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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기술

<책 소개>

중앙일보 배상복 기자가 전하는
기자처럼 글 잘쓰는 비법 제1권~!

이제는 글쓰기도 경쟁력인 시대, 대입 논술에서 입사 시험과 직장 생활, 그리고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글쓰기를 잘하면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한 당신을 위해 문장에서부터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까지 글쓰기에 꼭 필요한 핵심 요령을 짚어준다.
‘기자처럼 글 잘쓰기’ 1권 『문장기술』제1부에서는 글쓰기의 기초, 문장론에 대해 ‘문장의 10계명’을 중심으로 쉽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저자 배상복기자가 중앙일보에 게재했던 칼럼들 중 우리들이 쉽게 틀리고 아리송해 하는 표현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제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글을 잘 써야 성공한다
이제는 말보다 글이다. 글쓰기가 경쟁력인 시대에 글쓰기는 꼭 필요한 능력이다. 대입 논술에서부터 시작해 입사 시험과 직장 생활에 이르기까지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글쓰기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과거에는 직접 만남이나 전화로 이루어지던 많은 것들이 이제는 인터넷상의 글을 통해 이루어진다. 글쓰기가 일상화되다 보니 남들보다 글쓰기를 잘한다면 그만큼 경쟁력을 갖는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글쓰기가 경쟁력인 시대이고 글을 잘 써야 성공한다.

√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글쓰기가 경쟁력이고 삶을 풍요롭게 해 주지만 막상 글을 쓰려 하면 잘 되지 않고 앞이 꽉 막힌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나 적게 받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글쓰기가 두렵고, 마음같이 되지 않는다. 글쓰기가 마음대로 되지 않고 두려운 것은 내가 능력이 없거나 자질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 첫 문장을 완성하는 순간, 한 편의 글이 완성된다
글은 말과 달라 어느 정도 체계를 갖추어야만 정확하게 의미가 전달된다. 적절한 단어로 하나의 완결된 문장 구조를 갖춰야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총체적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일상적인 글쓰기는 그리 큰 능력이 요구되지 않는다. 소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요령이 필요하다. 글의 기본적인 구조나 이론적인 체계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래도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 것은 실제적으로 글을 써 나가는 방식, 즉 글쓰기의 정석(定石)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정석이란 바로 글쓰기의 요령이다. 어렵게 생각해서 그렇지 실상은 몇 가지 요령을 터득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글쓰기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배상복 기자는

저자 배상복 기자는 1987년 중앙일보에 수습기자로 입사해 현재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중앙일보에‘ 우리말 바루기’와‘ 글쓰기가 경쟁력’ 칼럼을 장기연재하고 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말과 글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씀으로써 일반인들이 우리말과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문화부장관상인‘ 우리말글 대상’을 2회 수상했으며, 한글날 ‘우리말 지킴이’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복잡한 이론을 배제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쉽게 정리한『 문장기술』은 별다른 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막연하게 글쓰기에두려움을 느꼈던 사람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현대 문장론의 바이블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문장기술』은 대학·언론사·기업체 등의 글쓰기 교재로 사용되며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경희대 객원교수와 백석문화대 외래교수, 이화여대 대학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각 대학과 기업체·언론사 등의 글쓰기 초청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BS‘ 우리말 우리글’ 프로그램을 비롯, KBS·MBC 등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부공인 실용글쓰기 인증시험 홍보대사 및 출제위원, 국립국어원 표준어 심의위원, 서울시 외국어 표기 자문위원, 한국취업진로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월간 《신문과 방송》《금융》《보해》《인사관리협회지》《바칼로레아논술》《삼성앤유》 등 다수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기타 저서로는『글쓰기 정석』(MBC C&I),『기자 아빠의 논술멘토링』(하다),『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어』(21세기북스),『엄마가 보는 논술』(랜덤하우스),『첨삭기술』(중앙북스),『우리말 바루기』(하다) 등이 있다.
조인스 블로그 ‘우리말 산책’ http://blog.joins.com/bsb2001
이메일 sbbae@joongang.co.kr


<차 례>

프롤로그

제1부 문장의 십계명
| 제1장 | 간단명료하게 작성하라
| 제2장 | 중복을 피하라
| 제3장 | 호응이 중요하다
| 제4장 | 피동형으로 만들지 마라
| 제5장 | 단어의 위치에 신경 써라
| 제6장 | 적확한 단어를 선택하라
| 제7장 | 단어와 구절을 대등하게 나열하라
| 제8장 | 띄어쓰기를 철저히 하라
| 제9장 | 어려운 한자어는 쉬운 말로 바꿔라
| 제10장 | 외래어 표기의 일반원칙을 알라

