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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출판 등 폭넓은 영역에서 방송문화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희망특강 파랑새

<책 소개>

신개념 강의 버라이어티 <희망특강 파랑새>에서 만나는
우리 시대 최고 리더, 최고 멘토 10인의 성공 키워드

<희망특강 파랑새>는 신개념 강의 버라이어티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법을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톡톡 튀는 최윤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주 세 사람의 강사가 성공한 사람들을 희망 도우미로 삼아 우리시대의 의미 있는 멘토를 만들어준다. 이 책은 거기에 등장하는 희망 도우미 가운데 우리 시대 최고의 리더, 최강의 멘토 10인을 가려 뽑아 엮은 것이다. 이들 10인의 주인공은 누구나 잘 아는 유명인사지만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일화들이 많다. 그 일화들을 통해 세 가지 색깔, 세 가지 각도에서 펼쳐지는 강의는 우리 가슴 속에 파랑새의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희망특강 파랑새>는 2008년 MBC에서 시작한 새로운 형식의 강의 버라이어티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강의 주제가 이전의 강의 프로그램들과는 확연히 다른 ‘사람’이란 것. 사람들로부터 성공했다고 인정받고 있거나 피 나는 노력으로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물을 주제로 삼았다. 특정 인물의 살아온 과정 속 구체적인 이야기를 편하게 들으면서 공감할 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세 명의 강사가 주제와 시간을 나누어 강의를 하는 점에서 유니크하다.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하는 강사진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분석된 주제 인물의 성공비결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희망의 메시지들을 방송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서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 불황,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이혼율 증가, 가족의 붕괴, 우리의 현재는 ‘꿈과 희망 상실의 시대’…….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들이 있다. 그 이야기 속에 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해낼 힘의 원천이 있다. 명강사들이 찾아낸 성공한 인물의 특별한 희망 키워드는 우리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게 해줄 것이다.

우리 시대 최강 리더 10인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금난새…예술가들은 근본적으로 무대에서 인정받기를 원하고 거기에 골몰하죠. 그리고 자기의 재능을 자랑하는 데 집중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남보다 특별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대신에 듣는 사람들이 행복한지 청중이 행복한지를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재능을 그 사람들이 맛보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거죠.
김연아…아무리 힘들어도 스케이트 타기 싫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나쁜 일이 있어서 포기하려고 하면 갑자기 일이 잘 풀려요. 그래서 나는 피겨를 그만둘 수 없구나, 계속해야 되는 거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김인식…진실은 말이 많으면 전하기 어려운 법이에요. 상대를 위하는 진정한 마음이야말로 인간관계의 원천입니다.
박지성…불가능이란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한다. 아직 모든 것을 믿어주었다고 믿지 않는다. 꼭 맨체스터에서 내 안에 있는 더 큰 나를 만나고 싶다.
반기문…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스티브 김…젊어서는 버는 것이 자기 돈이고, 나이 먹어서는 쓰고 가는 것이 자기 돈이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죽기 전까지 좋은 일에 다 쓰고 가려고 해요. 나눔을 통해서 자기가 가진 것을 잘 쓰면 돌아오는 만족감이 정말 엄청나거든요. 자신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건 역시 나눔인 것 같아요.
안효주…초밥이란 게 살아 있는 걸 먹는 거잖아요. 그래서 공기가 들어간 초밥을 만드는 거죠. 될 수 있으면 부드럽고 입에 들어갔을 때 이질감을 안 느끼고 침하고 섞여서 부드럽게 삭 부서지는 느낌을 받아야 하죠. 마음이 안 들어가면 그런 맛이 안 납니다.
엄홍길…히말라야 대자연 속에 인간이란 존재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돼요. 정말이지 공기에 떠 있는 먼지조차도 아닙니다.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나약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제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고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승최강自勝最强이 제 인생의 좌우명입니다.
이상묵…지금 제가 다친 지 3년이 됐어요. 돌이켜보면 다친 건 불행이었지만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은 기적과도 같은 것들이었어요. 제가 아무리 연구해도 하늘이 기회를 안 주면 큰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또 유명한 과학자도 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어떤 상태에 있든 제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뿐인 것 같아요.
이외수…나 아니면 안 되는 소설이라야 되거든 해요. 남들도 쓸 수 있으면 그거 꼭 내가 그렇게 쓸 필요는 없지요. 저는 예술은 모방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주 어디에도 없는 걸 만들어내야 하는데 힘이 안 들 수가 있겠습니까? 힘이 들 수밖에 없고 그건 또 그렇게 해야만 가능한 것이죠.

