede의 'The Next Life'가 흘러나온다. 교실 밖으로 나온 A는 체육관 앞을 지나다 반쯤 열려 있는 문틈으로 안을 들여다본다. 혼자서 농구를 하고 있는 여학생 B(서윤아)의 뒷모습이 보인다. A는 그냥 돌아가려다가 다시 몸을 돌린다. 그리고 B는 그제야 체육관 입구의 A를 발견한다. A는 멍하니 혼잣말로 '농구부 강미지...' 라고 B의 이름을 읊조린다. B가 던진 공이 A의 앞까지 굴러오자, B는 공을 돌려달라는듯 손을 내민다. 공을 건네주려던 A는 공에 휘갈겨 쓴 'Suede'라는 글씨를 보고 잠시 망설인다. A는 귀에 꽂고 있던 헤드폰의 한쪽을빼 B의 귀에 꽂아준다. B는 A에게 묻는다. '너 방송반이지?'라고. A는 B가 자신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00:00- 타이틀 00:17- <한순간, 1화: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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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70회 | 20040312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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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십년 후, 4화: 십년 후의 약속> 내용
카페 밖으로 나온 여자(채민서)는 문이 닫히자마자, 그 앞에 멈춰선다. 그녀의 손에는 남자(엄태웅)에게 받은 명함이 들려있을뿐이다. 남자는 창을 통해 그녀의 모습을 보려했지만 보이지 않는다. 여자는 생각한다.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것은 거짓말이야, 왜 그랬을까? 만약 그가 결혼하지 않았다면 남자친구와 헤어질 생각이었을까?" 여자는 다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인다. 여자의 가는 모습을 기다리던 남자는 생각한다. "결혼같은건 하지 않았다, 왜 솔직히 말하지 못했을까? 십년동안 나는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 여자는 아직도 문 앞에서 망설인다. 멍하니 서있던 여자는 비로소 몸을 돌려 카페를 완전히 빠져나온다. 그리고 남자가 건넨 명함을 던져버리자 자신도 모르는 눈물이 흐른다. 남자의 시선에 그런 그녀의 뒷모습만이 보일뿐이다. 00:00- 타이틀 00:16- <십년 후, 4화: 십년 후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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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69회 | 20040311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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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후, 3화: 십년 후> 내용
이제 통나무 카페의 피아노 앞에 앉은 두사람은 기억을 떠올리며 화음을 맞춰 연주를 시작한다. 처음보다 가까워진 두사람은 옛 생각에 잠긴듯, 감회어린 표정을 짓는다. 망설이던 남자(엄태웅)가 '십년 후에 또 올까?'라고 묻자 두사람은 씁쓸해진다. 잠시의 침묵 후, 남자가 남자친구에 대해 묻자, 여자(채민서)는 헤어졌 다고 대답한다. 여자 역시 남자에게 결혼에 대해 묻지만, 순식간 분위기 가 싸늘해진다. 다시 어색해진 두사람, 여자는 결심한 듯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가야겠다고 이야기한다. 남자가 다급하게 명함을 건네자, 여자는 카 페를 떠나는데…. 00:00- 타이틀 00:16- <십년 후, 3화: 십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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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68회 | 20040310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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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후, 2화: 십년 동안> 내용
어색하게 마주앉은 두 사람, 끊어질 듯 천천히 대화가 이어진다. 많이 변했다는 여자(채민서)의 말에 십년이나 지났다고 응수하는 남자(엄태웅) 두사람은 이 곳에 대한 서로의 추억을 떠올린다. 진짜로 나타나리라고는 생각못했다는 남자에게 여자는 '약속했었잖아'라고 말한다. 10년 전, 같은과 친구였던 두사람. 여자는 생각한다, '비틀즈라는 공통점이 없었으면 졸업 때까지 그와 이야기 한번 나누지 않았을지도 몰라'라고. 남자 또한 기억한다, 신입생 환영회 때부터 지켜보았던 그녀와 그리고 이 곳에서 함께 한 추억을. 00:00- 타이틀 00:16- <십년 후, 2화: 십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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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67회 | 20040309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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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십년 후, 1화: 십년 전의 약속> 내용
30대 초반의 남자(엄태웅)가 빠른 걸음으로 뛰다시피 걸어온다. 몹시 난감한 듯한 얼굴의 그는 오늘이 그 날임을 잊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에 마음이 더 급해진다. 조금 후, 같은 길에 자가용을 운전하며 한 여자 (채민서)가 들어선다. 30대 초반의 여자는 십년 동안 한번도 오지 않은 이곳을 둘러보며 감회에 젖는다. 통나무 카페의 문이 열리고 실망한 표정의 남자가 밖으로 나온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잔디에 놓여있는 나무 테이블을 향해 걸어간다. 때마침 들어온 여자, 그녀 역시 실망스런 모습으로 카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내 잔디의 테이블에 있는 남자를 발견한다. 각자 반가움과 놀라움을 감추듯 애를 쓰며 두 사람은 마주선다. 00:00- 타이틀 00:16- <십년 후, 1화: 십년 전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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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66회 | 20040305 | 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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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고 푸른 요정, 4화 계단> 내용
