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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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6회(DVS)(마지막회) | 20041029 | 6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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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1:00:20- 0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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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5회(DVS) | 20041028 | 6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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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1:00:20- 02:16:49
재복이 병원에서 사라진 후 부자는 몸져 누웠다. 중아가 부자를 안 심시키고 간호한다. 하지만 재복이 세차장에 있다는 사실은 숨긴 다. 이때 전화벨이 울리고 성만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다. 죽은 성 만 앞에 선 부자와 중아. 시체를 확인한 중아는 싸늘히 식어버린 성만의 손을 잡고 ‘아빠’라고 부른다. 시연부의 생일, 시연의 가족들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아빠의 생일 을 축하하고 있다. 그런데 시연부의 표정은 썩 밝지가 않다. 옛날 집 생각이 자꾸 난단다. 지금 아파트에는 친구할 사람도 없고 직 접 가꿀 꽃도 없고 그리고 재복이도. 시연이 화를 낸다. 그 집은 고 통의 흔적이고, 날 지치게 한 집이라고.. 서로 다른 사랑으로 힘겨워하는 강국과 중아. 평화롭고 따듯한 사 랑, 그런 사랑이 싫다는 중아에게 강국이 이혼을 얘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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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4회(DVS) | 20041022 | 6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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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1:00:19- 02:01:53
다리를 절며 가던 한 남자가 뛰어가는 아이에 스쳐 힘없이 넘어지 는 모습을 재복(김민준)이 멍하니 지켜본다. 급히 응급실로 가던 중아(이나영)에 부딪쳐 재복도 그 남자처럼 바닥에 힘없이 쓰러지 고 만다. 재복은 자신의 다리를 생각하며 불안과 좌절 같은 감정 에 휩싸인다. 병원 복도에서 중아와 마주친 부자(이휘향)는 어색한 표정을 지으 면 초록색 목도리를 내밀고는 재복의 병실로 가버린다. 이를 지켜 보다 중아에게 다가선 성만은 맘속으로 아무도 몰래 난 정아양을 딸 삼았다며 그냥 좋은 순간만 기억하라고 한다. 딸을 달래듯 성만 은 중아를 토닥인다. 재복이 불편한 다리를 끌고 병원에서 사라졌다. 핸드폰도 끊겼다. 중아는 부자의 집으로 달려가 보지만 거기에도 재복인 없다. 횡단 보도 앞에 목발을 짚고 선 재복, 길을 건너기 위해 두세걸음 옮기 다가 쓰러지고 길바닥을 기어서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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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3회(DVS) | 20041021 | 5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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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1:00:20- 01:51:24
