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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밥상

<책 소개>

우리나라 최고 명의 10인이 추천하는 약이 되는 밥상
익숙한 일상의 식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건강 집밥!
약밥은 우리 집 냉장고에서 시작된다
이제 예쁜 요리가 아닌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자

‘삼시 세끼’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일같이 끼니를 챙겨먹는다. 자고로 먹어야 생존할 수 있는 인간이기에. 그러나 때때마다 좋은 음식, 건강 음식을 챙겨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라고 반복되다 보면 아무리 좋다는 것도 질리기 마련이다. 하루하루 사는 게 바쁘기도 하거니와 건강은 책임지지 못하지만 이 세상엔 혀를 유혹하는 맛있는 음식 또한 지천이니 우리 몸은 한순간에 탈이 나고 만다. 우리 시대의 명의들은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내 몸을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이 우리 건강의 척도라는 것. 아니 땐 굴뚝엔 연기가 나지 않는 법이다. 더불어 먹는 음식과 함께 먹는 습관만으로 생겨나는 병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비만이다. 과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습관만으로도 비만을 억제하고, 비만에 의해 초래되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질병과 건강은 먹고 사는 우리 삶의 거울과도 같은 것. 비만, 노화, 우울증은 물론 당뇨, 암, 심장병, 치매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만병의 근원은 식습관에 있다. 그렇다면, 약이 되는 밥상은 얼마나 특별한 밥상일까? 값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단언컨대 우리 시대 명의들은 ‘No'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들의 밥상을 보여준다. 딱딱한 전문 지식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밥상, 우리 집 냉장고 안의 재료들을 활용해 지금 당장 차려낼 수 있는 밥상이다. 의사만큼 바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업도 없을 터, 명의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건강한 밥상을 꾸릴 수 있는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그간 다수의 책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시집으로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이 있다.

저자 : 주이상
고려대학교에서 문학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웅진씽크빅에서 다수의 책과 웹사이트 콘텐츠를 기획·개발했으며, 『목숨 걸고 편식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하였다.

저자 : 요리하는 여자들
몸에 좋은 음식, 보기 좋은 음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VIP 케이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백야행」 등 다수의 영화 및 KBS 「리빙쇼 당신의 여섯 시」 등에 푸드스타일링을 담당했다. 파티VIEW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들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차 례>

[몸이 가벼워지는 밥상]

01 파릇파릇 감각을 깨우는, 메밀싹
두부참깨드레싱메밀싹샐러드 / 메밀싹라이스페이퍼말이 / 메밀싹국수 / 메밀싹주스

02 담백하고 가뿐하게, 흰살 생선
가자미스테이크 / 맑은 대구탕 / 녹차갈치구이 / 이면수찜

명의 밥상 01 강재헌 박사의 ‘몸이 가벼워지는 밥상’


[살이 찌지 않는 밥상]

03 열을 내리고 마음을 차분하게, 연근
연근냉이밥 / 연근죽 / 유자청연근피클 / 연근샐러드

04 구수한 균형의 맛, 된장
된장찌개 / 된장떡볶이 / 삼겹살된장무침 / 과일된장소스채소샐러드

명의 밥상 02 신현대 박사의 ‘살이 찌지 않는 밥상’


[노화를 늦추는 밥상]

05 장수의 비결, 청국장
청국장찌개 / 청국장쌈장 / 청국장쌈장양배추쌈밥 / 청국장김치부침개 / 청국장두부탕수육

06 매콤하니 정신을 바짝, 고추
풋고추채볶음 / 간장고추장아찌 / 고추피클 / 고추소박이 /

명의 밥상 03 오한진 박사의 ‘노화를 늦추는 밥상’


[우울증을 극복하는 밥상]

07 활력을 더해주는 소울 푸드, 김치
얼갈이물김치 / 백김치 / 오이돌나물소박이 / 깻잎김치

08 아삭아삭하게 즐기는, 새싹채소...[몸이 가벼워지는 밥상]

