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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출판 등 폭넓은 영역에서 방송문화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법칙
<저자소개>
저자 : 우가야 마사히로烏賀陽 正弘
교토대학 법학부 졸업. 유년기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냈다. (주)도레이에 입사 후 국제비즈니스 업무에 종사해왔다. 100여 곳에 이르는 많은 국가들을 방문하며 비즈니스 업무를 진행했으며 세계 도처에 많은 고객과 친구가 있다. 미국 대형판 매전 ‘시어스 로벅Sears, Roebuck and Company’이 우수 비즈니스맨에게 주는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현재 일본에서 국제비즈니스 코디네이터, 저술가, 번역가 등 다양한 활동가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 『여기가 재미있는 일본어 영어』, 『비즈니스를 위한 완벽 E메일 영어』, 『유태인 부자의 지혜』,『자신이 회사가 된다는 삶』, 『유태인이라면 이렇게 생
각한다』, 『머리가 좋아지는 유태인 농담집』, 『초상식의 메이저리그론』, 『유태인의 ‘생각하는 힘’』 등이 있다.
역자 : 박재현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상명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최강의 가르침』, 『싸우는 물리학자』,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이성의 한계』, 『씽킹 프로세스』, 『면역력이 살아야 내 몸이 산다』, 『출세의 공식』, 『업무뇌』, 『하루 시간 사고법』, 『선을 넘지 마라』, 『니체의 말』, 『괴테의 말』 등이 있다.
<책 소개>
모든 일에는 보이지 않는 법칙들이 숨어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경험과 사건들은 법칙들로 설명될 수 있다!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반드시 눈여겨 보아야 할 우리들의 인생 법칙 대공개!
『세상의 모든 법칙』에서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무수한 경험 법칙 중에서 특히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독자들의 인생이나 직업,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칙들을 엄선하였다. 이 책에서 소개할 법칙을 선정한 기준은, 세상에 물의를 일으키고 수많은 법칙을 파생시키거나 이설이 많은 것으로 한정했다. 수많은 변칙과 예외를 낳고 널리 인용되며 이용된다는 것은 그 법칙의 신빙성과 보편성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장 ‘삶의 기본 법칙’에서는 인생이나 사물이 뜻밖에도 단순한 비율에 근거해 움직인다는 것을 설명하고, 2장 ‘보편의 법칙’에서는 인생을 좌우하는 다양한 법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 ‘실패와 성공의 법칙’에서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쉽게 범하는 실수를 밝히고 그 원인을 규명한다. 4장 ‘조직의 법칙’에서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순이나 어리석은 행동을 파헤치고, 5장 ‘리더의 법칙’에서는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체험하는 고뇌나 비즈니스를 합리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경험 법칙은 우리의 경험에 근거하는 만큼 절대적이지 않고 예외도 많다. 하지만 위트와 함축이 담겨 있다. 게다가 수많은 변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응용 가능할 뿐 아니라 배울 수 있다.
2014년을 노란 손수건의 물결로 뒤덮은 세월호 참사,
‘하인리히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1959년 부산공설운동장 압사 사고(망 67명), 1970년 여수 남영호 침몰 사고(사망 323명),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사망 292명),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사망 32명),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사망 502명), 2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건,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건(300여 명 사망 추정), 2014년 판교 환풍부 붕괴(15명 사망)에 이르기까지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대한민국이다.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고들은 단순히 우발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잦은 사고들이 결국에는 큰 사고를 가져온다고 밝히며 ‘하인리히 법칙’으로 설명하고 있다.
‘1 : 29 : 300’이라는 비율은 도형화되어 하인리히의 ‘재해 삼각형’ 혹은 ‘상해 사각추(피라미드)’라고 불릴 만큼 유명하다. 하인리히는 산업재해가 일어났을 때 관리자가 그 근본 원인을 규명하지 않고 노동자의 탓으로 돌리는 데 의문을 품고 수천 건에 이르는 사고를 검증한 결과 1 : 29 : 300의 비율을 끌어냈다. 중대형의 큰 재해가 한 건 발생하면 그 뒤에는 29건의 경미한 재해가 발생할 뿐 아니라, 상해를 동반하지 않은 300건의 작은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작은 사고란 중대한 사고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사례를 의미한다. 하인리히는 대부분의 사고에는 공통 요인이 있으며, 상해를 동반하지 않는 사고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즉 세월호 역시 이미 사고 이전에 잦은 고장을 일으켰다고 밝혀졌다. 우리가 하인리히의 법칙을 먼저 알고 미리 숙지했다면 큰 참사를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내 아내가, 내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
‘파레토의 법칙’으로 진단하고 ‘고트먼의 법칙’으로 해결!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는 것은 파레토의 법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어떤 부부든 가정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반드시 20퍼센트는 존재하며, 그중 대부분이 성적 불만인 경우가 많고, 그 부분을 채워줄 이성이 나타나면 80퍼센트의 사람이 바람을 피운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것 또한 법칙으로 도움을 받아보자. 이 책에서는 고트먼의 일곱 가지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우리 부부 문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면, 한번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1. 사랑의 지도를 더 정밀하게 만들어라. 2. 애정과 존경이 사라지지 않도록 돌보라. 3. 서로에게서 멀어지지 말고 늘 서로를 바라보라. 4. 상대의 생각을 존중하자. 5. 문제는 발생했을 때 바로 풀어라. 6. 서로 잘 풀리지 않는 문제는 대화로 해결한다. 7. 둘이 함께 나눌 인생의 의미를 만들자.