시연(김민정)의 차안에 강국(현빈)은 캔맥주를 벌컥벌컥 마셔댄 다. 시연에게 자자고 말한 자신의 감정을 술로 추스른다. 시연에 게 미안하다고 한다. 말없이 강국을 지켜보던 시연은 아저씨를 좋 아하니까 상관없다고 한다. 우연히 재복(김민준)과 중아(이나영)의 대화 내용을 엿들은 부자 (이휘향)는 중아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다. 부자는 너무 찝찝 하다며 병원을 옮기겠다고 한다. 중아는 잘못된 거 다 알지만 재복 이 직접 치료해 주고 싶다며 병원만 옮기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시연과 시연모(윤여정)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토커의 공격을 받 고 재복에게 전화 한다.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강국이 시연 의 차에 접근해 스토커를 제압하려 하자 스토커의 칼이 강국의 등 으로 향하는데 시연이 이 칼을 손으로 막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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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6회(마지막회) | 20041021 | 7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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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0:00:00- 타이틀
00:03:57- 어린시절의 자신을 보는 네 사람 - 어린 중아를 만난 어른 중아(이나영) . 재석: 어린 중아는... 세상을 떠돕니다. 떠돌이 중아가...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세상을 떠도는 대신, 사람들 마음 속을 여행합니다. 뱃 속의 어린 딸과 함께... - 어린 강국의 자세를 교정해주는 어른 강국(현빈) . 재석: 어린 국은 ...세상 속에서 당당합니다. 그림처럼 자란 국은 당당하지 못합니다. 세상이 그림같지 않듯이, 그 속의 국도 그림 같지 않습니다. ...이제 국은...당당한 마음 대신에, 소중한 마음을 담습니다. ...버려질 사진 한 장을, 끝내 들이밀면서... - 어린 시연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어른 시연(김민정) . 재석: 어린 시연은... 세상에 빛나려 합니다. 에로 천사 시연은 아직도 빛나려 합니다. ...세상 속에서 빛날 수는 없지만, 그녀의 눈물방울은 빛처럼 반짝입니다. ...구겨진 대본을 제 눈 속에 담으면서... - 어린 재복의 상처에 손수건을 싸주는 어른 재복(김민준) . 재석: 어린 재복은... 세상에 등 돌립니다. 절뚝이며 걷는 재복이 세상 밖에서 살아갑니다. ...절망을 향해 달렸던 세상 밖에서, ...희망은 더욱 간절하고 아름답습니다. 이제... 세상을 등지고, 세상 속에서 삽니다. 중아의 책 한권을, 두 손에 움켜 쥐고서... 00:20:16- 박사장(송승환)의 주머니에 사진을 찔러넣는 강국 00:23:12- 중아의 의학책을 공부하는 재복 00:26:18- 부자(이휘향)를 안고 달래는 중아 00:32:19- 중아와 아기용품을 챙기는 강국 - 중아: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딨냐, 국아? 혼자 골방에 갖혀서두... 사람들과 산다. 내 몸속에 사람들이 산다. 어떤 사람은 머리 속에 있구, 어떤 사람은 눈에, 귀에, 손에, 발에... ...그리구 심장에, 그리구 뱃속에... ...내 몸은 지군가봐. ...아가 강국, 안 심심해, 그래서... 00:38:58- 집에서 웰빙하는 가족들을 보는 시연 00:44:05- 기죽은 시연에게 용기를 주는 강국 00:50:23- 재복을 만나서 시골로 내려온 시경과 시연부(김성겸) 00:54:59- 소나기에 손을 내밀어 교감하는 중아와 재복 - 재복: ...니 손끝에, ...닿을께, 중아야. - 재석: 사람들은 세상을 보기도 전에, 세상을 두려워합니다. ...아니, 세상을 보려 하지 않아서, 세상을 두려워 합니다. - 분만실에서 출산하는 중아 . 재석: 작은 아기가 자기만의 세상을 떠나, 사람들의 세상에서 눈을 뜹니다. ...아기처럼... 이제, 용감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00:59:20- 서로의 어린시절로 들어가 다독이는 중아,강국,시연,재복 - 어린 재복을 안아주는 어른 중아 - 어른 강국의 손가락을 잡는 어린 시연 - 어린 강국옆에 앉는 어른 시연 - 어린 중아를 안아올리는 어른 재복 . 재석: 세상은 바다보다 넓고... 그 속의 사람들은 바다보다 깊습니다. ...넓은 세상과 깊은 사람들을, ...아픈 눈으로,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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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5회 | 20041020 | 6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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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15회 내용>