01 파릇파릇 감각을 깨우는, 메밀싹
두부참깨드레싱메밀싹샐러드 / 메밀싹라이스페이퍼말이 / 메밀싹국수 / 메밀싹주스

02 담백하고 가뿐하게, 흰살 생선
가자미스테이크 / 맑은 대구탕 / 녹차갈치구이 / 이면수찜

명의 밥상 01 강재헌 박사의 ‘몸이 가벼워지는 밥상’


[살이 찌지 않는 밥상]

03 열을 내리고 마음을 차분하게, 연근
연근냉이밥 / 연근죽 / 유자청연근피클 / 연근샐러드

04 구수한 균형의 맛, 된장
된장찌개 / 된장떡볶이 / 삼겹살된장무침 / 과일된장소스채소샐러드

명의 밥상 02 신현대 박사의 ‘살이 찌지 않는 밥상’


[노화를 늦추는 밥상]

05 장수의 비결, 청국장
청국장찌개 / 청국장쌈장 / 청국장쌈장양배추쌈밥 / 청국장김치부침개 / 청국장두부탕수육

06 매콤하니 정신을 바짝, 고추
풋고추채볶음 / 간장고추장아찌 / 고추피클 / 고추소박이 /

명의 밥상 03 오한진 박사의 ‘노화를 늦추는 밥상’


[우울증을 극복하는 밥상]

07 활력을 더해주는 소울 푸드, 김치
얼갈이물김치 / 백김치 / 오이돌나물소박이 / 깻잎김치

08 아삭아삭하게 즐기는, 새싹채소
닭가슴살새싹비빔밥 / 훈제연어새싹샐러드 / 새싹채소비빔국수 / 새싹롤샌드위치

명의 밥상 04 이민수 박사의 ‘우울증을 극복하는 밥상


[여성이 건강해지는 밥상]

09 약이 되는 색깔 채소, 컬러 채소
파프리카샐러드 / 적채주스 / 콩자반 / 콩자반비빔면 / 고구마샐러드 / 토마토냉수프

10 맛깔난 밥 짓기, 컬러 밥
오이롤초밥 / 단호박흑미밥 / 녹차밥 / 비트밥

명의 밥상 05 안현영 박사의 ‘여성이 건강해지는 밥상’


[남성이 건강해지는 밥상]

11 고루고루 영양 가득, 비빔밥
두릅산채비빔밥 / 도토리묵비빔밥 / 새송이버섯굴밥

12 대지의 기운을 그대로, 제철나물
무나물, 다래순나물, 호박나물 / 무청나물, 도라지나물, 표고버섯나물

명의 밥상 06 김세철 박사의 ‘남성이 건강해지는 밥상’


[암을 이기는 밥상]

13 밭에서 나는 쇠고기, 콩
유자드레싱두부샐러드 / 두부스테이크 / 두부잡채만두 / 두부야채전 / 두부카나페

14 드라큘라도 줄행랑치는, 마늘
마늘감자버섯구이 / 마늘표고버섯된장장아찌 / 마늘전복스파게티 / 마늘흑미리소토

명의 밥상 07 백남선 박사의 ‘암을 이기는 밥상’


[심장을 지키는 밥상]

15 까도 까도 신비로운, 양파
양파상추간장회 / 양파전 / 양파감자수프 / 허브문어양파구이 / 앙파새우치즈구이 / 양파오이장아찌

16 기운을 샘솟게 하는, 복분자
복분자바나나주스 / 복분자셔벗 / 복분자소스오이샐러드 / 복분자소스돼지안심구이

명의 밥상 08 송명근 박사의 ‘심장을 지키는 밥상’


[혈당을 낮추는 밥상]

17 바다에서 나는 채소, 해조류
톳연근솥밥 / 미역조랭이떡국 / 미역오이참깨땅콩소스무침 / 미역두부카나페 / 다시마두부말이

18 지중해의 싱그러움이 한 가득, 올리브유
유자청올리브유드레싱오징어샐러드 / 오렌지올리브유드레싱닭가슴살구이 / 방울토마토마리네이트 /
올리브유새우구이비빔쌀국수 / 파프리카올리브유절임

명의 밥상 09 차봉수 박사의 ‘혈당을 낮추는 밥상’


[치매를 피하는 밥상]