<저자 : 강사 소개>

강헌구 한남대 경영학 박사. 강교수비전스쿨 대표. 장안대 경영학과 교수. 저서『가슴 뛰는 삶』『Mom CEO』『아들아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너의 선택이 자랑스럽다』 등
김미경 W Insights 대표. 2007년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수상. 저서 『가족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등
김태원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구글코리아 근무. 저서『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등
송진구 주성대학 창업경영학과 교수. 명품전략연구원장. 저서 『위대한 기업, 36계 전략으로 승부한다』『명품 인생 만들기』『행복은 빈자리로 온다』등
윤태익 인하대학교 교수. 행복한 가정생활연구소 소장. 저서『끌리는 사람의 백만 불짜리 매력』『나비,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등
이영권 명지대 겸임교수. 세계화전략연구소장. 저서『부자가족으로 가는 미래설계』『안전한 부자』등
허은아 서울여대 겸임교수. (주)예라고 대표. 저서『굿 스타일』『인맥을 디자인하라』등

<차례>

1 금난새_클래식의 대중화에 인생을 건 지휘봉의 마술사
목표지향적인 음악가|행복한 경영
2 김연아_대한민국의 아이콘이 된 피겨의 여왕
절망의 순간에 한 번 더|글로 쓴 비전…꿈을 현실로|엄마의 힘
3 김인식_세계적인 감독으로 거듭난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 시대가 원하는 슈퍼맨|왠지 모르게 끌리는 사람|재활공장 공장장의 리더십
4 박지성_산소탱크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의 프리미어리거
행복한 성공|연금술의 비밀|몰입의 힘
5 반기문_대한민국 외교사에 큰 획을 그은 외유내강형 리더
간단하게, 더 열심히|인상, 멘토, 시련|성실과 유능이라는 두 기둥
6 스티브 김_아메리칸드림에 이은 코리안드림 아시아의 빌 게이츠
우공이산|인생의 제2막
7 안효주_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미스터 초밥왕
맛있는 성공|초밥 명장의 삼력|인생의 내비게이션
8 엄홍길_산은 나의 어머니, 나의 스승, 산에 미친 진검승부사
대장의 리더십|목숨을 건 진검승부|칠전팔기 백절불굴
9 이상묵_세계 해양과학 판을 뒤집은 슈퍼맨 과학자
희망의 나비효과|행운을 가져오는 기운|네 가지 정
10 이외수_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팔등신 소설가
평범한 천재|젊음, 이외수를 만나다|감성마을 촌장

<책 속으로>

여러분,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의 인생목표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겠습니까?
뜻밖에 구체적인 인생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되는 대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뜻이죠. 짧은 여행을 떠나더라도 목적지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인생을 살면서 되는 대로 산다면 그만큼 성공확률이 낮아지겠지요.
―본문 13쪽

아이들이 갖고 있는 역량은 개인별로 다릅니다. 잘하는 게 다 달라요. 그런데 우리
엄마들은 무조건 1등을 해야 된다고 하죠. 그건 안 될 말이에요. 물고기 중에서 헤엄을
가장 빠르게 치는 게 있어요. 돛새치라는 물고기죠. 얘는 시속 110킬로미터로 헤엄을
쳐요. 중부고속도로 제한속도죠. 육지를 제일 빨리 뛰는 동물은 치타잖아요. 얘는
시속 111킬로미터로 뜁니다. 그리고 하늘을 제일 빨리 나는 게 있어 요.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군함조라는 새입니다. 얘는 한 시간에 400킬로미터를 난답니다. 휙 하면 없어져
요. 그 군함조는 시속 400킬로미터로 날기는 하지만 그런 속도로 뛰거나 헤엄을
치지는 못해요. ―본문 33쪽