남자(홍경인)는 아이(김지선)에게 다가가 정체를 묻는다. 아이는 계단의 공을 주워들며 "나는 아저씨의 미련이자 후회에요" 라고 말한다. 남자는 그런 아이에게 세상은 이기지 않으면 아무데도 올라갈 수 없다며 자책한다. 하지만 아이는 이미 남자가 멀어진 채 남자의 넋두리를 듣지 않는다. 남자는 아이에게 공을 한번 더 만질 수 있느냐고 묻 는다. 그리고 공을 계단 위로 힘껏 던진다. 아까까지도 계속 내려 오던 공은 더이상 내려오지 않는다. 그리고 남자는 내일부터 피아노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빙긋 웃으며 "난 아저씨의 내일이에요" 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00:00- 타이틀 00:17- <나의 작고 푸른 요정, 4화 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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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65회 | 20040304 | 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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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고 푸른 요정, 3화 피아노> 내용
잠시 생각에 잠긴 남자(홍경인)는 자신의 최초의 꿈은 피아노를 잘 치기 위해 손가락이 길어지는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아이(김지선)는 남자에게 다가가 손을 만져보더니 충분히 길어졌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남자가 들고 있는 공은 마음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이 계 단에서 벗어 날 수 없는것이라고 아리송한 얘기들을 늘어놓는다. 남자는 왜 요정인 아이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건지 궁금해한다. 아이는 그건 바로 남자를 돕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손가락이 길어 져 피아노를 잘 치게 됐는지 오히려 물어본다. 답답해진 남자는 짜증을 내가 도대체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거냐고 화를 낸다. 그 리고, 아이는 도와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해버린다. 00:00- 타이틀 00:17- <나의 작고 푸른 요정, 3화 피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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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64회 | 20040303 | 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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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고 푸른 요정, 2화: 손가락> 내용
아이(김지선)는 남자(홍경인)에게 공을 계단 아래로 굴려 보라 시키고 재빨리 그 공을 주워온다. 남자는 적어도 10분은 걸려야 할 높은 계단을 아이가 단 1분도 안 걸리는 시간에 다녀온 것에 어이가 없다. 아이는 계단을 올라가려 했다는 남자에게 계단 끝에는 무엇이 있느냐고 묻는다. 대답을 하지 못하는 남자, 아이는 계단 끝에서 만나는 풍경은 사람 마다 다르다며 자신은 그 풍경을 잊어버렸다고 알 수 없는 얘기를 시작한다. 이제 아이는 공을 계단의 위로 던져 보라고 권한다. 남자는 아이가 시키는 대로 하지만, 공은 얼마가지 않아 다시 내려와 버린다. 아이 는 남자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며 소원을 묻는다. 복권에 당첨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그, 아이는 이제 어릴 적 최초의 소원에 대해 물어 본다. 00:00- 타이틀 00:17- <나의 작고 푸른 요정, 2화: 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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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뼘 드라마, 63회 | 20040302 | 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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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고 푸른 요정, 1화: 공> 내용
끝이 보이지 않는 높은 계단. 그 아래에서 한 남자(홍경인)가 올라오고 있다. 깨끗한 정장을 입고 손에 네모 반듯한 가방을 든 모습이 영락없는 세 일즈맨이다. 계단을 오르다 힘이 든 듯한 남자는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올라갈 준비를 한다. 순간 계단 위에서 공 하나가 굴러 내려온 다. 잠시 후, 빠른 속도로 아이(김지선) 하나가 뛰어 내려온다. 아이는 다시 공을 들고 계단을 올라온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중성적 느낌의 아 이, 남자는 아이에게 호기심을 가진 듯 다가간다. 아이는 남자에게 묻는다. '아저씨 눈에는 제가 보여요?' 라고. 당 황한 남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아이는 자신이 몇 살로 보이는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무엇을 입고 있는지, 그리고 손에 든 것은 무엇 인지 묻는다. 그리고 자신이 쥐고 있던 공을 남자에게 던지며 자신을 요정이라고 소개한다. 00:00- 타이틀 00:14- <나의 작고 푸른 요정, 1화: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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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