재복(김민준)이 병원에서 사라진 후 부자(이휘향)는 몸져 누웠다. 중아(이나영)가 부자를 안심시키고 간호한다. 하지만 재복이 세차장에 있다는 사실은 숨긴다. 이때 전화벨이 울리고 성만(김인태)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다. 죽은 성만 앞에 선 부자와 중아. 시체를 확인한 중아는 싸늘히 식어버린 성만의 손을 잡고 '아빠'라고 부른다. 시연부(김성겸)의 생일, 시연의 가족들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그런데 시연부의 표정은 썩 밝지가 않다. 옛날 집 생각이 자꾸 난단다. 지금 아파트에는 친구할 사람도 없고 직 접 가꿀 꽃도 없고 그리고 재복이도. 시연(김민정)이 화를 낸다. 그 집은 고통의 흔적이고, 날 지치게 한 집이라고.. 서로 다른 사랑으로 힘겨워하는 강국(현빈)과 중아. 평화롭고 따듯한 사랑, 그런 사랑이 싫다는 중아에게 강국이 이혼을 얘기한다. 00:00:00- 타이틀 00:03:57- 강국에게 재복을 본 이야기를 하는 시연 - 중아: 아픈 마음으로 북아일랜드에서 이곳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다시 아픈 마음들이 시작된 길. 00:11:23- 부자를 보살피러 가는 중아 - 중아: 전쟁 많았던 내 고향에선... 사람들이 무기들로 전쟁을 했고, ...전쟁없는 조용한 이 곳에선... 사람들은 슬픈 사연들로 전쟁을 한다. 00:14:36- 시연의 형편없는 리딩을 문밖에서 듣는 강국 00:16:19-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성만을 붙잡고 우는 중아 00:23:20- 재복을 찾아서 병원으로 데리고 온 강국 - 중아: 슬퍼서 만난 사람들. ...슬픔이 차고 넘쳤다. 더 이상 남아있는 눈물이 없겠다. ...이젠... 눈물 안녕. 00:31:01- 스쿠터에 중아를 태우고 고수부지로 나온 재복 - 중아: 널 일으켜 주진 못해두... 옷의 먼지는 털어 주겠다, 내가. 00:35:01- 재석(김창완)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강국 - 중아:사람들은, 햇빛 속에서 ...숨가쁘게 사랑을 한다. 00:39:21- 시연부의 생일상에서 눈물을 보이고마는 시연 - 중아:사람들은 ...숨가쁘게 사랑을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입에선, 숨막히는 한숨소리가 새어 나온다. 00:44:08- 고수부지에서 김밥을 먹으며 대화하는 재복과 중아 - 재복: ...이젠 기쁘구 재밌어서 웃는 게 아니라... 울까봐 웃어. 난 지금 서서 일할 주제비두 아니야. ...다리가 아파. 많이 아파. 널 위해서 이제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니네 병원 화장실 청소. - 재복: 난 분명히 쓰레기였는데... 그 때는 살만했는데... 지금은 왜 이러냐? 그 때 보다 더 쓰레긴가? - 중아: 다리가 너무, 무거워져서... 니 마음두 무거워 졌나 부다. 다리는... 내가 가볍게 만들께. ...너는 그냥 다이어트나 하구 있어, 니 마음을... - 재복: 다이어트 정도가 아니다, 지금. ...내 안의 사람들이 죽어 가. 니 발자취 사람들이, 내 안에선 죽어 가. ...무거워 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텅텅 비어서 없어졌다, 가슴이... 가슴의 영양실조... 중아야. ...내 마음에 단 한 명두 없다, 이제... 너까지... 할아버진 병원에서 장례 치뤘구, 넌 내 마음에서 장례식 치뤘다, 이미... 그니까... 내 앞에서 알짱대지마.. - 중아: 사람들은... 달빛 속에서... 숨죽이며 사랑을 한다. 00:51:05- 시연에게 강국을 만나지말라고 하는 재복 - 시연: 니가 해 주겠다구 말루만 뻥쳤던 울타리. ...그거 하나루두, 내 인생 절반을 바치겠다. 너같이 착한 새끼두 잊을만큼, ...그 사람 울타리는 나한테, 너무...벅차. 그 사람만 보면... 그렇게 벅차. 나는... - 중아: 사람들은 숨죽이며 사랑을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에선, 속삭이듯 눈물이 흐른다. 00:55:51- 집으로 돌아와 성만의 사진을 붙잡고 우는 재복 00:58:00- 이혼하기로 하는 강국과 중아 - 국: 도대체... 사랑이 뭐냐? - 중아: ...사랑이 뭔지는 모르지만... 내가 누굴 사랑하는지는 알어. - 국: 나중에 변할 수두 있잖아. - 중아: 너한테 사랑은... 영원히 함께 행복할 사람인가 보다. ...나한테 사랑은... 함께 불행해두 좋을 사람. ...영원할거란 믿음보다, 지금 함께 있다는 것이 ...더 소중한 사람. 그 사람과 함께라면... 불행해두 행복한 사람. - 국: ...위험한 사랑이네? 넌 그런 애구나? ...이제서야 널 알겠다. ...난 ...그런 사랑 싫다. - 중아: ...알어. ...니 사랑은... 평화롭고 따뜻한 사랑. ...난, 그런 사랑 싫다. - 국: 나, 기다려 주느라... 애썼다. - 중아: 니 사랑이 못되 줘서 ...미안하다, 국아. - 국: 니 행복이 못되줘서, ...미안하다, 중아야. 01:04:34- 16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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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2회(DVS) | 20041015 | 64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1:00:20- 02:03:51