제가 만난 성공한 사람들은 100퍼센트 뇌를 속이는 사람들이에 요. 희망으로, 긍정으로.
김연아가 그런 친구죠.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면서 자신의 뇌를 속이는 거예요. 자신의
최대의 적인 아사다 마오. 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겠죠. “난 너를 넘는다. 넘는다.
넘는다.” 우리 뇌는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속입니다. 그런데 긍정적
으로 속이라는 겁니다. 희망적으로 속이라는 겁니다. ―본문 37쪽

아주 더디게 자라는 애들이 있어요. 스물다섯 살 때 능력상자를 딸 수 도 있어요.
걔의 진정한 능력상자가 뭐가 될지 몰라요. 그때까지 부모는 조바심내지 말고 느긋해야
성공합니다. 조바심내서 안 되는 일 중에 자식농사만 한 게 없어요. 자식에 관한
한 절대로 조바심내면 안 돼요. 그대로 쭉 놔뒀다가 아이가 스스로 스물다섯 살에
능력상자를 땄을 때 박수를 쳐주는 겁니다. 가끔씩 마흔다섯에 철이 드는 사람도
있어요. 그때 누가 칭찬해주겠어요? 마흔다섯 살을 칭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세상에 부모밖에 없어요. ―본문 45∼46쪽

그런 걸‘미켈란젤로의 동기부여 법칙’이라고 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화가 미켈
란젤로가 로마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창조>라는 그림을 그릴 때 나온 얘기입니
다. 시스티나 성당천장에 그림을 그릴 때 그가 식탁 모서리를 열심히 그리고 또
수정하면서 몇 날 며칠을 집중하더랍니다. 그걸 보고 미켈란젤로의 친구가 그랬대요.
“자네 왜 그걸 그렇게 열심히 그리나. 잘 보이지도 않는 걸 대충 그리지 않고. 설사
그게 잘못됐대도 아무도 모를 걸세.” 미켈란젤로의 대답은 딱 한마디였대요. “내가
아네.” 어디가 부족한지 잘 못되었는지는 본인이 아는 거예요. ―본문 85쪽

펌프질을 하려면 반드시 먼저 펌프에 물을 한 바가지씩 부었어요. 그 물이 쪼르륵
내려가기 전에 마구 펌프질을 해서 물이 올라오게 유도해야 하는 거죠. 그 물을
마중물이라고 하잖아요. 물을 퍼 올리려면 반드시 먼저 해야 되는 게 마중물을 붓는
일인 거예요. 박지성 선수는 자기 뇌 속에, 기억 속에, 미래기억 속에 ‘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거야’라는 마중물을 부은 거예요. 자신의 미래기억이 무엇인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마중물을 부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자기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본문 90∼91쪽

그분은 공부라는 것을 어떻게 표현했냐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이라고 했어요.
공부에는 특별한 재료가 필요 없잖아요. 그냥 전등 하나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설혹 전등이 없더라도 낮에 집중해서 몰입하면 노력한 만큼 대가를 돌려주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하셨대요. 그래서 공부만큼 공평한 것이 없다는 거죠. 그러면서 공부에
집중해서 자기만의 성공법칙을 계속 만들어나갔던 겁니다. ―본문 99쪽

