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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출판 등 폭넓은 영역에서 방송문화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신비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방송 이후 시청률 25%안팎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매주 일 10시50분). 첨단과학의 세계로 치닫고 있는 21세기에 아직도 의문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역사적 사건과 베일에 가려진 진실들, 그리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희대의 사건들과 오늘날의 과학적 근거로는 설명될 수 없는 사건 등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일들에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 형식으로 보여 준다. 우리 회사가 만들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미처 방송되지 못한 더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 오아시스 같이 소중하고 신선한 경험
방송에서 차마 느끼지 못했던 감정 등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아까운 책이더군요. 부담도 없거니와 무엇보다 뒷장이 궁금해서 계속 넘기게 되는 책이더군요. 언제나 이야기 소재에 굶주려 있는 저에게는 오아시스 같이 소중하고 신선한 경험이었지요.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구요.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소재로 국민 여러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김용만(MC, 개그맨)

◇ 다시 한번 감동과 웃음, 공포의 세계로..
원래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무척이나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거짓말 같이 믿기 힘든 실화가 많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러한 이야기들을 수없이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행운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던 이야기와 차마 방송에 내보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져 나온 것을 보고 다시 한번 감동과 웃음, 그리고 공포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는다고 했던가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앞으로도 더 많이 나와 우리의 삶을 지금보다 더 풍족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김원희(MC, 탤런트)

◇ 아귀(餓鬼)로 찜 만들기
오래도록 사랑받으려면 눈길만 사로잡아선 안 되고 마음을 뺏어야 한다. 어느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나 습관처럼 TV를 켰을 때 졸린 눈을 비비며 본 모니터 안에는 신기하고 놀랄만한 세상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긴장을 넘어 경이와 경악 사이에서 위태롭게 줄타기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일요일 아침에 꼭 만나야 하는 휴식 같은 친구가 되어버렸다. 프로(program)를 만드는 이들은 프로(professional)여야 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만드는 프로들은 소재를 발견, 발굴하는 데 비상하다. 또한 '흉악한' 소재를 가공하여 새롭게 다듬고 포장하는 놀라운(서프라이즈!) 재주가 있다. 마치 못나기로 유명한 생선인 아귀를 잘 요리하여 먹음직한 아귀찜으로 식탁에 올리는 일과 비슷하다. 참신하다 못해 이따금 참혹하기까지 하여 '최악의 프로'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담당PD에게 더 이상 혹세무민하지 말라고 놀려도 그냥 웃는다. 진실 혹은 거짓! 최고 혹은 최악! 참 종이 한 장, 아니 커트 하나 차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활자가 영상이 되는 세상에 영상을 활자로 번역(?)한 오기와 용기가 가상하다. 몇 장 뒤적이면서 번역하는 실력보다 해석하는 감수성에 매료되었다. 번역은 원작에 충실하면 된다. 그러나 해석은 수용자의 입장에서 세상과 사물을 새롭게 창조하는 작업이다. 이 책은 프로그램에서의 진실 찾기가 결국 인간을 향해 떠나는 모험이자 도전이었음을 밝히는 증거자료다. PD가 웃은 이유를 이제 알 것 같다. -주철환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전 MBC PD)

(출판:MBC프로덕션·삼진기획, 박영수·홍정은 지음 / 값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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