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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멘토

<책 소개>

김연아, 박지성, 반기문, 이외수
우리 시대 최고의 멘토 10인의 성공 키워드

◉ 우리 시대 최고 리더, 최강 멘토 10인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 성공한 사람들의 삶의 과정을 분석하여 추출해낸 성공 키워드
◉ 대한민국 최고를 자부하는 강사진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읽어낸 이 시대를 건너게 해주는 꿈과 희망의 열쇠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같은 인기 드라마에는 주인공을 성장하게 하는 멘토 캐릭터가 꼭 나온다.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이,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아버지 태종이 세종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스승 또는 조언자라는 의미의 멘토는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을 자극하고, 분발시키며 더 큰 길로 인도한다.
숨 가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가? 우리에게는 멘토가 있는가? 경제 불황, 답답한 현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한 미래로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를 지경이다.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와 줄 멘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 시대 최고의 리더, 최강의 멘토 10인을 한 자리에 모은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최고의 멘토』가 그 책이다.
과연 어떤 멘토들이 있을까? 대한민국의 아이콘이 된 피겨여왕 김연아,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대한민국 외교사에 큰 획을 그은 외유내강형 리더 반기문 총장. 이들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유명인사이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이다. 세계를 무대로 당당하게 활약하는 이들을 멘토 삼아, 그들의 삶에서 성공 키워드를 추출해내어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지휘자 금난새, 산악인 엄홍길, 소설가 이외수 등 사람들로부터 성공했다고 인정받고 있거나 피 나는 노력으로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물들의 살아온 과정 속 구체적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용기를 얻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당신의 멘토를 찾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우리 시대 최강 리더, 최고의 멘토 10인이 전하는 성공 메시지를 통해 어제보다 더 큰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멘토 10인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금난새…예술가들은 근본적으로 무대에서 인정받기를 원하고 거기에 골몰하죠. 그리고 자기의 재능을 자랑하는 데 집중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남보다 특별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대신에 듣는 사람들이 행복한지 청중이 행복한지를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재능을 그 사람들이 맛보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거죠.

김연아…아무리 힘들어도 스케이트 타기 싫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나쁜 일이 있어서 포기하려고 하면 갑자기 일이 잘 풀려요. 그래서 나는 피겨를 그만둘 수 없구나, 계속해야 되는 거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김인식…진실은 말이 많으면 전하기 어려운 법이에요. 상대를 위하는 진정한 마음이야말로 인간관계의 원천입니다.

박지성…불가능이란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한다. 아직 모든 것을 믿어주었다고 믿지 않는다. 꼭 맨체스터에서 내 안에 있는 더 큰 나를 만나고 싶다.

반기문…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스티브 김…젊어서는 버는 것이 자기 돈이고, 나이 먹어서는 쓰고 가는 것이 자기 돈이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죽기 전까지 좋은 일에 다 쓰고 가려고 해요. 나눔을 통해서 자기가 가진 것을 잘 쓰면 돌아오는 만족감이 정말 엄청나거든요. 자신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건 역시 나눔인 것 같아요.

안효주…초밥이란 게 살아 있는 걸 먹는 거잖아요. 그래서 공기가 들어간 초밥을 만드는 거죠. 될 수 있으면 부드럽고 입에 들어갔을 때 이질감을 안 느끼고 침하고 섞여서 부드럽게 삭 부서지는 느낌을 받아야 하죠. 마음이 안 들어가면 그런 맛이 안 납니다.

엄홍길…히말라야 대자연 속에 인간이란 존재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돼요. 정말이지 공기에 떠 있는 먼지조차도 아닙니다.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나약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제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고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승최강自勝最强이 제 인생의 좌우명입니다.

이상묵…지금 제가 다친 지 3년이 됐어요. 돌이켜보면 다친 건 불행이었지만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은 기적과도 같은 것들이었어요. 제가 아무리 연구해도 하늘이 기회를 안 주면 큰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또 유명한 과학자도 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어떤 상태에 있든 제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뿐인 것 같아요.