제2부 우리말 칼럼
| 칼럼 1 | ‘도우미’가 미워!
| 칼럼 2 | ‘살사리꽃’을 아시나요
| 칼럼 3 | ‘그녀’는 아름답지 않다
| 칼럼 4 | ‘여우비’를 아시나요
| 칼럼 5 | ‘조조할인’에 장비 화나다
| 칼럼 6 | 법으로 금지한 비키니
| 칼럼 7 | 한자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 칼럼 8 | ‘생선’ ‘생파’가 뭔 말이여
| 칼럼 9 | ‘백의종군’ 아무 데나 쓰나
| 칼럼 10 | 어려운 한자어 쓰지 맙시다
| 칼럼 11 | “5만원이세요.”
| 칼럼 12 | ‘망년회’인가, ‘송년회’인가
| 칼럼 13 | 안주 일절, 외상 일체 사절
| 칼럼 14 | ‘꽃샘추위’와 ‘하나비에’
| 칼럼 15 | 가을 -‘추파’와 ‘외도’
| 칼럼 16 | ‘저희 나라’라고 하지 마라
| 칼럼 17 | 기형적인 말투 [‘~다’라고]
| 칼럼 18 | 잊혀진 계절
| 칼럼 19 | ‘안성마춤’ 쇠고기라니!
| 칼럼 20 | 적당한 ‘터울’의 형제가 아쉽다
| 칼럼 21 | 언제까지 ‘하여’ ‘하였다’인가
| 칼럼 22 | ‘무더위’는 무서운 더위
| 칼럼 23 | 복날과 개고기
| 칼럼 24 | 번역투 ‘~를 갖다’의 남용
| 칼럼 25 | ‘~에 의해’를 줄여 쓰자
| 칼럼 26 | 메밀국수
| 칼럼 27 | 스타는 유명세를 탄다
| 칼럼 28 | ‘윤중제’는 일본말이다
| 칼럼 29 | ‘여부’는 사족이다
| 칼럼 30 | ‘떡값’을 기다리는 봉급쟁이
| 칼럼 31 | 옥석을 구분하라
| 칼럼 32 | ‘십팔번’은 어디서 왔을까
| 칼럼 33 | 오빠 빨리 낳으세요
| 칼럼 34 | 너무 예쁘다
| 칼럼 35 | 깡소주
| 칼럼 36 | ‘구정’엔 일제의 아픈 역사가
| 칼럼 37 | 갈매기살·제비추리는 새고기
| 칼럼 38 | ‘거시기’는 잘돼 가냐
| 칼럼 39 | ‘~에 있어(서)’는 일본식 표현
| 칼럼 40 | ‘몇일’과 ‘며칠’
| 칼럼 41 | ‘대폿잔’과 ‘소주잔’
| 칼럼 42 | ‘~시키다’를 줄여 쓰자
| 칼럼 43 | ‘삼가하다’를 삼갑시다
| 칼럼 44 | 번역투 ‘~로부터’의 남용
| 칼럼 45 | ‘파이팅!’은 콩글리시
| 칼럼 46 | ‘~들’을 줄여 쓰자
| 칼럼 47 | 그대 있음에
| 칼럼 48 | ‘~의’를 줄여 쓰자
| 칼럼 49 | ‘된장녀’라 부르지 마라
| 칼럼 50 | 간절기는 없다
| 칼럼 51 | ‘구랍’은 음력 12월
| 칼럼 52 | “나 어떻게”
| 칼럼 53 | 요즘은 ‘꺾다’를 ‘꺽다’로 써요


<출판사 리뷰>

글을 잘 써야 성공한다
이제는 말보다 글이다. 글쓰기가 경쟁력인 시대에 글쓰기는 꼭 필요한 능력이다. 대입 논술에서부터 시작해 입사 시험과 직장 생활에 이르기까지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글쓰기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과거에는 직접 만남이나 전화로 이루어지던 많은 것들이 이제는 인터넷상의 글을 통해 이루어진다. 글쓰기가 일상화되다 보니 남들보다 글쓰기를 잘한다면 그만큼 경쟁력을 갖는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글쓰기가 경쟁력인 시대이고 글을 잘 써야 성공한다.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글쓰기가 경쟁력이고 삶을 풍요롭게 해 주지만 막상 글을 쓰려 하면 잘 되지 않고 앞이 꽉 막힌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나 적게 받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글쓰기가 두렵고, 마음같이 되지 않는다. 글쓰기가 마음대로 되지 않고 두려운 것은 내가 능력이 없거나 자질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첫 문장을 완성하는 순간, 한 편의 글이 완성된다
글은 말과 달라 어느 정도 체계를 갖추어야만 정확하게 의미가 전달된다. 적절한 단어로 하나의 완결된 문장 구조를 갖춰야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총체적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일상적인 글쓰기는 그리 큰 능력이 요구되지 않는다. 소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요령이 필요하다. 글의 기본적인 구조나 이론적인 체계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래도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 것은 실제적으로 글을 써 나가는 방식, 즉 글쓰기의 정석(定石)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정석이란 바로 글쓰기의 요령이다. 어렵게 생각해서 그렇지 실상은 몇 가지 요령을 터득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글쓰기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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