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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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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41회(마지막회) | 20020127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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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출생의 비밀) 내용>
-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기찬(유준상)과 유리(이태란)는 예식장을 둘러보며 행복해 한다. 병대(강석우)와 춘화(박성미)는 기찬과 유리의 궁합을 보기 위해 역술원을 찾지만, 점술가는 기찬의 사주가 유리를 잡아먹을 원진살이 꼈다고 하자 둘은 할 말을 잃는다. 집으로 돌아와 희주(김자옥)와 유리에게 기찬과의 궁합이 나쁘다며 결혼시키면 안된다고 하자, 유리는 어처구니 없어하고, 희주는 그 말에 마음이 동하여 유리의 결혼을 잠시 미루자고 한다. 희주의 말에 어이없는 유리는 석기와 기찬에게 자신들의 궁합이야기를 하고, 절대로 기찬을 포기 할 수 없다며 나가버린다. 기찬과 유리는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한다고 하면 희주가 허락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척 한다. 유리의 강경한 태도에 희주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유리에게 서운하기만 하고, 둘의 결혼을 허락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기찬은 유리와 결혼준비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자신이 결혼하고 나면 외로워질 석기(박영규)를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석기의 자료를 넣기로 마음먹는다. 기찬은 석기의 호적초본을 떼면서 삼형제 중 막내여야 할 삼촌이 실제로는 외아들이었고, 자신과 석기는 남남 이었음을 알게된다. 충격을 받고 혼자 괴로워하던 기찬은 급기야 유리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궁합을 보고와 결혼 반대하는 병대, 춘화 - 예식장을 둘러보며 행복해 하는 기찬, 유리 13:55- 혼인신고 하는 척 하는 유리, 기찬 - 둘의 결혼을 허락하지만 서운함에 눈물 흘리는 희주 23:48- 호적초본을 떼면서 석기와 자신이 남남이었음을 알게 되는 기찬 - 결혼준비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기찬, 유리 33:39- 결혼못하겠다고 말하며 하숙집을 나가는 기찬 - 혼자 혼인신고 해놓고 설득하는 유리 43:16- 기찬을 설득하는 석기 53:57- <프롤로그> 54:53- <사랑을 예약하세요> 예고 55:2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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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40회 | 20020113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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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프로포즈 그 후)>
- 면허를 딴 기찬(유준상)은 운전을 하고 싶어 안달이다. 그러나 삼촌 석기(박영규)가 차를 빌려주지 않자 석기 몰래 차 열쇠를 가지고 나간다. 유리(이태란)를 만난 기찬은 드라이브를 시켜주겠다고 큰소리 치고, 유리는 아직 운전이 미숙한 기찬을 못 미더워 하지만 기찬의 기세에 눌려 차에 오른다. 결국, 기찬은 기분을 낸다며 유리를 태우고 제부도까지 차를 몰고 가는데…. 한편, 석기는 희주(김자옥)에게 프로포즈를 거절당하자 희주를 퉁명 스럽게 대한다. 그리고, 희주가 기찬과 유리의 결혼문제를 상의하러 오자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희주에게 무안을 준다. 석기의 행동에 화가 난 희주는 병대(강석우)에게 기찬의 결혼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캐묻는데, 한푼도 없다는 대답을 듣자 기막혀 한다. 제부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기찬과 유리는 밀물로 바닷길이 막혀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희주는 펄쩍 뛴다. 같은 전화를 받은 석기 역시 기찬에게 마구 화를 내지만 기찬과 유리는 복잡한 마음으로 어쩔 수 없이 민박집을 향한다. 