이외수…나 아니면 안 되는 소설이라야 되거든요. 남들도 쓸 수 있으면 그거 꼭 내가 그렇게 쓸 필요는 없지요. 저는 예술은 모방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주 어디에도 없는 걸 만들어내야 하는데 힘 안 들 수가 있겠습니까? 힘이 들 수밖에 없고 그건 또 그렇게 해야만 가능한 일죠. 이 책은 『희망특강 파랑새』의 개정판입니다.

<저자 소개>

강헌구
한남대 경영학 박사. 강교수비전스쿨 대표. 장안대 경영학과 교수. 저서『가슴 뛰는 삶』『Mom CEO』『아들아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너의 선택이 자랑스럽다』 등

김미경
W Insights 대표. 2007년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수상. 저서 『가족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등

김태원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구글코리아 근무. 저서『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등

송진구
주성대학 창업경영학과 교수. 명품전략연구원장. 저서 『위대한 기업, 36계 전략으로 승부한다』『명품 인생 만들기』『행복은 빈자리로 온다』등

윤태익
인하대학교 교수. 행복한 가정생활연구소 소장. 저서『끌리는 사람의 백만 불짜리 매력』『나비,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등

이영권
명지대 겸임교수. 세계화전략연구소장. 저서『부자가족으로 가는 미래설계』『안전한 부자』등

허은아
서울여대 겸임교수. (주)예라고 대표. 저서『굿 스타일』『인맥을 디자인하라』등

<목 차>

금난새 _ 클래식의 대중화에 인생을 건 지휘봉의 마술사
목표지향적인 음악가|행복한 경영

김연아 _ 대한민국의 아이콘이 된 피겨의 여왕
절망의 순간에 한 번 더|글로 쓴 비전…꿈을 현실로|엄마의 힘

김인식 _ 세계적인 감독으로 거듭난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 시대가 원하는 슈퍼맨|왠지 모르게 끌리는 사람|재활공장 공장장의 리더십

박지성 _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의 프리미어리거
행복한 성공|연금술의 비밀|몰입의 힘

반기문 _ 대한민국 외교사에 큰 획을 그은 외유내강형 리더
간단하게, 더 열심히|인상, 멘토, 시련|성실과 유능이라는 두 기둥

스티브 김 _ 아메리칸드림에 이은 코리안드림 아시아의 빌 게이츠
우공이산|인생의 제2막

안효주 _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미스터 초밥왕
맛있는 성공|초밥 명장의 삼력|인생의 내비게이션

엄홍길 _ 산은 나의 어머니, 나의 스승, 산에 미친 진검승부사
대장의 리더십|목숨을 건 진검승부|칠전팔기 백절불굴

이상묵 _ 세계 해양과학 판을 뒤집은 슈퍼맨 과학자
희망의 나비효과|행운을 가져오는 기운|네 가지의 정

이외수 _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팔등신 소설가
평범한 천재|젊음, 이외수를 만나다|감성마을 촌장

<책 속으로>

여러분,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의 인생목표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겠습니까? 뜻밖에 구체적인 인생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되는 대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뜻이죠. 짧은 여행을 떠나더라도 목적지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인생을 살면서 되는 대로 산다면 그만큼 성공확률이 낮아지겠지요.
(클래식의 대중화에 인생을 건 지휘봉의 마술사, 금난새 13p)

제가 만난 성공한 사람들은 100퍼센트 뇌를 속이는 사람들이에요. 희망으로, 긍정으로. 김연아가 그런 친구죠.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면서 자신의 뇌를 속이는 거예요. 자신의 최대의 적인 아사다 마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겠죠. “난 너를 넘는다. 넘는다. 넘는다.” 우리 뇌는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속입니다. 그런데 긍정적으로 속이라는 겁니다. 희망적으로 속이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아이콘이 된 피겨의 여왕, 김연아 37p)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화가 미켈란젤로가 로마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창조>라는 그림을 그릴 때 나온 얘기입니다.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그림을 그릴 때 그가 식탁 모서리를 열심히 그리고 또 수정하면서 몇 날 며칠을 집중하더랍니다. 그걸 보고 미켈란젤로의 친구가 그랬대요. “자네 왜 그걸 그렇게 열심히 그리나. 잘 보이지도 않는 걸 대충 그리지 않고. 설사 그게 잘못됐대도 아무도 모를 걸세.” 미켈란젤로의 대답은 딱 한마디였대요. “내가 아네.” 어디가 부족한지 잘못되었는지는 본인이 아는 거예요. 박지성 선수가 그런 사람인 거죠. 내적 동기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85p)

