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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씨앤아이 AI 콘텐츠랩 국제 영화제 최우수 AI 영화상 수상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5.12.24| 조회수 : 0 |
MBC씨앤아이 AI 콘텐츠랩, 「아트 인 더 월드 2: 유디트」, 전러시아 단편영화의 날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AI 영화상 수상 MBC씨앤아이(대표 도인태)가 공동 제작한 AI 기반 단편영화 「아트 인 더 월드 2: 유디트(Art in the World 2: Judith)」가 전러시아 단편영화의 날 국제 영화제 에서 뉴럴 네트워크 영화(AI Film)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제는 2014년 러시아 전역에서 시작된 동명의 행사에서 출발해, 2022년 국제영화제로 확대되었으며 현재는 러시아 대통령 문화이니셔티브 재단(PFCI)의 공식 지원을 받는 권위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영화제는 매년 러시아 80개 지역과 전 세계 25개국에서 700여 개 상영관을 통해 비영리 상영 프로그램 Echo를 운영하며 연간 15만 명 이상의 관객과 만나는 대규모 국제 문화 행사다. 2025년 영화제에는 29개국, 러시아 59개 지역에서 총 1,03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아트 인 더 월드 2: 유디트」는 이 가운데 뉴럴 네트워크 영화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최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 뉴미디어신기술 콘텐츠랩”에 참여한 “IF 스튜디오”의 이진호, 박진영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대한민국국제AI영화제에서 내러티브 부문 1등을 수상했던 아트인더월드 첫 번째 에피소드 - 모나리자편에 이은 두 번째 에피소드다. 밤의 우피치 미술관을 배경으로, 클림트, 젠틸레스키, 보티첼리의 서로 다른 ‘유디트’ 회화가 살아 움직이며 열정과 복수, 신념을 두고 논쟁을 벌이는 독창적인 설정을 통해 고전미술을 AI 기술로 새롭게 해석한 서사를 선보인다. 여기에 현대미술 속 새로운 ‘유디트’의 등장은 기존의 고전적 해석을 확장하며 AI 시대의 예술적 상상력과 서사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AI만을 위한 전문 영화제가 아닌 러시아 정부의 공식 지원을 받는 국제 단편영화제에서 이뤄진 성과로 AI 기반 스토리텔링과 영상 창작의 국제적 가능성은 물론 MBC씨앤아이가 선도하고 있는 국내 AI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