기찬과 유리의 외박으로 신경이 곤두 선 희주는 기찬의 무책임함을 나무라고, 석기 역시 희주의 가정 교육을 들먹이며 화를 낸다. 결국 두 사람의 냉전은 기찬과 유리의 결혼을 반대하기에 이르는데…. 00:00- 타이틀 00:25- 전CM 03:12- 면허를 따 운전을 하고 싶어 안달인 기찬 08:46- 유리를 태워 제부도까지 차를 몰고 가는 기찬 - 교통사고를 당하고 바닷길이 막혀 돌아갈 수 없게 된 기찬, 유리 16:15- 민박집에 가는 기찬, 유리 - 신경이 곤두서서 희주의 가정교육을 들먹이며 화내는 석기 27:11- 기찬과 유리의 결혼을 반대하는 희주, 석기 33:29- 마음 정리 할 시간을 주지 않았던 희주에게 속상한 석기 - 석기의 가게에 갔다가 들어오는 기찬 때문에 숨는 희주 39:27- 춘화의 도움으로 화해하는 희주, 석기 - 어른들의 결혼반대로 싸우는 기찬, 유리 47:25- 다시 결혼 허락하는 희주, 석기 48:41- <지난 이야기> 52:0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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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39회 | 20020106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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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그대가 나와 결혼을 해준다면) 내용>
- 잠을 자던 기찬(유준상)은 꿈결에 유리(이태란)와 자신이 결혼한 듯 한 장면이 떠오르고 둘이 결혼한 줄로만 착각한다. 그러다 잠이 깬 기찬 옆에는 자신의 부인으로 생각했던 유리대신 옆에는 석기(박영규) 가 있을 뿐이다. 기찬은 이제 외로움을 벗어나 결혼하고 싶다고 토로 하고, 석기는 자신과 희주(김자옥)의 관계가 진전되지 않을까봐 은근 히 걱정한다. 기찬은 일단 희주의 마음을 잡기 위해 같이 약수터에 간다. 그곳에서 기찬이 누구냐며 묻는 주위사람들에게 기찬은 자신은 희주의 맞사위가 될 사람 이라고 소개한다. 갑작스런 대답이긴 하지만 희주는 기분이 나쁘지 않고, 기찬을 아들처럼 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들은 유리는 자신이 결혼한다는 사실에 냉담할 뿐 이다. 이에 기찬은 자신을 결혼상대자로 생각않는 유리의 행동에 난감해 한다. 그러나 이유는 기찬이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안 했기 때문이다. 연유를 알게 된 기찬은 오히려 유리와의 결혼에 자신이 생기고, 자신은 꼭 유리와 결혼할 거라며 떠벌이고 다닌다. 한편, 몸이 아파 누워있던 길동은 열매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고, 이에 당황한 열매는 길동에 대한 미움대신 걱정에 앞서 밤새 병간호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는 기찬에게 자신은 열매와 결혼할 거라며 좋은 프로포즈 방법이 있는지 자문을 구한다. 기찬은 자신이 유리에게 써먹을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만다. 다음날 신문 1면에 길동과 열매가 결혼한다는 기사가 실리고 그때서야 기찬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도용되었다는 사실에 분개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유리에게 멋진 프로포즈로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기찬은 하숙생들로부터는 캠코더의 동영상을, 그리고 회사에서는 이벤트팀까지 동원한다. 회사일과를 끝낸 뒤 기찬은 공원 으로 유리를 데리고 오고, 준비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은 어려서부터 늘 외로웠다고 말하고는, 유리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하는데….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희주의 허악을 얻기 위해 같이 약수터에 가는 기찬 - 유리와 결혼한 꿈 꾸는 기찬 09:24- 허락받았다고 말하는 기찬, 냉담한 유리 17:08-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받지 않아 속상한 유리, 난감한 기찬 - 연유를 알게 되자 오히려 유리와의 결혼에 자신 생기는 기찬 27:46- 유리에게 써먹을 방법이라며 프로포즈 방법 알려주는 기찬 - 몸이 아픈 길동을 밤새 간호하는 열매 40:28- 자신의 아이디어가 도용되었다는 사실에 분개하는 기찬 44:18- 하숙생들의 도움을 받아 캠코더로 프로포즈 하는 기찬 54:1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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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38회 | 20011230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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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젊은 그들의 겨울)>