재복의 사고 소식을 들은 강국과 중아는 정신 없이 병원으로 달려 간다. 재복이 수술중인 수술실 앞에 멈춰선 중아는 재복을 위해 아 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중아는 와줘서 고맙 다며 위로가 된다는 부자에게 아줌마 위로하러 온 게 아니라며 퉁 명스럽게 대한다. 호텔로 강국을 찾아온 시연은 어린 학생팬들의 극성을 피해 간 주 차장에서 강국과 마주친다. 시연은 강국의 머리에 난 상처를 가려 주기 위한 모자를 강국에게 내민다. 호텔에서 시연의 스토커를 발 견하고 뒤쫓던 강국이 스토커가 내려친 강목에 머리를 맞고 쓰러 진다. 하지만 강국은 시연이 준 모자를 써보고는 즐거워한다. 재복은 중아의 성화에 못 이겨 병원을 동석네로 옮긴다. 중아는 자 신의 상태를 묻는 재복에게 “니 몸은 니 마음만이 알어. 병나고 병 고치는 건 니 마음이 하는거다.”라고 한다. 이 말은 들은 재복은 중 아를 한참 동안 바라보고는 불길한 예감에 빠져든다. 다리를 못쓰 게 됐다는... 중아는 세상 누구보다 재복이 불쌍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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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4회 | 20041014 | 6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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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14회 내용>
다리를 절며 가던 한 남자가 뛰어가는 아이에 스쳐 힘없이 넘어지 는 모습을 재복(김민준)이 멍하니 지켜본다. 급히 응급실로 가던 중아(이나영)에 부딪쳐 재복도 그 남자처럼 바닥에 힘없이 쓰러지 고 만다. 재복은 자신의 다리를 생각하며 불안과 좌절 같은 감정 에 휩싸인다. 병원 복도에서 중아와 마주친 부자(이휘향)는 어색한 표정을 지으 면 초록색 목도리를 내밀고는 재복의 병실로 가버린다. 이를 지켜 보다 중아에게 다가선 성만(김인태)은 맘속으로 아무도 몰래 난 정아양을 딸 삼았다며 그냥 좋은 순간만 기억하라고 한다. 딸을 달래듯 성만은 중아를 토닥인다. 재복이 불편한 다리를 끌고 병원에서 사라졌다. 핸드폰도 끊겼다. 중아는 부자의 집으로 달려가 보지만 거기에도 재복인 없다. 횡단 보도 앞에 목발을 짚고 선 재복, 길을 건너기 위해 두세걸음 옮기 다가 쓰러지고 길바닥을 기어서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00:00:00- 타이틀 00:03:56- 다리를 절다 연거푸 쓰러지는 재복 00:07:36- 시연(김민정)을 보디가드하는 강국(현빈) 00:10:44- 재복의 점심식판을 들고와서 반찬을 집어먹는 중아 00:15:38- 시연의 운동을 따라온 강국 00:19:04- 재복을 보러 와서 중아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성만 - 성만: 내가 아주 많이 살아 봤드니... 사는게 때미는 거드라구... ...때밀구 가벼워졌구나 싶으면, 다시 몸때 쌓여서 가렵구, 꺼끄럽구, ...그래서 다시 때밀구... 재복엄마... 그걸 못해. 계속 그렇게 가렵다구 긁구 있어, 때 못 밀구... 긁어서 자꾸 상처만들구, 딱지 만들구. ...근데, 아가씨 만나서, 처음으루 묵은 때 밀구, 아주 화사했어. ...그 순간만 기억해요, 아가씬. ...우리 재복엄마, 제 몸때 벗겨내는 것두 할 수 없는 사람이니까... 00:28:43- 강국과 마지막 악수를 나누고 헤어지는 시연 00:32:10- 재복의 개고기를 뺏어먹다 강국을 본 중아 00:42:36- 새 집으로 이사갈 준비를 하는 시연의 가족들 00:46:06- 병실에서 사라진 재복을 찾아다니는 중아 00:51:45- 재복의 목도리를 감은 채 중아에게 매달리는 강국 00:56:55- 몇 개월 후 중아와 강국과 시연의 모습 01:01:46- 세차장에서 우연히 재복을 발견한 시연 01:04:59- 지난회 하이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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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1회(DVS) | 20041014 | 6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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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01:00:20- 02:01:26