소개팅 자리, 첫인상이 100%?
메라비언의 법칙이 알려주는 호감상승 노하우
오랜만에 소개팅 자리에 나간 남녀, 서로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살피며 탐색전이 시작된다. 일단 외모가 마음에 든다면 만사형통일 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엄청난 착각이다.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사람이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전달 내용 7%, 어조 38%, 몸짓 55%라고 말한다. 이 세 가지가 어떻게 표현되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언어 그 자체보다도 몸짓 같은 비언어적 요소가 전달에 큰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다. 소개팅 상대 마음에 들고 싶다면 외모에만 치중하지 말고 상대가 좋아할만한 몸짓을 연구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도 로또 1등 당첨자가 될 수 있다
리틀우드의 법칙
우리들 누구에게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니 믿을 수 있는가? 기적이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이니 말이다. 그런데 믿기 힘든 이 법칙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상의 사건, 예를 들면 천재지변을 운 좋게 피한 일이나 아이가 태어나는 경사스러운 일뿐 아니라 스포츠 게임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다. 기적은 누구에게나 한 달에 한 번 꼴로 일어난다.
그런데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이 보통 사람들이 일생동안 경험하기 힘든 희귀한 사건이 아니라고 주장한 사람이 있다. 바로 케임브리지 대학의 저명한 수학자 존 이든저 리틀우드John Edensor Littlewood다. 그는 통계적 근거를 들어 기적은 그다지 신비로운 일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꼴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흔하디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였는데 증명과정은 간단하다. 그는 사람이 어떤 소리를 듣거나 신문을 읽는 등 보통 사람이 행동하거나 경험하는 사건이 매 1초마다 하나씩 일어난다고 전제했다. 그리고 보통 사람이 8시간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전제했다. 이런 전제들로부터 한 사람이 매일 경험하는 사건의 수는 약 3만 건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결국 한 사람이 한 달 동안 경험하는 사건은 약 100만 건이 된다. 기적이 백만 건의 사건 당 한 번씩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앞의 전제에 대입하면 결국 사람은 매달 한 번씩 기적을 경험하는 셈이다. 따라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기적은 뜻밖에도 일상적인 일로 생각할 수
있다.
자, 이제 나도 로또 1등 당첨자가 되는 기적을 경험해볼 차례다!
<목 차>
| 차 례 |
프롤로그
Chapter 1 삶의 기본 법칙
파레토의 법칙 ● 2-6-2 법칙 ● 롱테일의 법칙 ● 스터전의 법칙 ● 90대 90의 법칙 ● 하인리히의 법칙 ● 메라비언의 법칙 ● 끌어당김의 법칙 ● 선택이론 법칙 ● 절정과 종결의 법칙 ● 리틀우드의 법칙 ● 엄지손가락의 법칙 ● 72의 법칙
Chapter 2 보편의 법칙
일본 상사의 법칙 ● 베라의 법칙 ● 듀로셔의 법칙 ● 벌과 나비의 법칙 ● 고트먼의 법칙 ● 자이언스 법칙 ● 타협의 법칙 ● KISS의 법칙 ● 레스 이즈 모어의 법칙 ● 심플함이 가장 좋다는 법칙 ● 워커의 법칙 ● 간소화 실천의 법칙 ● 오컴의 면도날 법칙 ● 서튼의 법칙 ● 히컴의 법칙
Chapter 3 실패와 성공의 법칙
머피의 법칙-1 ● 머피의 법칙-2 ● 머피의 법칙-3 ● 머피의 법칙-4 ● 머피의 법칙-5 ● 머피의 법칙-6 ● 소드의 법칙 ● 머프리의 법칙 ● 와이즈먼의 법칙 ● 인지 부조화의 법칙 ● 인공지능의 법칙 ● 밀그램의 법칙 ● 비교우위의 법칙 ● 란스의 법칙
Chapter 4 조직의 법칙
파킨슨의 법칙-1 ● 파킨슨의 법칙-2 ● 파킨슨의 법칙-3 ● 파킨슨의 법칙-4 ●
파킨슨의 법칙-5 ● 파킨슨의 법칙-6 ● 파킨슨의 법칙-7 ● 파킨슨의 법칙-8 ●
자딘 매디슨의 법칙 ● 그레셤의 법칙 ● 애컬로프의 법칙 ● 삶은 개구리의 법칙
Chapter 5 리더의 법칙
피터의 법칙-1 ● 피터의 법칙-2 ● 피터의 법칙-3 ● 피터의 법칙-4 ● 딜버트의 법칙-1 ● 딜버트의 법칙-2 ● 호일러의 법칙-1 ● 호일러의 법칙-2 ● 호일러의 법칙-3 ● 호일러의 법칙-4 ● 호일러의 법칙-5 ● 아이엔거 상품 선택의 법칙 ● 아이다의 법칙 ● 크리스텐슨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