- 초등학교 동창회에 갈거냐고 유리(이태란)가 강수(이재황)에게 묻는다. 강수는 별로 내키지 않는다. 그런데 현아(강래연)가 자기와 같이 가면 어떻냐고 하여 같이 가기로 한다. 그런데 강수는 학교에서 친구로부터 유급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병무청에 가서 현역입대 지원서를 받아온다. 한편, 현아는 한참을 기다려도 강수가 오지 않자 전화를 해본다. 마침 하숙집에 돌아온 강수는 희주(김자옥)로부터 현아에게서 전화가 왔다는 말을 듣고는 약속장소로 나간다. 기다림에 지친 현아는 막 자리를 일어서려고 하는데 강수가 들어온다. 강수와 현아는 동창회에 가지 않고 그냥 둘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현아는 강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여상을 졸업해서 강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강수는 자신의 학업 문제로 정신적 여유가 없었는지 현아에게 이쯤에서 확실하게 정리 하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을 거 같다고 한다. 기찬(유준상)과 유리가 집에 돌아오는데 강수가 술에 만취하여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놀란 둘은 강수를 방으로 데려다 놓고 현아와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현아방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현아도 방에서 엉엉 울고 있다. 한편 유진(김사랑)은 취직이 되지 않아 신경이 곤두서 있다. 그러던 중 부산의 백화점으로부터 취업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분 좋아 하는데 희주는 유진이 부산까지 내려가는 것이 불안해서 그곳은 안되고 다른 곳을 알아보라고 한다. 그러나 유진은 어떻게 한 취업 인데 포기할 수 없다며 집을 나가 버린다. 강수가 밖으로 나가자 따라온 기찬은 어떤 애가 강수에게 해장국 사 주라고 돈을 주고 갔다며 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강수는 현아의 마음씀에 고마워하는데, 강수의 집에서 강수가 유급당해서 군대를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는 소식을 접한 가족은 강수의 하숙집 으로 찾아온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초등학교 동창회에 같이 가기로 하는 현아, 강수 - 유급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입대 지원서 받아오는 강수 10:13- 현아에게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서로 좋을 거 같다고 하는 강수 15:40- 만취해 쓰러져 있는 강수, 방에서 엉엉 우는 현아 27:03- 부산의 백화점에 취직된 유진, 희주모의 반대로 집 나가는 유진 31:23- 강수가 군대를 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아 - 소식 듣고 하숙집으로 찾아온 강수 가족 - 유진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석기 45:04- 강수에게 나침반 선물하며 용기 북돋우는 현아 - 허락하는 희주모 54:5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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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37회 | 20011223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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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손님)>
