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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프리카의 눈물
<책 소개>
MBC 창사특집 특별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의 감동을
재미있는 만화로 즐긴다!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이 MBC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제3탄 <아프리카의 눈물>의 방영과 함께 12월 말, 국내 최초 동시 출간됐다.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등 기존 눈물시리즈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고스란히 이어갈 이번 작품은 영상물과 동화 외에 새롭게 ‘만화’로 제작되어졌다는 점에서 출판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은 단순히 아프리카를 알려주는 만화가 아닌, 다큐의 리얼리티와 만화의 상상력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명품다큐 만화’로써 TV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핵심을 좀더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번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에서는 삼촌을 따라 아프리카 여행을 떠난 주인공 ‘보리’ 일행이 아프리카 각지의 여러 친구들을 만나면서 환경변화로 인해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함께 체험하면서, 아프리카인들의 ‘눈물’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된다는 형태로 그려진다.
<저자 소개>
CP 정성후
1987년 MBC 입사.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과 함께 이 책의 원작인 <아프리카의 눈물>을 기획했으며, 현재 <남극의 눈물> 기획 중. ‘2001년 아시아 TV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수상.
PD 장형원
1996년 MBC 입사.
<우리시대> ‘은재의 꿈’편으로 ‘2003년 상해 TV페스티벌 휴먼다큐멘터리’ 부문 경선 진출.
<교육 3부작- 열다섯살 꿈의 교실>로 2008년 방통위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PD 한학수
1997년 MBC 입사.
<생방송 모닝스페셜>,
아시아 TV 어워즈 작품상 2회 수상, 2005년 올해의 기획보도상 수상.
글/ 이한율 thlee509@dreamwiz.com
만화잡지 [소년 찬스]와 [기가스] 및 만화단행본, 웅진씽크빅 학습만화 등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만화스토리 작가로 활동 중. 저서로는 <모험으로 만나는 미래과학>, <가슴이 아파요>, <백배 과학상식> 등이 있습니다.
그림/ 유상모 manapan@naver.com
1996년 주간만화 잡지 [아이큐점프]에 유도만화 <마스터즈>로 데뷔하여, 이후 <막강체고>, <마스크맨>, <안티코리아>, <드림메이커> 등 수많은 작품 연재.
현재 스포츠서울에 <조폭강쥐 용파리>와 네이버에 목요웹툰 <코믹맨 블루스> 연재 중.
<책 속으로>
제1장: 오모계곡의 붉은 바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강물이 계속 말라가면서 아랫부족 사람들이 물을 찾아 자꾸 우리 영토로 밀고 오거든요!
에티오피아에 사는 순수한 소년 키보. 하지만 물을 찾아 침범해 온 아랫부족의 습격을 당하면서 아빠와 큰형을 잃고, 작은 형인 레이쇼와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간다. 한편 형 레이쇼는 사랑하는 여인 우바와 결혼을 앞두고 동가축제에서 용사 중의 용사를 가리는 막대 싸움에 참여하게 되는데….
결국 레이쇼는 막대 싸움에서 이기고 챔피언이 되지만, 뜻밖에 나타난 정체모를 사나이로부터 염소 떼를 훔친 도둑으로 몰리게 되는데….
제2장: 사하라의 묵시록
우리 같은 유목민은 물이 없으면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지…. (유목민들의 말)
지구의 선물이라 생각하세요!!! (물을 마시지 못해 절망적인 유목민들에게 가져온 펌프를 공짜로 선물하면서 삼촌이 외친 말.)
물과 풀을 찾아 유목생활을 하는 플라니족을 만난 보리 일행은 그곳에서 아랍인 외모를 한 귀여운 소녀 ‘아이샤’와 그녀의 가족들을 만난다. 그들은 물웅덩이를 찾아 늘 떠돌아 다니지만 먼거리에서도 단번에 물냄새를 맡고 달려오는 코끼리떼를 비롯한 동물들 때문에 그곳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안타깝게 그들을 바라보던 보리 삼촌은 결국 그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기로 맘 먹는데…!!
제3장: 킬리만자로의 눈물
어… 엄마가 임신을 했는데 먹을 게 없어서 그랬어요…. 훌쩍!
모잠비크 국경마을 시장으로 물건을 팔러온 삼촌은 그곳에서 한 소매치기 소년에 의해 배낭을 잃어버릴 뻔 한다. 곧 붙잡힌 그 소년의 이름은 ‘알파’. 돈을 벌러 남아공으로 떠난 아버지가 현지인들의 ‘이방인 혐오증’으로 뭇매질을 당해 한줌의 재로 돌아오자, 돈이 필요해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이었다. 한편 물건을 팔러 모잠비크와 남아공 접경에서 배에 오르던 보리 일행은 멀리서 총을 쏴대는 현지인들에게 위협당하게 되고, 급기야 당황하던 보리는 바다에 빠지고 만다. 곧바로 알파가 바다로 뛰어들지만 물 속에서 보리를 구하기엔 역부족. 점차 의식을 잃어가는 보리와 알파….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들에게 나타난 천사는 다름아닌…?!!
<목차>
제1장: 오모계곡의 붉은 바람
아프리카 돋보기 ①
아프리카 / 에티오피아 / 오모강 / 오모강 주변의 원시부족들
제2장: 사하라의 묵시록
아프리카 돋보기 ②
사하라사막 / 말리 / 니제르 / 플라니족 / 아프리카 코끼리
제3장: 킬리만자로의 눈물
아프리카 돋보기 ③
모잠비크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듀공 / 남아공의 제노포비아
<출판사서평>
MBC 명품다큐를 좀더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러 재앙과 그들만의 고통을 잘 그려내고 있다. 다양한 동, 식물이 존재하며 드넓은 초원과 사막에서 저절로 낭만이 느껴질 거 같은 대륙이지만, 실상은 엄청난 고통으로 얼룩져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물 때문에 아랫부족의 침략을 받게 되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서는 복수를 꿈꾸는 키보. 마르지 않은 우물을 찾아 끊임없이 떠돌아 다니는 유목민 소녀 아이샤. 그리고 돈을 벌러 떠났다가 죽임을 당한 아버지를 대신해 소년가장 역할을 하는 알파 등 이 책에서는 다양한 목적을 갖고 움직이는 주인공들을 조명하고 있다.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에 이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제3탄 <아프리카의 눈물>! 이제 TV와 함께 동시출간된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로 그들만의 감춰진 눈물을 가슴 깊이 느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