19 머릿속까지 푸릇푸릇하게, 등 푸른 생선
삼치간장조림스테이크 / 꽁치레몬구이 / 고등어곤약볶음 / 고등어카레구이 / 참치표고버섯찜

20 꼭꼭 씹어 두뇌를 자극하는, 견과류
잣흑미죽 / 잣양배추물김치 / 호두야채무침 / 호두시금치피자 / 견과류마늘쫑멸치볶음

명의 밥상 10 한설희 박사의 ‘치매를 피하는 밥상’


<책속으로>

책속으로
“암癌이라는 한자를 보면, 산山 위에 입 구口가 3개 있어요. 입이 산처럼 쌓여 생기는 병이라는 것인데, 먹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내가 먹은 것들이 내 몸을 이루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재 건강하다는 것은 그동안 식습관을 잘해왔다는 뜻이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은 그렇지 못했다는 의미죠. (중략) 암수술을 받고 나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가 이어지죠. 그런데 우리는 줄곧 이런 치료법에만 관심을 쏟았지 정작 암을 예방하고 이기는 음식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어요. 제가 환자들에게 늘 음식 이야기를 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이젠 환자들이 먼저 ‘무슨 음식을 먹으면 좋고, 뭘 먹지 말아야 하는지’ 궁금해 해요.” --- 「백남선 박사의 암을 이기는 밥상」중에서

“의사로서 궁극적인 질료 목적은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병에 걸리지 않도록 또 설사 걸렸더라도 병을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심장병은 고지방식과 소금을 지나치게 섭취하거나 스트레스 누적, 잦은 음주와 흡연, 또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입니다. 지금은 음식이 없어서 못 먹는 시대가 아니거든요. 오히려 너무 많이 먹...“암癌이라는 한자를 보면, 산山 위에 입 구口가 3개 있어요. 입이 산처럼 쌓여 생기는 병이라는 것인데, 먹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내가 먹은 것들이 내 몸을 이루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재 건강하다는 것은 그동안 식습관을 잘해왔다는 뜻이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은 그렇지 못했다는 의미죠. (중략) 암수술을 받고 나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가 이어지죠. 그런데 우리는 줄곧 이런 치료법에만 관심을 쏟았지 정작 암을 예방하고 이기는 음식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어요. 제가 환자들에게 늘 음식 이야기를 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이젠 환자들이 먼저 ‘무슨 음식을 먹으면 좋고, 뭘 먹지 말아야 하는지’ 궁금해 해요.” --- 「백남선 박사의 암을 이기는 밥상」중에서

“의사로서 궁극적인 질료 목적은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병에 걸리지 않도록 또 설사 걸렸더라도 병을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심장병은 고지방식과 소금을 지나치게 섭취하거나 스트레스 누적, 잦은 음주와 흡연, 또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입니다. 지금은 음식이 없어서 못 먹는 시대가 아니거든요. 오히려 너무 많이 먹어 문제죠. (중략) 흔히 불규칙한 식사가 건강을 해친다고 하는데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라는 것은 식사 간격도 중요하지만 식사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소식하면 장수한다고 하잖아요. 그 말 역시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 굶거나 식사량을 극도로 제한하라는 말이 아니죠.” --- 「송명근 박사의 심장을 지키는 밥상」중에서

“당뇨라며 무조건 고기를 멀리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래서는 안 돼요. 오히려 영양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나 생선류는 매일 조금씩 먹어야 해요. 몸무게가 늘어나는 까닭은 많이 먹어서라기보다 탄수화물 때문이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탄수화물도 줄일 수 있거든요. 밥, 빵이나 떡, 과일 등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대신 단백질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늘 신경 써야 합니다.” --- 「차봉수 박사의 혈당을 낮추는 밥상」중에서

“치매는 전적으로 본인의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질병입니다. 과거와 달리 요새는 20대 후반에도 뇌졸중이 발병하는 만큼 젊었을 때부터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중략) 치아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뇌 구조에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어금니가 잘 발달돼 딱딱한 걸 잘 씹을 수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해마’라는 기억중추가 잘 유지돼 있죠. 음식을 꼭꼭 씹어먹는 것은 두뇌를 자극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 「한설희 박사의 치매를 피하는 밥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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