- 유리(이태란)는 엄마 희주(김자옥)로부터 캐나다에 이민간 인호네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인호만 빼고 모두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런데 유리는 기찬(유준상)에게 주기 위해 머플러를 뜨다가 갑자기 자신과 인호가 25살 되는 해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전에 살던 동네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기억한다. 자신은 인호가 꼭 올거라는 생각을 하고는 그 머플러를 인호에게 선물하기로 마음 먹는다. 드디어 크리스마스 이브날. 모든 사람들은 어릴적 철부지약속으로 치부하면서 추운데 나가서 고생하느니 나가지 말라고 한다. 기찬도 자신과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유리가 추운데서 고생할까봐 강수(이재황)더러 가서 보살펴 주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도 회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그곳으로 달려간다. 한편 기다리는 인호는 저녁 9시가 넘어도 오지를 않는다. 강수와 기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유리는 반드시 올거라며 기다린다. 그런데 인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인호를 만난 유리는 너무나 반가워한다. 그리고 엄마 희주도 인호를 몹시 보고 싶어해 인호와 같이 자신의 집으로 간다. 집에서 가족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옛날을 추억하는데 인호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왼손잡이였는데 오른손을 사용하고 또 귀에 있던 점까지도 뺏다는 것이다. 이상한 점이 있었지만 가족들은 그대로 넘어간다. 그런데 인호와 유리가 찍은 사진들을 보고는 '형'하면서 울음을 짓는 다.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이 방에 들어가자 인호는 사고로 죽었고 자신은 동생 민호인데 형이 유리와의 약속을 많이 얘기해서 와 봤는데 정말로 유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유리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듯싶어 민호가 계속해서 인호의 역할을 하기로 한다. 가족들과 민호는 유리가 상처 받을까봐 노심초사하는데 둘은 앞으로 쉰이 되는 해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시 보기로 하고 헤어진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머플러를 뜨다가 인호와의 옛 약속 생각하고 선물하기로 하는 유리 - 이민간 인호네가 교통사고를 당해 인호만 살았다는 소식을 듣는 유리 08:21- 인호와 크리스마스 보낼 것이라는 유리, 엿들은 기찬 - 유리가 상처 받을까봐 걱정되는 기찬 18:16- 그만 기다리라고 설득하는 기찬과 강수, 모습을 드러내는 인호 27:09- 옛날을 추억하는데 인호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 유리네 37:52- 형(인호)이 유리와의 약속을 많이 얘기 해서 대신 온 동생 민호 49:35- 유리에게 말하지 않는 가족들,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는 유리 55:0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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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36회 | 20011216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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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금지된 사랑)>
- 유진(김사랑)이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해서 기찬(유준상)이 유리(이태란)의 방으로 들어가 장난스레 오늘 여기서 자고 가면 안되냐고 한다. 근데 마침 희주(김자옥)가 유리의 방으로 들어와 기찬은 할 수 없이 책상 밑에 숨는다. 그런데 늦은 시간에 유진이 귀가를 한다. 유리는 기찬을 안전하게 내어 보내기 위해 유진에게 씻으라고 하는데 유진은 나중에 씻겠다며 침대에 누워 버린다. 그때 기찬이 책상밑에서 재채기를 하게 되고 이모습을 본 유진은 결국 희주에게 기찬과 유리가 사귄다는 말을 하게 된다. 희주는 유진의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유리에게 확인을 하는데 유리는 아니라고 한다. 한편 유리는 엄마에게 그렇게 말하고 나서 기분이 개운치 못해 기찬과 상의를 해서 둘이 사겨 온 것을 엄마와 삼촌에게 말하기로 한다. 마침 희주와 석기(박영규)가 데이트 를 하고 돌아오자 둘은 각자 엄마와 삼촌의 방에서 안하던 친절을 베풀면서 말할 기회를 엿본다. 결국 둘다 말을 못하고 밖으로 나와 서로를 위로하며 포옹을 한다. 마침 그때 유진이 이 모습을 보고는 엄마에게 확실한 증거를 보여야겠다는 생각에 이때다 하여 희주를 데려와 그 모습을 보게 한다. 