영어를 제대로 배울 사람은 미국 한번 안 가보고도 다 배워요.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요?
미국 안 가면 큰일 나는 줄 알고 돈을 몽땅 싸서 외국에 보내요. 1년을 배우고 온
아이가 와 서 영어를 무지하게 잘하나요? 발음은 조금 좋아지겠죠. 여러분 꼭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발음은 그렇게 좋지 않아요. 그렇지만
자신이 해야 될 말, 전 세계인에게 할 말, 다시 말해 콘텐츠는 분명한 사람이에요.
중요한 건 해야 될 말을 가슴에 꽉 채우는 일입니다. 발음 조금 좋은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중요한 건 미끌어지는 듯한 발음이 아니라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이냐 하는 거죠. ―본문 103쪽

제가 스티브 회장 사례분석을 하면서 느꼈던 게 이 양반 우리가 볼 때 어리석은
일이었지만 그걸 끝까지 밀어붙여 결국엔 성공을 만들어냈구나, 하는 거였죠. 그래서
전 스티브 회장의 성공을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가 오로지
전쟁입니다. 그분 책을 읽다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게 전쟁 이야기죠. 두
번째는 오로지 사람입니다. ―본문 126쪽

우리가 흔히 하는 얘기 중에 ‘250의 법칙’이라는 게 있어요. 어떤 사람이든 그의
수첩에는 자기에게 중대사가 생겼을 때 와줄 만한 사람 이름이 250개 있다는 법칙이에
요. 예를 들어 결혼식이 있다면 거기에 250명 정도가 오고 상을 당했을 때도 250명
정도가 온다는 거죠. 조 지라드는 이 법칙을 발견하고부터 사람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
답니다. 사람을 한 명 만나더라도 그 사람을 100퍼센트 만족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그 사람 주위에는 또 몇 명이 있나요? 250명이 있겠죠. 그러니까 그 한 사람을 만족시키
면 그 사람에게 달려 있는 250명을 만나는 일이 됩니다. ―본문 153쪽

멘토가 있다는 것은 인생에 내비게이션을 다는 것과 같습니다. (……) 부모가 멘토가 될 확률은
굉장히 낮아요. 아이들은 자기 부모를 우습게 보게 마련이에요. 너무 친해서 편안하게 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해결책은 자기 주변에 덕망이 있는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겁니다. 아이들은 자기 부모한테
얘기할 수 없는 것들을 그 사람에게는 털어놓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안효주 사장이 두 사람의 멘토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대하면서 단순하게 ‘아 그랬나보다’ 하고 넘어갈 게 아니라 자기의 멘토를 찾도록 자극받아야 합니다.
멘토를 가져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드시 멘토를 찾아 옆에 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본문 172∼173쪽

제가 엄대장님을 연구하면서 느낀 게 ‘ 반성 ’이었어요. 저도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엄대장처럼 인생의 목표에 목숨을 건 적이 있었나, 하는 반성. 없더라고요. 목숨까지는
안 걸었더라고요. 만약 목숨을 걸었더라면 제가 못해낼 일이 있을까, 목숨을 걸었더라
면 우리가 못해낼 일이 있을까……. 그런 일은 없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엄대장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서 목숨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직전까지는 바쳐서
노력해보자는 각오를 다져야 하겠습니다. ―본문 190쪽

우리의 삶 속에는 늘 어떤 사건이 있고 결과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사건과 결과가
행불행을 좌우하는 게 아니라 그 사건을 바라보는 나의 해석에 따라서 행복이 될
수도 있고 불행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인생을 해석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똑같은 사태를 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렇기 때문에’라고 해석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긍정이 되죠. 긍정을 하다 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희망으로 쭉 가다보면
행복의 길로 갈 수 있죠. 반면에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못해’라고 생각하면 부정적인
게 되고 절망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불행으로 가겠죠. 결국은 내가
그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긍정의 나비효과로 갈 것이냐,
부정의 나비효과로 갈 것이냐가 갈라집니다. ―본문 203∼204쪽

희망주문을 한번 외워볼까 합니다. 뭔가 어려운 일, 속상한 일이 있을 때 거울을
보고 이렇게 주문을 외는 겁니다. 나비나세! ‘나는 비록 지금은 평범하지만 난 이미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천재가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시라는 거죠. ―본문 2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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