잘 나가는 여배우가 된 시연은 강국네가 경호하는 호텔에서 촬영 중이다. 기쁨이 없는 생활에 지친 시연은 술에 의지하고 강국에게 의지한다. 강국은 눈물을 그칠 때까지 가지 말라며 잡는 시연을 내 려다보며 귀여운 듯 미소 짓는다. 시연이 국이 경호하는 호텔에 있는 게 신경쓰인 재복은 시연에게 찾아간다. 국과 나쁜 일은 절대 하지말라고 부탁하며 중아를 위해 서라면 시연과 싸우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나가는 재복의 등뒤로 시연은 국이 좋다고 중얼거린다. 영화관 앞에서 오랜만에 시연과 마주친 중아는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말고 물끄러미 시연을 바라본다. 그리고 강국과 자주 만나냐 고 묻는다. 시연은 잠시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런 시연에게 중아는 자신과의 기억을 되새겨서라도 강국을 싫어했으면 좋겠다 며 임신했다고 말한다. 시연이 감독에게 맞는 것을 본 강국은 몸을 던져 감독을 친다. 감 독과 격렬하게 몸싸움을 하다 국은 감독이 내려친 유리 스탠드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배실배실 웃으며 병실의 머리맡에 서 있는 시연이 속상한 국은 되도 않게 맞고 살지 말라고 외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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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3회 | 20041013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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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내용>
시연(김민정)의 차안에 강국(현빈)은 캔맥주를 벌컥벌컥 마셔댄 다. 시연에게 자자고 말한 자신의 감정을 술로 추스른다. 시연에 게 미안하다고 한다. 말없이 강국을 지켜보던 시연은 아저씨를 좋 아하니까 상관없다고 한다. 우연히 재복(김민준)과 중아(이나영)의 대화 내용을 엿들은 부자 (이휘향)는 중아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다. 부자는 너무 찝찝 하다며 병원을 옮기겠다고 한다. 중아는 잘못된 거 다 알지만 재복 이 직접 치료해 주고 싶다며 병원만 옮기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시연과 시연모(윤여정)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토커의 공격을 받 고 재복에게 전화 한다.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강국이 시연 의 차에 접근해 스토커를 제압하려 하자 스토커의 칼이 강국의 등 으로 향하는데 시연이 이 칼을 손으로 막는데... 00:00- 타이틀 03:26- 시연에게 미안해 연거푸 맥주만 들이키는 강국 - 시연: 손 떨지 마요. 심장까지 떨리니까... 09:32- 얼굴보러 온 박사장(송승환)에게 투정부리고 마는 재복 - 재복: 죽구 싶어요. ...심심해서 죽구 싶은게 아니라, 심심할까봐 죽구 싶어요. 14:40- 재복의 곁에 있으려는 중아가 기분나빠진 부자 23:17- 박사장이 도망치자 마음이 심란한 강국 26:37- 병원에서 부자에게 언성을 높이는 재복 28:33- 아파트로 이사가기 싫은 시연부(김성겸) 31:13- 강국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중아가 걱정스러운 재복 - 중아: ...결정했다, 난. ...내가 옳지 않더래두, ...더 이상 내 선택을 미룰 순 없어. 내가 옳지 않더래두, ...내가 책임질래, 내 인생... 남이 해주는 옳은 선택, 내가 책임질 순 없잖아. ...그렇게 안 살겠다. 35:09- 스토커와 싸우는 강국을 돕다 손을 다친 시연 42:51- 미안해하며 치료받는 시연에게 덤덤한 중아 - 중아: 그 사람은... 너를 향해서... 칼을 들이댄 사람. ...넌, 강국을 향해서... 칼을 막은 사람. 완전히 반대다. ...스토킹의 반대. ...스토킹의 반대는 뭐지? 알아? 나두 몰라. ...니가 알겠지. 니 마음이니까... 국이한테... 니가 행복줬다, 오늘. ...경호만 하던 국이, 경호받는 행복. ...그러니까... 니 마음을, 미안해 하지마라. 니가 미안해야 될 사람은... 여기 없다. 48:54- 시연과 재복의 관계가 의심스런 강국 - 재복: 그리구... 니가 우리 중아, 일등으루 잘해 주라구... 상징적인 의미루... 52:05- 이별을 말하는 중아의 재촉에 이를 악무는 강국 - 중아: 난... 이 대로 싫다, 국아. ...그만 참아라. ...내가... 틀리구, 나쁘구, 어리석구, 이기적인 것 같애서 못했던 거... 난, 그걸 원해. ... 이 재복을... 내 추억으로 남기지 않겠다. - 국: 우리 아기 엄마 중아야. ...난, 그냥 기다릴께. ...니가 꿈 깰때까지. 53:51- 14회 예고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