석기와 희주는 많은 충격을 받았지만 서로의 인연이 여기까지밖에 안되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렇지만 자신들을 속인 기찬과 유리가 괘씸해 이들을 놀려 주기로 하고 집에 돌아와 어떻게 찾은 인연인데 둘은 절대로 헤어질 수 없다고 말고하 내년 초에 결혼식을 올릴 거라고 말한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유리 방에 숨어 있던 기찬을 발견하는 유진 12:15- 희주에게 기찬과 유리가 사귄다는 말을 하는 유진 -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유리에게 확인하는 희주 16:00- 석기와 교외로 드라이브 나가 데이트하는 희주 23:18- 말할 기회를 엿보지만 말못하는 기찬, 유리 - 포옹하는 기찬과 유리를 목격하는 석기, 희주 34:02- 자신에게 거짓말한 유리가 괘씸한 희주 40:55- 충격을 받았지 받아들이기로 하는 석기, 희주 - 놀려 주려고 내년 초에 결혼식을 올릴 거라고 말하는 석기, 희주 54:0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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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35회 | 20011209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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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그들의 하룻밤) 내용>
- 기찬(유준상)과 유리(이태란)는 동해바다로 1박2일 여행가기로 한다. 그래서 현아(강래연)와 같이 가자고 하는데 현아는 강수(이재황)도 같이 가면 안되겠냐고 한다. 이에 4명은 집안 사람들을 속이고 강릉 으로 출발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강수 선배로부터 의료봉사활동이 없다는 얘기를 들은 정묵(양현태)은 집으로 돌아와 이를 이야기해 버린다. 마침 현아 어머님으로부터 전화가 와 이상하게 생각하던 병대(강석우)는 석기(박영규)와 희주(김자옥)가 점점 더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이번 여행으로 유리와 기찬이 더 가까워지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콘도에서 강수는 현아에게 친절과 배려를 보여준다. 이에 비해 기찬은 유리에게 냉담하게 대할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진 유리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힘껏 튕기는 등 유리를 화나게 한다. 이에 유리는 기찬을 따로 불러 예전과 달이 왜 이렇게 태도가 달라졌느냐고 묻는데, 기찬은 뜬금없이 무슨 말이냐며 유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 이에 유리는 화가 치밀대로 치민다. 병대는 희주와 석기가 배드민턴을 치는 등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꼴같지 않다. 그래서 유리와 기찬이 들어와 둘의 관계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다 싶으면 한방 먹이는 차원에서 석기와 희주에게 둘의 관계를 말하려고 벼르고 있다. 한편 여행간 4명이 돌아오는 길에 차의 기름이 떨어져 중간에 차가 멈춰버린다. 그러자 기찬은 또 강수를 나무라고 이에 유리가 비꼬자 기찬은 그럼 혼자 가겠다고 한다. 유리도 말리지 않고 가라고 하는데 여자가 운전하는 차가 기찬을 태우고 가버린다. 기찬이 집에 먼저 도착을 하자 사람들은 왜 같이 오지 않느냐며 의아해 한다. 기찬은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은 장례식에 갔다는 거짓말을 그대로 이어간다. 나머지 세명은 도착 후 현아가 구두방에 수선 맡겨놓은 구두를 찾으러 간다고 가자 집에는 유리와 강수가 나란히 들어가게 된다. 들어가면서 유리는 강수에게 이 앞에서 만난 것이라고 말하라고 하는데 이를 춘화가 들어버린다. 한편 병대는 기찬과 유리가 같이 놀러 간 것이 아니어서 김이 빠진다. 회사에서 유리가 업무를 미루고 있던 것을 팀장이 물어본다. 이에 유리는 난감해하고 있는데 기찬이 유리가 바빠서 자신이 하기로 했는데 아직 못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에 유리는 기찬에 대해 고마워한다. 한편 점심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난데없이 유리의 신발이 없어진다. 유리가 안절부절하지 못하자 기찬이 유리를 업어 준다고 한다. 