‘더 열심히’가 굉장히 중요해요. 우리 아이들, 우리 청소년들이 그렇게 되길 원한다면 반기문 사무총장의 결과를 흉내 내는 것만 하지 말고, 처음부터 원칙들을 하나하나 밟아나가서 그 지루함을 견뎌내는 데 좀 더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위인들이 나오게 될 거예요. 저는 한국에서 위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딱 한 사람이 아니고 열 사람, 백 사람, 천 사람이 된다면 그것이 곧 우리나라가 지식강국이 되는 길입니다.(대한민국 외교사에 큰 획을 그은 외유내강형 리더, 반기문 105p)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앞에 놓인 지금 이 순간이 우리가 미쳐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상황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지금밖에 없는 법이잖아요. 어제는 지나가버렸고 미래는 우리 영역이 아니고요. 미래는 신의 영역이에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지금밖에 없어요.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우공이산의 정신, 다시 말해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는 정신으로 일에 몰입할 수 있다면 우리는 나중에 커다란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메리칸드림에 이은 코리안드림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 133p)

멘토가 있다는 것은 인생에 내비게이션을 다는 것과 같습니다. (…) 부모가 멘토가 될 확률은 굉장히 낮아요. 아이들은 자기 부모를 우습게 보게 마련이에요. 너무 친해서 편안하게 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해결책은 자기 주변에 덕망이 있는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겁니다. 아이들은 자기 부모한테 얘기할 수 없는 것들을 그 사람에게는 털어놓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안효주 사장이 두 사람의 멘토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대하면서 단순하게 ‘아 그랬나보다’ 하고 넘어갈 게 아니라 자기의 멘토를 찾도록 자극받아야 합니다. 멘토를 가져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드시 멘토를 찾아 옆에 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미스터 초밥왕, 안효주 172∼173p)

제가 엄대장님을 연구하면서 느낀 게 ‘반성’이었어요. 저도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엄대장처럼 인생의 목표에 목숨을 건 적이 있었나, 하는 반성. 없더라고요. 목숨까지는 안 걸었더라고요. 만약 목숨을 걸었더라면 제가 못해낼 일이 있을까, 목숨을 걸었더라면 우리가 못해낼 일이 있을까……. 그런 일은 없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엄대장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서 목숨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직전까지는 바쳐서 노력해보자는 각오를 다져야 하겠습니다. (산은 나의 어머니, 나의 스승, 산에 미친 진검승부사, 엄홍길 190p)

우리의 삶 속에는 늘 어떤 사건이 있고 결과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사건과 결과가 행불행을 좌우하는 게 아니라 그 사건을 바라보는 나의 해석에 따라서 행복이 될 수도 있고 불행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인생을 해석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똑같은 사태를 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렇기 때문에’라고 해석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긍정이 되죠. 긍정을 하다 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희망으로 쭉 가다보면 행복의 길로 갈 수 있죠. 반면에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못해’라고 생각하면 부정적인 게 되고 절망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불행으로 가겠죠. 결국은 내가 그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긍정의 나비효과로 갈 것이냐, 부정의 나비효과로 갈 것이냐가 갈라집니다.
(세계 해양과학 판을 뒤집은 슈퍼맨 과학자, 이상묵 203∼204p)

이외수 선생님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난 점이 두 가지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남들보다 뛰어난 게 있다면 딱 두 가지다. 굶주림에 익숙하다는 거. 그래서 필요할 때만 그것도 조금만 먹으면 된다. 그리고 잠이 없다는 거. 이 두 가지가 특별하기 때문에 나의 큰 장점은 시간을 남들보다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거다.” 그분이 천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분의 장점을 계속 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약점 때문에 지나치게 힘들어하지 마세요. 약점은 약점일 뿐입니다. 지금 내가 가장 잘하는 게 뭔지를 한 번 더 생각하세요.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그게 바로 우리가 평범한 천재가 되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팔등신 소설가, 이외수 2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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