유리와 기찬은 회사에서 화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기분이 좋아진 둘은 집앞에서 뽀뽀를 하는데 집안에서 사람들이 이를 목격 한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집안 사람들을 속이고 동해바다로 여행가기로 하는 네사람 - 동해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네사람 14:11- 네사람이 거짓말하고 여행간 것을 알게되는 정묵, 병대 21:35- 매너 좋은 강수와 달리 무심한 기찬의 태도에 화가 난 유리 - 싸우는 기찬, 유리 32:35- 사이좋게 지내는 석기, 희주 모습에 기분 나빠하는 병대 33:31- 강수와 같이 들어오는 유리보고 김빠지는 병대 - 기름이 떨어져 비꼬는 유리, 차를 얻어 타고 가버리는 기찬 45:52- 화해하는 유리, 기찬 - 집앞에서 뽀뽀하다 집안 사람들에게 걸리는 유리, 기찬 52:01- 53:4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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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34회(방송위원회 경고) | 20011202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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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내 마음 나도 모르게)>
- 희주(김자옥)와 유진(김사랑)이 목욕갔다 오면서 석기(박영규)와 미용실 여자(신신애)가 같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희주는 둘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는 자기도 모르게 질투심에 사로 잡히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유진은 하숙집 사람들에게 말을 하여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게된다. 병대(강석우)는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 아무 것도 못하는 자신의 신세가 처량하여 주정을 한다. 이 모습을 본 석기는 춘화(박성미)의 월급통장으로 2천만원을 입금시켜 준다. 춘화는 월급 나왔다는 소리에 통장을 확인해보고 놀라 석기에게 입금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석기는 잘못된 거 아니라면서 찬우아빠가 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고 한다. 한편 석기는 희주의 관심을 사려고 말을 붙여도 희주는 냉냉하기만 하다. 그런데 새벽녘에 전화가 와 받아 보니 미용실 여자가 석기를 찾는 전화이다. 희주는 더더욱 질투를 하는데, 석기는 전화를 받고 새벽에 그 여자를 만나러 나간다. 뒷날 미용실 여자가 집으로 찾아와 희주와 석기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희주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라고 말한다. 이에 미용실 여자는 그럼 자신이 대쉬해도 되겠느 냐고 한다. 이에 희주는 질투심이 극에 달한다. 석기는 희주를 만나 장미꽃 모양의 브로치를 선물한다. 희주는 이런 선물을 주려면 다른 복잡한 관계들은 청산해 달라고 하자 미용실 여자는 희주가 석기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자신은 포기하겠다고 했다 말하자 희주는 기분이 풀려 선물을 받아 든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질투심에 사로 잡히는 희주,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유진 - 석기와 미용실 여자가 같이 있는 것을 목격하는 희주, 유진 09:28- 춘화의 월급통장으로 2천만원을 입금시켜주는 석기 -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 신세타령하며 주정하는 병대 - 병대에게 2천만원 지원해주는 춘화 22:34- 새벽에 온 여자의 전화를 받고 질투하는 희주 - 관심을 사려고 말을 붙이는 석기, 냉랭한 희주 33:00- 희주와의 관계 묻고 석기에게 대쉬해도 되겠느냐고 하는 미용실 여자 42:13- 병대와 춘화를 통해 미용실 여자와의 오해를 푸는 희주 - 브로치를 선물하는 석기, 기분이 풀려 선물을 받는 희주 55:22-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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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33회 | 20011125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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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그대만이 내 사랑!)>
- 유리(이태란)가 만든 떡볶이를 먹다가 강수(이재황)가 현아(강래연)를 데리러 현아 방으로 간다. 현아는 마침 옷을 갈아입고 있었는데, 노크 없이 들어온 강수는 현아가 옷을 갈아 입는 것을 보게 된다. 둘이 비명을 지르자 하숙집 사람들 모두가 그 사실을 알게 된다. 기찬은 강수더러 잘해보라고 하고 정묵은 강수를 놀리게 된다. 춘화(박성미)는 다니는 보험회사에서 실적이 없자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 그리고 병대(강석우)도 다니던 슈퍼에서 그만 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병대를 희주(김자옥)는 올케보기 민망해서 못살겠다며 어쩔거냐며 나무란다. 한편 춘화는 석기(박영규)와 가진 술자리에서 자신은 살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부러웠다며, 얼마 안되 지만 남편이 받아오는 월급으로 생활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찬우 아버지하고 술한잔 하자고 전화를 슈퍼로 한 춘화는 병대가 슈퍼를 그만 두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집으로 돌아온 춘화는 병대에게 화를 낸다. 이제 더 이상 같이 살지 못하겠다며 다 같이 나가서 죽자고 말한다. 이에 찬우는 엄마 아빠가 싫다며 집을 나가 버린다. 강수와 현아가 간신히 찬우를 찾아 달래어 집으로 데려온다. 한편 춘화는 희주 보기가 미안해서 자기가 심하게 했다고 미안해한다. 춘화에게 미안한 마음에 희주는 옷을 한벌 사 주기로 하고 백화점에 같이 간다. 둘은 돌아오는 길에 석기 가게에 들러 라면을 먹고 간다. 그런데 석기네 가게가 많은 사람들로 붐비자 희주는 춘화가 주방일을 보면 어떻냐고 석기에게 제안하는데... 00:00- 타이틀 00:24- 전CM 03:26- 얼떨결에 현아가 옷을 갈아 입는 것을 보게 된 강수 10:43- 해고통보 받는 춘화, 수퍼에서 잘리는 병대 - 병대가 슈퍼를 그만 두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춘화 19:54- 엄마 아빠가 밉다며 집을 나가 버리는 찬우, 달래어 데려오는 현아 29:50- 춘화가 주방일을 보면 어떻냐고 석기에게 제안하는 희주 - 강수를 주려고 도시락을 싸들고 도서관에 찾아가는 현아 39:08- 현아와 강수가 잘 되기를 바라는 유리, 기찬 48:31- 강수방을 찾아가 같이 이야기하자며 밖으로 불러내는 현아 55:1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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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32회(방송위원회 경고) | 20011118 | 59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제32회(그에게 너를 보낸다) 내용>
- 유리(이태란)와 기찬(유준상)은 서로 말을 놓고 지내기로 한다. 서로 사귀면서 존대를 하는 것이 어색해서 게임을 이긴 유리가 먼저 제안을 하다. 그런데 유리와 기찬이 사귀는 것을 모르는 강수(이재황)는 유리가 늦게 들어오자 걱정을 하는데, 이를 본 현아(강래연)는 강수가 안타까워 유리와 기찬이 사귀는 것을 말해 주려 한다. 기찬과 유리는 주말에 장흥으로 놀러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강수가 유리에게 친구의 결혼식 잊지 않았지 라며 묻는다. 이에 유리는 난감해하면서 기찬에게 다음주에 가자고 한다. 이에 기찬은 유리가 강수와 어울리는 것이 싫어 투덜댄다. 유리는 강수에게 대신 축의금 전해달라고 하고 기찬과 약속을 지키려고 하지만 기찬이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려 유리는 결혼식에 가게 된다. 결혼하는 모습에 유리는 자신이 기찬에게 심했다 싶어 기찬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같이 데이트하자고 한다. 이에 기찬도 자신이 너무했다 싶어 미안한 마음에서 같이 데이트를 한다. 고궁에서 남몰래 데이트 하며 사진도 찍고 하는데 갑자기 석기(박영규)와 희주(김자옥)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둘은 키스를 하는 재치로 그 위기를 벗어난다. 그런데 석기는 많이 본 얼굴이라며 확인을 하려고 이들에게 다가 온다. 집에 가는 길에 강수는 유리를 발견하고 태워준다. 핸드폰을 받으려는 순간 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유리의 가방이 쏟아진다. 유리는 기찬과 같이 찍은 필름을 발견하지 못하곤 차에서 내리는데 강수는 그 필름이 자신의 것인 줄 알고 현상을 한다. 그런데 현상된 사진을 보고 강수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고선 유리와 만나자고 한다. 00:00- 타이틀 00:25- 전CM 03:27- 서로 말을 놓고 지내기로 하는 유리, 기찬 - 기찬과 유리가 사귀는 것을 모르는 강수가 안타까운 현아 09:37- 사소한 일로 말다툼하는 유리, 기찬 18:02- 미안한 마음에 데이트 하는 유리, 기찬 - 희주와 석기의 데이트를 목격하는 기찬, 유리 27:06- 기찬과 찍은 필름을 강수의 차에 놓고 온 걸 알게된 유리 - 강수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유리 42:50- 현상된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는 강수 47:39- 유리와 만나 얘기하는 강수 55:52-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